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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애월체육관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생명 산업인 수산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풍요로운 제주바당, 미래로 이어가는 제주수산업’을 주제로 거친 바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협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수산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수산인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장혜윤·김태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운상·강복순·정기식·곽재성·오명율 씨에게 수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어업인상’ 이 수여됐다. 또한 수산정책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류비 상승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정부 추경 편성에 맞춰 제주도정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업인 수당을 지난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해 민생 소득 안정을 돕는 한편 바다숲 조성 확대와 위판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산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드는 데 도정의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산인 한마음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도민과 수산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산업의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202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는 제주 지역 행사로 직접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 도내 수산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최종 발표됐다. 제주도는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SA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과 함께 공약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한 시·도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 102개 중 완료 공약 5개,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86개를 포함해 91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으며 정상 추진 9개, 일부 추진 2개다. 공약이행 재정현황을 보면, 총 재정계획 11조 3,736억 8,800만원 중 총 9조 1,786억 7,200만원이 확보돼 재정 확보율은 80.7%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곳이다. 단체장이 공석인 대구광역시와 세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전광역시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상반기 지방재정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원 조달방식, 사업 유형 등 재정운용 구조가 유사한 4개 그룹, 기초 2개)으로 구분해 상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제주도는 전년도 대비 이월사업비가 크게 늘면서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대상액이 증가해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으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에 노력했다. 예년에 비해 한 달 빨리 신속집행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연초부터 매달 도지사 주재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월예산 특별관리·감축계획 수립 및 관리와 함께 부서별·행정시별 현장점검으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면서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한,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일상감사·계약심사·적격심사 기간 단축, 계약상대자 대가 지급기한 단축을 위한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세입부서 및 회계부서를 중심으로 중앙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며 자금운용계획의 탄력적 운영과 지방교부세 조기배정 요구,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극 활용을 통해 어려운 자금 여건 속에서도 집행자금을 적기에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주도는 행정안전부 지정 목표 대비 5.39%p 높은 61.09%의 상반기 신속집행률과 1·2분기 소비투자 집행률 120.96%을 기록하며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평가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제주도는 '20년 하반기부터 6반기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며 적극적인 재정운영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평가결과에 대한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 8,000만원을 받게 됐으며 이와 별도로 기획재정부의 상반기 지방자치단체 집행실적 평가 결과 '24년 균특회계 인센티브로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허문정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올 상반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들이 노력해 얻은 성과”며 “하반기에도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활력에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해녀어업문화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해 11일 ‘제3차 제주해녀어업시스템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추진위원회를 열어 등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등재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유엔 식량농업기구 과학자문평가단의 현지 실사 이후 신청서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 수집과 작성을 진행해왔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2청사 회의실에 등재추진위원회 위원 등 8명이 모여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신청서의 보완사항을 살피고 자문의견을 나눴다. 이후 9월 중 FAO 등재신청서를 보완해 제출하고 11월 FAO 과학자문평가단 총회 심사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2018년 12월 해양수산부를 통해 유엔 식량농업기구에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처음 신청했으며 그동안 3차례에 걸쳐 보완서류를 제출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중국이 6년 5개월 만에 한국행 단체여행을 전면 허용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 단체관광객 입도에 대비한 관광분야별 수용태세 정비에 발 빠르게 나섰다. 제주도는 11일 오전 11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주재로 ‘중국 단체관광 재개에 따른 수용태세 관리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국 관광시장 동향 분석과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추진상황 및 대응과제를 논의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 현학수 제주관광공사 본부장, 주상용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전무이사, 강인철 제주도관광협회 회장 직무대행, 송상섭 제주상공회의소 상임의원, 강승향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을 비롯해 관광업계 관련 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제주도는 과거 저가 단체관광으로 인한 제주관광 이미지 훼손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중국 관광시장 체질개선으로 제주관광산업의 고품질화’를 비전으로 새롭게 맞은 전환점을 제주관광의 기회로 삼아 도약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3대 목표로 고부가가치 관광상품 개발로 단체·개별 양방향 유치 환대분위기 조성으로 제주관광 이미지 제고 해외 관광시장 다변화를 통한 균형 성장을 설정하고 상품개발 및 유치 마케팅 친절서비스 환대분위기 관광사업장 지도점검 관광시장 다변화 등 4대 분야에 대한 10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중화권 