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글로벌쉐어·한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 학대피해아동 지원 MOU 체결

[국회의정저널]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는 지난 26일 글로벌쉐어 사무국에서 한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와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학대피해아동이 원가정으로부터 분리된 이후 처음 입소하는 보호시설인 쉼터에서 신체적·정서적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보호 환경 조성과 회복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지원 체계를 함께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오창종 한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 회장은 “학대피해아동이 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받고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서는 지역사회와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현장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학대피해아동에게 쉼터는 안전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을 준비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글로벌쉐어는 한국학대피해아동쉼터협회와 함께 아이들이 보호받는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글로벌쉐어는 학대피해아동의 안정적인 회복과 성장을 위해 긴급 입소 아동을 위한 입소키트 제작 지원, 영양음료 전달, 쉼터 환경개선 등 현장 수요에 맞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글로벌쉐어 바로가기 글로벌쉐어 소개: 글로벌쉐어는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의료보건지원, 긴급생계지원, 교육지원, 환경개선, 긴급구호활동 등을 실천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로 주요사업으로는 해외사업 ‘화상환자지원, 빈곤아동지원, 교육지원’과 국내사업 ‘미혼모가정지원, 난치병치료비지원, 보육원아동 및 보호종료청소년지원, 저소득가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고립·은둔 청년의 특별한 출근…서대문구 ‘가상회사’ 문 열어 고립·은둔·니트 청년 33명 참여…10월 19일까지 ‘니트컴퍼니 서대문점’ 운영

[국회의정저널] 집 밖으로 나오는 것부터 사람을 만나는 일까지 부담스러웠던 청년들이 ‘회사원’ 이 돼 출근을 시작한다.취업을 서두르기보다 정해진 시간에 일어나 출근하고 동료를 만나고 자신이 정한 일을 하나씩 해보면서 다시 일상의 리듬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서대문구는 고립·은둔 및 니트 청년들이 자신의 속도로 일상을 회복하고 사람과 지역사회에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니트컴퍼니 서대문점’을 8월 2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니트컴퍼니’는 실제 기업처럼 출퇴근하고 동료들과 관계를 맺지만 취업이나 성과를 요구하지 않는 ‘가상회사’다.사회 진입에 앞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일상과 관계를 경험할 수 있는 완충지대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여기에는 서대문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33명이 참여한다.이들은 가상회사의 사원이 돼 주 5일 온·오프라인으로 출퇴근을 인증하며 생활 리듬을 스스로 관리한다.이 가운데 주 1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대문청년창업센터 등 관내 공간으로 실제 출근해 동료들과 하루를 보낸다.회사에서 할 일도 스스로 정한다.자기돌봄과 진로탐색, 자기계발, 사회활동 등 각자 현재 자신에게 필요한 목표를 ‘업무’로 설정하고 이를 하나씩 수행한다.가상회사에서 무엇을 함께할지도 청년들이 직접 정한다.대표적인 것이 ‘사내클럽’ 이다.참여자가 자신의 관심사나 해보고 싶은 활동을 직접 제안해 동료를 모으고 함께 운영한다.9~10월 모두 10차례의 사내클럽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람을 만나고 함께 무언가를 기획하는 경험을 쌓는다.가상회사 밖으로 나가 서대문 곳곳을 경험하는 시간도 마련한다.내품애센터 동물매개치유, 백련산 숲속치유, 안산자락길 트레킹, 지역 환경·비건 투어 등 월 1~2회 ‘몸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동료뿐 아니라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과도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했다.두 달여의 가상회사 생활을 마무리하는 10월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만드는 ‘결과공유회’ 가 열린다.무엇을 전시할지 정하는 것부터 공간 구성과 홍보까지 참여자들이 함께 맡는다.두 달 동안 각자가 수행한 업무와 활동을 다양한 형태의 결과물로 만들어 공유한다.이처럼 취업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관심과 재능을 실제 결과물로 만들어 보는 ‘일 경험’을 한다.결과공유회에는 고립·은둔 청년 지원기관 관계자와 시민들도 초대해 청년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고립·은둔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넓힌다.서대문구는 사단법인 니트생활자와 함께 프로그램 전후 소그룹 인터뷰와 설문조사도 실시한다.이를 통해 참여 청년들의 일상과 관계에 실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살펴 향후 청년 지원정책을 설계하는 데 활용한다.앞서 구는 8월 24일 서대문청년창업센터에서 참여 청년들과 함께 ‘니트컴퍼니 서대문점’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이날 청년들은 서로의 취향과 관심사를 나누며 앞으로 두 달간 함께할 ‘동료’들과 교감을 나눴다.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고립·은둔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빨리 사회로 나오라는 재촉보다 자신의 속도로 다시 일상을 시작하고 사람과 연결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이라며 “청년들이 서대문에서 다시 사람과 연결되고 자신의 자리를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 무료 노동법률상담실 운영…“노동권익 지킨다”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노동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무료 노동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법률상담실은 용산구 내 취약계층 노동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된다.위촉 공인노무사가 노동관계 법률을 비롯해 임금, 근로계약, 해고 고용, 산업재해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전화·방문·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전화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방문상담은 평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상담은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 누리집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원활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이 필요하다.특히 평일 낮 시간대에 일하거나 생업으로 상담 시간을 내기 어려운 노동자를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상담도 운영한다.전문 공인노무사가 임금, 근로계약, 해고 고용, 산업재해 등 노동관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과 대응 절차 등을 안내한다.단순한 법률상담을 넘어 노동자가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이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노무상담, 문화복지 프로그램, 찾아가는 노동법률교실, 이동노동자 쉼터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노동자와 사업주를 지원하고 있다.노동법률상담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경대 용산구청장은 “노동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동자와 사업주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들고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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