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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서구가 ‘2025 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좋은정책 대상 ’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피해자 지원 조례 제정과 실질적 재정 지원, 나아가 중앙정부 특별법 개정까지 이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토마토 대한민국 좋은법·좋은정책 대상 ’은 뉴스토마토와 뉴스토마토 K- 정책금융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우수 법안과 정책을 선정해 시상한다.올해 시상식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의원, 공공기관 등 각 분야 수상자들이 참여했다.강서구는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지역 현실을 고려해 사안 초기부터 문제를 엄중히 인식하고, 기초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피해자 전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소송비·주택 복구비 지원 등 1000 여 명에게 약 10억 원을 지원했다.또한 ‘전세사기 피해 사례집 ’을 제작해 제도의 한계를 공론화하고 국회와 정부에 지속적으로 개선을 건의한 결과, 피해주택 LH 매입과 피해자 구제방안 등을 담은 전세사기 피해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뒀다.아울러 예방교육과 홍보, 공인중개사 교육·점검 강화 등 재발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도 병행했다.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전세사기라는 큰 고통 앞에서 행정이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묻고 답해온 과정에 대한 평가 ”라며 “피해자 한 분 한 분의 절박한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제도가 되도록 끝까지 함께한 결과 ”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강서구는 삶의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행정, 구민이 체감하는 책임 행정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아 보낸 라면”… 불광1동, 세모네모공동체와 ‘사랑의 라면 전달식’개최 (은평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울 은평구 불광1동은 지난 12일 세모네모공동체로부터 라면 1백 상자를 기탁받아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세모네모공동체는 불광1동에 소재하는 홀츠앤키즈맑은샘, 구립사랑가득, 구립북한산 어린이집 등 3곳이 함께 만든 이웃돕기 공동체로, 아이들이 직접 기부 물품 준비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세모네모공동체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포장하고 준비한 기부라 의미가 크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해범 불광1동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세모네모공동체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센터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녹슬고 기울어지고 방치된 위험 첨탑 38개소 철거비 지원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첨탑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험 판정된 첨탑의 관리자로부터 철거비 지원 신청을 접수받아 38개소에 대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총 43개소로부터 신청이 들어왔으나 전문가의 현장점검 결과를 반영해 교회 이전으로 관리가 되지 않는 방치된 첨탑과 구조물이 지지력을 상실해 전도 가능성이 있거나 부식 등으로 결속력이 저하된 부재의 탈락으로 낙하 가능성이 있어 주변 보행자 등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첨탑을 구조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구조물 마감상태 등이 양호하다고 판단된 5개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1차로 서울시 소재 교회 7,829개소를 전수 점검해 2,885개소에 첨탑이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그 중 4m넘는 첨탑 1,748개소에 대해 구조전문가 안전점검을 8월까지 실시했다. 4m 이상의 첨탑은 강풍이나 태풍 등 외력에 취약하고 전도 사고 발생시 심각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어 `21월 3일16.부터는 4m 넘는 첨탑을 새롭게 축조하고자 하는 경우 배치도, 구조도 등을 첨부해 자치구에 공작물축조신고 하도록 건축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서울시에서는 강화된 법 시행 전에 설치되어 구조적인 안전상태가 확인되지 않는 기존 첨탑의 설치현황과 시민안전을 위해 철거 등의 필요성을 확인하기 위해 전수점검했다. 이번에 철거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사례를 보면 첨탑은 트러스 구조시스템이 불규칙하고 부재가 중요 부위에 설치되지 않아서 외력에 쉽게 넘어질 위험이 컸으며 첨탑은 주요 철골부재 및 지지체 정착부 부재의 노후화가 심해 부식비율이 20%이상으로 위험했고 첨탑은 접근이 어렵고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이 방치되어 노후가 상당히 진행되는 등 철거가 시급한 경우였다. 이밖에 기울어짐이 상당히 진행되어 철사로 묶은 첨탑, 부재의 탈락이 심한 첨탑 등이 있었다. 현장점검과 선정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한 한 구조전문가는 “많은 첨탑이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고 비·바람에 노출된 철재 구조물 단면의 20% 이상이 부식된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선정된 첨탑에 대한 철거비는 각 자치구에 예산이 교부되어 11월 말까지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며 안전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므로 재설치 비용은 지원하지 않는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태풍으로 인해 노후첨탑이 전도되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철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첨탑 소유자나 관리자의 이해와 적극적 시설물 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시, 174개 공공시설 '이동약자 전용 지도' 개발…최단경로·편의시설 한눈에 [국회의정저널] 서울시가 고령자나 장애인, 유아차를 이용하는 육아부모 같은 이동약자들의 정보접근성과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개발했다. 