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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이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인공지능 학습 지원이 국제대회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인공지능국제융합로봇대회에서 해남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AI 레이싱’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AI국제융합로봇대회는 인공지능과 융합인재교육을 바탕으로 소프트웨어와 로봇 제어역량을 겨루는 국제대회이다.AI 레이싱 부문은 주행관련 데이터를 직접 수집·분석하고 딥러닝 알고리즘을 훈련시킨 뒤 자율 주행 기기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해남에서는 늘푸른 지역아동센터 2개팀, 5명과 예닮지역아동센터 2개팀, 6명의 아동들이 참가해 각각 은상과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단순 기기 조작을 넘어 인공지능 원리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필요한 내용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지역의 아동들이 AI 학습을 시작한 지 1년여만에 국제대회 입상의 성과를 거두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해남군은 지역아동센터, 전문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학생들의 교육과 대회 준비를 지원해 왔다.지역아동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성장을 이끌었으며 전문 교육기관에서는 인공지능 교육과 로봇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아동들 또한 3개월여간 꾸준히 연습을 거듭하고 수차례 모의 대회를 실전처럼 준비해오면서 실력을 쌓아왔다.해남군은 지난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구로 지정된 이후‘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을 목표로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미래세대의 AI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지역아동센터의 AI 교육은 태블릿과 딥코봇 등 AI 학습기기와 전문 강사를 활용해 실습 중심으로 인공지능 기초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5개 센터에서 시작해 올해는 11개 센터로 확대했으며 아동들이 어린 시절부터 AI를 접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롯한 AI데이터센터 파크와 RE100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 중으로 미래 산업기반에 걸맞은 지역 인재 양성이 필수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수상은 지역의 아이들이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있는 성과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해남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국제 무대 입상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해남의 아이들이 지역적 여건을 넘어 미래 AI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장흥군보건소는 관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일터 8호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흥군보건소와 노인전문요양원이 상호 협력해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측정, 건강상담, 근골격계 질환 예방 스트레칭, 짬짬이 체조 및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제공한다.특히 기관 간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건강위험요인을 함께 관리하고 건강한 직장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지원할 계획이다.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건강한 직장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목포시는 지난 8월 3일과 4일 10일 총 3일간 시 출연기관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출연기관과의 첫 상견례 및 업무보고를 겸해 마련됐다.방문 대상은 △목포시의료원 △목포문화재단 △목포인재육성재단 △목포복지재단 △목포국제축구센터 △목포수산물유통센터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목포수산식품수출센터 등 9개 출연기관이다.강성휘 목포시장은 “시민이 체감하고 손에 잡히는 행정을 만들어가는 것이 목포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며 출연기관이 각자의 고유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그 중요한 축”이라고 말했다.이어 “각 기관은 집행부와 꾸준히 소통하면서 기관의 중·장기적인 계획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출연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목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출연기관과의 상시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기관별 현안과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각 기관이 고유 기능과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목포시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11회에 걸쳐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 105명을 대상으로 ‘2026 보호아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아동에게 올바른 화장품 사용법과 천연 성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접 화장품과 향수를 만들어보며 건강한 생활습관과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아동의 연령과 관심을 고려해 △천연 스킨·로션 만들기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2개 과정으로 진행됐다.참여 아동들은 천연 원료와 화장품 안전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스킨·로션을 만들었다.또 향수 만들기 과정에서는 향을 통한 감정·성향 테스트를 하고 자신이 좋아하는 향을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완성했다.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도 “화장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직접 만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어 좋았다”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시 관계자는 “보호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는 보호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년 요트체험, 시티투어, 케이블카, 마술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목포시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어업용 면세휘발유 인상분 일부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진 어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총 9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업용 면세휘발유 사용량을 기준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재원은 특별시비 40%, 시비 60%로 지원하며 향후 국제유가가 안정될 경우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지원 대상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어업인 중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연근해어선 및 관리선이다.지원 대상 기간은 2026년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한 어업용 면세휘발유로 해당 기간 내 사용한 유류에 대해서는 소급해 지원한다.지원단가는 면세휘발유 리터당 116.3원이다.