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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16회 계룡군문화축제를 맞아 계룡시병영체험관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어린이 테마파크’ 가 운영되고 있다.계룡시병영체험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 가지 핵심 놀이·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오감 만족 과자 콜라주 체험은 계룡시 캐릭터를 과자로 재미있게 표현해 보는 창의 미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1일 6회차 운영되며 체험비는 1만원이다.캐릭터 에어바운스 놀이터는 3가지 테마로 1일 6회 운영되며 체험비는 4000원이다.삐에로 풍선마술은 어린이 맞춤형 캐릭터 풍선아트 제작과 함께 관람객이 참여하는 풍선 마술쇼와 버블 공연으로 축제 현장의 흥을 더하고 있다.또한, 연중 상시 운영되는 ‘VR 체험관’에서는 육·해·공군 장비 체험부터 모의전투까지 총 7종의 첨단 병영 체험을 즐길 수 있다.이용 금액은 개별 2~4천 원, 7종 일괄 2만원으로 관내 주민 50%, 관외 방문객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병영체험관 어린이 테마파크는 5일까지 운영되며 체험 신청 및 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국회의정저널] 영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앞에 설치된 헌혈버스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네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이번 헌혈 운동은 저출생·고령화 등으로 헌혈 참여 기반이 감소하는 가운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하고 지역사회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됐다.영천시는 매년 분기별로 단체헌혈을 실시하며 공직자와 시민들이 정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날 헌혈에는 공직자와 시민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올해 총 170여명이 단체헌혈에 동참했다.헌혈은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 활동으로 한 번의 헌혈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참여가 중요하다.영천시 보건소장은 “헌혈에 참여해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은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가장 일상적인 생명나눔 실천인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헌혈 문화를 확산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서울시 어린이병원 51병동, 환아·가족 함께하는 가족중심 건강돌봄 첫걸음 - 보호자 수요조사, 85% “참여하고 싶다”치료 대기시간이 회복의 시간으로 - 힐링·정원·독서·건강코칭·공감마당 등 6개 사업 연계, ‘가족중심 돌봄’첫걸음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51 병동이 병원의 돌봄 대상을 ‘아이 ’에서 ‘가족 ’으로 넓혔다.재활치료를 받는 아이 곁을 오랜 시간 지키는 보호자가 치료 대기시간에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도록 △ 보호자 힐링프로그램 △ 아이키움 정원 △ 책읽는 51 마을 △ 함께돌봄 건강코칭 △ 또바기 공감마당 △ 환아 · 가족 ·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6개 사업을 올해 새롭게 추진했다.그 결과 그동안 ‘기다리는 시간 ’에 머물렀던 치료 대기시간이 보호자의 휴식과 회복, 소통의 시간으로 바뀌고 있다.보호자는 지쳐 있었다.장기간 재활치료를 받는 아이의 보호자는 치료 동행과 대기, 가정 내 돌봄을 매일 반복한다.아이의 치료에 온 힘을 쏟는 사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볼 기회는 갖기 어렵고, 신체적 · 정신적 피로는 쌓여만 갔다. 51 병동은 ‘환아의 건강을 위해서는 보호자의 건강도 함께 살펴야 한다 ’는 관점에서 보호자를 단순한 치료 동행자가 아닌 가족중심 돌봄의 핵심 구성원으로 바라보고, 보호자의 목소리부터 먼저 듣기 위해 사업 기획에 앞서 보호자 32명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참여 의향 : 85%가 “참여하고 싶다”선호 시간 : 63%가 오전 10시~12시 선호 운영 방식 :“치료 대기시간을 활용해 달라” 60% 가장 중요한 것 : “짧은 시간, 부담 없이 참여” 70% 참여의 걸림돌 : 시간 맞추기 어려움 50%, 아이 돌봄 35% 답은 ‘짧고, 가깝고, 치료시간을 건드리지 않는 ’프로그램이었다. 51 병동은 조사 결과를 그대로 반영해 △ 오전 시간대 △ 치료 대기시간 활용 △ 30분 이내 △ 소그룹 △ 병동 방문형을 기본 운영방식으로 정했다.보호자가 병실을 떠나지 않아도, 아이의 치료 일정을 조정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니 프로그램 ’이 원칙이다.점심시간 전후 는 보호자의 휴식을 위해 운영에서 제외했다. 51 병동은 환아 보호자 요구를 반영한 6개 프로그램 새롭게 준비해 환아 및 보호자를 찾아갔다 ‘보호자 힐링프로그램 ’보호자가 치료 대기시간에 짧게 참여하며 휴식과 심리적 환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5월에는 ‘손끝으로 전하는 위로 손마사지’를 4회 운영해 20명이 참여했다.6월에는 ‘차와 함께하는 명상 프로그램’을 2회 운영해 23명이 참여했으며 글씨 쓰기를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심리적 환기를 돕는 ‘캘리그라피 감정일기’도 4회 진행해 27명이 참여했다.‘아이키움 정원 ’환아와 보호자가 함께 반려식물을 심고 돌보는 ‘아이키움 정원’에는 20가족이 참여했다.식물을 함께 키우고 돌보는 활동을 통해 환아에게는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짧지만 의미 있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책읽는 51 마을 ’서울도서관에서 기증받은 그림책 310권을 베란다 복도 일부에 비치해 치료 대기시간 동안 환아와 보호자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독서·휴식공간을 조성했다.