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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원자재 수급 불안에 대응해 민생경제 안정 대책 마련에 나선다.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유가 환율 물류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물가와 소상공인 경영 여건, 생필품 수급 등 민생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된 데 따른 조치다.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와 5개 구군,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련 단체, 종량제봉투 제작 유통 판매업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회의에서는 에너지 수급 대응, 소상공인 수출 중소기업 지원, 생활물가 및 공공요금 안정, 종량제봉투 수급 관리 방안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대책이 집중 논의된다.주요 민생 안정 대책으로는 에너지 수급 상황 점검 및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울산시는 원유 천연가스 나프타 등 주요 에너지와 원료 수급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정유사와 유관기관, 업계와 협업해 수급 불안 요인을 조기에 파악해 정부와 긴밀히 대응할 계획이다.특히 나프타 등 석유화학 기초원료 수급 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울산상공회의소 내 기업애로 접수 창구를 통해 현장 의견을 수시로 청취해 수급 불안 최소화에 나선다.석유제품 매점매석과 불법 유통 방지를 위한 점검도 강화한다.주유소 등 석유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해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유지에 힘쓸 방침이다.관내 주유소 등 270여 개 석유판매업자 대상, 수급 상황, 담합 가짜석유 등 불법 유통행위 점검 및 가격 안정화 협조 요청 고유가에 취약한 농어업 분야와 에너지 취약 계층 지원도 병행한다.울산시는 농업용 면세유 유가보조금 1억 1600만원을 지원하고 어업용 면세유 인상분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정부에 건의했다.등유 엘피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는 에너지상품권을 가구당 5만원 추가 지원해 총 지원액을 51만원에서 56만원으로 확대한다.수출기업 지원도 강화된다.긴급 경영안정자금과 물류비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보험 보증료 지원과 환위험 대응을 통해 기업 부담 완화에 나선다.아울러 유관기관과의 비상대응체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다변화와 판로 확대, 통상환경 대응 교육 및 상담도 확대할 계획이다.중소기업 육성자금 100억원 신규지원, 물류비 지원 규모 확대 및 지원율 상향, 환변동보험료 한도 상향, 수입보험료 신규 지원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한다.울산시는 경영안정자금과 재기지원자금을 조기 공급한다.또한 울산페이 환급금 확대와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소비 진작과 경영 부담 완화도 도모한다.경영안정자금 조기 지원, 울산페이 환급금 확대 지원 지원율), 특례 보증 생활물가 안정에도 적극 대응한다.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상시 관리하고 특별관리품목 점검과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버스 택시 상수도 하수도 도시가스 종량제봉투 등 주요 공공요금은 상반기에는 안정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종량제봉투 수급 관리에도 나선다.최근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된 종량제봉투에 대해서도 재고와 생산 판매 현황을 일일 점검하고 사재기와 끼워팔기 등 불공정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울산시는 구군, 종량제봉투 제작업체, 공급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어 종량제봉투 공급에는 문제가 없으며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또한, 시민들의 불안 심리를 완화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공급업체를 방문해 공급 상황을 점검한다.수요가 급증한 지역에는 배송 횟수를 늘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현장 소통과 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울산시는 비상대응, 주력산업 지원, 수출기업 지원, 에너지 수급, 물가 대응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울산 비상경제 전담팀'을 운영하며 중동 상황에 지속 대응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현장 애로와 시민 체감 불편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중동 전쟁 장기화는 에너지와 물가, 산업과 민생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변수"라며 "울산시는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빈틈없이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회의 후 오후에는 종량제봉투 제작 유통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종량제봉투 제작업체와 공급기관을 방문해 제작 및 유통 상황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유통 축산물을 대상으로 특별 수거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 대상 전량이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물가 상승 등으로 식육가공품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안전성을 사전에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검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함께 지역 내 식육가공품 제조업체 및 판매업체 3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 뒤, 현장에서 유통 중인 축산물 37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검사 대상은 양념육, 곰국, 베이컨, 소시지, 분쇄육 등 시중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검사 항목은 식품의 기준 및 규격 에 따라 성상, 미생물, 식품첨가물 등을 포함했다.