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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주민에게 구가 먼저 연락해 환급 사실을 안내했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했다.‘돌려받을 돈이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일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주민 쪽으로 당겨온 셈이다.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 신고·납부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한 주민은 이번 조치로 약 270만 원을 돌려받았다.이 주민은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구 내부에선 이번 조치를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구는 앞으로 지방소득세뿐 아니라 지방세 전 세목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해 주민들이 세무 서비스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행정이 납부 실수까지 책임지고 챙겨주는 방향으로 세무 서비스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것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가슴을 활짝 펴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보라” [국회의정저널] 중랑구가 29일 중랑행복글판 가을편 문안공모 시상식을 가졌다. 당선작으로는 김유자 씨의 ‘가슴을 활짝 펴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보라. 그대 꿈 익어가는 소리를 들으리니’가 선정됐다. 당선작은 12월 초까지 게시된다. 8월 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총 119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당선작 1명, 가작 5명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서울사랑상품권 각 50만원과 10만원이 수여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새단장한 글판을 보니 가을의 정취가 한껏 느껴진다”며 “코로나로 지치고 힘든 분들이 많은 요즘 행복글판이 따뜻한 문구로 구민들의 마음에 위안을 전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랑행복글판은 지난해 구청 지상주차장을 구민에게 개방된 녹지광장으로 새롭게 조성하면서 함께 설치된 대형 글판이다. 분기마다 구민공모를 통해 문구를 선정, 그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더해 눈길을 끌고 있다.
by중랑구, 지역 구립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 구축 [국회의정저널] “할머니 제가 춤추는 영상 보내드릴게요~” 면목동에 사는 이 모 할머니는 요즘 경로당에서 손주가 메신저로 보내오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것이 낙이다. 경로당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해 휴대폰 통신비 걱정을 덜었기 때문이다. 중랑구가 지역 구립 경로당 40개소에 ‘데이터 쉼터’를 설치해 어르신들께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원하고 있다. 구는 외출이 어려운데다 상대적으로 정보 접근에 취약한 디지털 소외계층인 어르신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해 디지털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이번 경로당 데이터 쉼터 구축사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 어르신들은 구립 경로당에서 통신비 부담 없이 와이파이를 활용해 자유롭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공공와이파이 ‘데이터 쉼터’ 설치에 더해 경로당에서 스마트폰 관련 교육도 실시해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까지 향상시킬 예정이다. 구는 현장방문 교육을 통해 휴대폰으로 전자출입 QR체크하기, 백신접종 예방증명서 확인하기, 애플리케이션 설치하기 등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이용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고 건강한 인터넷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묵동의 학수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해서 영상 시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이제 경로당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유튜브로 마음껏 들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생활이 일상이 된 요즘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어르신을 비롯한 정보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공공 와이파이 구축과 디지털 교육 확대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구민의 디지털 복지를 위한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인 ‘데이터 쉼터’를 지역에 확대 구축해나가고 있다. 2019년 61개소, 2020년 103개소 구축에 이어 올해는 버스정류소 12개소, 공공시설 4개소, 복지시설 57개소, 공원 12개소 등 총 85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by강북구, ‘1인당 50만원’ 취업장려금 2차 신청자 모집 [국회의정저널]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취업 장려금을 추가 지원한다. 취업장려금은 지난 4월 1차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사업을 통해 984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지급된 바 있다. 구는 보다 많은 강북구 미취업 청년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추가로 2차 취업장려금 지원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강북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4세 청년이며 2년 이내 최종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대학 재학생,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고용보험에 미가입된 상태이거나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의 단기근로자여야 한다. 실업급여 수급 중이거나 수급대상인 자, 2021년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이미 참여한 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자는 제외된다. 단, 1차에서 지원받지 못했던 2020년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참여자는 이번 2차 지원 사업에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서울청년포털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필요한 서류는 신청자가 전자파일로 변환해 함께 제출해야 한다. 