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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주민에게 구가 먼저 연락해 환급 사실을 안내했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했다.‘돌려받을 돈이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일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주민 쪽으로 당겨온 셈이다.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 신고·납부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한 주민은 이번 조치로 약 270만 원을 돌려받았다.이 주민은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구 내부에선 이번 조치를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구는 앞으로 지방소득세뿐 아니라 지방세 전 세목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해 주민들이 세무 서비스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행정이 납부 실수까지 책임지고 챙겨주는 방향으로 세무 서비스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것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동구, 용답동 곳곳에 코스모스 꽃길 조성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동구는 이달 16일 용답동 곳곳에 황화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지역주민들께 청명한 가을소식을 전했다. 구는 그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가로변 화단 뿐만 아니라 주민 삶에 가장 가까운 골목 곳곳에 다채로운 종류의 꽃을 심는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다. 용답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황화코스모스 꽃길 조성사업은 용답동골목길 재생 지역을 포함한 지역 일대에 황화코스모스를 배치해 꽃길을 조성했으며 10월까지 코스모스 꽃길이 지속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용답동 황화코스모스 꽃길 조성이 지역 주민분들께 아름다운 가을 골목 환경을 제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들로 주민분들 삶 가까이에 힐링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강동구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 [국회의정저널] 강동구 청사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운영하는 열린 미술관 ‘가끔은 미술관; 잠시, 울렁이다’가 올해 3번째 작품 전시를 진행 중이다. 구는 지난해 3월부터 구청사 복도를 미술작품 전시 공간으로 만들어 멀리 있는 미술관을 가지 않아도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열린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위안을 줘 강동구의 대표 힐링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공존 共存 coexistence”를 주제로 강동구청 본관 각 층을 “추상/구상”, “동양/서양”, “사진/회화/조형”, “공존”을 소테마로 전시하고 있다. 미술작품의 개별성과 다양성의 조화를 통해 우리의 삶 또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전시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이번 3번째 작품 전시에서는 한국현대미술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채연, 김선수, 송승호, 송지연, 오만철, 이동연, 이택근, 장상철, 전종철, 조재익 작가의 작품 50점을 내년 1월 9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듬고 연대하는 우리 강동구 주민들의 ”공존“과 많이 닮아있다. 어려운 이웃부터 먼저 돕는 선한 마음이 모여 우리의 소중한 일상이 빨리 회복되길 바라며 열린미술관이 희망과 위로를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지역 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에 운영비를 지원하며 학부모의 공동체 역량강화와 나아가 학생과 부모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2018년부터 학부모회 지원 사업을 확대 운영해 왔으며 학부모 교육이 학생 및 교사들의 교육에 비해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못한 점에 주목해 구는 학부모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학부모회를 위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학부모회 운영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운영비를 지원해 학부모가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학부모회에서 학교별 특색에 맞게 학생을 위한 행사나 봉사활동을 발굴하는 등 교육자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 상반기에 학부모회 운영비를 신청한 38개교에 학교별로 3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됐으며 하반기에는 상반기 미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비를 지원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내 학부모회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연말까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학부모회 프로그램 운영, e스튜디오를 활용한 온라인 학부모 간담회, 학생 교육제안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학부모회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일상 속 성평등… 콘텐츠에 담아봐요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성차별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구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오는 10월 15일까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공모는 사진, 웹툰, 동영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역, 나이에 관계없이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콘텐츠는 학교, 직장, 가정, 일상, 미디어 등에서의 성평등 성 역할 고정관념 탈피, 일·가정 양립, 생활 속 양성평등 사례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사이버 성범죄 예방 등 양성평등과 관련된 내용이면 된다. 