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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4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부 울 경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채용박람회 BUSAN Dream Job Fai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시와 부산라이즈혁신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외국인유학생통합지원허브,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동 주관한다.이 외에도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지역 내 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한다.올해로 네번째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울산과 경남 지역 유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해 우수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이번 행사는 참가기업 범위를 경남까지 넓히고 울산대학교, 창원대학교, 인제대학교 등 울산과 경남 지역 유학생도 참여해 부·울·경 초광역 취업 플랫폼으로 운영된다.제조업, 호텔·관광·마이스, 서비스업, 물류·무역, 의료기관 등 지역 주요 산업 분야의 44개 기업이 참여하며 이는 전년도 대비 약 25퍼센트 늘어난 규모로 지역 기업의 외국인 유학생 채용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주요 행사로는 현장 채용관, 부대 행사관, 외국인 유학 선배 및 기업 채용 담당자 특강, 부산 청년 국악공연, 비푸드 시식회 등을 다채롭게 운영한다.채용관에서는 44개 참가기업의 구직자 이력서 접수와 현장 면접이 진행되며 부대 행사관에서는 증명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울러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 수잔 사키야 씨가 유학 경험담과 진로 설계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고 부산 엔지니어링 및 유닛 제작기업 라스텍의 박덕진 인사팀장이 기업이 원하는 글로벌 인재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부산 청년 모던국악밴드 ‘탈피’ 와 싸이 모창가수 ‘싸이버거’의 무대 공연이 펼쳐지며 지역 미쉐린 셰프가 부산의 식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비푸드 시식회를 통해 참가 유학생들에게 부산의 맛과 멋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4월 29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BUSAN Dream Job Fair는 지난 2월 개소한 ‘부산외국인유학생통합지원허브’를 중심으로 처음 개최하는 초광역형 행사로 부산을 넘어 울산·경남을 연결하는 채용 플랫폼”이라며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산업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정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민 관 산 학 협력을 더 강화함과 동시에, 부 울 경이 글로벌 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활용하는 선도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 4월 24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김경덕 시 행정부시장과 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장, 하야시 신이치로 시모노세키시의회 의장 등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이 만나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사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표단은 조선통신사 축제에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으로 방문했으며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사업 논의 등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김 부시장은 “시모노세키시는 일본 도시 중에서 자매도시를 처음 체결한 부산의 가장 오랜 친구이며 1976년 체결 이래 드디어 역사적인 50주년을 맞이했다”며 “이는 매우 큰 의미이며 올해 상호 협의하에 면밀하게 준비해 의미있고 감동적인 기념행사를 함께 준비해보자”고 말했다.이어 “두 분께서 오는 11월 불꽃축제 때 100여명의 시모노세키시 시민들과 부산을 다시 한번 방문하실 예정이다”며 “이러한 국제 교류가 양 도시가 함께 글로벌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마에다 신타로 시모노세키시장은 “부산-시모노세키 자매결연 50주년은 시모노세키시에도 매우 특별한 의미이며 내실 있는 기념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하야시 신이치로 시모노세키시의회 의장은 “부산을 다시 방문해 매우 감회가 새롭다”며 “50주년을 맞아 시모노세키시에도 부산 대표단이 방문하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아울러 시와 시모노세키시 대표단은 50주년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사업안을 논의했으며 시는 부산글로벌위크 행사를 안내하고 시모노세키시의 참가를 제안하기도 했다.올해 부산글로벌위크는 오는 9월 항만, 해양 등을 주제로 자매·우호 협력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특별대담, 포럼, 양자면담 및 주요 시정 현장 시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김 부시장은 “지난 50년은 물론 앞으로의 50년에도 부산과 시모노세키시의 우정이 더 깊어지기를 희망하며 다시 한번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립박물관은 충북 청주에 거주하는 정한식 씨로부터 동래부사 정언섭과 그의 가문과 관련된 고문서 55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정언섭은 1730년부터 1733년까지 동래부사를 역임한 조선후기 문신이다. 