실제 지원단가는 수협중앙회가 월별로 정하는 어업용 면세유 공급가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어업인이 수산업협동조합 등으로부터 실제 공급받은 물량을 기준으로 산정한다.지원 대상 및 사용량은 수협의 유류구매사업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확인한다.신청 기간은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관할하는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다만 △수산관계법령 위반에 따른 과태료·과징금 또는 수산자원조성금을 납부하지 않은 경우 △어선법에 따른 검사를 받지 않은 어선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시 관계자는 “최근 유류가격 상승과 어장 축소, 수산물 수입 개방 등으로 어업인들의 경영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면세휘발유 지원사업이 어업인들의 유류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어업용 면세휘발유 인상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수산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목포시는 시민들의 공영버스 이용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목포시 공영버스 운송약관을 개정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은 △만 6세 미만 어린이 무임 기준 확대 △음식물 반입 기준 정비 △휴대 수하물 기준 마련 등이다.먼저만 6세 미만 어린이는 동반 인원에 관계없이 모두 무료로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성인 1명당 어린이 1명만 무임이 가능했으나, 무임 적용 인원 제한을 폐지했다.음식물은 일회용기에 담긴 음식물은 반입할 수 없으며 운반을 위해 포장된 음식물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 음료는 반입할 수 있다.또한 승객 안전과 쾌적한 이용환경을 위해 휴대 수하물은 20kg 미만으로 제한한다.시는 변경된 이용수칙을 공영버스 내·외부에 안내하고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운송약관 개정으로 공영버스 이용 기준을 명확히 해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고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경된 이용수칙을 확인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개정된 목포시 공영버스 운송약관은 2026년 7월 1일부터 시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무더위쉼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 무더위쉼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무더위쉼터를 단순히 더위를 피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찾아와 여가와 문화활동을 즐기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관내 무더위쉼터를 대상으로 힐링 노래교실과 여름나기 떡케이크 만들기 교실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힐링 노래교실은 주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익숙한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이 함께 즐기며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여름나기 떡케이크 만들기 교실은 주민들이 직접 건강한 여름 디저트를 만들고 함께 나누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군은 무더운 시간대 주민들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쉼터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문화프로그램과 폭염 예방을 연계해 쉼터 이용 활성화와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임지락 화순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더위쉼터가 주민들이 편안하게 더위를 피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화순군은 지난 11일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가뭄 상황대응 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호범 부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폭염·가뭄 관련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이 참석해 지역별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점검했다.특히 7월 기준 강수량이 전년 대비 320mm 감소하고 저수율도 평년 대비 71% 수준 에 머무르는 등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확보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이에 군은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를 대상으로 관정과 양수기를 활용한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하고 굴삭기 등 필요한 장비도 추가 지원 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용수 부족에 신속히 대응하고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또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예찰과 보호활동을 강화하고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이호범 부군수는 “강수량 감소와 저수율 저하로 가뭄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피해가 발생한 이후 대응하기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관정과 양수기를 활용한 농업용수 공급은 물론 필요한 지역에 굴삭기 등 장비 지원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화순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계부서와 읍·면 간 협업을 강화해 폭염·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강수 부족으로 도심 수목의 생육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녹지형 중앙분리대 등을 대상으로 집중 관수에 나섰다.도로변의 가로수들은 계속되는 폭염과 강한 햇볕에 따른 도로 복사열로 토양 수분이 빠르게 증발하면서 일부 수목에서 잎 처짐과 마름 등 수분 부족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특히 녹지형 중앙분리대는 아스팔트 포장면으로 둘러싸여 복사열의 영향을 많이 받는 데다 식재 공간도 상대적으로 협소해 일반 녹지보다 수분 부족에 취약하다.이에 시는 관수 차량과 관리 인력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와 띠녹지 등에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신규 식재목과 수세가 약한 수목, 토양 건조가 심한 구간을 우선 관리하고 있다.또한 현장 순찰을 병행해 잎 처짐과 갈변 등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기상 여건과 토양 건조 정도에 따라 관수 횟수와 작업 구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아울러 시는 도로변 관수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과 기온 등을 고려해 작업 시간을 조정하는 한편 작업 구간의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광양시 녹지과장은 “가로수는 도심 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녹색환경을 제공하는 도시 자산”이라며 “폭염이 누그러질 때까지 생육 상태를 세심히 살피고 물 공급을 이어가 고사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관수 차량의 저속 운행이나 일부 차로 사용으로 일시적인 통행 불편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입추를 지나 아침저녁으로 한결 선선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의 문턱, 제철을 맞은 광양전어가 여행객의 발길을 광양으로 이끈다.광양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무접섬 광장 일원에서 ‘제25회 광양전어축제’를 개최한다.