특수목적 4대 중점 추진분야인 트레킹·마라톤, 골프, 해양스포츠, 가족여행에 대한 지원정책을 수립하는 등 중국을 겨냥한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내 제주관광설명회 개최와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을 통해 전략적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관광 환대, 오 굿 제주 캠페인’을 전개해 제주관광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내 관광기업 및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역량강화를 위해 제주관광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주관광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여름 성수기 미신고 불법숙박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집중 추진하고 중국 단체관광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이용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과 함께 일본, 아세안, 유럽, 미국까지 관광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중국 단체관광객 재개가 이뤄져 무척 기쁘다”며 “제주관광이 다시 예년 수준을 상회할 수 있는 관광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10일 중국 정부의 단체관광 전면 허용 발표 이후 11일 오전까지 53척 규모의 크루즈관광 신청이 들어와 내년 3월까지 예약이 꽉 찼다”며 “제주도가 무비자 관광이 가능하고 전통적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선호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진전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저비용 관광 개선 및 관광 수용태세 정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과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서 민간단체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질 높은 관광 상품을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보는 관광에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관광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지, 제주의 미래비전 및 신산업 육성과 관광을 어떻게 연계시킬 것인지 함께 고민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 제주 카지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 및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외식업 관련 외국인 종사자 고용 확대 중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지역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마련 제주 대형 여행사 ‘제이트립’을 활용한 해외 여행객 모객 중국 관광객 밀집 지역 등 대상 지원 업무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회의 이후에는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주관광 선진화에 관광인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제주관광 글로벌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10만 관광인 결의문’을 낭독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0일 중국 정부가 사드 사태 이후 6년 5개월 만에 방한 단체관광을 전면 개방함에 따라, 최근 내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6년 중국인 관광객 306만 1,522명이 제주를 찾으며 중국 관광의 정점을 찍었지만, 2017년 사드 사태와 2018년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인 관광객은 매년 급감하며 2022년에는 9,786명까지 감소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에는 내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관광산업이 회복됐지만, 코로나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내국인 관광객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여름철 중국 양자강 유출수의 제주 연안 유입에 대응해 고수온·저염분수 예찰을 강화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중국 양자강 하구 지역의 유출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6일 기준 초당 2만 7,000톤이 유출되고 있으며 평년 대비 약 37%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올해 양자강 유출량은 평년보다 줄었지만, 주기적인 태풍의 영향과 중국 남부지방의 장마전선이 여름철에 장기간 머무르는 특성에 따라 여름철에 유출량이 급증하는 경향이 있어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또한 세계기상기구가 올 여름철 슈퍼 엘니뇨 현상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염, 폭우 등 기상이변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중국 내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고수온·저염분수의 유입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1996년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으로 제주도 마을어장 내 소라, 전복 등이 폐사돼 약 59억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2016년에도 전복, 소라 등 70㎏이 폐사한 사례가 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연구원은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해양모델링으로 저염분수의 이동상황을 예측하고 있다. 지난 7월 26일 무인해양관측장비를 해상으로 내보내 제주 서남부 이어도 해역 부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도내 양식장 9개소의 수온, 염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고수온·저염분수가 제주 부근 10마일 해역까지 유입될 경우 연구원 누리집과 단문메시지를 통해 어업인들에게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전파할 계획이다. 현재민 해양수산연구원장은 “고수온·저염분수 사전 감시체계를 강화해 어업인들에게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은 제주4·3 제75주년을 맞아 사건 당시 생산된 기록, 진실기록과 진상규명을 위한 노력을 담은 ‘제주4·3기록물’이 지난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의 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은 전 세계적으로 가치가 있는 서적, 고문서 편지, 사진 등 귀중한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을 진흥하기 위해 유네스코에서 1992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1997년부터 2년마다 등재를 선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1997년 훈민정음과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동의보감, 새마을운동기록물, 국채보상운동 기록물 등에 이어 올해 4·19혁명 기록물과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선정돼 총 18건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있다. 지난 9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에서 심사위원들은 제주4·3기록물의 가치를 의미있게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4·3의 해결과정이 민간의 진상규명 노력 등에서부터 시작해 정부의 제주4·3사건 진상보고서 채택에 이르기까지 전개된 과정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외국인 입장에서 제주4·3을 이해해야 4·3기록물의 세계사적 중요성과 기록물 보존 필요성이 설명되므로 전문적인 영문 번역이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영문 신청서를 다시 검토하자는 의견에 따라 조건부 가결됐다.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영문 등재신청서와 제주4·3을 소개하는 영문 영상물을 마련해 10월 중순 한국위원회에 재심의를 받을 계획이며 위원회 재심의가 통과하면 11월말까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제주4·3기록물에 대한 한국위원회 심의 보류 이후 제주도와 4·3평화재단은 문화재청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완결성에 방점을 두고 등재신청서를 보완할 계획이다. 