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인천시, 우수저류시설 조기 운영으로 장마철 침수피해 저감 기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장마철을 앞두고 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석남녹지도시숲공원에 공사 중인 우수저류시설 2개소를 상부시설 공사 완료에 앞서 조기 운영한다고 밝혔다.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단기간에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배수 체계의 과부하를 완화하고 도시 침수를 예방하는 시설이다.남동구 간석동과 서구 석남녹지도시숲공원 2개 저류시설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으로 상부시설인 도로와 조경 공사를 남겨두고 있으나, 장마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하부 저류조 공사를 6월 말까지 우선 완료하고 조기 시범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시설이 위치한 지역은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주택, 상가, 도로 등이 빗물에 잠기는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각각 2만 5천톤과 3만 8천톤 규모의 대형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됐다.이번 시설은 시간당 약 90㎜의 강우가 내리는 ‘50년 빈도 확률강우량’에도 대응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돼 침수 피해를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인천시에서는 총 14개의 우수저류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번 조기 운영 시설 2개소를 포함해 총 4개의 저류시설이 공사 또는 설계 단계에 있다.홍준호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저류시설 조기 운영으로 반복되는 침수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게 됐다”며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커피와 함께 즐기는 경성의 재즈

[국회의정저널] 나른한 여름 오후, 커피 한 잔과 함께 100년 전 경성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인천문화예술회관의 ‘커피콘서트’ 가 7월 15일 오후 2시,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모던 짜스 무대를 선보인다 18년째 이어온 인천의 문화 비타민, ‘커피콘서트’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이다.커피 한 잔과 함께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이 공연은 다양한 세대의 관객층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공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체통도 염치도 잊게 만드는 흥, 100년 전 ‘짜스’의 귀환 이번 공연의 테마인 ‘짜스’는 1930~40년대 경성에서 신민요와 만요, 서구에서 유입된 재즈·스윙 등을 아우르던 대중음악의 총칭이다.당시 대중들은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긴 이들을 보며 “체통도 염치도 잊은 채 제멋대로 노니는 짜스밴드”라 불렀다.이번 무대에서는 소리꾼 전영랑과 프렐류드가 만나, 당시 유행했던 가요들에 현대적인 재즈 사운드를 입힌 ‘모던 짜스’를 선보인다.전통과 재즈가 결합된 세련된 음악적 풍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경기민요 이수자’ 전영랑과 ‘한국 재즈의 아이콘’ 프렐류드의 완벽한 조화 인천에 뿌리를 둔 소리꾼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영랑은 전통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대중과 호흡하는 전방위 예술가다.프렐류드는 피아노 고희안, 베이스 최진배, 색소폰 리차드 로 드럼 한웅원으로 구성된 국내 최정상급 재즈 밴드로 탄탄한 연주력과 세련된 해석으로 한국 재즈계를 대표하는 팀이다.‘노들강변’부터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까지, 향수와 새로움의 공존 공연에서는 △님에 대한 그리움을 왈츠풍으로 풀어낸 ‘어느 사월에’를 비롯해 △경기민요풍 신민요 ‘노들강변’△17세 소녀의 풋풋한 첫사랑을 스윙 재즈로 재해석한 ‘나는 열일곱 살이에요’등 경성 시기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연주된다.특히 서구적 리듬과 우리 가락이 혼재된 당시의 음악적 풍경을 재해석해, 관객들에게 100년 전 경성의 낭만적인 카페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공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인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인천이 낳은 소리꾼 전영랑과 재즈의 거장 프렐류드가 만난 이번 무대는 관객들에게 가장 뜨거운 여름날, 가장 시원하고 유쾌한 음악적 휴식을 안겨줄 것”이라고 말했다.2026 커피콘서트 Ⅴ. 전영랑 프렐류드 모던 짜스는 전석 1만 5천 원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예매할 수 있다.

생황의 숨결로 깨어나는 하나의 의식, 김효영 ‘숨☓굿’ 트라이보울 무대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오는 7월 29일 오후 7시 30분, 2026 트라이보울 시리즈 사색하는 악기의 세 번째 공연으로 생황 연주자 김효영의 숨 굿을 선보인다.숨 굿은 생황의 숨결에서 시작된 소리가 전통음악, 전자음향, 무용과 어우러져 하나의 흐름으로 전개되는 공연이다.작품은 ‘숨’ 이라는 감각을 중심으로 한 존재가 깨어나 자기 자신으로 서기까지의 과정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생황을 중심으로 율기와 전자음악, 전통 타악, 25현 가야금, 무용이 함께하며 소리와 움직임이 교차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김효영은 한국 전통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을 현대적으로 조명해 온 대표적인 생황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서 전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와 예술 분야를 접목해 생황의 표현 가능성을 넓혀왔다.2025년 서울예술상 최우수상 수상작 오굿 Resurrection을 비롯한 여러 작업을 통해 예술성과 실험성을 인정받고 있다.‘트라이보울 시리즈’는 트라이보울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년 하나의 주제 아래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2026년 시리즈는 사색하는 악기, 사유하는 몸짓을 주제로 5월부터 7월까지는 악기를 중심으로 한 사색하는 악기, 10월부터 12월까지는 동시대의 질문을 담은 무용 중심의 사유하는 몸짓으로 이어진다.공연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엔티켓,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생황이 지닌 고유한 숨과 울림, 그리고 전통과 동시대 감각이 만나는 이번 무대는 관객에게 깊고 밀도 있는 사색의 시간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의 공훈에 감사를 표하고 시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호국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 기간 중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는 육군 제17보병사단의 군수품 전시가 진행된다.이와 함께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만의 워리스톤 호국편지 전시하기’ 교육 체험 행사도 운영된다.군수품 전시는 현궁 대전차 미사일을 장착한 전술차량을 비롯해 군사경찰대대의 기갑수색차량·모터사이클 탑승 체험, 수색대대 개인장비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기념관을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나만의 워리스톤 호국편지 전시하기’체험은 어린이들이 기념관 전시와 교육 영상을 관람한 뒤, 호국영령과 국군 장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워리스톤 편지에 담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사전 전화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인천시는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보훈의 의미를 일상 속에서 체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광근 시 행정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전쟁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참전용사와 국군 장병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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