시민들이 즐겨 찾는 174개 공공시설 내 편의시설 정보는 물론, 대중교통에서 시설까지 최단경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30일부터 ‘스마트서울맵’ 에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를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속해 사이트 내 도시생활지도 →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에서는 고척스카이돔, 서울무역전시장,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등 174개 공공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아이콘 등 시각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내가 가고 싶은 시설을 지도에서 선택하거나 시설 이름을 검색한 뒤 ‘보행로 정보’를 선택하면 인접 지하철역에서 해당 시설까지 휠체어 등으로 접근 가능한지 여부와 최단경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 정보’를 선택하면 수유실, 장애인화장실 등이 이용 가능한지를 지도상에서 아이콘으로 간편하게 볼 수 있다. 어르신과 장애인, 육아부모 등 이동약자들에게는 도시 내에서 이동하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일 수 있다. 서울시는 이들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강화해 방문 예정 시설의 편의시설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이동약자들의 이동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수탁기관인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가 올해 1월 지도 개발에 착수, 약 5개월 간 한국공공디자인학회와 함께 174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출입구, 장애인주차장, 엘리베이터, 장애인 화장실, 수유실 등 편의시설 유무와 이용 가능여부 등을 조사하고 시각화 요소를 추출해 접근성 정보 지도를 제작했다. 시는 이번 174개 공공시설을 시작으로 대상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시설현황이 지도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통해 지도 정보를 최신화해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다. 174개 시설은 시 소유 공공시설 가운데 공공성이 높고 시민이용 빈도가 높으며 이동약자를 위한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들로 선정했다. 용도별로는 교육연구 및 복지시설 91개 문화 및 집회시설 30개 판매 및 영업시설 19개 운동시설 11개 의료시설 11개 관광휴게시설 4개소 공공용시설 3개소 숙박시설 2개소 그 외 수련시설, 위락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각 1개소이다. 174개소 외에도 지난 해 서울디지털재단과 함께 ‘시민참여형 데이터수집단’을 운영해 조사한 서울시 426개 동 주민센터에 대한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이번에 구축한 지도 정보를 개방해 향후 민간 기업 등에서 활용해 앱 개발 등 부가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번 지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접근성 정보 시각화의 3대 원칙과 표준 매뉴얼도 수립했다. 스마트폰 환경이 반영된 정보 표기방식 등에 대한 정부 차원의 표준화된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지침을 마련한 것이다. 향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공공시설에 이 매뉴얼을 적용해 시민들이 시설의 내부 편의정보를 스마트폰 등으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근성 정보 시각화 3대 원칙은 이용자 중심의 정보표기 정보 표현의 표준화 및 일관성 유지 정보체계와의 정합성 확보이다. 표준 매뉴얼은 스마트폰에서의 이용성 및 가독성 등을 고려한 세부 표기 지침, 정보 지도 제작 절차와 표기 방식, 그림문자 활용을 담고 있다. 정보 지도의 경우, 실제 공간의 형태와 구조를 기반으로 제작하고 방문자 진입 방향과 일치시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동약자 접근성 정보지도’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구축 사업추진 배경, 과정 및 결과, 접근성 정보지도 제작 표준 매뉴얼 등을 담은 종합 보고서도 열람 가능하다. 접근성 정보지도 제작 및 활용, 서비스 지역 및 대상 확대 등 상호 협력을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서울특별시유니버설디자인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영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동약자들은 공공시설을 방문하기 전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접근하기 편리한지를 확인해야 하지만 정보가 산재돼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며 “진화하는 IT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시설의 접근성과 편의시설 상황을 시각화된 정보로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근본적인 취지다. 이동약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업, 시민사회 등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가락시장 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연 8천 만원 절감 [국회의정저널] 송파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 소상공인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폐기물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하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구는 가락시장 배출 폐기물의 경우 ‘송파구 폐기물관리 조례’에 따라 종량제봉투를 일반 사업장 보다 높은 가격으로 별도 판매해 왔다. 