사진은 19201080픽셀의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웹툰의 경우 1컷 툰, 그림일기, 포스터 등이 포함되며 가로 1200픽셀 이상의 이미지 파일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영상은 3분 이내로 해상도 19201080픽셀 이상의 mp4 파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모는 1인당 1작품만 할 수 있으며 응모작을 신청서 서약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소식광장-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 구는 응모작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1, 2차로 나누어 심사하고 11월 중 3개 부문을 통틀어 대상 1개,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각 1개씩, 총 7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명 100만원, 최우수상 3명 각 20만원, 우수상 3명 각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구는 수상작들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구정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은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며 “이번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에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강동구청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9월 23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지역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동네방네 평생학습관’을 운영한다. 구는 생활 속 평생학습의 접근성을 높이고 근거리 평생학습관 구축을 위해 북카페도서관 ‘다독다독’ 1호점과 2호점, 암사도시재생센터 ‘상상나루來’를 ‘동네방네 평생학습관’으로 지정했다. ‘동네방네 평생학습관’에서는 주민 수요가 높은 요가, 생활의류, 커피, 토탈공예 등 총 19개의 강의가 진행되며 공공시설의 공간 규모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강의 위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올해를 시작으로 주민의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 많은 공간을 ‘동네방네 평생학습관’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배움에 대한 주민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한 학습을 제공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당신의 행복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종로 전국 행복에세이 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종로구는 지난 9월 1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2021 종로 전국 행복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마음들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행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지역이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복’을 주제로 한 산문 형식의 글을 자유롭게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 그 예로 삶의 많은 위기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응원하고 격려하며 이겨낸 감동적 사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만의 행복을 찾아 긍정적인 삶을 유지한 방법 나의 행복이 모두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등이 있다. 단, 작품은 본인의 순수창작물로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표절작이 아니어야 하고 주제에서 벗어나거나 규격에 맞지 않을 경우 심사에서 제외시킨다. 응모 방법은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에세이 양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10월 29일까지 우편이나 누리집,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전문가를 포함한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1월 중 대상 50만원,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입선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수상작을 한데 모아 추후 행복 에세이집을 제작하려 하며 연말에는 낭독회를 열어 행복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모전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강도시과 행복드림팀으로 문의하면 안내해준다. 한편 종로구는 2015년부터 주민 행복을 정책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 왔다. 올해의 경우 주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둔 ‘종로 안녕지수 반올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프로젝트 주요 사업으로는 행복을 배우고 연습하는 ‘종로 행복학교’ 종로1787 행북클럽 주민행복위원회 구성·운영 행복영향평가제 개발 주민행복도 조사 등이 있다. 아울러 행복사례 발굴·행복문화 확산을 위해 2016년에는 ‘우리들의 행복한 이웃을 소개한다’, 2017년 ‘행복스토리 공모전’을 각각 열고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받은 바 있으며 2019년부터는 ‘종로행복사서함’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 행복과 안전을 지방자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모든 주민이 골고루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의 의미 있는 변화들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by강동구, 2021 치매친화 심포지엄 개최 [국회의정저널] 강동구가 오는 24일 오후 2시에 ‘2021 치매친화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강동구치매안심센터가 독거 및 저소득 재가치매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통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했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착을 위한 치매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로 강동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2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강동구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전 신청자에게는 전자메일로 심포지엄 자료집이 발송된다. 