재임 중 동래읍성의 성공적인 개축으로 영조의 신임을 얻어 중앙관료로 오랜 기간 활동했다. 동래읍성은 임진왜란이 끝난 이후 140년 동안 방치됐다가 동래부사로 부임한 정언섭에 의해 1731년 개축됐으며 개축된 모습이 현재도 그대로 남아있다. 읍성 개축에는 동래부의 독자 재원이 투입됐고 정언섭은 개축 공사를 시작한 지 200여 일 만에 조기 완공했다. 이러한 성과로 정언섭은 영조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았으며 이후 충청도 관찰사, 승정원 도승지, 병조·호조·예조참판 등 중요 직책을 역임했다. 현재에도 부산 곳곳에 정언섭의 자취가 다수 남아있다. 임진왜란 순절자들의 유해를 모아 조성한 ‘임진동래의총’과 ‘내주축성비’, 동래향교의 ‘흥학문화거사비’, 화지공원의 ‘정묘비’ 등이 유명하다. 이번에 박물관이 기증받은 유물은 교지첩, 시문집 및 편지글을 모은 필적, 사창절목, 동래정씨족보 등 55점이다. 특히 기증유물 가운데 ‘교지첩’과 영조가 지은 시가 수록된 ‘영은어제’, 영조가 정언섭에게 하사한 ‘어제상훈’은 그의 인생과 중앙에서의 활동 상황 그리고 영조와의 관계를 알려주는 중요 유물이다. ‘교지첩’은 총 3권으로 정언섭이 1717년 생원시 합격 교지부터 1747년 승정원 도승지 임명 교지까지 총 185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정언섭을 정3품 통정대부에서 종2품 가선대부로 품계를 올린다는 내용의 교지에는 정언섭이 동래읍성을 개축한 공적을 높이 산 점이 기록되어 있다. 또, 영조가 정언섭에게 내린 유서에는 동래읍성을 견고하게 개축한 정언섭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말 한 필을 내린다는 내용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기증유물 가운데 ‘금호상원시첩’과 ‘호암당비명’에서는 그동안 확인되지 않았던 정언섭의 실제 글씨를 확인할 수 있다. 두 유물에서 보이는 정언섭의 미불풍 초서체와 한호풍의 해서체는 유려해 정언섭의 예술적 감각이 뛰어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정언섭의 손자 정양선이 18세기 후반 의금부에 재직할 당시 받은 금오계회도 2점과 정언섭 가문의 8대가 약 250여 년에 걸쳐 쓴 동래정씨 정자공파 문중 가족 간의 편지글을 모아 제본한 11책의 서첩도 기증유물 중 하나다. 편지글은 한문과 한글로 쓰여 있으며 조선 후기 친족관계와 사회상 등을 파악할 수 있어 다른 기증유물과 마찬가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기증자인 정한식 씨가 부산시립박물관에 소장 유물을 기증하게 된 배경도 흥미롭다. 정언섭의 9대손인 정한식 씨는 지난 4월 동래구 금강공원 내 정언섭이 세운 ‘임진동래의총’을 방문했다. 정한식 씨는 방문 당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정언섭에 대한 깊은 존경심이 배어 있는 설명을 듣고 큰 감동을 했으며 부산시가 정언섭의 업적을 가장 잘 보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자택에서 보관 중이던 고문서 전체를 부산시립박물관에 기증한 것이다. 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 관장은 “동래읍성을 개축해 큰 공을 세운 동래부사 정언섭의 유물이 부산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보존처리와 연구를 거친 후 시민들에게 기증유물들을 공개할 예정이다”며 “특히 고문서 국역 과 해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동래부사 정언섭’의 이야기를 더욱 자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8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여성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다문화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위한 ‘내마음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가족 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다문화 가정의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부적응을 호소하는 초등학교 1~3학년 다문화자녀 10여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본인 및 가족 소개를 통한 친밀감 형성 자기 탐색 및 이해를 통한 자기 수용성 향상 지지와 공감을 통한 타인 이해하기 미래계획 및 실천 방법 공유를 통한 목표 지향성 향상 등의 집단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술치료 전문가가 참여해 클레이를 활용한 가족 소개 다양한 미술 매체를 활용한 자기소개 칭찬 협동화 드림캐쳐 만들기 등의 미술 활동이 상담과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9일까지 유선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 이후 부모 대면상담을 실시해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정하며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부산시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향상시켜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가족관계 형성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늘 ‘부산 갈맷길’ 홈페이지를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갈맷길은 부산의 해안·강·숲·도심을 아우르는 걷기좋은 도보여행길로 매년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부산이라는 대도시의 화려함과 아름다운 경관, 역사와 정취가 묻어나는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코스 ‘YOLO갈맷길’을 개발·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더욱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이번에 새단장한 홈페이지는 부산시 대표홈페이지 안에서 하위 메뉴로 제공되던 갈맷길 정보를 별도의 전용 홈페이지 형태로 개편한 다음, 여기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변경·추가된 콘텐츠를 현행화한 것이다. 