지원금은 1인당 50만원으로 모바일 강북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강북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 또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강북구청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1차 취업장려금을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해 지원금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상황에서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외국인 대상 방역대책 총력…영등포구, 대림동에 선별진료소·백신 센터 이전 설치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도림동 배드민턴체육관 주차장에서 운영해온 임시선별검사소를 오는 10월 2일부터 대림동 서울특별시남부도로사업소 내 테니스장으로 이전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외국인 거주 및 유동 비율이 높은 대림동에 검사소를 이전 설치해 외국인 확진자 증가 추세에 적극 대응하고 교통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검사소를 운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방문해 검사받을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그간 대림1동 보건분소에서 운영되던 ‘찾아가는 접종센터’도 남부도로사업소 테니스장으로 장소를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 대림동 임시선별진료소와 접종 센터는 서울시 남부도로사업소와의 긴밀한 협의와 소통을 통해 개소가 성사됐으며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을 원스톱으로 진행해 외국주민의 접종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검체채취 부스는 총 3대가 설치되며 검사소와 접종센터 곳곳 중국어 소통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원활하고 신속한 검진이 이루어지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검사소는 오는 10월 2일을 기해 본격 운영에 돌입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오후 5시 반부터 6시 반까지는 소독 시간으로 잠시 문을 닫고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백신 접종센터는 10월 5일부터 29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인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접종자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17일 24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주말 운영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백신의 종류는 ‘얀센’으로 1회 접종으로 완료되는 백신의 특성 상 조기 접종 완료가 필요하거나 2회 접종이 곤란한 만 30세 이상의 내·외국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외국주민들의 진료,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미등록 외국인인 경우라도 단속, 본국 송환 등의 불이익 없이 검사와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사업소 내 외국인 전담 창구를 마련, 외국인 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해 예약, 등록 등의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시 관리번호는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분실, 사업주 보관 등의 사유로 제시가 힘든 경우에는 이름, 여권번호,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여권 사본이나 사증 발급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대림동 임시선별진료소와 백신 접종센터의 이전 운영을 통해 외국주민의 선제 검사를 적극 독려하고 무증상자의 조기 발견과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 추진에 힘써 지역 내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에 이전 설치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배포하고 영등포구 홈페이지와 구 SNS에 배너 게시, 외국인 커뮤니티에 관련 사항을 안내하는 등 백신접종과 선제검사 홍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검사와 백신 접종에 적극 협조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별진료소의 운영과 접종 전 과정을 세심히 챙겨,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영등포구,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오는 10월 1일 ‘제25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 사회에 경로효친의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구는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과 어르신 문화예술 공연 등을 준비해왔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행사 규모를 대폭 간소화했다. 올해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관내 모범 어르신, 어르신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구는 표창을 위해 각 동과 어르신 관련 시설, 기관으로부터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 봉사해 온 어르신과 경로효친사상 앙양, 어르신 복지 증진에 공헌한 개인 및 단체를 추천받았다.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시장 표창을 포함한 총 32명의 유공자가 최종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기념식 당일에는 유공자로 선정된 대상자 중 총 12명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거래소 국민행복재단은 2011년 재단 설립 후 매년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에 어르신들의 심리 상담과 정서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후원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영등포구 노인상담센터뿐만 아니라 영등포50플러스센터에도 경로의 달 맞이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처럼 많은 어르신들과 기념식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표하며 “하루빨리 마스크를 벗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우리 어른들이 모범이 되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 사회의 귀감이 돼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주시기 바라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by성북동 적십자봉사회 발대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2021년 9월 28일 성북구 성북동 에서는‘성북지구협의회 성북동 적십자봉사회’의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번 적십자봉사단은 관내 지역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이 모여 자체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적십자 활동을 위한 봉사단 예비교육도 함께 이루어 졌으며 함께 참여를 선언한 봉사자들도 코로나로 어려운 생활에 희망을 가져다 드리는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성북동 적십자 봉사회 한준희 회장은“모든 사람을 사랑하고 서로 돕자는 적십자정신으로 성북동 적십자 봉사회원분들과 앞으로의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이승로 구청장은“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준 성북동 적십자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적십자 봉사회 이념에 따라 사랑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기대감을 전했다.
