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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시행규칙’이 제정되어 8월 2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탄소중립 실현과 환경변화에 따른 축산환경의 전환,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제정된 ‘한우산업법’ 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세부기준을 규정하고 있다.이번에 시행되는 법률에 따르면 한우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및 통계를 기반으로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아울러 한우산업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한우 수급조절, 도축·출하 장려금 지급, 송아지생산안정지원, 경영개선자금지원, 교육지원, 수출기반 조성 등 세부사항에 대해 심의한다.또한, 해당기업이 영위하는 주된 업종과 해당 기업의 평균매출액 기준으로 중기업 이상은 저탄소 영농활동과 조사료용 사료작물 재배토지를 확보해 조사료 생산계획을 수립해 참여할 수 있다.추가로 참여기업은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 분석, 한우수급 정책의 적극적인 이행 등 기존 한우농가와 상생방안 등 협력계획을 마련해 해당 시․군․구의 한우 생산업을 영위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지역농협 및 지역축협, 품목조합 등 한우 생산업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농식품부는 한우산업법 시행에 따라 한우산업발전협의회를 즉시 구성하고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송아지생산안정지원사업의 발동기준을 마련해 한우의 생산안정을 추진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이재식 축산정책관은 “농가와 끊임없이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한우농가의 경영 안정 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천시·충북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해 8월부터 12월까지 ‘농촌형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힌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농촌 지역의 공동체가 통합돌봄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일상의 생활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정부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도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통합돌봄’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농촌 지역은 넓은 지역에 고령의 주민들이 분산해 거주하고 교통도 불편하기 때문에 대상자가 읍·면 중심지까지 이동해 신청하기 어렵고 읍·면 담당자 역시 농촌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통합돌봄 대상자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아울러 일부 시군은 농촌 지역을 포함한 전체 시군에서 활동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주민들이 서비스 공동체로 활동하고 있지만, 읍·면에서 주로 활동해 전체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해 통합돌봄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농식품부는 농촌 지역의 특성과 서비스 제공기관의 활동 범위 때문에 농촌 주민들이 통합돌봄 정책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일이 최소화 되도록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빈틈을 메워나갈 예정이다.이번에 제천시에서 시행되는 시범사업에는 서비스 제공범위를 읍·면으로 조정해 서비스 공동체 4개소가 참여한다. 이들 공동체들은 읍·면별로 도움이 필요한 50여명의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신청서 작성을 돕고 도움을 받고자 하는 일상생활 서비스를 조사해 읍·면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한 후, 대상자들에게 장보기, 주거관리 등 일상 서비스를 제공한다.이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안부와 생활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추가적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민간 서비스 제공기관을 연결해 주는 활동을 하게 된다.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제천시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서비스 공동체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서비스 대상자의 인권, 개인정보 보호, 관련 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사업 성과를 토대로 향후 다른 시군의 농촌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에서 통합돌봄이 촘촘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가진 지역 내 관계망을 통합돌봄 체계와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속가능한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인사혁신처는 ‘2026년도 중증장애인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에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18개 중앙행정기관에서 23개 분야에 걸쳐 채용을 진행한다.직급별로는 7급 2명, 8급 1명, 9급 58명, 연구사 8명, 전문경력관 1명을 선발한다.최종합격자는 △우편물 관리 △교무‧학사행정 △기상예보 지원 △농업 자료 연구 관련 업무 등 중증장애인 근무에 적합한 직위로 배치된다.원서는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7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응시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선발 단위별로 정해진 자격증과 경력, 학위 등의 요건 중 1개라도 충족하면 된다.