물론,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참여도 가능하다. 1부는 종합토론으로 치매환자의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한 권리보장 협력체계, 민·관 협력체계, 공적돌봄 협력체계에 대해서 재가치매환자에게 지역사회 치매안전망을 구축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해보고자 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강동구치매안심센터 송홍기 센터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에 대한 패널들의 토의 및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치매환자 및 가족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치매 친화적 사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돼지갈비 후원품 전달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은평구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구를 위한 ‘돼지갈비 후원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로구 낙원동 소재 넘버원 배터져 숯불갈비에서 2600만원 상당의 양념돼지갈비를 후원했다. 배터져 숯불갈비 직원과 김성재 대표의 고향 향우회 자원봉사자들은 주말을 이용해 정성껏 양념돼지갈비를 준비했다. 전달 대상 인원을 고려해 1~3인은 2kg, 4~6인은 4kg, 7인 이상은 6kg씩 넉넉하게 담았다. 이날 후원받은 양념돼지갈비는 아동복지시설 은평구드림스타트를 통해 지역 사례관리 아동 가구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재 대표는 “지금처럼 어려울 때일수록 더 많은 나눔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작은 나눔이라도 베풀 수 있을 때 실천해야 한다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기부라는 것이 마음에 있어도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은평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모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by은평구, ‘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독후감 대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부대행사로 ‘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독후감 대회’를 새롭게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후감 대회는 올해 제5회 부대행사와 작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던 제4회 부대행사로 함께 준비됐다. 대회는 ‘제4회 수상작품’과 ‘제5회 수상작품’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제4·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부대행사’로 올해 11월 26일에 우수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이 개최된다. 또한 구는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 수상자로 독일의 ‘예니 에르펜베크’, 특별상 수상자로 ‘심윤경’ 작가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5회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본상을 수상한 예니 에르펜베크 작가는 동독 출신의 소설가로서 동독의 현실사회주의의 문제와 서구 자본주의의 한계를 비판하는 내용을 저서에 담았다. 관습과 율법, 폭력과 전쟁 등 감당하기 어려운 서사에 대해 진지한 관심과 애정을 담았다는 점에서 이호철문학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는다는 점에서 본상으로 선정됐다. 특별상을 수상한 심윤경 작가는 근대 왜곡된 식민주의 근대에 대해 우수 깊은 성찰을 주요 저서 ‘영원한 유산’에 담았다. 일제의 식민주의 유산과 권력, 그리고 미국 주도의 유엔의 국제질서 아래 우리의 일상에 대한 반성적 사유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호철통일로문학상의 제정 취지와 명백히 부합했다. 한편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1 이호철통일로문학상 독후감 대회’는 주민들에게 故이호철 작품 및 문학상 수상작품을 직접 읽어보고 작가의 통일 염원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으로 온라인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아 오는 11월 26일 시상식에 수상자 총 6명이 선정된다. 대상도서는 故이호철 작가의 작품 과 제4회 수상작품 , 제5회 수상작품 으로 총 6권이다. 참가대상은 은평 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과 거주 성인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일체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개의 파일로 압축해서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발표는 오는 11월 8일이고 시상은 부문별 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부대행사 시 오는 11월 26일 진행으로 장소는 미정이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구청장상장이 수여되며 선정된 독후감은 이호철통일로문학상 자료집에 수록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문학적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활력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통일문학 대표 문인인 故이호철 작가의 통일염원의 정신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서울대공원,‘세계 고릴라의 날’맞아 국내 유일 서부로랜드고릴라 영상 공개 [국회의정저널] 서울대공원은 오는 24일 ‘세계 고릴라의 날’을 맞아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울대공원만이 보유하고 있는 서부로랜드고릴라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했다. 심각한 멸종위기종으로 세계적 희귀동물인 서부로랜드고릴라 한 쌍 ‘고리나’, ‘우지지’ 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나보자. 고릴라는 밀렵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해마다 야생 개체수가 감소하는 등 멸종위기에 놓여있어 사회적 관심이 절실하다. 서울대공원은 ‘9월의 동물’로 서부로랜드고릴라를 선정, 먹이와 행동 풍부화를 통해 ‘고리나’, ‘우지지’ 커플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도록 특별식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영상으로 담아 유튜브 ‘서울대공원TV’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 1967년 9월 24일은 동물학자 다이앤 포시가 멸종위기에 처한 르완다의 고릴라를 연구하기 위해 연구센터를 설립한 날로 이 날을 기념해 ‘세계 고릴라의 날’이 만들어졌다. 이번 영상에서는 1984년 서울대공원 개원 멤버인 1978년생 ‘고리나’가 직접 칡넝쿨을 엮어 목걸이를 만들어 거는 놀라운 모습과 식탐이 많은 16살 연하의 영국신사 ‘우지지’가 양 팔 가득 먹을거리를 움켜쥐고 가는 모습 등 보고 있으면 웃음을 자아내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만나 볼 수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고릴라 보전을 위해 2012년도부터 영국 아스피날재단의 ‘아프리카고릴라 보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등 고릴라 보호와 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