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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실무 회의가 열린다.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에서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전담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20여 개 지원부서장과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 총괄보고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조직위는 앞서 지난 4월 7일 보고회에 이어 박람회 준비 상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현재 박람회 준비는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다. 조직위는 올해 1월 출연법인 설립과 2월 특별법 제정을 통해 추진 기반을 구축했으며 박람회장 조성과 종합 실행계획을 담은 종합 계획 수립도 마무리했다. 아울러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과 생태축 복원 등 탄소중립 기반 구축과 박람회장 접근성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국제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호주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 참가해 박람회 추진 상황을 소개했으며 35개 회원국과 주한대사관 116개국, 자매·우호도시에 서한을 발송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 같은 기반 조성과 방문객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진다. 주요 논의 분야는 홍보·자원봉사, 정원, 교통·주차, 시설, 숙박·음식·관광, 환경 등이다. △홍보·자원봉사 분야에서는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람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전략, 자원봉사자 선발 및 운영체계 등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진다. △정원 분야에서는 도심 가로변 정원화와 꽃 조형물 설치, 초화류 공급 계획 △교통·주차 분야에서는 고속열차 증편 정차와 공항 부정기 국제선 운항, 국가정원 내 다목적광장 조성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시설 분야에서는 정원형 파크골프장과 경관디자인 사업 △숙박·음식·관광 분야에서는 대체 숙박시설 확보와 수상 관광 콘텐츠, 먹거리 활성화 방안 등이 다뤄진다. △환경 분야에서는 도심 정비와 대기질 개선, 하수도 정비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오른다. 조직위는 이날 논의되는 과제들이 박람회 성공에 직결되는 만큼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박람회는 특정 부서가 아닌 전 부서와 구·군이 함께 참여해야 하는 대형 프로젝트”며 “관계부처 협의와 국비 확보 등 과제가 많은 만큼 속도감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8년 4월 22일 개막 예정인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는 현재 기준으로 729일 앞으로 다가왔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울산형 시민체감 교육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중·고등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가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자녀 교육비는 학원비를 비롯해 통학 교통비, 체험활동비, 문화생활비 등 다양한 항목에서 가계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특히 물가 상승과 맞물려 자녀가 중·고등학생으로 올라갈수록 지출 규모가 커지면서 다자녀 가정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울산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비용 절감에 초점을 맞춰 정책을 설계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지출을 줄이는 데 방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우선 학생들의 통학에 필요한 대중교통비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 현재 초등학생에 한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이 가능해 중·고등학생을 둔 가정의 교통비 부담이 컸던 점을 고려해, 앞으로는 중·고등학생에게 교통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따라 등·하교는 물론 학원 이동 등에 드는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험활동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울산아이 문화패스’도 확대한다. ‘울산아이 문화패스’는 공연·전시 관람을 비롯해 체육활동, 도서 구입, 예체능 학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문화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초등학생 약 6만명에게만 지원되던 것을 초·중·고등학생 전체 약 13만명으로 확대해 더 많은 가정이 정책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체험학습비와 문화활동비, 도서 구입비 등 학부모의 추가 지출을 줄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경험 기회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자녀 수가 많은 가정일수록 지원 효과가 누적돼 가계 부담 완화 체감도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교육비와 양육비 부담이 가장 크게 체감되는 학부모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것이 이번 정책의 핵심”이라며 “울산시는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 아이를 책임지는 공동양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벼 수확 후 고품질 생볏짚 곤포사일리지 제조를 위해 농업미생물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생볏짚 곤포사일리지 제조용 농업미생물’은 벼 수확 적기에 맞춰 10월 20일과 21일 2일 동안 조사료 작업단 53개소에 공급된다. 