by 석현수 기자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교통공사를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무임 수송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 법제화를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 이번 공동 건의에는 부산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광주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 등 전국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의 노사 대표는 11일 부산교통공사 본사에서 회의를 열고, 무임 수송 손실에 대한 국가 책임을 명확히 하는 법제화와 함께 노후 시설물의 적기 교체를 위한 투자 재원 확보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노사 대표들은 “무임수송제도는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국가 주도로 도입된 교통복지 정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이 보편적으로 이용하는 국가 사무적 제도”라며 “그러나 제도 운영에 따른 비용이 지방정부와 운영기관에 집중되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면서 재정적 부담이 한계에 이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도시철도의 안정적 운영은 기후위기 대응과 교통복지 실현, 국민 안전과 직결된 국가적 과제”라며 “각 정당 선거대책위원회와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책임 있는 정책 판단을 통해 관련 사안을 공약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해 6개 운영기관의 무임 수송 손실은 7천754억 원으로 집계됐다. 2년 연속 7천억 원대를 기록한 것이다. 당기순손실에서 무임손실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2년 39.9%, 2023년 48.9%, 2024년에는 58%로 상승했다. 누적 결손금은 약 29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설 노후화에 따른 재투자 부담도 커지고 있다. 6개 기관은 노후 시설 개량과 전동차 교체, 지하철 공기질 개선 등에 연간 약 1조 원을 투입하고 있다. 특히 서울지하철은 1974년 개통 이후 50년이 경과해 전반적인 노후도가 높은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서울지하철 1~4호선의 경우 D등급 시설 비율이 39.6%로 나타났으며, 5~8호선은 24.0%를 기록했다. D등급은 성능 저하가 발생해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C등급 역시 예방적 유지보수와 개량이 요구되는 단계로 분류된다. 운영비 부담도 증가세다. 2022년 4월 이후 전기요금이 7차례 인상되면서 2021년 대비 67.8%, 금액으로는 1천873억 원이 늘었다. 6개 기관의 전기요금은 2021년 2천763억 원에서 2024년 4천219억 원으로 상승했으며, 2025년에는 4천636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평균 단가 역시 kWh당 130.3원에서 216.8원으로 올랐다. 한편 지난해 11월 도시철도 무임손실 국비 지원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며 국민적 관심이 확인됐다. 6개 운영기관 노사는 이번 공동건의문 채택을 계기로 무임손실 국비 지원 법제화가 국회와 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 제안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영희 서울교통공사 기획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초고령사회와 기후위기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무임 수송 국비 지원은 운영기관의 재정 문제를 넘어 국민의 안전과 이동권을 보장하는 국가적 과제”라며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이를 핵심 정책으로 인식하고 공약에 반영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는 항만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7개 국가 관리 무역항에 배치될 항만안전점검관 11명을 2월 13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항만안전점검관은 항만 내 위험요소를 차단하는 안전관리 전문가이다. 항만하역업체가 수립한 자체안전관리계획을 승인하고 이행여부를 수시로 점검하여 필요시 시정조치 명령을 내리는 것은 물론, 관계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항만안전협의체 운영 등을 담당한다.이번에 채용하는 항만안전점검관은 전문임기제 다급으로 임용되며, 채용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실적이 우수한 경우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임기연장이 가능하다.항만안전점검관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관련 분야 경력*을 갖추어야 한다.이번 채용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2월 25일까지 응시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공고문에 기재된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 운영지원과로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편 접수 시에는 반드시 응시표를 수령할 본인 주소를 기재한 반송용 봉투를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이번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향후 서류전형 및 최종합격자 명단은 해양수산부 누리집 알림・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혜정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항만안전점검관은 항만 현장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라며, “항만 현장을 잘 알고 능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항만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데 함께 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해양수산부는 목포~제주 간을 운행하는 여객선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안군 족도에 임시 등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족도 인근 해상은 작년 11월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해역이다. 