검사 결과 총 37건 모든 검체에서 부적합 항목이 검출되지 않아, 유통 중인 해당 제품들이 안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는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검사와 철저한 분석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시민들께서도 소비기한과 보관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품을 보관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회의정저널] 울산 독수리학교는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남구 삼호섬 일원에서 운영된다.회당 정원은 100명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 신청은 전용 누리집 ‘울산독수리.com’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올해 울산에는 지난 11월 19일 독수리 4마리가 처음 도래한 이후 개체 수가 꾸준히 늘어 12월 초에는 70여 마리, 중순 이후에는 100마리 이상이 관찰되고 있다.울산을 찾은 독수리 대부분은 1~3살 이하의 어린 개체로, 먹이가 부족할 경우 고무장갑이나 스티로폼, 밧줄 등 이물질을 섭취해 탈진하거나 폐사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이에 울산시는 녹색에너지포럼과 함께 어린 독수리들의 안전한 월동을 돕기 위해 먹이 제공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독수리 먹이를 제공하는 ‘독수리식당’은 지난 11월 15일부터 중구 다운동 태화강 하중도에서 운영 중이다.녹색에너지포럼이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먹이 공급을 맡고 있으며, 독수리들이 몽골로 돌아가는 3월 초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먹이는 지역 식육업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돈육과 내장, 소우지 등을 우선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초부터는 울산시가 지원한 소우지 3톤 가운데 매회 200㎏ 이상을 공급하고 있다.독수리학교는 독수리식당의 먹이 제공 활동과 연계한 생태 체험·관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참가자들은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독수리의 이동 경로와 생태계에서의 역할, 온순한 습성 등을 배우고, 제트기류를 타고 날갯짓 없이 비행하는 모습이나 먹이터에서의 행동, 다른 조류와의 상호작용 장면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관찰 이후에는 독수리 날개옷 체험과 사진촬영구역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독수리와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회당 인원을 제한하며 우천 시에는 취소된다.행사 관련 문의는 녹색에너지시민참여촉진포럼으로 하면 된다.울산시 관계자는 “독수리를 활용한 생태체험을 통해 탐조 관광을 활성화하고, 울산이 야생조류에게도 안전한 도시로 인식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행사 홍보와 참가자 소감을 담은 독수리학교 홍보 영상을 제작해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티브이’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다문화가구와 외국인 정착 비율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며 일상 공간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공존하는 모습이 확산되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적응을 통한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과제를 던지고 있다.울산시는 이러한 세계적 도시 정책 맞춤형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다문화가구‧외국인 통계」를 개발했고, 울산의 11번째 국가통계로 국가데이터처의 정식 승인을 받았다.특히, 이번 신규 개발된 통계는 동남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의 지역통계 개발 지원 협업으로 기획, 자료수집, 데이터 검증, 결과 분석 등에 신뢰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주요 통계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다문화 가구는 7973가구로 울산시 전체 47만 3979가구의 1.7%를 차지했다.이는 전년 대비 348가구 증가한 수치다.2020년 다문화 7079가구 대비 12.6% 증가했는데, 울산시 전체 가구가 2020년 45만 2995가구 대비 4.6% 늘어난 것과 비교했을 때, 다문화 가구* 증가율이 전체 가구 증가율을 크게 웃돌았다.다문화 가구 : 가구원 구성 중 한 명 이상이 외국 출신인 가구, ② 그 배우자, ③ 그 자녀로 구성) 이처럼 변화된 울산의 다문화 및 외국인의 현재를 세부 분야별로 진단해보고자 한다.울산 다문화 인구 증가…40대‧50대 중년층 비중 높아, 평균연령은 35.7세 2024년 다문화 가구원은 2만 2937명으로, 울산시 전체 인구 110만 6895명의 2.1%를 차지했고, 전년 대비 603명, 2020년 2만 1384명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가구원 전체 연령대별로는 ‘40대’가 4125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50대’3888명, ‘10대’3883명 순으로 나타나 중장년층과 청소년 비중이 높게 형성됐다.성별로 보면 연령 분포가 달랐다.‘남성’은 50대 2738명, ‘여성’은 30대 2587명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이며 서로 다른 연령 집단에서 정점을 형성했다.