홈페이지에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갈맷길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에서 손쉽게 얻어갈 수 있도록 갈맷길 소개 갈맷길 이용방법 갈맷길 코스 YOLO갈맷길 소개 도보인증 코스별 안내동영상 갤러리 자료실 등 5개 카테고리 50개 항목으로 구성된 부산 갈맷길의 모든 정보가 빠짐없이 제공된다. 또한, 홈페이지에서 안내되는 갈맷길 코스는 대형포털사이트의 지도서비스와 연계돼 길찾기, 대중교통정보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찾아볼 수 있으며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코스인 ‘YOLO갈맷길’을 체험하고자 하는 타 지역 관광객들을 위해 YOLO갈맷길 코스와 코스별 스토리도 제공된다. 부산 갈맷길 홈페이지는 PC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인터넷 주소를 입력하면 누구나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면서 드넓은 자연으로 나아가 힐링을 추구하는 걷기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홈페이지 새단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갈맷길에 대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더욱 손쉽고 정확하게 찾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향후 시는 ‘부산 갈맷길’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갈맷길 모바일 앱과 모바일 웹사이트를 올해 중으로 출시해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하고 이를 지속해서 고도화해나가는 등 더욱 편리한 갈맷길 여행 환경 제공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사단으로 피지 수바를 방문해 태평양 도서국 포럼 정상회의에 참석한 태평양 도서국 중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을 모두 만나는 등 나흘간의 엑스포 유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특사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은 부산시·해양수산부·외교부·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지원단·SK·삼성전자·동원산업·대한상공회의소 등 민관합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표단은 대통령 엑스포 1호 특사단으로 정부, 기업, 대한상의, 부산시 등이 각기 역할을 나눠 2030부산세계박람회 가치와 의의, 개최지 매력, 장기적 협력관계 등을 역설하고 상호 긍정적인 의견 교환을 이뤄내면서 민관합동 교섭 모델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사모아, 피지, 투발루, 나우루, 솔로몬제도, 마셜제도, 바누아투, 키리바시, 통가, 팔라우 등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10개국 최고위급 인사들과 각각 면담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지지를 강력히 요청했다. 이외에도, 조승환 특사는 같은 기간 태평양 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피지를 방문한 모니카 메디나 미국 국무부 차관보와도 면담을 하면서 양국 간 해양 수산 협력 의제 전반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또한, 권용우 외교부 국제박람회기구 협력 대사도 테부아이 우아이 주피지 키리바시 대사와 별도로 유선 면담을 진행하고 2030년 세계박람회의 부산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대부분의 태평양 도서국은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가 경쟁국 보다 차별성과 경쟁력이 있고 특히 기후변화에 대한 전지구적 노력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또한, 몇몇 국가들은 한국과의 인연을 강조하면서 한국과 국제무대에서 상호지지 관계를 유지해왔음을 언급하기도 했다. 상당수의 국가는 부산의 엑스포 개최에 대해 내각회의에서 충분한 의견을 나눠보겠다고 했고 일부 국가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공식지지 의사를 표명한 것은 이번 면담의 큰 성과로 평가된다. 민간차원에서는 삼성전자, SK, 동원산업, 대한상공회의소가 사모아 총리, 피지 상업관광부 장관 및 상공회의소 회장, 투발루 수산청장과 별도로 면담을 가지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특사단으로 엑스포 유치 활동을 다녀온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태평양 도서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와 부제에 대해 공통으로 큰 관심과 공감을 표했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박람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며 “하반기 한국-태평양 도서국 간 외교장관회의, 대한상의 주도의 민간기업 사절단 피지 방문 등의 교섭을 통해 이번 양자 면담에서 논의된 협력 의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립미술관은 오늘부터 10월 1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2층에서 부산미술 소장품 기획전‘모든 것은 서로를 만들어 나간다’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부산시립미술관이 지난 25년 동안 축적해온 부산 작가와 작품에 대한 수집·연구·전시 성과를 토대로 ‘부산미술’을 세계자본주의 전개 과정 안에 놓인 한국근현대사 속에서 새롭게 꿰어보는 소장품 기획전이다. 