병동 안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 보호자의 휴식은 물론 환아의 독서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함께돌봄 건강코칭 ’보호자를 대상으로 ‘함께돌봄 건강코칭’을 운영해 보호자 맞춤형 돌봄 지원체계를 강화했다.환아의 치료 적응을 돕고 보호자가 가정에서도 환아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정보와 실천 방법을 제공했다.‘또바기 공감마당 ’‘또바기 공감마당’은 보호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정보를 나누는 소통 프로그램이다.보호자들은 병원생활과 응급상황 대처법, 복지정보 등을 함께 배우고 경험을 공유하며 돌봄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었다.이를 통해 가정에서도 환아를 보다 안전하게 돌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환아 · 가족 · 시민 참여 프로그램 ’지역사회와 연계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했다.서울도서관과 함께 보호자와 지역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치유와 인문학을 주제로 한 ‘서울도서관과 함께하는 어린이병원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또한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우리 쌀을 활용한 건강 간식과 음료를 만들어 보는 ‘건강담음 보호자 요리교실’도 운영했다.이번 사업은 환아 중심의 치료 지원을 넘어 보호자와 가족의 회복까지 함께 고려하는 가족중심 돌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51 병동은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자 의견과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명상 · 차 클래스, 손마사지, 감정일기, 건강코칭 등 보호자 수요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환아와 보호자가 치료과정에서 함께 회복하고, 가족이 일상에서도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족중심 돌봄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관계자는 “환아의 치료과정을 함께하는 보호자의 심리적 · 신체적 건강은 가족 전체의 회복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며 “앞으로도 보호자가 잠시 쉬어가고 필요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중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대비해 10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철새·대형 산란계 농장 관리와 구제역 백신접종을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을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농식품부·도·시군과 관계기관간 방역상황을 상시 공유한다.철새와 축산차량 등 주요 전파요인에 대한 사전 차단과 고위험 농장 집중관리도 추진한다.올해 1~8월 해외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발생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06% 증가했다.지난 겨울 전국 가금농가 발생 62건 중 절반이 산란계 농장에서 발생했다.이에 도는 철새에서 농장으로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과 대규모 산란계 농장 집중관리를 핵심으로 방역을 강화한다.먼저 도내 철새도래지 8개 지점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10개소 14개 지점에서 축산차량 출입을 통제한다.가금농장은 입식 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입식 7일 전까지 사전 신고해야 한다.육계·오리농가는 출하 후 14일간은 입식이 제한되며 고위험지역 내 오리농장 사육제한도 실시한다.올해부터는 대규모 산란계 농장관리도 한층 강화한다.10만 마리 이상 산란계 농장 27호에는 주 1회 자율 점검제를 도입하고 20만 마리 이상 농장에는 무인통제초소를 시범 설치한다.백신접종반과 상·하차반은 농장 출입 전 반드시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에 사전 등록하도록 해 외부 인력과 차량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도 차단한다.구제역은 백신접종 누락 방지와 고위험지역·취약농가 관리에 중점을 둔다.올해 국내에서는 인천·경기·경북 등에서 총 13건의 구제역이 발생했다.경남은 2014년 이후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에서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를 중심으로 기존 유형발생이 이어지고 있다.중국·몽골에서는 국내 미발생 유형인 SAT1형이 확인됨에 따라 백신접종 관리와 신규 유형 유입 대비를 강화한다.도는 소·염소 일제접종 이후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접종이 누락된 유예 개체를 확인하고 보강접종을 실시한다.항체양성률이 낮거나 백신 구매량이 적은 농가도 집중 관리한다.김해·고성 등 고위험지역은 전화예찰을 월 1회에서 주 1회로 확대한다.도축장·집유장 등 축산관계시설에 대한 환경검사도 강화한다.축산차량을 통한 구제역 전파 위험을 줄이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의 하나로 소·돼지 분뇨의 경남권역 외 이동도 제한한다.도는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방역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체계를 유지한다.가축전염병 의심축 신고가 접수되면 신속한 초동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대응체계도 지속 점검한다.