다문화 가구원의 평균연령은 2024년 35.7세로, 2020년 이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지역별로는 ‘남구’가 36.8세로 가장 높았고, ‘북구’가 33.9세로 가장 낮았다.생애주기별 분석, 중년층‧귀화자 중심으로 확대 생애주기별 분석 결과 다문화 가구원은 중년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기준 다문화 가구원은 ‘중년기’가구원이 9082명으로 가장 많았고, 뒤이어 ‘청년기’5106명, ‘청소년기’2897명 순으로 집계됐다.성별로 보면 ‘남성’은 중년기 비중이 48.6%로 절반에 육박했으며, ‘여성’은 청년기 31.3%와 중년기 31.1%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다문화 가구 구성원 유형별로는 ‘결혼이민자 및 귀화자’가 7247명 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이 가운데 ‘결혼이민자’는 3495명, ‘귀화자’는 3752명으로 귀화자의 비중이 조금 더 높았다.그 다음은 ‘자녀’가 6454명으로 많았는데, 이 중 ‘국내 출생 자녀’가 26.8%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귀화·외국국적 자녀’는 1.3%에 그쳤다.또한 ‘기타 동거인’도 5897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보였으며, 이 중 내국인이 22.6%, 외국인이 3.1%였다.‘한국인 배우자’는 전체의 14.6%로 가장 낮은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한국인 배우자를 제외한 모든 다문화 가구원 유형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는 점이다.결혼이민자·귀화자뿐 아니라 자녀와 기타 동거인까지 폭넓게 증가해 다문화 가정의 구성이 더욱 다양해지고 폭이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거주지를 옮긴 1511명 중 ‘울산 내’에서 이동이 1094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울산 외’에서 전입 이동한 비중은 417명으로 전년 대비 64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외 전입 이동자 417명에 대한 생애주기별 분석 결과는 ‘청년기’가 가장 높은 이동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중년기’에서 29.7%가 거주지를 옮긴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경제활동과 교육·취업 등 환경 변화가 큰 청년층에서 주거 이동성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다문화 가구원 등록취업자 1만 1621명, 상시 근로자 62.2% 차지 2023년 기준 국내 다문화 가구원 ‘등록취업자’는 총 1만 1621명으로, 전년 대비 439명 증가해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종사상 지위별로는 ‘상시근로자’가 7229명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자영업자’2439명, ‘일용근로자’1953명 순으로 나타났다.성별로는 ‘남성 취업자’6403명이 ‘여성’5218명보다 1185명 더 많아 남성이 다문화 가구원 취업자에서 우세한 것으로 확인됐다.등록취업자 1만 1621명 중, 임금근로자 9182명 차지 2023년 등록취업자* 1만 1621명 중 ‘임금근로자’는 9182명으로 전년 대비 327명 증가, ‘비임금근로자’는 2439명으로 전년 대비 112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등록 취업자 : 공식적으로 등록‧신고된 자료 상에서 취업 상태로 확인되는 사람 임금근로자의 종사 산업은 ‘광업·제조업’3886명, ‘건설업’1361명, ‘숙박 및 음식점업’824명 등의 순으로 높았다.광업·제조업 종사 임금근로자의 산업 중분류 기준을 살펴보면 ‘자동차’가 134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기타 운송장비’608명 ‘섬유제품’371명 순이었다.성별로는 자동차·기타 운송장비 업종은 남성 비율이, 섬유제품 업종은 여성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비임금근로자는 ‘광업·제조업’474명, ‘도매 및 소매업’437명, ‘숙박 및 음식점업’415명 순이었다.성별에 따른 임금과 비임금근로자*의 구성비도 차이가 있는데, 임금근로자는 ‘남성’이 5252명으로 ‘여성’3930명보다 1322명 많았으며, 광업·제조업과 건설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다.그리고 비임금근로자는 ‘여성’이 1288명으로 남성 1151명보다 137명 더 많아 여성 비중이 우세했으며, 주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에 종사하는 비율이 높았다.[주요용어] 1) 임금 근로자 : 고용주 또는 사용자에게 노동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임금‧급여‧수당을 받는 사람 2) 비임금 근로자 : 임금 형태의 보수를 받지 않고, 자기 책임 하에 사업‧농가‧기업 등에 종사하거나 가족을 돕는 사람 울산 어린이집 다문화 아동 재원 감소 2024년 울산 지역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다문화 아동 수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024년 기준 다문화 아동이 재원하는 ‘어린이집’은 233개소로 전년 대비 17개 감소했다.유형별로는 ‘민간 어린이집’128개소, ‘국공립 어린이집’46개소, ‘가정 어린이집’44개소 등의 순으로 많았다.‘어린이집 재원 아동’은 총 556명으로, 전년 대비 80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민간 어린이집’에서만 50명이 줄어 전체 감소폭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어린이집 유형별로는 ‘민간 어린이집’34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국공립 어린이집’126명, ‘가정 어린이집’57명 등의 순으로 재원 아동이 많았다.구‧군별 재원 아동수는 울주군이 162명로 가장 많았고, 동구 112명, 북구 106명, 남구 105명, 중구 71명 순이었다.성별 비율은 남아 278명, 여아 278명으로 동일해 남녀 구성의 균형을 보였다.