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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암동교회연합회, 중증질환 140가구에 1400만 원·홍삼세트 기탁 (성북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 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을 앞둔 지난 11일 종암동주민센터 3층 이육사홀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중증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 140가구를 지원해 달라며 성금 1400만 원과 홍삼세트 140개를 기탁했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동북선 경전철 공사로 고려대역 삼거리의 성탄 트리 설치가 어려워진 지난 5년간 ‘마음의 성탄 트리’캠페인을 펼쳐왔다.장식 대신 이웃 나눔으로 성탄의 의미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이 활동은 이제 종암동의 대표적인 연말 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길성운 회장은 “오늘의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작은 빛을 밝히는 ‘마음의 성탄 트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성북구 관계자는 “5년째 변함없이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종암동교회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가장 필요한 이웃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종암동교회연합회는 성탄절뿐 아니라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동심 지킨다!…송파에 뜬 ‘MZ산타들’ (송파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가 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2일부터 이틀간 산타로 변신한 청소년들이 소외된 이웃을 방문하는 봉사프로그램, ‘잠실산타이즈 커밍’을 운영한다.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잠실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일일 산타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는 특별한 연말을 경험할 수 있어 단골 봉사자가 꾸준히 많은 프로그램이다.올해 3년째 참여하는 한 참가자는 “매년 새로운 책임감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며, “선물을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받을 사람들의 표정을 상상하는 것 자체가 따뜻한 시간이다. 실제로 기쁜 표정과 밝은 미소를 마주할 때 참여하길 참 잘했다고 느낀다”라고 전했다.올해는 25세 이하 청년 50명이 모집되었다.이들은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과 공공기관에 나눔의 행복을 전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참여자들은 오는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산타학교 입학식을 마친 뒤,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이벤트를 구상하고 준비하는 ‘작전타임’을 갖는다.조를 지어 손수 선물을 포장하고, 댄스 공연과 카드 섹션 퍼포먼스를 연습하는 등 깜짝 이벤트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한다.다음날인 23일 오후 출정식이 열린다.산타 복장의 참가자들이 ‘산타다짐선서’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뒤, 본격적인 방문 봉사에 돌입한다.관내 드림스타트 아동, 공동생활가정 아동 등 취약계층과 지구대·소방서·주민센터 등 공공기관을 찾아 전날 준비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송파·오금청소년센터에서는 아동과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이벤트가 마련된다.오는 20일 송파청소년센터에서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한 실감미디어 음악공연이, 27일에는 스노우볼 만들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된다.오금청소년센터에서도 20일 크리스마스 네온사인·액자 만들기 등 오픈형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가 진행된다.참여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올해도 산타 이벤트는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나눔의 기쁨을 몸소 체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지성뿐만 아니라 주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감수성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봉구청 [국회의정저널] 도봉구가 ‘2021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9월 15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하면서 도봉구는 정부합동평가에서 무려 10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정운영의 능률성, 효과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주요시책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행안부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했으며 그 결과 도봉구는 과제의 84%를 달성한 바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3천3백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그간 각종 지표에 대해 매월 실적 점검과 부진항목 집중 관리, 직원교육 등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들로 말미암아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 온실가스 감축 노력 달성률 식중독 발생 관리율 지자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확인조사 기간 내 처리율 등 각 분야에서 고루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국정과제들로 이루어진 정부합동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도봉구의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의미있는 결과이다 구민 여러분께 자랑스러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추석 연휴 특별 방역…백신센터는 미운영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가 추석 연휴 특별방역에 나선다. 2021년 추석 종합대책 일환이다. 구는 우선 18일부터 22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지속 운영키로 했다. 근무인원은 1일 17명이며 야간에는 종합상황실이 대신 상황을 유지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기간 중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한다. 소독시간은 제외다.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는 18~19일 오전9시~오후1시, 20~22일 오후1시~오후5시까지 운영한다. 한남동 임시선별진료소는 18일 오전9시~오후1시만 운영하고 23일 운영을 재개한다. 구 관계자는 “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증상 유무와 상관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며 “선별진료소 마감 30분 전까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역학조사반은 1일 11~16명이 확진자 동선, 접촉자 파악에 나선다. 방역소독반은 1개반 4명이 확진자 자택 등 방역작업을 이어간다. 자가격리자 관리는 구 직원 319명이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이탈자 여부 등을 살펴 서울시로 일일보고 한다. 매뉴얼에 따라 이탈자는 고발조치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도 지속 운영한다. 근무인원은 1일 28명, 주요 업무는 입소자 관리, 구호·생활물품 배부, 의료폐기물 처리 등이다. 백신 예방접종센터는 연휴 중 운영하지 않는다. 이 외도 구는 명절에 앞서 여성·어르신·아동 등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형유통시설, 전통시장, 유흥시설,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시행했으며 휴일 이후 다시 점검을 이어간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방역, 구민안전, 교통소통 등을 아우르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구민들이 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300여 공직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15일~23일 9일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중점 추진사항은 코로나19방역 등 7대 과제다. 종합상황실에서 일반 민원을 처리하고 코로나19 재대본, 기능별 대책반을 운영한다. 취약계층 지원책으로는 저소득층··보호대상아동 명절 위문금 지급, 쪽방 주민·노숙인 급식지원,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등이 있다. 연휴기간 주택가 폐기물 배출은 피해야 한다. 22일부터 배출 가능하다. 쌓인 쓰레기는 23일 일괄 수거할 예정이다.