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겨울철은 철새 이동과 축산차량·사람의 이동 등으로 가축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며“농장 출입통제와 소독, 백신접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복지재단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 입주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주체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안전 복지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재난 상황 시 신체적·감각적 제약으로 취약할 수밖에 없는 장애인의 ‘안전할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스스로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재단은 재난안전 전문 기술기업인 주식회사 뚜잇과의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당사자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는 VR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지식 전달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당사자가 가상현실 속에서 직접 몸으로 체험하며 습득하는 ‘당사자 중심·행동 체화형 교육’ 으로 진행된다.또한, 반복 학습을 통해 위험을 즉각 인지하고 대피 동선을 스스로 몸에 익힘으로써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게 일상을 지켜낼 수 있는 ‘실질적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이번 교육은 공공의 복지 인프라와 민간의 포용적 기술이 만나 복지 현장의 예산 부담을 낮추고 당사자가 체감하는 지원의 질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재단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디지털 포용 기술을 적극 도입해 장애인 입주자들이 어떤 재난 상황에서도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0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종각지하도상가 내 종각파크골프연습장을 비롯한 서울·수도권 14개 스크린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서울아랫길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동호인은 물론 파크골프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공단은 가족과 직장동료·친구 단위의 단체참가를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지하도상가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대회 기간에는 장타상, 홀인원상 등 참가자가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대회가 열리는 종각파크골프연습장은 시민 누구나 집에서 10분 안에 운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시 ‘내 집 앞 10분 운세권’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문을 열었다.개관 이후 9월까지 2천여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도심 속 대표 ‘운세권’스크린 파크골프장으로 자리 잡았다.대회는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10월 6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예선전은 횟수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본선에서는 시스템 내 지정된 2개 코스에서 18홀 경기를 치러 최종 12강 진출자를 가린다.본선은 예선과 달리 코스당 최대 2회까지만 참여할 수 있다.11월 7일부터 8일까지 종각파크골프연습장에서 열리는 결선 기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팀을 이뤄 참여하는 ‘가족게임’과 ‘깐부게임’도 함께 펼쳐진다.아울러 대회 경품으로 받은 서울사랑상품권을 1주일 이내에 종각지하도상가 등 서울 시내 지하도상가에서 사용하고 종각파크골프연습장에서 영수증을 인증하면, 선착순 30명에게 파크골프공을 1개씩 증정한다.공단은 연말까지 지하도상가 특화공간 조성과 시민 참여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잠실지하도상가에서는 신규 특화공간 조성을 기념해 10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과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 2회 잠실 AI 미디어아트 공모전’이 열린다.이와 함께 서울문화재단과 협업한 ‘팝업갤러리’와 상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잠실지하광장 버스킹 행사’도 연말까지 이어진다.서울시설공단 한국영 이사장은 “이번 제1회 서울아랫길 스크린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 여러분이 지하도상가를 찾아 쇼핑과 행사를 함께 즐기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날씨와 상관없이 사계절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지하도상가의 장점을 살려 시민 여러분이 일상 가까이에서 즐기실 수 있는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다양한 대시민 공공서비스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페이플러스에 남은 소액 잔액이 위기에 놓인 가정의 긴급 생계비가 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생활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서울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나눔 참여를 넓히기 위해 서울페이 잔액 기부처를 기존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기부하기’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 앱에서 원하는 기부처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최소 기부 금액 제한 없이 소액도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이 기부단체에 전달된다. 