울산 국제결혼가정 학생 꾸준한 증가 울산의 전체 학생 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반면, 국제결혼가정*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주요용어] 국제결혼가정 : 국적이 다른 사람끼리 결혼한 경우, ‘혼인’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에서 결혼 이민자나 귀화자가 포함되어 다문화 가구와는 차이가있음 2024년 울산 ‘국제결혼가정 학생’은 3320명으로 전년 대비 74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울산시의 전체 학생 수가 전년 대비 1762명 감소한 것과 비교했을 때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도 다문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이 19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생’861명, ‘고등학생’469명, ‘각종학교’3명 순이었다.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다문화 가구 및 가구원의 지속적인 증가세 속에서 연령 구조, 고용 형태, 교육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다”라며 “특히 중년층과 귀화자를 중심으로 구성의 폭이 넓어지는 모습이 두드러지며, 지역사회 정착이 안정화되는 정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울산프로야구단 명칭 선정을 위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선호도 조사는 울산시 대표 누리집, 누리소통망 등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1차 선정심사를 통해 확정된 10개 후보 명칭을 대상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해 가장 마음에 드는 명칭 2개를 선택할 수 있다.앞서 울산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4678건의 명칭 제안이 접수되는 등 시작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접수된 명칭에는 울산을 대표할 프로야구단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담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포함됐다.울산시는 접수된 명칭에 대해 기본 요건 충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지난 12월 19일 개최된 1차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지역성 △상징성 △독창성 △활용성 등 4개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해 다음의 10개 명칭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최종 후보 명칭은 △울산돌핀스 △울산웨일즈 △울산마린즈 △울산타이탄즈 △울산오르카스 △울산모비딕스 △울산드래곤즈 △울산블레이즈 △울산해울즈 △울산오닉스이다.최종 심사에서는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한다.최종 선정 결과는 12월 말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접수된 명칭을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과정을 통해 울산의 정체성과 프로야구단의 이미지를 잘 담아낸 명칭을 선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연내 구단 명칭을 확정하고, 내년 1월 말 야구단 창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올해 처음 시행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울산시는 공동주택 7개 현장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총 476억 원 규모의 공사에 지역업체가 하도급으로 참여하게 됐다.중구 반구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토공 분야 100억 원과 남구 비-0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기계·소화설비 분야 99억 원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특히 하도급 참여 공정이 ‘기계설비’분야뿐 아니라, 그동안 공동주택 현장에서 지역업체의 진입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토공과 미장·조적·타일 분야까지 확대된 점이 주목된다.이는 울산시가 지역업체의 공동주택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대형 건설사와의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민·관 합동 영업활동 강화 △안전보건진단 및 기업신용평가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한 결과다.아울러 울산시는 올해 27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등급, 현금흐름 및 안전보건 평가 등급 산정을 포함한 ‘안전보건진단 및 기업신용평가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건설사의 대형건설사 협력업체 등록을 위한 조건 충족을 돕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건설사가 경쟁력을 갖추고 실질적인 하도급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보증 수수료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대형 건설사와 지역업체 간 상생을 유도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도 보완과 민간 건설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공동주택 하도급 수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하도급대금 지급 보증제도는 원도급사가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증기관이 해당 금액을 대신 지급하는 제도로, 하도급 업체의 경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울산시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올해 1월부터 울산 지역업체와 하도급 계약을 체결한 민간 발주 공동주택 원도급사를 대상으로 보증서 발급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22일 오후 3시 동물위생시험소 세미나실에서 동물위생시험소 공무원과 수의사, 가축방역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축질병 예찰 및 지도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축 질병 발생 양상을 공유하고, 농장 방문 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현장 방역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동물위생시험소에 의뢰된 가축 질병 검사 건수는 소와 염소 폐사, 소 유사산 등 총 39건이다.