다행히 신속한 구조작업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여객선 좌초 사고는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수적이다.이번에 설치된 임시 등대는 높이 4m의 철재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불빛의 도달거리는 13km에 이른다. 특히, 등대와 불빛 색깔이 백색과 홍색으로 교차되도록 하여 선박 운항자가 보다 쉽게 등대를 식별할 수 있다. 임시 등대는 오는 10월에 콘크리트 구조의 정식 등대로 대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한편, 12일 퀸제누비아 2호는 수리를 마치고 운항을 재개하였다. 운항 재개전 한국선급으로부터 안전검사를 완료하였고,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합동으로 운항전 현장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다. 운항 재개 첫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의 운항관리자가 직접 승선하여 운항중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승선지도도 시행하였다.이수호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기존에 운영 중인 등부표에 더하여 이번에 신설된 족도등대가 목포~제주를 오고 가는 여객선들의 뱃길을 환히 비춰 항로 이탈사고 재발 방지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선박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객선 운항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5년간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를 추적 관찰한 코호트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발표하였다.그동안 국내에는 폐고혈압에 대한 표준화된 진료지침이 부재하여 의료기관별 진단 및 치료 접근에 편차가 존재했다. 이에 국립보건연구원은 2018년부터 국내 폐고혈압 환자의 장기 임상 경과와 치료 현황 파악을 위해 폐고혈압 환자 장기추적 코호트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표준 진료기준 마련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본 연구에서는 위험도 평가 체계를 적용하여 국내 PHOENIKS 코호트 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치료 패턴과 위험도 변화를 분석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가이드라인 적용 양상 또한 분석했다.먼저 생존율 분석 결과, 1년 및 3년 전체 생존율은 각각 96%와 87%였다. 하위군별로는 △선천성 심장질환 관련 PAH군에서 97%로 가장 높았고, △결합조직질환 관련 PAH 82%, △특발성 PAH 81% 순으로 나타났다. PHOENIKS 코호트 생존율은 국제적으로 보고된 레지스트리*와 유사한 수준으로, 국내 환자 코호트의 생존율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특히, 이런 생존율의 유지는 초기단계부터 병합요법 사용의 증가로 조기 치료 효과가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위험도 분석 결과, 최초 진단 시 62%에 달했던 중등도 위험군 환자 대다수가 치료를 통해 저위험군으로 이동하면서 저위험군 비중이 초기 36%에서 3년 후 66%로 증가했다. 다만 고위험군 비중은 소폭 증가해, 일부 환자에서는 여전히 질환이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치료법 분석 결과, 초기 진단 시 한 가지 약만 사용하는 단일요법 치료 비중은 58%, 두 가지 이상 약을 함께 사용하는 병합요법 치료 비중은 26%였으나, 3년 추적 시 병합요법 치료 비중이 50%로 늘어 관찰 기간동안 뚜렷한 전환이 확인되었다.한편, 3년 추적 시점에서 병합요법으로 전환하지 않고 단일요법만으로도 저위험 상태를 유지하는 환자가 특발성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33.3%, 연관성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47.8%에 달했다. 이는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 전략을 적용하기보다는 초기 위험도와 치료 반응에 따라 치료 강도를 조절하는 맞춤형 접근의 필요성을 시사한다.다음으로 가이드라인 준수율 분석을 통해 표준화된 진료기준 마련의 필요성 또한 확인되었다. 유럽심장학회 및 유럽호흡기학회는 위험도 층화*를 통해 폐고혈압환자의 맞춤형 치료를 강조하는 내용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2022년 개정하였다.해당 가이드라인 준수율을 조사한 결과, 초기 진단 시 기준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치료를 받은 환자는 16%에 불과했으며, 3년 추적관찰 기간 중 26%로 소폭 상승했으나, 나머지 74%의 환자는 여전히 가이드라인 권고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외국의 가이드라인이 국내 의료 환경에 그대로 적용되기 어려운 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질병관리청과 국립보건연구원은 대한폐고혈압학회와 함께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폐고혈압 진료지침을 제정·발표하였다. 