공급량은 조사료 작업단별 8ℓ씩 총 424ℓ이다. 공급 일시와 장소는 10월 20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분소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 배양실이다. 농업기술센터는 공급 시 곤포사일리지 제조방법과 농업미생물 활용 교육도 실시한다. ‘곤포사일리지’는 조사료 저장기술의 하나로 수분이 있는 상태로 미생물에 의한 발효과정을 통해 식물체를 저장하는 방법이다. ‘생볏짚 곤포사일리지’는 벼를 수확 후 바로 볏짚을 둥글게 말아서 곤포를 만든 다음, 비닐을 감아 밀봉시켜 유산균을 처리해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저장성을 높인 기술이다. 볏짚은 한우농가에 중요한 조사료 자원이며 한우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원으로서 역할은 배합사료에 비해 미흡하지만, 소의 타액 분비량을 늘리고 반추위 산도 안정화를 도와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으로 옥수수 등 여름철 사료작물 생산량 감소로 조사료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며 “생볏짚 곤포사일리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농업미생물을 반드시 첨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미술관은 영상예술 전용관의 세 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는 10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은 ‘엑스 미인도’로 조선시대 화가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를 실감미디어 영상으로 재해석했다. 작품 제작은 울산시립미술관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총연출을 맡은 양정웅 연출가는 신윤복의 ‘미인도’에서 영감을 받아 이 작품을 만들었다. 조선시대 회화와 최첨단 확장 현실 기술이 사용된 영상예술 전용관의 상호작용에 대해 깊이 고민했고 이를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기술전문가들과의 협업으로 풀어냈다. 시각특수효과 전문가 신지호, 사진작가 김용호, 한복 디자이너 김영진,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등이 공동 제작에 참여해 전문 사진으로 고전 인물의 이미지를 창출하고 전통 의상과 소품 등에 대한 고증을 이끌어냈다. 이를 첨단 기술로 영상화한 작품이 관람객들을 조선시대의 일상으로 초대한다. 영상예술 전용관 정면과 좌, 우, 바닥까지 확장된 영상은 조선시대 한양 한복판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신윤복의 대표적인 풍속화 ‘단오풍정’, ‘월하정인’, ‘월야밀회’ 등을 차용한 작품은 조선의 낭만적인 풍류를 보여줌과 동시에 그 상황과 감정을 현대인들도 느낄 수 있도록 생생하게 전달한다. 전시에 관한 상세 정보는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정웅 연출가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신윤복의 유명 그림을 배우들이 재현하는 실험적 영상을 만들었다 그림을 2차원 공간에서 3차원 공간으로 확장하고 그 이면의 세계를 조명하려고 애썼다 다양한 관점과 생생한 경험으로 이색적인 조선 회화를 만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와 울산하버브릿지는 노후 시설물 정비를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터널 내부 노후 된 조명등을 고효율 엘이디등으로 교체하고 터널 내부 벽면 내오염 도장, 포장보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적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교통통제는 대교 구간의 경우 전면 차단 없이 1개 차로씩 개방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다. 염포산터널 구간은 작업시간 동안 ‘아산로 → 동구 방향’을 전면 차단해 방어진순환도로로 우회해야 하며 반대 방향인 ‘동구 → 아산로 방향’은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보수공사로 통행이 불편할 수 있으나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2022년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를 보면, 첫날인 10월 21일 오후 6시 30분 대나무생태원에서 기수단을 선두로 고적대와 치어리더, 밸리댄스팀 등 60여명이 함께하는 개막 행진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디바 최정원과 배우들이 뮤지컬 뒤풀이 공연을 펼친다. 22일에는 익살 무언극,저글링 쇼, 어린이 가을 행복 콘서트,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 가을 간이역 음악 나들이, 창작 뮤지컬 공연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23일에는 어린이 마술쇼, 가을 낭만콘서트, 울산시 홍보대사 ‘이용식’ 이야기쇼 등이 열린다. 이밖에 행사 기간 내내 죽공예 작품 전시, 정원놀이 체험, 국화정원 야간 경관 조명 연출, 동영상 한 컷 등의 전시·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정원에 특화된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고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10월 18일 오전 10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연구원,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울산 재난안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2020년 6월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으로부터 인정받은 ‘방재안전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 재난·안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재난·안전 정책 관련 ‘시민 공모전’ 시상,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 공모전’은 울산의 미래 정책에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추진했으며 시상은 우수 1점, 장려 5점, 입선 5점 등 총 11점으로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이어 이승우 전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의 ‘최근의 재난양상과 지역의 대응전략’에 대한 기조발표가 있다. 