이 가운데 특이증상 없이 농장 내에서 급사한 폐사 사례를 중심으로 클로스트리디움 감염증, 폐렴, 패혈증 등 향후 지역 가축 사육 농가에서 반복 발생할 수 있는 질병 사례를 교육 내용에 포함할 예정이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2025년 가축 질병 진단 과정에서 축적한 정보를 현장과 공유하고 방역요원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질병 검사와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축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이번 회의는 성평등가족부의 「제2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울산시의 2025년 여성폭력방지정책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26년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 및 신종 여성폭력 방지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는 위원장인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을 비롯해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및 종합평가와 함께, 2026년 시행계획 총괄 및 과제별 추진계획 보고가 진행된다.또한 디지털 성범죄, 과잉 접근 행위·교제폭력 등 관계기반 폭력 대응,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조직·공동체 내 성희롱·성폭력 대응, 여성폭력 통합지원 기반 마련 등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이날 심의하는 「2026년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은 중앙 기본계획과의 정합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행계획으로 수립됐다.‘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이상으로, 5대 전략과제와 총 17개 추진 과제를 담고 있다.해당 시행계획은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후 성평등가족부에 보고될 예정이다.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여성폭력의 양상이 점점 복합화·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피해자 중심의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날 논의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울산시는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 울산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 해바라기센터 등 총 13개소의 상담소 및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폭력 유형별 맞춤형 지원과 예방 중심 정책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특히 여성긴급전화 1366 울산센터를 중심으로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대한 맞춤형 상담·사례관리 및 긴급 보호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해서는 상담·삭제 지원·수사 및 법률 연계 등 일괄 지원체계를 통해 피해 회복을 돕고 있다.또한 울산시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운영을 통해 광역–기초 간 정책 점검과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인식개선 활동, 고위공직자 대상 2차 피해 방지 교육 등 예방 중심 정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대곡박물관이 오는 12월 23일, 2년에 걸친 상설전시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한 전시 공간을 공개한다.지난해 2층 전시실 개편에 이어 진행된 이번 개편에는 1층 전시실과 로비, 휴게공간까지 전면 재정비해 관람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이번 1층 상설전시는 기존 ‘언양문화권’중심 전시에서 벗어나 대곡천 일대의 역사·문화에 초점을 맞춰 개편됐다.개편된 전시는 △대곡댐 건설과 이주민 △물길 따라 깨달음을 찾다 △선비들의 이상세계, 반구대와 구곡문화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빅데이터 분석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석 결과보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이날 보고된 빅데이터 분석 과제는 시민 대상 설문과 부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선정된 과제는 △산불진압 효율성 증대를 위한 산불대응시설 입지 분석 및 최적화 △2025년 고속‧광역‧도시철도 계획 추진을 위한 유동인구 분석 △지역 상권 매출 분석을 통한 인기 명소 발굴 및 특성 파악 △울산시민 소득계층별 소비 및 이용 상권 특성 파악 △울산지역 환경보건 취약 가능 지역 평가 고도화 로 총 5건이다.이번 선정 과제는 울산시가 보유한 인구 현황, 버스이용 현황, 산불 발생 현황 및 산불대응시설 현황, 환경 등 공공데이터와 고속철도 이용 현황, 고속도로 통행량 등 타 기관 데이터, 통신사 유동인구, 카드지출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했다.비공개 자료를 제외한 분석 결과는 전 부서 공유와 울산 빅데이터 활용 플랫폼을 통해 시민에게도 공개된다.또 지역상권정책, 환경보건정책, 광역교통정책 등 분야별 정책 수립과 관련 입지 선정 및 동향 예측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발맞춰 각 부서의 정책 현안과 문제의식이 데이터 분석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가 실제 행정에 활용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이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2026년부터 새롭게 시행되거나 개선되는 시정 과제로 6대 분야 82건의 ‘2026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6대 분야는 △경제·산업 △문화·관광·체육 △환경·녹지 △복지·건강·안전 △교통·도시 △행정·시민생활 등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구성됐다.