역사에서 보듯 인간은 자신들이 살아갈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주어지는 환경은 인간을 변화시켜 나간다는 점과 미술작품 역시 순수미술의 영역에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마다 주어진 제약과 조건 속에서 만들어진 인간의 생산물이라는 점에 주목한 부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이러한 전제를 따라 부산의 역사와 미술 또한 결코 분리되어 있지 않음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부산시립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부산미술 작품 중 제작연도가 가장 이른 우신출의 1929년 작 ‘영가대’부터, 가장 최근작인 이창운의 2018년 작 ‘편도여행’에 이르기까지 약 90여 년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작품 50여 점을 “근대, 도시, 자본주의, 국가, 역사”라는 주제어 속에서 살펴볼 수 있다. 작품과 함께 부산미술의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 관련 자료와 연표가 제공되며 특히 전시 소주제인 “식민도시 부산”, “귀환과 피란의 부산항”, “전쟁특수와 산업화”, “부마민주항쟁과 노동자투쟁”에 대한 사학자, 경제학자, 노동운동가 등 전문가 인터뷰 영상 3편도 함께 상영돼 전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유도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미술관 소장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맥락을 이끌어내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는 부산과 미술을 한국과 세계 속에서 중층적으로 연결해 미술관의 활동 범위를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는 역사적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늘부터 12월 31일까지 2022 야외프로젝트 ‘부산역-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월’ 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야외 미디어월에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동시대 작가전으로 전시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지역 공공 플랫폼 등 어디든 예술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미디어월 운영기관인 부산시설공단과 협력해 마련됐다. 우선, 조승호, 문경원&전준호 작가가 전체크기 세로 13M, 가로 45M에 이르는 대형 미디어월 규격에 맞춰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한 작품이 7월 15일부터 8월 15일 한 달간 전시된다. 8월 15일 이후에는 플랫폼 콘텐츠와 참여작가, 시간대를 다양화해 색다르게 운영할 예정이다. 조승호 작가는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부산이 배출한 미디어 아티스트로 그는 2009년부터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옥외 사이니지에 부산 미디어 작가 최초로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미디어월 형태에 맞춰 신작 ‘행간에 있는 4’를 제작해 출품했다. 그는 이 작품을 오랜 해외생활에서 느끼는 경계인의 정서를 보여주기 위해 작가의 개인적, 내적 경험이 어떻게 외부 세계와의 관계로 전환되고 변화하는지에 중점을 두고 제작했다고 한다. 대형 LED 디지털 사이니지라는 21세기 새로운 매체에 도전하는 중견 작가의 호기심과 관록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미술계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 등대섬을 소재로 한 두 작가의 작품 ‘등대섬’이 출품됐다. 1937년 11월에 처음 점등한 오륙도 등대는 기존 등대시설이 너무 열악해, 1998년 12월 우리나라에선 최초로 시민 현상설계를 통해 새롭게 조성됐다. 그들은 이런 등대섬이 지금껏 부산을 넘어 한국의 관문이자 바닷길의 안내자로 부산의 정체성을 반영하며 부산을 지켜온 명실상부한 자랑거리이자 명물이라고 생각했다.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이러한 등대섬의 상징과 의미를 담아 이 등대섬을 마치 살아있는 초월적인 존재로 승화시켜 영상에 담았다. 오륙도의 등대를 단지 항로를 표지하거나 뱃길을 안내하는 시설물이라는 건조한 개념에서 벗어나, 등대가 살아있는 존재가 되어 이 세상에서 모두가 사라진 후에도 자신에게 남은 소명을 다해 험한 바닷길을 안전하게 인도하는 수호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로 바라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전시작품은 3채널의 영상들로 이뤄진다. 3개의 영상은 각기 다른 형태와 크기를 가진 스크린을 각각 넘나들며 서로 교차하거나 합쳐지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감상과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오늘부터 진행되는 한 달간의 전시를 마친 다음에는 조승호, 문경원&전준호 작가 외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는 예술가들의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승완 부산현대미술관장은 “이번 야외프로젝트는 동시대에 영향력 있는 작가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대형 