시민들이 기부한 잔액은 꾸준히 모여 도움이 필요한 현장으로 전달되고 있다. 2024년 12월 시작한 ‘상품권 기부하기’를 통해 올해 9월 말 기준 누적 기부 실적은 약 3만 건, 2억 6,200만원에 달한다. 모인 기부금은 재난·위기가정 긴급 지원, 아동·청소년 보호, 취약계층 의료·생계 지원 등 각 기관이 추진하는 공익사업에 활용되고 있다.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하고 남은 잔액이 모여 갑작스러운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 의료·생계 지원이 필요한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재원으로 쓰이고 있는 셈이다.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사무처장은 “서울페이 이용자들의 나눔으로 모인 성금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결연 및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작은 금액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기부처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와 ‘따뜻한동행’ 2곳으로 10월 중에는 서울페이를 통한 기부가 가능해질 예정이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3곳을 포함한 총 5개 기관 가운데 자신의 관심 분야에 맞는 곳을 선택해 기부할 수 있게 된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장기기증 캠페인 및 생명존중 교육, 장기기증인 예우사업, 신장이식 결연 및 리빙도너 예우사업, 저소득층 장기이식 통합지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장애인 공간복지·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북한이탈주민 지원, 참전용사 후원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시는 기부처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자신의 기부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부처별 활동과 기부금 활용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페이를 통해 각 기관의 주요 사업과 활동 내용, 기부금 활용 사례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시민들이 각 기관의 활동을 살펴본 뒤 관심 분야에 맞춰 기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부내역 전송과 기부금 영수증 발급 등 기존 기부 관리체계도 동일하게 운영한다.이용자는 서울페이에서 누적 기부금액을 확인하고 연말정산에 필요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서울페이 내 잔액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시의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서울페이에 남은 작은 잔액이라도 시민의 마음이 모이면 위기에 놓인 가정과 아이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페이 앱 서비스와 기능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미주 한인사회와 문화·관광 분야 교류를 넓히고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통한 도시 홍보 기반을 다진다.춘천시는 2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 58명을 맞아 환영 오찬을 열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을 비롯해 미주 각 지역 전·현직 한인회장과 연합회 임원 등이 함께했다.방문단은 재외동포청이 주관한 ‘2026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가운데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춘천과 원주를 찾는 일정으로 춘천을 방문 중이다.이날 오찬에서는 춘천과 미주 한인사회의 교류를 이어갈 방안을 논의하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나눴다.서정일 회장은 춘천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육동한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양측은 기념품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류 의지를 확인했다.방문단은 2~3일까지 춘천에 머물며 삼악산 호수케이블카와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찾아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춘천의 자연경관을 둘러볼 예정이다.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미주 각 지역 한인사회에 춘천의 관광자원과 도시 매력을 알리고 해외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도시 홍보와 국제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미주 한인사회의 화합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며 대한민국과 미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온 여러분의 춘천 방문을 환영한다”며 “춘천에서의 경험이 미주 한인사회에 춘천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문화·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77년 설립된 단체로 미주 한인의 권익 보호와 한인사회의 화합, 한미 간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외국인들의 번뜩이는 창업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시는 지난 9월 30일 14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제 2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Jump Up, Start Up 2026 ’을 개최하고 우수 창업팀 3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본 대회는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외국인 창업가를 발굴해 이들이 서울에서 창업하고 정착하도록 돕기 위해 작년부터 개최됐다.