by노원구,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3년 연속 수상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지난 23일 2021년 대한민국 건강도시상 일반 정책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 건강도시협의회의 주관으로 매년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노원구는 2019년 ‘뛰노는 학교, 건강한 학교, 노원 HELP‘로 우수상, 2020년 ‘노원아 걷자, 건강하자’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코로나19 시대 건강? 걷기에서 답을 찾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상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맞춤형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구는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부서들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약된 신체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에 맞는 IT 기반 비대면 접근으로 건강 사업의 방향을 전환했다. 대규모 주민 행사 대신 앱을 활용한 ‘소소한 온라인 걷기’ 프로그램을 월별로 진행하고 구민들 간 운동방법을 공유하는 ‘집콕 운동 뽐내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인공지능·사물인터넷기반 건강관리서비스’로 건강관리 취약한 어르신들을 모니터링하고 주기적인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건강 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다. 지자체 최초로 건강인센티브를 도입해 자기주도적 건강관리의 기반을 마련했다. 신체활동 부족군에게 ‘온라인 걷기’ 참여를 권장하고 이미 꾸준히 신체활동을 실천하는 구민들에게는 ‘바르게 걷기 및 파크 트레이닝’을 통해 올바른 건강 습관 형성을 도왔다. 아동 청소년을 위해 학교 내 빈 교실, 유휴 공간에 가상현실 장비를 도입한 선진형 건강놀이터를 조성하고 지역 내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신체활동 꾸러미’를 지급하는 등 대상자 별, 상황 별 사업을 다양하게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걷기친화적인 환경을 구축했다. 보행로 곳곳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걷고 싶은 길로 꾸몄고 전체 구 면적의 62%를 차지하는 녹지를 활용해 권역별 산책길 조성에도 공을 들였다. 무장애 데크길, 불암산 엘리베이터 전망대 등을 설치해 보행능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민들은 물론이고 타 지역 사람들도 자주 찾는 명소로 만들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20년 노원구민의 건강생활 실천율은 55.2%로 작년 대비 9.4%가 향상했으며 걷기실천율도 2017년 최하위에서 2020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로 크게 상승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건강복지 도시 노원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취약계층 아동에게 ‘행복 도시락’ 전달 [국회의정저널] 송파구는 추석을 맞이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호텔 요리사의 특별한 음식을 도시락으로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13일 구청에서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취약계층 아동 ‘mom편한 행복 도시락’ 전달식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지친 아동들이 특별한 도시락을 먹으며 즐겁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호텔 월드와 시그니엘 서울이 함께해명품도시락 300개,3,300만원 상당을 지원한다. 도시락은 롯데호텔 월드와 시그니엘 서울 호텔 요리사가 만든 2가지 종류다. 각각 양갈비와 안심스테이크를 주 요리로 해 전복, 장어, 해산물샐러드, 마카롱, 제철과일 등 최고급으로 구성됐다. 구는 도시락을 9월 16일 오후 2시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행복도시락 전달에 뜻을 모아준 롯데호텔 월드와 시그니엘 서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위기 속에 있는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 정책과 서비스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명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이승로 성북구청장 직접 장보기 나서 [국회의정저널] 코로나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추석을 앞두고 15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장을 보며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이날 부인 임명숙 여사와 정릉시장을 방문한 이승로 구청장은 명절 준비에 필요한 식재료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 구청장은 시장 곳곳을 방문해 2년째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위로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 다방면의 지원책을 고안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청장 내외는 식재료 포장 시 다회용기를 사용해 친환경 장보기에도 동참했다. 임명숙 여사는 "일회용품 사용이 더욱 많아져 환경 문제가 심각하다고 들었다"며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생각에 가급적 다회용기를 활용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추석 연휴 전날인 17일까지 성북구 내 전통시장 방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시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명절 분위기도 물씬 나고 활력이 돌아 기쁘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떤 실질적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고심하며 이달 초에 성북사랑상품권 150억원을 발행했다 연말에도 추가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성북구는 지역경제에 힘을 싣기 위해 올해 성북사랑상품권을 총 390억을 발행, 연말에 4차 발행도 앞두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전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857억원 지급 완료를 목표로 신속하게 집행 중이다. 한편 이날 정릉시장에서는 떡메치기 행사를 진행해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전통 문화 체험 기회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농축산물 및 제수용품 할인이나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손님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백재선 정릉시장 상인회장은 “그동안 시장 분위기가 많이 침체돼 있었는데 추석을 앞두고 구에서 직접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주니 상인으로서 힘이 난다”며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많이 찾아와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강남구, 인플루엔자 백신 15만명 무료접종 실시 [국회의정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변화’를 실현 중인 강남구는 14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명을 대상으로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는 14일부터 1차 접종 후 4주 간격으로 2차까지 접종하며 그 외 1회 접종 대상 아동은 다음달 14일부터, 임신부는 이달 14일부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접종을 하게 된다. 접종대상은 총 13만7545명이다.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에서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또 구는 국가예방접종사업과 별도로 강남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1만2958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강남구 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2달간 무료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양오승 보건소장은 “강남구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를 설립해 ‘조기발견, 조기차단’의 선제적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예방접종으로 동시대유행 ‘트윈데믹’을 사전에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중랑, 이번 정류소는 망우리공원이다 버스 타고 편하게 오세요~ [국회의정저널] 이번 추석 망우리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이 보다 편하게 다녀갈 수 있을 전망이다. 