미디어월에 상영하는 전시다”며 “이 전시가 아시아 관문 도시 부산의 예술 소프트파워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지난 11일부터 국내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 5명과 함께 ‘ST-ART SASANG’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ST-ART SASANG’ 프로젝트는 사상인디스테이션 외벽에 그래피티 작업을 해 노후된 시설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해 청년문화 거점 공간으로서의 사상인디스테이션 가치를 높이고자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기획·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 명인 ‘ST-ART SASANG’은 스트리트 아트의 줄인 표현인 ‘ST-ART’와 시작이라는 영어단어의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예술을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핫스팟’으로서 ‘CATs 사상인디스테이션’의 재개관을 표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국내 최정상급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부산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구헌주’ 작가 OCI미술관, 소마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하며 이름을 알린 ‘GR1’ 1세대 아티스트로 꼽히며 에르메스 150주년 기념 전시 ‘파리지앵의 산책展’을 통해 작품성을 인정받은 ‘JAYFLOW’ 인천국제공항, 부산 벡스코에서 배틀그라운드 그래티피 월을 선보인 ‘JINSBH’ 독창적인 캐릭터를 활용한 그래피티와 팝아트적인 예술영역을 바탕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가진 ‘SPIV’ 등 5명이다.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사상인디스테이션 외벽을 그래피티로 꾸미고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지역 인디문화의 정체성이 담긴 상징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더 나아가 부산이 다양한 예술장르가 살아 숨쉬는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작품 속에 담고 있다.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사상인디스테이션에서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그래피티 아티스트의 라이브 페인팅 행사가 열린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해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부산청년정책플랫폼, 부산문화재단 각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되고 부산문화재단 청년문화팀 또는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3년 7월에 개관한 사상인디스테이션은 시비 20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앞에 컨테이너 27개를 쌓아 지상 3층 2개 동 규모로 건립됐다. 코로나19로 잠정적으로 운영을 중단했으나, 지난 3월 재개관해 기획 및 상설공연 청년브랜딩 지원 공간 활성 프로그램 대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청년 예술가의 창의성과 상상력으로 사상인디스테이션의 새로운 시작과 재탄생을 기대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청년들이 사랑하고 자주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 활동을 마무리하는 활동 우수 팀 시상식을 어제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제 열린 시상식에서는 홍보단 중 우수한 활동을 한 4팀에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졌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캠퍼스 홍보단’은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작년 10월 부산지역 11개 대학에서 16개 팀을 이뤄 참가한 프로젝트이며 지난 2월부터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3월부터 5월까지 각각의 소속 대학에서 엑스포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펼쳤다. 이번에 우수활동팀으로 뽑힌 4팀의 주요 활동을 보면, 부산대 1팀은 교내 9개 단과대학별 릴레이 엑스포 홍보를 해, 이때 받은 유치응원 포스트잇 1,870개를 모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축전물로 만들었고 경성대 오션이펙트팀은 교내 카페와 제휴해 엑스포 홍보 컵홀더를 제작했다. 또한, 동의대 동의방범대팀은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엑스포를 홍보하는 ‘리얼월드 X 동의대 방 탈출 게임’을 제작했고 동아대 엑기스팀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3D맵’을 이용해 부산의 다양한 관광지와 엑스포 홍보존을 구현해 냈다. 홍보단 활동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2월과 5월 두 차례 실시한 대학생 대상 엑스포 인지도 설문조사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해 알고 있다’는 답변이 1차 설문조사 당시 50.7%를 기록했는데, 홍보활동이 진행된 2차 설문조사에서는 72%를 보였다. 