올해는 총 40개 팀이 지원해 10개 팀이 서류심사에 합격했다.이 가운데 본선 참가에 필요한 사전 교육 미이수 1개 팀을 제외한 가나·독일·러시아·미국·우루과이·우크라이나·우즈베키스탄·인도네시아 등 8개국 9개 팀이 IR 피칭에 나섰다.참가팀은 IT 플랫폼부터 헬스케어, 에듀테크, 푸드테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인의 시각으로 한국 시장의 수요를 짚어내고, 자신들의 경험을 더한 사업모델을 선보였다.심사위원단은 벤처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으며, △ 사업 실현 가능성 △ 시장성 △ 기술성 △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3개 수상팀을 선정했다.올해는 AI기반 낙상 사전 감지 및 웨어러블 안전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NeuroDetectYO 가 대상을 차지했다.이어 OTT 콘텐츠를 통해 외국어를 배우는 AI 언어학습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주요 아이템으로 하는 FlixFluent 가 최우수상을, AI기반 전문가 연결을 통한 한국 스타트업의 중남미 진출을 지원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Dots 가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팀에는 △ 대상 200만원 △ 최우수상 100만원 △ 우수상 7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대상 수상팀은 OASIS-6 이수증을 받아 기술창업비자 심사 점수 30 점을 인정 는다.기술창업비자를 취득하려면 법무부가 정한 점수제 심사에서 3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고 특허·투자 유치 또는 OASIS-6 이수 등 필수항목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참가자 대부분이 유학생, 구직자 및 창업준비 비자로 체류하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얻는 점수는 참가자들이 기술창업비자를 받아 한국에서 창업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OASIS OASIS는 법무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외국인의 국내 기술창업을 돕기 위해 만든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지식재산권·창업교육·법인설립 지원 등 총 9개 과정으로 대부분 이수할 경우 기술창업비자 심사 점수로 인정된다.서울글로벌센터는 전국 OASIS 교육 기관 7곳 중 하나로 OASIS-3과 OASIS-9를 제외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더불어 수상팀 3개 팀 모두 OASIS-8 과정에 패스트트랙으로 참여할 수 있다.서울글로벌센터의 법인설립 지원을 받으려면 원래 심사를 거쳐야 하지만 수상팀은 심사 절차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과정을 이수할 경우 15 점을 얻는다.뿐만 아니라 본선에 진출한 9개 팀 모두 OASIS-7 입주기업 선발에서 가점이 주어진다. OASIS-7은 서울글로벌센터의 창업 공간을 초기 창업가에게 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6개월 이상 입주해 과정을 마치면 15점을 받을 수 있다. · 한편 작년 제 1회 외국인 창업경진대회 수상팀도 국내에서 사업을 계속 키워가고 있다. 1위를 차지했던 '커넥트'는 외국인을 위한 AI 기반 여행·생활 통합플랫폼을 꾸준히 운영하며 올해는 TIPS에 선정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3위를 차지했던 '시크릿'역시 가슴 처짐을 막아주는 기능성 수면브라를 개발·판매하며 꾸준히 매출을 올리고 있다.손형권 서울시 외국인이민담당관은 “외국인 창업가들이 각자의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서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라며 “서울시는 외국인 창업가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서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창업과 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개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부터 골목상권 육성, 지역 맞춤형 정책 지원까지 아우르는 종합지원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2026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서울신보는 지역사회와 소상공인을 아우르는 지역상생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상생 협력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울 전역의 촘촘한 현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발굴하고 개별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골목상권과 지역 단위로 확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서울신보는 개별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별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금융지원과 경영지원을 지속 확대해 왔다.특히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형 안심통장’을 신설하고 창업부터 성장, 위기극복, 재도전까지 사업 단계별 경영지원을 제공해왔다.개별 소상공인을 넘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도 힘을 쏟았다.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영세상권을 발굴하고 지자체의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정책 사각지대를 줄였다.지정 이후에는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해 상권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했다.이와 함께 지역 고유의 자원과 개성을 살린 로컬브랜드 상권도 육성해 매출 증대와 유동인구 유입을 이끌었다.