야채, 생선 등 다양한 시장 부산물이 혼입되기 때문에 배출물 무게에 근거한 가격 차등을 둔 것이다. 그러나 지속적인 점검, 가락시장 상인들의 개선 노력으로 혼입 배출이 대폭 감소하고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어 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관련 조례 개정으로 가격 인하에 나섰다. ‘제15조 1항’과 ‘2항’, ‘별표3 규격봉투가격’에서 별도로 표기되었던 가락시장용 봉투 관련 내용을 삭제해 일반사업용으로 일원화한 것이다. 개정안이 9월 16일 구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오는 10월 초부터 가락시장 내 종량제봉투 가격이 변동된다. 20ℓ는 820원에서 800원 50ℓ는 2,040원에서 2000원 75ℓ는 3,300원에서 3,000원으로 줄어든다. 용량에 따라 1매당 최소 20원에서 최대 300원이 절감되는 것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구는 지난해 가락시장 종량제봉투 판매량 기준 연 8천만원의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락시장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의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히 살펴 빠른 시일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광진구청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지역 내 전·월세 임차인을 대상으로 ‘모바일로 전하는 임대차 미리 알림서비스’를 운영한다. 알리미 서비스는 계약갱신청구권 등 유용한 정보를 모바일로 미리 안내함으로써 임대차 계약 관련 분쟁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임차인 권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구민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서비스 대상은 임대차 신고시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전월세 임차인으로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전화번호를 광진구에서 추출해 관련 정보를 문자로 전송하게 된다. 임대차 신고 시에는 확정일자 부여 및 효력 안내 임차 금액에 대한 세액 공제 안내 분쟁 발생 시 문의처 등이 안내되며 계약 만료 100일 전에는 묵시적 갱신 계약갱신 청구 보증금 증액 시 확정일자 부여 안내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한편 개인정보는 암호화되어 전송되며 단방향 통신으로 해커 등 외부 침입의 가능성을 차단했다. 또한 문자 발송 후에는 정보가 자동 삭제되는 등 개인정보 보안에 철저를 기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이번 알리미 서비스 제공이 주민 간 임대차 분쟁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임차인은 보호받고 임대인 권리는 존중되는 부동산 시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용산구 서빙고동 ‘빙고 언택트 가을 축제’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주민센터가 도심 속에서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빙고 언택트 가을 축제’를 다음달 중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가을 축제는 소원카드 걸기 체험과 포토존 운영으로 채워졌다. 코로나 확산세를 감안 동 시간대 참여인원을 10인 이하로 제한하고 방문 명단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지난 15일에는 서빙고어린이집 원아들이 대형 허수아비 2개와 소형 허수아비 6개를, 16일에는 동빙고동어린이집 원아들이 대형 허수아비 2개와 잠자리 장식 30개를 만들어 포토존을 꾸몄다. 키움센터 등록 어린이를 비롯 60여명의 어린이가 소원카드를 만들어 걸었다. 서빙고동 주민 박예준씨는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며 “도심 속에서 찾기 힘든 벼와 목화씨를 보고 조용하게 가을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민센터는 5월부터 벼와 목화를 식재해 키웠고 주민반응이 좋아 행사를 계획했다. 12월에는 수확한 목화로 만든 감사카드를 지역 내 어르신 및 행사참여 어린이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목화씨는 희망 주민에게 선착순 배부한다. 김승규 서빙고동장은 “오랜 집콕 생활로 우울해지기 쉬운 이때 자연이 우리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것 같다”며 “참여하신 주민들이 가을을 만끽하시며 기뻐하시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환해진다”고 말했다.
by구로구, 청년·중장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 마련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청년과 중장년층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펼친다. 구로구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개설, 교육비를 지원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는 ‘미디어 관련 IT전문가 양성사업’을 운영한다. ‘미디어 관련 IT전문가 양성사업’은 모션그래픽 디자이너와 전자출판 편집 디자이너 양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10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오프라인 2가지 방식을 병행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신문방송학과, 미디어 콘텐츠, 미디어 디자인 등 IT 미디어 관련 학과의 대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구로구 주민이나 관내 소재 IT 미디어 관련 학과의 대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다. 모션그래픽, 전자출판 편집 분야 각각 10명씩 총 20명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26일까지 신청서 졸업증 등 구비서류를 갖춰 공익광고협동조합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구로구는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등 이론교육과 사고예방대책, 경비실무, 체포호신술 등 실무교육을 내용으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하루 8시간씩 진행된다. 