올해 축제는 ‘섬진강 전어와 가을의 추억, 맛에 빠지고 멋에 취하다’를 주제로 제철 전어의 고소한 풍미와 섬진강·광양만의 풍경,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개막식은 9월 5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축제장에서는 전어잡기, 전어구이 시식, 대형 전어비빔밥 만들기, 전어잡이소리 시연 등 전어의 맛과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전어가요제와 초대가수 공연, 지역 예술단체 공연, 댄스대회 등 흥겨운 무대도 마련돼 축제 분위기를 더한다.특히 ‘정성으로 차린 전어 한 상’라이브 쿠킹쇼에서는 전어회, 전어무침, 전어구이 등 다양한 전어요리와 조리법을 선보인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매직 버블쇼와 벌룬 퍼포먼스도 준비된다.축제의 즐거움을 관광으로 확장하는 ‘진월 명소 탐방 스탬프 투어’도 운영된다.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미션을 완수하면 전어구이 한 접시 또는 섬진강 망덕포구 요트 투어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축제와 관광을 함께 즐기는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550리 물길을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망덕포구는 예부터 전어 산지로 이름난 곳이다.가을이면 섬진강과 바다가 빚어내는 풍경에 고소한 전어 굽는 냄새가 더해지며 포구 전체가 계절의 미식 풍경으로 물든다.갓 잡아 올린 전어는 회와 구이, 무침 등으로 맛볼 수 있어 제철 미식의 깊이를 더한다.‘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속담이 전할 만큼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별미로 손꼽힌다.망덕포구의 가을은 미식에서 끝나지 않는다.전어의 풍미를 즐겼다면 이제 섬진강과 포구를 따라 걸으며 가을의 풍경을 만날 차례다.윤동주의 유고를 지켜낸 정병욱 가옥을 품은 ‘별빛나길’은 윤동주 시 정원에서 별헤는 다리까지 이어지는 데크길이다.윤동주 시인의 시와 정병욱의 우정이 깃든 길을 걷다 보면 가을바람 사이로 문학의 여운과 사색의 시간이 스며든다.맛으로 시작한 여행이 문학과 인문으로 깊어지는 순간이다.별빛나길의 끝에서 별헤는 다리를 건너면 배알도 섬 정원이 펼쳐진다.해 질 무렵이면 노을이 강과 바다를 물들이고 해가 진 뒤에는 은은한 야경이 섬과 수변을 감싼다.해맞이다리를 건너 배알도수변공원을 걸으면 일대 풍경을 온몸으로 만날 수 있다.짜릿한 체험을 원한다면 ‘섬진강별빛스카이’ 가 기다린다.광양짚와이어를 타고 상공을 가르면 망덕포구와 배알도 일원이 한눈에 들어온다.발아래로 펼쳐지는 강과 바다, 시원하게 스치는 바람은 일상의 피로를 날려준다.물 위에서 풍경을 즐기는 방법도 있다.섬진강요트를 타면 섬진강과 광양만이 만나는 수변 풍경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포구를 바라보던 시선을 강과 바다 위로 옮기는 순간, 망덕포구의 매력은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역사까지 더하고 싶다면 광양김시식지와 진월 조선수군지 선소기념관을 둘러볼 수 있다.세계 최초 김 양식의 역사를 간직한 광양김시식지에서는 김이라는 명칭의 유래, 생산 과정 등을 알 수 있으며 선소기념관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최후 격전이었던 광양만해전과 조선수군의 활동, 광양현감이자 물길 전문가였던 어영담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여기에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 광양구간과 섬진강 자전거길을 더하면 걷고 달리고 물길을 누비며 광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따라가는 가을 여행이 완성된다.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전어축제는 가을의 첫맛을 즐기는 축제이자 섬진강과 광양만의 풍경, 문학과 역사, 체험과 레저를 함께 만나는 여행의 출발점”이라며 “망덕포구에서 고소한 전어 한 상으로 가을을 맛보고 별빛나길과 배알도, 섬진강요트와 섬진강별빛스카이 등 광양의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함께 둘러보며 맛과 멋, 이야기가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주민들의 손으로 가꾼 마을의 변화와 공동체 활동 성과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평가가 시작된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올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123개 마을 가운데 사업을 조기에 완료한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평가에 나서 우수마을을 발굴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오는 18일부터 7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 19개 마을을 대상으로 1차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사업 추진 현황과 주민 참여 실태, 마을환경 개선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1차 평가를 통해 5개 우수마을을 선정하고 이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현장 방문을 통한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우수마을을 선정할 계획이다.‘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직접 실행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활성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나주시는 주민 주도의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현장 소통 중심의 자체 마을컨설팅단을 운영하고 있다.마을별 여건과 특성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왔다.올해도 찾아가는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주민들이 사업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과정에서 이웃 간 소통이 깊어지고 마을에 대한 애정도 커진다”며 “이번 평가가 단순히 우수마을을 선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마을의 좋은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11일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와 연계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과 홍진숙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참석해 지역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소통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열리는 기획 순회전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을 보다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하고 어린이와 가족이 그림책을 매개로 예술을 접하고 함께 창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참여 가족들은 골판지에 각자의 생각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한 뒤 이를 활용해 골판지 집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고 어린이들은 포스코 봉사단과 광양시 가족센터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가족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유대감을 다지는 자리었다.박성현 광양시장은 “문화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가치”며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준 포스코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치며 꿈과 가능성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지난해 4월 개관한 광양 유일의 기업미술관이다.개관 이후 오백년 만에 돌아온 조선서화, 상상으로 엮인 지도 등의 전시와 가족미술 체험교실, 전문가 초청 특강 등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왔다.현재 진행 중인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은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살펴보는 전시다.케이트 그린어웨이, 폴 랜드, 브루노 무나리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 점을 선보이며 오는 9월 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