지역 맞춤형 지원을 위해 25개 자치구와의 협력도 강화했다.지역 내 민 관 공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현장의 애로와 정책수요를 공유하고 재단이 가진 소상공인 데이터와 상권분석을 활용해 자치구별 맞춤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를 통해 유관기관이 함께 지역문제를 찾고 해법을 마련하는 협력 기반을 넓혔다.이 같은 노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성장으로 이어졌다.종합지원을 받은 업체의 매출액은 보증만 지원받은 업체보다 4.9%p 추가 상승했으며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 참여 상권은 미참여 상권 대비 유동인구가 13.1%p, 체감 매출액은 7.9%p 증가했다.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역시 지원 상권의 매출액 증가율이 미지원 상권보다 17.68%p 높게 나타나는 등 지원 효과를 입증했다.서울신보는 앞으로 현장에서 축적되는 상담정보와 상권 데이터를 적극 활용해 지역별 수요를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소상공인 정책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다.서울신용보증재단 박장혁 사업전략부문 이사는 “이번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과 지역에 필요한 해법을 꾸준히 고민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현장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책 수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청계천박물관 은 청계천 복원 공사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대표 공립박물관으로, 서울 중심부를 오랜 세월 관통해 온 ‘청계천 ’의 모든 역사를 담고 있다.청계천박물관은 지난 2011년부터 청계천의 지천, 주변 도심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왔다.삼청동천, 백운동천, 남소문동천 등 청계천으로 흘러드는 여러 물길에 관한 연구뿐 아니라 왕십리, 청량리, 황학동, 기계공구상가, 책방 거리 등 청계천 주변에서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는 공간을 꾸준히 조사하고 그 결과물을 보고서로 발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조사는 지난해 청계천 복원 20년을 맞아, 복원 후 달라진 서울의 20년간 모습을 면밀히 살피고자 진행됐다.올해 그 결과물을 보고서로 정리, ‘청계천 복원 20년, 여섯 공간 이야기 ’로 발간하게 됐다.청계천 복원과 관련한 전문 보고서는 2006년 서울시에서 발간한 ‘청계천복원사업 백서 ’와 2016년 서울시설공단에서 발간한 ‘청계천 복원 10년, 희망의 물길 ’이 있다.청계천 복원 20년 후, 그간 도심 변화상을 공간별로 구획해 심층 분석한 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보고서는 기존 백서와는 달리 청계천 전 구간 중 도심에서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대표 여섯 공간을 선정한 후, 이들 지역의 도시 구조와 상권, 생활 환경 등이 현재 서울에 미친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는 총 5 장으로 △ 연구 개요 △ 청계천 복개 시대와 복원 논의 과정 △ 복원 20년 후, 서울 도심부 전체에 나타난 거시적인 변화 양상 △ 청계천 전 구간 중, 변화의 중심에 있었던 여섯 공간인 ‘서린 · 무교 · 다동 ’, ‘세운상가 주변 ’, ‘광장 · 방산시장 ’, ‘동대문패션타운 ’, ‘창신동 ’, ‘황학동 · 왕십리뉴타운 ’의 심층 연구 △ 청계천 복원 20년이 천변의 도시 공간에 미친 영향으로 구성되어 있다.그 중, 공간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난 대표 여섯 공간의 주요 조사 내용을 간략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서린·무교·다동’: 지난 20년간 복원 사업의 파급효과를 가장 직접적이고 강력하게 흡수한 지역이다.청계천을 시작점으로 공공 주도의 녹지 공간이 새롭게 확보되고 2세대 대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서면서 1층 로비가 열린 공간으로 개방됐다.기존 상업지구는 여전히 건재하며 이 일대는 청계천의 도심 속 축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세운상가 주변’: 지난 반세기 도심 제조 산업의 핵심 공간이었으나, 복원 후 본격적인 재개발 추진으로 주상복합, 지식산업센터, 숙박시설 등 복합 용도의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했다.청계천을 경계로 북측은 종묘를 중심으로 역사적 맥락을 유지하며 개발과 보존의 균형을 모색하고 있고 남측은 초고밀 복합단지를 중심으로 급격한 공간 재편이 진행되고 있다.‘광장·방산시장’: 복원 후 이곳의 물리적 환경 변화는 극히 제한적이며 기존 시장의 기능과 상업 구조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이루어졌다.광장시장은 섬유 시장 중심인 기존 상권을 유지하며 외국인이 즐겨 찾는 k-푸드 명소로 방산시장은 기존의 식료품 도매, 인쇄, 포장 산업 기반 위에 취미 활동가와 소상공인이 찾는 전문 재료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동대문패션타운’: 국내 최대의 패션 도매 상업지구로 2014년 동대문디자인플라자가 개관하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현재 서울패션위크 등 대규모 패션 행사와 전시, 콘퍼런스가 연중 개최되는 공간으로 의류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디자인 허브로 진화했다.또한 온라인 쇼핑으로 인한 대형 패션몰들의 높은 공실 리스크는 호텔이나 주거 공간 등으로 전환하고 있다.‘창신동’: 청계천 변을 따라 형성된 신발 상가와 국내 최대 규모의 수족관 시장, 문구와 완구 도매 전문 시장이 분포한 곳이다.복원 후, 이 일대는 잦은 개발 계획 변경과 제외에 놓여 있었기에 큰 변화 없이 물리적인 틀을 유지하며 소비 상권보다는 주변 시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변화했다.