제주4·3기록물은 4·3사건 당시 생산된 기록물, 사건의 진실기록과 민간과 정부의 진상규명 기록 등을 담은 기록물로서 문서 편지, 오디오테이프, 영상, 도서 등의 자료 1만 7,000여건으로 구성됐고 국가기록원, 미 국립문서기록관리청, 제주4·3평화재단 등에 보관돼 있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보완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문화재청과 협력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기록으로 영구히 남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지원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든 9일부터 10일 오전 6시까지 제주 동부지역과 산간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린 것으로 관측했다. 구좌읍 등 제주 동부지역에서 당근 95ha, 콩 55ha 등 전체 158ha 면적의 농작물이 조풍과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며 주요 밭작물에 습해 및 병해가 발생하거나 생산량과 상품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8월 초 파종한 당근의 경우 발아기가 시작되는 생육 초기단계에서 침수로 인한 뿌리돌림, 잎 손상 등의 피해가 예상되며 한창 생육기에 접어든 콩은 침수와 풍해로 잎과 뿌리가 손상되는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오전 11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위치한 당근 재배농가와 콩 재배농가를 찾아 태풍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 관련 유관기관과 협업해 농작물 생육 관리와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태풍 ‘카눈’의 내습으로 일부 지역에서 조풍·침수피해가 발생했는데 육안으로 확인했을 때는 피해 규모를 가늠하기 어려워 2~3일 지켜보면서 생육상황을 확인할 것”이라며 “이후 농작물 피해가 확인되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태풍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 차원에서 피해 규모를 산정하고 신고접수를 받을 것”이라며 “제주지역의 피해 상황이 반영돼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도는 전국적인 태풍 상황이 종료되면 농작물을 비롯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접수된 피해상황을 국가 피해상황에 반영해 국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월 한 달간 제주안전체험관에서 119구조견대와 연계한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도내 길잃음 사고 매몰 등 재난상황에서 원활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올해 1월 119구조견 전담 운용팀을 신설하고 핸들러 2인 및 구조견 2두를 배치해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19구조견의 친화적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8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시범 운영을 거쳐 정례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19구조견 역할 소개 핸들러-119구조견 수색·복종·장애물 등 특수 구조훈련 기념촬영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최현승 핸들러는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수호하기 위해 재난현장을 누비며 활약하는 구조견의 든든한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 119구조견 ‘초롱’과 ‘강호’는 그간 각종 현장을 누비며 길잃음 사고 인명수색 등 구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재난현장 투입 건수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맨홀 안전시설 등 재해위험지역 점검에 나섰다. 제주도는 태풍 ‘카눈’이 강한 비와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장마철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과 시설을 집중 예찰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9일 오전 11시 제주시 연북로 부록마을 인근을 찾아 우수맨홀 잠금장치와 추락방지시설을 살펴보고 인명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시 빗물이 배수관을 역류하면서 맨홀 뚜껑이 열려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맨홀 뚜껑이 열렸을 때 맨홀 속으로 사람이 추락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안전장치인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지난해부터 신규 맨홀 설치시에는 반드시 갖추도록 하고 있다. 연북로에는 1.96㎞ 길이의 우수관로에 우수맨홀이 81개가 있으며 맨홀 추락방지시설이 모두 설치돼 있다. 제주도는 내년부터 예산을 단계적으로 투자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태풍에도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난 대비 사각지대가 없게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카눈’ 북상에 따라 9일 오전 9시부터 비상 최고단계인 3단계로 상향해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로 태풍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이번 태풍이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텔레비전,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해안가 및 하천, 올레길 등 위험지역 통제선 내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간판 등 옥외시설물과 태양광 판넬, 지붕, 가로수, 전신주, 비닐하우스, 증양식장 시설, 공사장 자재 등이 강풍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조치도 필요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른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9일 제주운항관리센터, 제주항 및 이호해수욕장을 찾았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여객선 통제 상황, 제주항 및 이호해수욕장의 취약시설 등 현장을 점검하고 태풍 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김희현 부지사는 “태풍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태풍이 지나간 뒤에도 신속한 조치로 도민 일상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8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이날 상황판단회의는 중앙 관계기관 대책회의 후 진행됐으며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한 분야별 대응 방안 및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태풍 ‘카눈’은 8일 오전 9시 기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300㎞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진하고 있으며 태풍의 영향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도 전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태풍 예비특보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해 8일 오전 10시 30분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 통제지역 및 점검예찰 활동지역을 신속하게 사전 통제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공무원과 자율방재단으로 208명의 통제 담당자를 지정해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180개소의 출입을 사전에 통제한다. 낚시객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곳이나 상습 침수도로 등 취약지역 297개소에도 자율방재단 249명을 지정해 집중 점검하고 예찰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안전취약자 262명과 대피 조력자 406명을 연계해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며 위급시 신속하게 대피를 도울 계획이다. 제주도는 너울성 파도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상황을 파악해 제주도 전 해안가에 대피 명령을 내려 접근을 금지할 계획이다. 주민, 관광객, 낚시객, 연안 체험활동자 등은 해안가에 접근할 수 없으며 위반시 관련법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주도는 상황판단회의 직후 17개 실국이 참여하는 태풍대응 현장지원반을 편성해 읍면동 현장지원을 강화한다. 현장지원반은 집중호우 대비 집수구 등 배수시설 점검과 저지대 침수 예방조치,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취약지역 예찰활동, 해안가, 방파제 등 위험지역 재난안전선 설치 등 읍면동 현장대응 활동을 지원한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태풍 진로가 유동적이나 올해 제주지역을 향해 북상하는 첫 태풍인만큼 준비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며 “태풍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견고하게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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