해당 지침은 환자의 위험도 평가를 기반으로 맞춤형 치료 전략을 제시하여, 임상현장에서의 일관된 진료를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연구책임자인 정욱진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연구 결과, 환자들의 위험도 개선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치료 가이드라인 준수율이 낮으며, 이는 주로 제도적 한계에서 기인한다”고 지적하며, “2025년 제정·발표된 대한폐고혈압학회 폐고혈압 진료지침에 따른 심평원의 보험 기준 개정이 우선 되어야 하고, 의료진과 보건당국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는 국내 폐동맥고혈압 환자의 진료 현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제정된 국내 폐고혈압 진료지침이 임상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대의료진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기업의 공공데이터 활용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 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실태조사는 △공공데이터 관련 사업 성과, △개방 수요, △활용 현황 및 만족도, △애로사항 등 공공데이터에 대한 기업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조사결과, 공공데이터가 기업의 운영에 필수적이거나 성과에 긍정적인 도움을 준다고 답한 기업은 76.5%로 나타났다.특히, 기업은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과 ‘기존 제품・서비스 고도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공공데이터 수집・확보 편의성 만족도가 3.88점으로 전년 대비 상승했으며 데이터 정확성 만족도는 3.86점으로 전년과 비슷하게 나타났다.반면, 공공데이터를 수집할 때 ‘필요한 데이터가 여러 포털에서 분산 제공되어 수집이 번거로움’과 ‘필요한 데이터를 어떤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움’ 등은 주요 애로사항으로 지적됐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기업이 서비스 기획부터 구현까지 단계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 공공데이터 검색 및 수집, △사업 모델 및 서비스 고도화 프로그램 제공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체계화할 계획이다.또한, 인공지능 기반 제품・서비스를 개발할 때는 ‘인공지능 기획과 기술 자문 지원’,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수요 및 기업의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고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공공데이터를 선정하여 우선 개방할 계획이다.아울러, 기업이 공공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공공데이터 문제해결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실태조사로 파악한 공공데이터 정책수요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이 인공지능 대전환에 따른 신산업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세영 인공지능정부정책국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들이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AI 3대강국 진입을 위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AI 민주정부‘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는 2월 10일 ‘햇빛소득마을’의 체계적인 지원을 전담할 범정부 추진단인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햇빛소득마을’은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마을 내 유휴부지, 농지·저수지 등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함으로써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고 그로부터 얻은 수익을 공동체 구성원이 공유하는 사업 모델이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소득을 높여 마을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이번 추진단은 행정안전부 소속으로 설치되었으며, 지원총괄과, 기반조성과, 사업관리과 등 1단 3과로 구성된다.특히 행정안전부 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농림축산식품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6개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등 전문성을 가진 공공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범정부 협업 조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 특징이다.추진단은 햇빛소득마을 사업의 모든 과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총괄과는 사업계획 수립과 부처협조를 총괄하며, 계통우선 접속 등 햇빛소득마을 지원에 필요한 관렵 법령 및 제도 정비, 규제개선 등을 전담한다.기반조성과는 햇빛소득마을 공모와 선정, 공공기관 보유 유휴부지 활용, 4,500억 원 규모의 재생에너지 정책 융자 지원, 햇빛소득마을과 태양광발전 시설 시공사 연결,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지방정부와의 협력에 힘을 쏟는다.사업관리과는 계통이 부족한 지역에 에너지저장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시설 유지‧보수를 위한 교육 등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행정안전부는 이번 추진단 출범이 자금, 부지, 계통접속 제한 등 햇빛소득마을 확산의 걸림돌을 없애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추진단은 빠른 시일 내에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자금 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공공 부지 지원, 계통 접속 등의 내용이 포함된 공모를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정부는 매년 500개 이상, 2030년까지 2,500개 이상의 햇빛소득마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윤호중 장관은 “햇빛소득마을은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이 아니라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이라고 밝히며,“햇빛소득마을 추진단이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관계부처, 공공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햇빛소득마을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 사랑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와 따뜻한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이후 설·추석 등 명절을 마다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의 동산’, ‘다애공동체’를 꾸준히 방문하여 시설점검 및 내·외부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다.