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사들 ‘전남형 2030교실’ 수업 확산 나서 [국회의정저널] 전남의 초등교사들이 ‘전남형 2030교실’ 수업 확산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는 오는 12일 신대초, 순천율산초, 신대유치원 등 세 곳에서 ‘깊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교실,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2025학년도 제1차 수업나눔 연수회를 개최한다.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 산하 13개 분과는 지난 2월 수업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사들과 함께 전남교육청의 2030 수업연구회에 참여하며 학생 주도성 수업과 2030교실의 수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연구와 준비를 해왔다. 이번 연수는 그 성과를 공유하고 2030교실 수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분과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업나눔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보완했다. 일부 교과는 수업 장면을 공개교실 옆 교실에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해, 연수회에 참여한 교사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의 합동 강의를 생략하고 13개 분과가 각 수업 주제와 연계한 강의를 별도 진행한다. 현장에서 이뤄지는 수업에 대한 기대도 크다. 국어과와 통합교과는 수업나눔 후 ‘2030교실 수업 방향 적용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수학과와 음악과는 ‘학생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 방안’을 주제로 수업나눔과 연구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체육과는 인공지능 기반 신체 활동 분석을 활용한 협력학습 수업, 특수분과는 최신 AI 디지털 프로그램을 적용한 수업을 공개할 예정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김병남 회장은 “2025학년도 전남초등교과교육연구회 수업나눔 연수회는 전남의 수업 대전환을 촉진하는 교육공동체 교류의 장으로 준비 단계부터 의미 있는 흐름이 모이고 있다”며 “많은 초등교사들이 참여해 2030 수업 혁신의 주인공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남교과교육연구회는 1994년 ‘수업기술 나눔을 통한 교사의 수업 기술 향상’을 시작으로 매년 13개 분과가 4회 이상 수업나눔 연수회를 개최하고 있다. 연 인원 7천명 이상의 초등교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수업나눔 연수회는 ‘학교밖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왔다.
전남교육청-공무원연금공단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위한 동행 시작’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4월 3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와 퇴직공무원 현장체험학습 인력풀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퇴직공무원들의 경험을 교육 현장에 접목해 현장체험학습 안전 인력을 확보함은 물론 학교의 인솔 부담을 덜어준다는 점에서 증요한 의미를 갖는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연금공단 광주전북지부는 현장체험학습 보조인력풀을 구성해 제공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 전남교육청은 이 외에도 △ 교육공동체 공감토크 △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조례 개정 △ 학교방문을 통한 현장체험학습 담당 교사 의견 청취 등 ‘교사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경험으로 배우는 현장체험학습’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번 협약이 퇴직공무원에게는 사회 공헌의 기회로 학교에는 현장체험학습 안전을 강화하는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심하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 ‘학교 안전사고 예방’ 위한 직무연수 운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4일부터 23일까지 학교 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권역별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작성’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 학교안전지원시스템 활용 △ 학교안전사고 예방 학교계획 작성 △ 사고사례 분석 △ 마약류 예방 교육 등 안전 관련 다양한 주제를 다뤄 교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한, 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논의함은 물론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마약류 예방 교육도 연수에 포함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바뀐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은 안전사고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학교별 사고 유형 및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안전 계획을 수립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개선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안전은 학교 교육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목포고서 신년 기자회견 갖고 ‘2025 정책’ 발표 [국회의정저널] 전남교육청이 추구하는 ‘2030 교실’ 수업의 핵심은 무엇일까?목포고·나주고 2학년 학생들이 14일 원격 화상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 미래교실 수업의 키워드, ‘지역’에 그 해답이 있었다. 이날 국어 수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기후 위기 등 지역 현안을 다뤘다. 원격으로 연결된 두 학교 학생들은 디지털 기기와 에듀테크 플랫폼을 활용해, 관련 이슈를 조명한 기사·자료를 분석하고 의견을 나눴다. 목포고 학생은 “저출생·고령화 추이를 보면 머잖은 미래에 우리 고장이 사라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준다”고 분석했고 나주고 학생은 “주거와 일자리, 교육 문제를 해결해 지역에서도 충분히 미래를 그릴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제안했다. 14일 목포고등학교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2025년 신년 기자회견’은 올 한 해 전남교육이 중점 추진해 나갈 ‘2030교실’의 방향성을 생생히 보여줬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2030교실’을 학교 현장에 구현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번 신년 기자회견을 목포고등학교에서 가진 것도,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정책으로 2030교실 구축을 앞당기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날 회견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2025년에는 ‘2030교실’을 중심으로 지역과 세계가 공생하는 글로컬교육 실현에 주력하겠다.