by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도예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 진행 [국회의정저널] 성북구가 지난 27일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 앞 ‘분수마루’에서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예 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1년간 청소년들의 작품 성과를 공유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알리고 지역사회 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렸다. 이승로 구청장이 27일 열린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도예 동아리 ‘옹기종기’ 전시회옹기종기 전시회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성북구 꿈드림 도예동아리 ‘옹기종기’는 3년 간 꾸준히 진행된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동아리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북구 청소년이 직접 제안하는 아동청소년 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통해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회는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 차를 맞이해 해를 더할수록 완성도 높은 작품이 출품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행사는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해 성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느린학습자 학부모 모임 및 성북구 관내 대안학교인 자오나학교, 인디학교가 함께 운영했고 도자기 작품 전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공연영상 상영, 도자기 플리마켓 운영,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플리마켓과 체험부스로 모인 금액은 관내 복지기관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청소년들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예정이다. 전시회에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빚어낸 훌륭한 작품들을 구민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업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자기계발지원, 건강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by금나래아트홀에서 만나는 10월 공연 ‘풍성’ [국회의정저널] 금천문화재단은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주민들을 위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10월 한 달간 금나라아트홀에서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10월 2일 오후 2시에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 ‘토리스’가 공연하는 ‘오색오감 토요콘서트 교과서 속 팔도민요 여행’이 개최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전통민요를 아카펠라로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음악극으로 국악과 서양 아카펠라가 결합된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10월 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제26회 금천구민의 날을 맞아 ‘금천구민을 위한 특별한 트롯 콘서트’가 개최된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친 가수 신유와 홍자가 출연하고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아 진행된다. 금천구민의 날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만큼 무료로 진행되며 예매 1일 만에 전 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 보이고 있다. 또 10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가족관객을 위한 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공연이 진행된다. 어린이 베스트셀러 동화를 뮤지컬로 재창작한 작품으로 관객들의 호응과 재미, 독창성 면에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10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는 ‘토리: 행복을 찾아서’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아카펠라 그룹 토리스가 창작한 가족 음악극이며 전통민요와 연극, 아카펠라가 조화를 이룬다. 토리스는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해 세상에 하나뿐인 국악 아카펠라를 소개한 바 있다.
by 편집국강북구, 장애·비장애 주민 ‘턱없는 마을 만들기’ 활동 펼쳐 [국회의정저널] 강북구가 장애·비장애 주민이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는 ‘턱없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턱없는 마을 만들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마을 안에서 의사표현, 시설 이용, 문화·체육활동 등 모든 생활영역에 있어 보편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이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장애·비장애인 5~6명이 함께 모여 수어로 친해지기, 보드게임, 바리스타 체험, 힐링 원예활동, 스마트폰 활용, 가죽공예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인원을 분산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 기회가 마련되고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는 장애인식 개선의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직 신청 마감이 되지 않은 프로그램에 대해 추가 모집 중에 있으니 참여 희망자는 강북구청 생활보장과 장애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 프로그램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울려 지내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주민들이 장애, 비장애 경계를 허물고 이해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깨끗한 금천을 생각하는 착한 도전 [국회의정저널] 금천구가 10월 12일까지 ‘청결도시 금천 브랜드 슬로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주민들이 참여해 올해부터 새롭게 실시하는 생활쓰레기 매일수거제로 깨끗해진 거리환경을 홍보하고 쓰레기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결한 도시 금천’을 주제로 진행되며 금천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 형식은 20자 이내의 짧고 간결한 문구로 한글, 영어 및 기호를 혼용할 수 있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소 관련 행사 또는 금천구에서 발행하는 공문서 간행물, 포스터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10월 12일까지 금천구 홈페이지 ‘금천소식’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금천구청 11층 청소행정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금천구는 설문을 통한 선호도 조사와 주민참여단 심사위원회를 거쳐 당선작 4편을 선정하고 11월 초 구 홈페이지에 게시 및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최우수작에는 상장과 지역사랑상품권 30만원, 우수작 3편에는 상장과 지역사랑상품권 10만원이 주어진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공모는 주민들과 함께 청결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하며 “구민 여러분께서는 참신한 슬로건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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