특히, 올해는 기존에 지원해 온 시설 이외에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으로부터 추천받은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이산모자원’, 아동복지시설인 ‘이서지역아동센터’와 ‘선덕보육원’ 등 3곳에 처음으로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지원하여,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하였다.안준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봉사활동과 물품 지원이 시설 이용자들과 지역 사회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한 사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6년 2월부터 ‘칭찬이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칭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칭찬 도미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최근 실시한 ‘특별성과 포상금제’에 이어 조직문화 혁신의 하나로 추진되는 ‘칭찬 도미노’는 업무 추진 태도, 책임감, 협업 및 배려가 뛰어난 직원 13명을 매달 선정하고, 선정된 주인공이 다음 칭찬 주인공을 지정하는 연속 방식으로 운영된다.첫 번째 칭찬 주인공들은 부총리가 선정한 주제인 ‘말없이 묵묵히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주인공에게는 격려품이 전달되며, 칭찬 사례는 부내 게시판에 게시되어 조직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계기로 ‘작은 칭찬이 또 다른 칭찬으로 이어지는’ 조직문화 조성을 통해, 구성원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칭찬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칭찬 도미노’를 통해 칭찬이 일상적인 조직문화로 자리 잡아, 자발적인 협업과 적극적인 업무 태도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칭찬을 매개로 존중과 협업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재난 재해 문제 해결책을 현장에서 찾기 위해 전문기술인의 현장경험과 기술 역량을 활용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 기술 현장화 지원 사업” 2026년 신규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구현’을 국정과제로 지정하고, 재난 재해 문제를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재난 안전 관리체계 확립 및 재난 피해 예방·대응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특히, 재난 재해 기술은 현장에 실제 활용되어 국민 피해를 예방·방지할 수 있어야 하므로 기존 연구개발 방식뿐만 아니라 기술개발과 현장 적용을 병행하는 연구 공학 방식도 필요하다.이에, 과기정통부는 학계·연구기관 중심으로 수행되는 기존 연구개발 사업과 더불어, 2026년부터 과학기술 인재의 한 축인 산업 현장 최고 전문가가 주관하는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 기술 현장화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기술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고, 재난 재해 대응 기술의 현장 확산 가능성은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기술사 : 해당 기술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 능력을 보유한 사람으로 연구, 설계, 시공, 감리, 평가, 진단, 사업관리, 기술한단 및 중재 등을 수행구체적으로 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 기술 현장화 지원사업은 공모방식과 참여 주체, 개발 목적 등에 따라 ①기술 연계형 지원 사업, ②신기술 적용형 지원 사업, ③인공지능 기반 재난 안전 수요-기술 연계 이음터 구축 사업으로 구분하여 시행된다.기술연계형은 산·학·연에서 이미 개발된 원천기술의 현장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능형 안전 기술이 만드는 “빈틈없는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미래상 아래 ①생활 밀착형 안전 ②재난 초동 대응 ③지능형 일터 조성의 3가지 분야, 총 12개 품목을 공모한다. 지원기관은 산·학·연 연합체를 구성하여 참여하며, 시행 첫해에는 1년간 과제 수행을 지원한다.신기술 적용형은 재난·재해 현장에 필요한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간 과제 수행을 지원하며, 전문기술인 단독 지원도 가능하다.마지막으로 ‘인공지능 기반 재난 안전 수요-기술 연계 이음터 구축’은 재난 안전 수요와 대응 기술을 연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인공지능 연계 연산방식·이음터 개발 및 데이터 베이스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27년부터는 해당 이음터가 제공할 재난 안전 해결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데이터 학습도 지원할 계획이다.전문기술인 활용 재난·재해 대응 기술 현장화 지원 사업 공모 기간은 2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며, 구체적인 공고 내용은 국가 과학기술 지식정보서비스, 한국기술사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기술사 등 우수 과학기술 인재가 현장 전문가를 넘어서 국민 안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회 문제 해결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