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적 정체성과 국제적 감각을 고루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회견에서 밝힌 2025년 전남교육 주요 정책은 △‘K-에듀’를 선도할 2030교실 △ 독서인문교육 내실화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생교육 △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컬교육 △ 협력적 교육생태계 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그 첫걸음으로 ‘2030교실’을 각급학교에 마련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 중이다. 현재 110여 개 교실 선정 작업을 마쳤으며 이곳에서는 다양한 혁신 수업모델이 펼쳐질 예정이다. 국제기관과의 연계수업, 1교실 다 교사 수업모델, 인공지능 기반 학습 등이 대표적 특징이다. 이 교실에서 학생들은 환경, 국제,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의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의제를 탐구할 수 있다. 또 ‘2030교실’은 인공지능 학습 분석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한 명, 한 명 개별 수준에 맞는 학습 지원도 가능하다. 이는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열악하고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전남 학교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임을 깨닫게 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전남형 독서인문교육을 한층 강화한다. 초등학교는 독서와 토론 중심의 ‘김대중 독서교실’, 중·고등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중심의 ‘청소년 작가교실’을 운영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운다. 또, 학교 특색에 맞춘 독서인문교육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남도의 문화유산과 연계한 지역 주도형 글로컬독서인문학교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의 자연, 역사 문화 자원을 아끼고 삶 속에서 실천하는 공생교육에 힘을 쏟는다. 지역의 역사적 발자취를 좇는 ‘청소년 역사탐구대회’ 와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배우는 전남 ‘의’ 교육을 통해 호남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나의 지역 문화운동으로 전개되고 있는 학생 주도형 ‘공생의 길 프로젝트’ 동아리는 기존 300팀에서 350팀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글로컬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기존 외국어체험센터를 ‘이중언어’ 교육에 방점을 둔 지역 글로컬교육센터로 전환하고 박람회 참여국과 연계한 학생 국제교류사업을 확대한다. 올해는 전국 최초로 지역 다문화 인재를 초등교사로 임용하는 ‘다문화인재전형’ 이 도입되고 산업 인력과 글로컬 인재를 양성할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도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더불어 ‘교육’을 중심으로 한 협력으로 전남의 소멸 위기를 극복해 가는 데 힘을 모은다. 특히 올해는 지역에 따라 차등 지급됐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연 120만원으로 확대 지급하고 전국 최다 성과를 거둔 17개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의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포용적인 글로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겠다 지역과 세계, 디지털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공생 교육을 실천하며 끝없이 도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교육의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교육의 기본을 다지고 미래 희망을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by 편집국“91세와 87세, 배움으로 다시 쓰는 인생 이야기” [국회의정저널] 지난 10일 고흥남양중학교에서는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만학도 부부 송삼수 할아버지와 박정애 할머니였다. 이들 부부는 초등학교 졸업 후, 한국전쟁이 일어나며 배움의 시기를 놓쳤다. 이후 가정을 꾸리고 네 남매를 키우기 위해 바쁘게 살아온 두 어르신은 한때 접었던 배움의 꿈을 2022년 다시 품었다. 3년간의 꾸준한 학습과 성실한 학교생활 끝에 마침내 이룬 ‘졸업’ 이라는 결실은 그저 학업을 마친 것을 넘어선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두 어르신을 위해 재구성된 맞춤형 교육과정은 학습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북돋웠다. 산수에 강했던 두 분은 수학 시간에 논리 퍼즐과 스도쿠 같은 창의적 활동을 통해 즐겁게 도전했고 영어 수업에서는 알파벳부터 간단한 실생활 표현까지 익히며 새로운 배움에 기쁨을 느꼈다. 특히 매주 진행된 시 쓰기 프로그램에서는 두 어르신의 숨은 재능이 빛났다. 송삼수 할아버지는 ‘고목’ 이란 제목의 시에서 ‘나무가 늙었다고/늙은 꽃이 피는 것은 아니다늙은 나무일수록 아름다운 꽃을 이룬다’고 노래해 보는 이들에 감동을 줬다. 박정애 할머니는 뛰어난 암기력과 학습 정리 능력을 발휘해 모든 과목에서 성실하게 학업에 임했으며 시 쓰기에서는 정성이 가득 담긴 작품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 어르신의 학교생활은 단순히 학업에만 그치지 않았다. 마치 친조부모처럼 학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며 자연스럽게 웃어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심어줬다. 송삼수 할아버지는 뛰어난 그림 실력과 손재주로 학생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며 소통했고 박정애 할머니는 차분하고 상냥한 성격으로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격려했다. 두 어르신이 보여준 삶의 지혜와 온화한 태도는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왔다. 그 결과, 고흥남양중학교는 지난 3년 동안 단 한 건의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두 어르신과 함께한 학교생활의 경험은 학생들 삶 전반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졸업식에서 이중호 교장은 “송삼수·박정애 부부께서 보여주신 배움의 열정과 더불어 나눔, 배려, 그리고 경로효친의 자세는 학교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을 주셨다 두 분의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앞으로도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남길 것이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삼수 할아버지와 박정애 할머니가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단상에 오르자 전교생과 교직원 모두가 뜨거운 박수로 두 분의 노고와 열정을 축하했다. 자녀와 손주를 포함한 20여명의 가족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두 어르신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졸업장을 받는 순간, 강당 곳곳에서는 눈시울을 적시는 이들이 많았다. 