분야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경제·산업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방위산업, 수소, 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울산 앞바다를 활용한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형 개발을 비롯해 중·대형 선박 암모니아 벙커링 규제자유특구 사업, 석유·화학 인공지능전환 실증산단 구축, 방산혁신연합지구 지정 등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아울러 중소기업 인공지능 기반 육성자금 신설·지원,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 대전환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울산 창업 시리즈’재편 운영 등으로 창업과 중소기업 성장을 단계별로 뒷받침한다.이와 함께 중소기업 작업환경 안전업·클린업 사업을 추진하고,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정착과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이동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는 연중무휴로 확대 운영한다.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는 일상 속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초첨을 맞춘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19~20세로 대상 확대, 1인당 20만 원 지원으로 청년 문화 접근성을 높인다.또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액을 인상해 취약계층 문화 복지를 강화한다.이와 함께 문화공장 거점공간을 확대 운영하고, 전기형마차·무장애 관광교통수단 도입으로 체험형, 열린 관광환경을 조성한다.특히, 반구천 일원은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등을 통해 역사문화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아울러 울산 프로야구단을 창단해 퓨처스리그 참가 등 시민 여가 확대와 야구 거점도시 도약을 추진한다.환경·녹지 분야에서는 생활환경 안전과 기후 대응 정책을 강화한다.어린이 활동공간에 강화된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본격 적용하고,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기준을 강화해 초미세먼지 기준을 낮춘다.또한 전기차 충전시설 신고제 신설, 도시 청결 기동대 운영, 성암소각장 재건립·운영 등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나선다.복지·건강·안전 분야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조성과 촘촘한 돌봄·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을 쏟는다.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비 지원, 급·간식비 지원 단가 인상, 아동급식 지원 단가 인상,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복지 대상자 확대 등으로 양육 부담을 줄인다.산재전문공공병원 개원,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확대, 자살 유족 통합 지원 사업 신설, 취약계층 중심 감염병 감시 강화 등 생애 전 주기 건강 안전망도 강화한다.교통·도시 분야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과 도시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어르신 이동 지원을 확대하고,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 대상 연령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낮춘다.지갑 없는 주차장 서비스 확대와 공업탑 로터리 교통체계 개선도 추진한다.행정·시민생활 분야에서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 개선이 이뤄진다.전입 세대 환영지원금 지급 방식을 개선하고, 120해울이콜센터 근무 시간을 확대한다.수도요금 전자고지·자동납부 신청자에 대한 요금 할인도 시행한다.이와 함께 미혼 직장 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과 울산형 공공예식장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소방본부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구조·구급대원 마음충전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출동 오프, 치유 온,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주제로 기획됐다.평소 현장에서 긴박한 상황과 심리적 부담을 겪어온 구조·구급대원, 최근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현장에 참여한 대원 등을 대상으로 심리적 회복과 휴식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를 비롯해 대원 80여 명이 참여한다.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퇴직 선배와의 만남 △전문가를 통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스트레스 해소법 특강 △치유·소통 참여형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대원은 “항상 출동과 긴장의 연속이었는데, 오늘은 출동을 잠시 접고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 대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현장대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예방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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