주제발표에서는 우리나라 재난위기경감을 위한 미래전략 지역맞춤형 지진피해 경감 방안 인천시 센다이강령 이행 및 추진계획 방재역량 강화를 위한 민간단체 역할 울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또 울산과학기술원 정지범 교수를 좌장으로 울산의 미래 방재정책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교류·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신정동 청년희망주택 건립’ 건축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라움건축사사무소의 ‘울산에 살고싶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선작 ‘울산에 살고싶다’는 청년들의 생활양식을 고려해 유연하고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 공간 조성을 위해 옥상에 도시 텃밭과 조경시설물을 배치하고 층별 공유주방, 회의실, 공동 휴게실 등을 설치해 휴일에도 집에 머물고 싶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정동 청년희망주택’은 총사업비 77억원이 투입되어 남구 신정동 168-2번지에 연면적 2,000㎡, 지하 1층·지상 5층, 총 38가구 규모로 내년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24년 11월 준공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교통이 양호하고 편의시설들이 충분히 갖추어진 도심지에 임대료는 주변 시세보다 낮고 특화 품목 적용으로 주거 만족도는 높은 청년희망주택을 건립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민선 8기 김두겸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청년이 살기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중구 태화동, 남구 달동·삼산동, 북구 양정동 등 총 8개소에 총 232가구 규모의 ‘청년희망주택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우신기업㈜, ㈜동신화학, ㈜야정, 한국몰드㈜, 신일피엔에스㈜ 5개 사가 ‘2022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모범장수기업 인증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오랫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2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 5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30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을 영위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해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5개 사를 모범장수기업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선정은 본사와 주사업장이 울산이며 업력 30년 이상인 상시 고용 10인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근무여건 핵심역량 기술혁신 노력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모범장수기업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된 기업은 모범장수기업 상표를 활용할 수 있고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는다. 특히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 사업 참가 시 가점이 적용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업을 영위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향토기업에는 자긍심을 고취하고 신생기업에는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업문화 환경에 한 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박물관은 지난 9월 6일 개막한 특별기획전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 관람객이 10월 13일 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에 유학 중인 중국인 쑤후이준 씨이다. 쑤후이준 씨는 “중국에 있을 때부터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었는데, 인스타를 통해 울산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전시를 보러 방문해 이렇게 1만 번째 관람객이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박물관은 쑤후이준 씨에게 1만 번째 방문 기념 촬영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시에는 우리나라 수중고고학의 중심 기관인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발굴·소장하고 있는 수중문화재를 포함해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에서 대여한 자료, 울산박물관의 울주 연자도 유적 출토유물 등 수중 발굴의 성과와 울산의 해상교류를 알 수 있는 실물 유물 334점이 전시되고 있다. 관람객들은 서남해안 수중에서 발굴된 중국 자기, 고려청자와 울주 연자도 출토 고려자기 등을 통해 고려시대 해상교류 연결로와 선상 생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은 전국체전과 세계한상대회 기간 동안 개최되어 현재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비롯한 관람객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 열릴 세계한상대회 역시 관람객들의 많은 방문이 기대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 시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하였던 수중 유물을 실제로 확인하고 그를 통해 고려시대 국제교류 관계와 운송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는 농지의 효율적 보전과 관리를 위해 5개 구·군과 합동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농지 불법전용에 대한 교차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농지를 허가 없이 전용하는 사례를 중점 점검한다. 