학생들과 교직원들은 두 어르신의 모습을 보며 배움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한 학생은 “두 분이 계셔서 학교가 더 따뜻하고 가족 같은 공간이 됐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고 한 교사는 “두 어르신의 도전과 나눔의 자세는 저희 교직원들에게도 큰 배움이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고흥남양중학교의 이번 졸업식은 단순한 학업의 마무리가 아닌, 세대를 잇는 배움의 씨앗이 됐다. 송삼수 할아버지와 박정애 할머니는 나이와 환경을 뛰어넘는 도전으로 모두에게 희망과 영감을 줬다. 두 어르신의 이야기는 고흥남양중학교는 물론 지역사회에도 큰 울림을 주며 평생 잊히지 않을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와 국가기록원 주관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체 시·도 교육청 평균 점수 95.23점보다 1.62점이 높은 96.85점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18년 정보공개 종합평가가 시작된 이후 전남교육청은 2019년, 2021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평가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 550여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년도 평가는 △ 사전 정보공개 △ 문서 원문정보 공개 △ 정보공개 청구 처리 △ 고객관리 △ 정보공개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로 이뤄졌으며 각 기관 유형별 평가 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미흡 등 4개의 등급으로 평가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에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원문공개율 88.74%로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가”등급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정책·자율 지표 2건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라남도교육청 기록원 설립과, 여수 돌산초 일제강점기 기록과 목포 덕인고 졸업앨범 전산화 등 기록콘텐츠 발굴 사례는 국가기록원 누리집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전남 교직원 모두가 정보 공개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기록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이루어낸 결과이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과 기록물 관리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목포 임성초, 농어촌학교 특색 교육으로 ‘꿈’ 키운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9일 ‘대중교통, 학교방문’ 으로 목포임성초등학교를 찾아, 농어촌학교의 특색 교육프로그램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가족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목포임성초는 실천적 생태환경교육과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 돌봄교실 운영으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고 있다. 임성초 교정 숲 한 편에는 학생들의 반려식물인 참나무 표고목이 자라고 도심의 큰 학교와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등의 공동교육과정이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 특색 교육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역 시설과 연계해, 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전교생 골프교실을 운영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들노래’ 시연·체험 활동도 교육가족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바이올린, 사물놀이, 스포츠태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매년 ‘임성초 스타킹 예술제’를 열어 교육활동의 결과를 교육가족과 함께 나누고 있다. 임성초 6학년 한 학생은 “전통 사물놀이부터 바이올린까지,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어 즐겁다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공연을 무대에서 선보일 때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목포임성초에서 운영하는 특색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이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갖춰 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남미래교육재단,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 학생 긴급 지원 [국회의정저널] 전남미래교육재단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유가족을 위로하고 재정부담을 줄이고자 ‘SOS 긴급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번 사고 유가족 중 전남 도내 재학생이다. 긴급한 사안인 만큼, 1월 중 학교장의 신청을 받아 1인 최대 100만원까지 즉시 지급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심리 안정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관련 기관의 상담 및 진료비를 연중 상시로 지원한다. 전남미래교육재단 김대중 이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을 통해 큰일을 겪은 피해 학생들이 사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학업을 이어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OS긴급지원금’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을 돕고자 마련된 꿈 실현금으로 해당 학생들에게 생활지원금과 심리 안정 연계 지원을 제공한다.
by 편집국새해 첫 대중교통, 노안중에서 ‘2030교실’ 방향성 찾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새해 첫 ‘대중교통, 학교방문’ 으로 나주 노안중학교를 찾아 미래교실 운영 현장을 점검했다. 노안중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당시 국내외 교육관계자들에 이목을 집중시켰던 ‘중등 미래교실’ 이 이설되어 운영 중인 학교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125개의 각급 학교에서 2030교실을 본격 운영할 예정인 만큼, 그 표본이 되는 노안중 미래교실에서 ‘2030교실’ 운영 방향성을 중점 논의했다. 노안중 미래교실에는 실시간 온라인 공동수업, 학생 협력 프로젝트가 가능한 디지털 교실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미래교실을 중심으로 학교가 주도하는 미래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노안중학교 2학년 한 학생은 “미래교실 수업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환경·사회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뤄 흥미롭다. 