설문조사의 표본 대상이 다르긴 하지만, 이번 홍보단의 활동이 대학생들에게 엑스포를 알리는 데 상당한 성과를 보였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학생 홍보단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직접 기획·실행해보는 기회가 됐고 홍보활동을 통해 많은 대학생이 엑스포를 더욱 가깝게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학생들과 엑스포 유치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8월 24일에 열리는 ‘부산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의 최종 공개심사에서 평가를 맡을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 선발에 관심이 있는 부산시민은 8월 5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주소지를 둬야 하며 8월 24일 공개심사일에 참석해야 한다. 공개심사는 KT&G 상상마당에서 8월 24일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고 참가 청년들의 치열한 경합이 예상되는 만큼 전문가 심사단과 함께 직접 선발에 참여할 시민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신청 사이트와 부산시 청년정책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평가단은 추첨을 통해 25명 내외로 선정되며 8월 12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는 부산의 높은 잠재력을 가진 숨은 청년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고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전문가 분야 문화·예술 분야 이슈리더 분야를 통틀어 3명을 선발하고 선발된 청년 인재에는 3년간 최대 1억원의 역량개발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도 서면 및 대면심사를 거쳐 청년 인재 8명을 선발했으며 최종 공개심사에서 시민평가단 등의 평가를 통해 상위 3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처음으로 청년 인재로 선정된 사진작가 김효연 씨는 노르웨이 작품 촬영 진행, 미국 등에서 전시할 사진전을 준비하고 있고 환경복원가 박재홍 씨는 선태식물를 이용한 환경복원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패션디자이너 윤석운 씨는 상품을 개발하고 해외 패션위크에 참가하는 등 역량개발비를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에서 시민들이 직접 선발한 청년 인재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우수한 청년 유망주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지역 인재 선발에 관심을 가지고 평가단에 참가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이정재와 광고 영상을 만들어 엑스포 유치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이정재 씨를 비롯해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오마이걸 아린이 출연했고 지난 11일부터 방송,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전파를 타고 있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사람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최근 MZ세대가 열광하는 세계관 마케팅 코드를 광고 영상에 접목했다. 세계관 마케팅은 마블, BTS처럼 브랜드만의 세계관을 설정하고 그 속에서 소비자와 활발하게 소통하는 전략을 말하며 이러한 전략을 엑스포 유치에도 활용했다. 이번 광고의 세계관은 X4 세계관으로 세상에 없던 엑스포 유치를 위해 이정재 씨가 X4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자이언티, 원슈타인, 전소미, 아린으로 X4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결국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한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세계관을 실현해 줄 X4 그룹 멤버들에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에 맞춘 능력과 역할을 부여하고 있다. X4 그룹 멤버들에게 부여된 능력은 광고 영상에서 자세히 드러나지 않지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1분 영상, 뮤직비디오, 블로그 및 누리소통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1일에 공개된 광고 영상이 이러한 X4 세계관을 담은 첫 번째 콘텐츠이며 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를 담은 자이언티 작사, 작곡의 ‘PRESENT’ 뮤직비디오도 같은 날 공개됐다. 또한, 7월 13일부터는 X4 그룹 홍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X4엔터테인먼트의 일상을 담은 웹 예능도 유튜브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리고 오는 하반기에는 배우 이정재와 X4 그룹이 함께한 TV 광고는 물론 네이버 제페토와 롯데월드타워에서 X4 쇼룸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다. 부산시는 방송, 유튜브 등의 매체와 공항·극장 등의 옥외광고 등을 활용한 엑스포 유치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실시해 연말까지 대국민 붐업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홍보대사 이정재와 X4 멤버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영상을 만드는데 애써주신 배우들과 제작진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입소문을 타고 국내외에 전파되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모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