중랑구가 주민들이 망우리공원을 쉽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정류소를 설치하고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망우리공원은 1933년부터 1973년까지 40년 동안 공동묘지였으나 현재는 숲과 산책로 역사적 인물들의 묘역이 어우러져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한용운, 방정환, 유관순, 조봉암 등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이끌어간 수많은 선구자들이 이곳에 잠들어 있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공원 관리권을 위임받고 망우리공원을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문화공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망우리공원 업무만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했을 정도다. 현재 독립유공자 묘역을 재정비하고 탐방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활발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러한 구의 노력으로 망우리공원을 찾는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으나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진입로에서 가까운 정류소가 없어 주민들은 버스에서 내려 망우리공원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2018년부터 버스정류소 설치를 검토해왔으며 서울시, 경기도 구리시와 남양주시, 경찰청 등과 오랜 협의 끝에 지난 6월 버스정류소를 신설했다. 정차노선은 서울 시내버스 201번, 경기 남양주 버스 165, 166-1, 202, 65번 등 총 5개로 17일 첫 차부터 운행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정류소 신설에 더해 연말 거점시설인 중랑망우공간이 완공되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망우리공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한 메모리얼파크 이상의 가치와 의미를 지닌 망우리공원을 제대로 가꾸고 알리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중랑구 동원전통종합시장, 29억 규모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서 지역 내 동원전통종합시장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장의 기존 공영주차장이 확장 조성될 예정이다. 주차장이 조성될 동원전통종합시장은 면목동 지역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농수산물과 축산물, 가공품, 의류 및 잡화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는 129개 점포로 이뤄졌다. 겸재로와 상봉로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이용 범위가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으나 26면에 불과한 주차공간으로 시장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부족한 주차면수로 인해 주변도로에 발생하는 불법 주정차 문제는 상습적으로 도로정체를 일으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초래하는 주범으로 꼽혔다. 이에 구는 기존 공영주차장 인근 대지면적 450.02㎡의 부지를 매입해 주차장을 확장하는 사업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신청,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8억 5천만원을 투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현재 확보한 5개 필지는 기존 주차장과 인접해있어 전체 부지를 확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하면 서울 지역의 높은 부동산 가격을 감안해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장 입구와 가까운 주차장 위치는 이용 고객들의 만족감과 편리함을 높일 수 있고 이후 부지를 추가 확보하면 이번 사업이 주차타워까지 조성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이 완공되면 추가되는 15면을 포함해 총 41면의 주차면수로 주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인근 주택가의 부족한 주차 공간을 감안, 시장 이용고객이 없는 야간 시간대에는 주차장을 주민에게 개방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는 주차환경이 개선되면 주차난과 시장 방문객의 불편이 해소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은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경쟁력을 강화해 침체된 상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우리 함께‘기대’해볼까?…영등포구, 기후위기 대응 청소년 영상공모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과 기후위기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기대하는 청소년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제작함으로써 폭염, 한파 등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그 대응 방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청소년의 행동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에너지 절약, 대중교통 이용, 쓰레기 감량 등 생활 속 기후위기 대응 노력 영등포구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기후위기 대응방안 그 밖에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내용 등을 자유롭게 담아내면 된다. 공모 분야는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 콘텐츠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 환경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9월 30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제작한 작품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작품들에 대해 주제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0편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영등포구 기후변화 교육 및 행사, 홍보사업 전반에 활용할 방침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25일 구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깨우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구민과 함께 기후행동의 실천과 확산에 힘써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미래 세대에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KT서비스북부·KT그룹 희망나눔재단,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 지원 [국회의정저널] 금천구는 KT서비스북부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시흥5동에 소재한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기부하고 9월 15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유성훈 금청구청장, 이인태 KT 경영관리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의 식당 출입로 내·외부 차양막 설치, 전등 교체, 계단 안전봉 설치, 센터 2층 복도 도색 등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최근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2005년에 문을 연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 가정해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혼자 지내는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33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센터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금천구청 온종일돌봄팀은 KT 그룹에게 환경개선 지원을 제안해 이번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설개선이 필요했던 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KT서비스북부 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의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곳에 연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