특히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미래교실 수업 참관 후, 노안중 교육가족들과 차담회를 갖고 미래교실 운영 내실화와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를 위한 지혜를 나눴다. 노안중 교육가족들은 “미래교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사와 학생이 수업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디지털 기술이 수업을 이끄는 것이 아니라, AI와 같은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역량을 키우는 수업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대중 교육감도 “미래교실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갖추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안에서 어떤 수업이 이뤄지느냐가 더 중요하다”며 “학생 중심의 혁신적 수업을 통해 미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지역 특색과 학교 특성을 살린 2030교실이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감사원 주관 ‘2024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2년 연속 순위가 크게 상승해 지난해 말 ‘성과향상기관’ 표창을 받았다. 감사원은 매년 정부기관, 광역·기초 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공공기관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기관을 상대로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677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등 3개 심사 기준과 자체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인프라 개선, 감사기획과 수행 능력, 감사지적사항 사후관리 등 10개 심사항목을 적용해 평가를 실시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감사 전 감사 대상기관 사전컨설팅, 감사중점사항 발굴, 감사 종료 후 감사품질향상 협의체 및 감사처분심의회 운영 등으로 자체감사 품질을 한 단계 이상 업그레이드 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재기 감사관은 “향후 수요자 중심 감사, 컨설팅 중심 감사 등을 통해 감사대상기관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종료 후 기관 자체 발전이 전남교육 발전으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감사업무 추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남교육청, 전남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 개소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를 개소하고 미래형 업무 환경 구축에 첫발을 내디뎠다. 스마트워크센터 근무란 유연근무 중 원격근무제의 한 형태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주거지 또는 교통요지에 마련된 장소에서 수행하는 근무형태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동부권 교통의 요지인 순천에 처음으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이날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워크센터는 업무 집중도를 높이는 최적의 공간으로 설계됨은 물론 화상회의시스템을 갖춰 원격근무나 출장 중에도 부담 없이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효율적이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통해 유연근무제의 확산 및 일과 삶의 균형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시대를 맞아 업무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갈 중요한 공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처음 근무를 시작한 한 직원은 “동부권에 스마트워크센터가 마련되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늘어날 것 같다 본청과 업무 환경이 크게 다르지 않아 불편함 없이 근무할 수 있어서 좋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선국 총무과장은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가 빠른 시일 내 자리잡아 동부권에 거주하는 직원들이 출퇴근 걱정을 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 디지털 기술과 최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어선 진정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동부권 스마트워크센터의 이용실적 등을 분석해 향후 전남 중부권에도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전라남도교육청전경(사진=전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다문화 시대에 발맞춰 기존 19개의 외국어체험센터를 ‘글로컬교육센터’로 전환해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영어교육,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역점 과제로 해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글로컬교육센터는 지역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감각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영어 교육을 제공한다. 단계별·수준별 교육을 중심으로 △ 방과후 및 방학 중 영어 캠프 △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상 프로그램 △ 줌 활용 화상 영어·전화영어 △ 온오프라인 영어 동화읽기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한국어 및 이중언어교육이 대폭 확대된다. 이주배경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한국어 집중 프로그램’은 물론,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방과후와 방학 중에 운영되는 이중언어 캠프도 눈길을 끈다. 캠프에서는 의식주와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한국어 교육이 이뤄진다. 또, 지역 인적자원을 활용해,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 교실’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주배경 가정의 교육적 잠재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글로컬교육센터 활성화의 핵심 중 하나다. 전남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시·군청, 가족센터 등과 협력해 상시 네트워크 협의체를 운영한다. 이 협의체는 센터 운영에 필요한 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예산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종만 글로컬교육협력과장은 “이주배경 학생이 많은 전남의 지역적 특색을 강점으로 삼아, 글로컬교육센터를 다문화와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교육 모델로 만들어가겠다”며“전남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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