또 태양광 발전을 위해 농지에 가짜 버섯재배사나 곤충사육사를 설치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점검에 나선다. 울산시는 체계적인 교차단속을 위해 5개 구·군과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구·군 단속반이 타 구·군 현장을 교차 점검하도록 하는 등 단속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가짜 버섯재배사 등을 태양광발전에 부정 활용하는 사례의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태양광발전에 활용되는 농축산물 생산시설 현황을 제공받아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 단속 결과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회복 명령은 물론 이행강제금 부과와 고발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가짜 버섯재배사를 태양광발전에 부정 활용하는 사례 등 농지불법전용이나 부정 활용이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불법전용 행위 등을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단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립미술관이 개관 이후 2번째 특별전 ‘예술과 산업’을 개최한다. 내년 1월 29일까지 제1·2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총 10개국, 1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국제 전시로 마련됐다. 한국 작가 6인과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프랑스, 캐나다, 싱가포르, 영국, 독일 일본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예술과 산업’이라는 제목에서 나타나듯, 예술가와 다양한 산업 주체들과의 협업 결과 중 미학적 성취가 뛰어난 작품들을 소개함으로써 과거에는 자본, 노동력, 기술이 경제성장의 동력이었다면 이제는 여기에 예술과 문화가 추가되는 시대임을 보여준다. 전시 참여 작가들은 자동차, 에너지화학, 정보기술, 음악, 패션, 영화,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과 협업한 예술작품을 선보인다. 중국의 대표적 현대미술작가인 양푸동은 프라다의 의뢰로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상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의 융합에 대한 양푸동만의 해석을 담아내고 있어서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갖는다. 에이이에스+에프는 젠틀몬스터와 협업한 광고영상인 ‘생명의 순환’을 선보이고 있다. 초현실적 공간을 배경으로 ‘인공적’인 편집 기술을 극대화해 뛰어난 영상미를 뽐내고 있다는 점에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정연두 작가는 현대자동차와 협업해서 자동차 극장을 만들었다. 전시장에는 소위 ‘각그랜저’라 불리는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관객이 이 차에 타면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질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눈앞의 대형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자동차’라는 제품의 온전한 모습을 작품에 그대로 들여오고 직접 관객이 해당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싱가포르 예술가 집단인 풍크는 나이키의 스케이트보드 전용 신발 출시를 기념해서 조각, 영상, 포스터를 만들었다. 이들은 신발에 그림을 그려 넣는 등의 일반적인 접근 대신 신발을 ‘해체’해서 작업의 재료로 썼다. 점프, 회전, 사로잡기 등과 같은 스케이트보드 동작을 시각화하고 이를 통해 스케이트보드 전용 신발의 가치를 부각시키고 있다. 한편 예술가와 기업 간 협업의 다채로운 관계를 살펴보는 것도 이번 전시의 또 다른 묘미다. 미국의 반도체 회사 인텔과 미디어 업체 바이스가 운영하는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는 기존에 기업이 예술을 ‘후원’하는 방식에 가깝다면, 독일의 자동차 회사 아우디는 한발 더 나아가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자동차 전조등과 주차 감지기를 직접 의상에 적용한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또 울산에 공장을 두고 있는 에너지화학회사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은 김정기 작가의 실시간 작화 과정을 텔레비전 광고로 만들어 송출했다. 이처럼 예술 후원과 기업의 예술홍보, 광고와 작품 사이에 숨겨진 다양한 차원들을 발굴해 드러내는 것이 이번 전시의 목적이다. 아울러 특별전 연계 행사로 예술과 산업을 주제로 한 강연회도 개최한다. 강연은 10월 18일과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총 2회 진행한다. 10월 18일 진행하는 강연 제목은 “데스티네이션 크리에이터-파라다이스 시티를 중심으로”이며 강사는 전동휘 파라다이스 세가사미 예술팀 감독을 초청했다. 10월 25일 강연 제목은 “1990년대 이후의 현대미술: 관계의 미학과 체험의 경제”이며 강사는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맡는다. 강연 듣기를 희망하는 자는 전자우편으로 참석인원과 이름을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미취학 아동은 입장할 수 없고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부모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예술과 산업 간 다양한 결합양상이 나타나고 있는 지금 시대는 제품이 아닌 문화를 생산하고 소비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에서 관객들은 예술의 가치가 산업의 가치창출로 상호확장되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