향후 도시 정비형 재개발 방식을 통해 지역 전체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황학동·왕십리뉴타운’: 과거 황학동은 주거지 및 기계·금속·주방 설비, 노점상과 벼룩시장이 혼재된 곳이며 왕십리는 단독·연립주택과 간선도로변에 기계·금속 소규모 공업사가 분포한 곳이었다.이들 두 곳은 ‘청계천복원사업’과 맞물려 도심 내 수변 주거 공간으로 재조명되면서 본격 개발됐다.청계천 변에 있던 노점상들은 대부분 정리됐고 주상복합단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도로 재정비, 노후 주거가 오피스텔로 바뀌는 등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이들 여섯 공간은 청계천 복원이 만들어낸 변화가 가장 극적으로 드러나는 곳이자, 오늘날 서울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현장이다.또한 그간 우리가 추진해 온 도시개발과 정책 성과는 물론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도 함께 살필 수 있는 주요 공간이다.지난 20년간 축적된 공간 변화를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문헌 조사, 행정 데이터 분석, 현장 조사, 기록을 결합한 연구 방법이 적용됐다.또한 드론 및 근거리 LiDAR 를 활용한 3 차원 공간 기록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정밀하게 측정했으며, 보행 환경 및 이용 행태 조사, 청계천 복원 당시 참여했던 연구진들과의 대담을 통해 청계천의 현재와 미래를 충실히 담았다.오랜 세월 청계천은 변화하는 도시에서 매번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았고, 우리는 청계천을 통해 서울의 시대적 단면을 읽을 수 있다.청계천과 서울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오늘도 나아가고 있다.송영민 경영지원부장 은 “청계천은 시대에 따라 그 모습과 역할이 달라졌지만, 언제나 서울의 역사와 사람의 삶을 품어온 공간이었다.”라며 “도시 하천이 과거를 거쳐 미래로 나아갈 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이번 보고서를 통해 함께 고민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발간된 보고서 청계천기획연구 7 ‘청계천 복원 20년, 여섯 공간 이야기 ’는 서울책방 및 서울역사박물관 뮤지엄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또한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 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 소재 공공도서관에 디지털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첨단 기술과 장비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연구와 산업, 기업이 연결되는 핵융합 에너지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줬다.2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열린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 전시공간에 국내 핵융합 연구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보유 기술과 연구성과를 소개했다.포럼 기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1층 전시공간에는 대한민국 핵융합 연구를 이끌고 있는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비롯해 KAT, 정밀 용접 구조물 기술을 보유한 유진엠에스, 플라즈마 대항 부품 기업 비츠로넥스텍, 고온 초전도 자석 분야의 스탠다드마그넷, 중성자 빔 주입 가열장치 기술기업 큐빔솔루션 등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은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모형 등을 선보였으며 참여 기업들도 각 사가 보유한 핵융합 관련 기술과 제품, 연구성과를 소개하며 포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전시장을 찾은 에너지 분야 관계자와 연구자, 학생들은 국내 핵융합 연구·산업의 최신 흐름과 관련 기업들의 기술 역량을 살펴보며 미래 핵융합 에너지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특히 이번 전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들어설 나주에서 국내 핵융합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나주시는 왕곡면 일원에 들어설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조성과 함께 향후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이 연계되는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 핵융합 관련 기관·기업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하고 향후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연계한 기업유치와 산업단지 입주, 공동 연구·실증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특히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전문인력, 연구개발 기능이 집적될 수 있도록 기업별 기술 분야와 투자 수요 등을 파악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핵융합 산업 생태계 조성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윤병태 나주시장은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모인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6’에서 국내 핵융합 연구기관과 기업들이 함께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는 것은 나주가 준비하고 있는 핵융합 산업 생태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고 말했다.이어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기업, 대학, 인재가 함께 모이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주를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