민간경비 교육기관인 한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에서 운영될 예정이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교육 일정 등이 변경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만 40세 이상 70세 미만인 구로구민 50명이다. 신청은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구로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가능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들이 각자 원하는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MG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이사장협, 코로나19 근무 종사자 격려 [국회의정저널] MG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이사장협의회가 장기간 코로나 19 대응으로 지친 근무 종사자들을 위해 격려물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에 나섰다.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격려품 전달식은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애쓰는 근무 종사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새마을 금고 16개 지점에서 뜻을 모아 준비했다. 16일에는 구로보건소, 구로역, 오류동역, 구로리공원 등 4개 선별진료소에 쿠키 100세트를, 구민회관과 오류문화센터에 운영 중인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에 샌드위치 150개를 전했다. 17일에는 구로보건소 코로나19 대책반과 역학조사반 근무 종사자에게 샌드위치 100개를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구로·금천구 이사장협의회 김석규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을 위해 끝까지 노력해 주시는 코로나19 근무자들께 응원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근무 종사들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자매도시 청소년 위해 온라인 멘토링 추진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재단법인 함께나누는세상과 함께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을 위한 ‘온라인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멘토링은 서울 지역 대학생 멘토 1명과 자매도시 청소년 2명이 3인 1조를 이뤄 지난주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 학기 동안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진로적성 검사 공부법 배우기 인생 목표 세우기 예술·문화 탐방 직업 탐방 등이 있다. 대부분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대면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아울러 자매도시 간 교류도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의 국내 자매결연도시로는 완주군, 영동군, 제주시, 목포시, 아산시, 장흥군 등 6곳이 있다.
by강북구, 은행나무 1,053그루 전면 암수교체 ··· ‘가을악취 안녕’ [국회의정저널] 서울 강북구가 은행나무 가로수 암나무를 수나무로 전면 바꿔 심었다. 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어디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다. 해마다 가을이면 도로변이 온통 은행열매로 뒤덮인다. 거리에 쌓인 은행 열매가 보행에 불편을 주고 악취를 풍기면서 많은 민원이 쏟아졌다. 구청 열매 채취반이 대응에 나섰으나 민원이 계속 이어지는 등 골머리를 앓아왔다. 이에 강북구는 ‘민원 완전 없애기’에 나섰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전수조사부터 시작했다. 해당 조사에 따르면 은행나무는 솔샘로 등 31개 노선 3천510여주에 이른다. 이 가운데 열매를 맺는 암나무는 약 1천60주에 달했다. 구는 조사결과에 토대를 둔 은행나무 교체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917주, 올해 136주 등 암나무 총 1천53그루를 수나무로 바꿔 심었다. 이때 암수구별 유전자 검사를 거쳐 새 은행나무를 선별했다. 암수 바꿔 심기 효과는 금세 나타났다. 2018년과 2019년 유선 전화를 제외하고 문서 접수된 민원만 93건이었다. 반면 지난해 말부터 악취와 보행불편을 호소하는 은행열매 민원은 자취를 감췄다. 교체 구간은 솔샘로 삼양로 등 31개 노선이다. 일부 공간은 수나무 바꿔 심기 사업과 별개로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위해 이팝나무와 소나무도 추가 식재됐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단풍철이면 반복되던 주민 불편사항이 사라져 가을 정취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쾌적한 거리로 거듭났다”며 “도심을 노란빛으로 물들이며 가로수 대표수종으로 각광 받았던 은행나무의 매력을 아무런 방해 없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대문구 홈페이지에서 선별진료소 대기현황 실시간 확인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검사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서대문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촌임시선별검사소, 홍제임시선별검사소 등 3곳의 대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현재 각 선별진료소 및 검사소의 호출 번호와 대기 인원수, 보통·붐빔·혼잡 등의 운영 상황, 조기 접수 마감 상태 등이다. 이를 확인하면 대기 인원이 적은 곳으로 방문해 보다 원활하게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지 않아도 마감된 곳으로 불필요하게 방문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이 안내시스템은 호출 번호를 표시해 현장 대기자들이 줄을 서지 않고도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순서를 확인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시민 분들의 편의 증진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대기 현황 안내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은 스마트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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