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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026년 제1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3월 21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3개 강좌로 구성된다.이번 기수에는 한식조리기능사와 공인중개사 과정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존 강좌 외에도 ‘따뜻한 그림 우드버닝’등 인기 강좌를 개설하고, 그간 수강생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나만의 반찬가게 만들기’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특히 직장인 남성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모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질 만큼 관심이 높다.요리 경험이 부족한 시민도 기본기를 익히며 집밥 조리의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건강과 식생활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토요일에 운영되는 ‘행복한 주말요리’과정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실습 중심 강의로 운영해 주말 시간을 활용해 배우려는 수강생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이와 함께 컴퓨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한 ‘스마트하게 컴맹 탈출하기’, ‘손에 잡히는 생활컴퓨터’등 기초 정보화 과정을 확대하고, ‘남성 커트&여성 커트 마스터하기’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용 중심 강좌도 마련해 프로그램의 선택 폭을 넓혔다.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다자녀 가정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15일 오전 9시부터 2일간 신청할 수 있다.서부여성회관은 2026년에도 양성 평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힐링테라피 요가 등 일부 여성전용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에서 남성 수강 비율 제한을 두지 않는다.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한명숙 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기수는 자격과정부터 생활기술·취업역량 강화 강좌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구성했다”며 “남녀 수강 비율 제한을 폐지해 교육 참여의 폭을 넓힌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교육과정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개최 (인천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서구와 인천광역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2025년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였다.인천 서구노인복지관 어르신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돌봄 강화와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8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2025년 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결과 보고와 청라1동․신현원창동․가좌1동․가좌3동 4개 동의 우수사업을 발표하였다.강범석 서구청장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여준 민․관 협력의 성과는 서구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다”라며 “2026년에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협의체 위원님들과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승석 공동위원장은 “2026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특화 사업을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복지 실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햇빛두레 발전소’시범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행정理 단위의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 내 건물·주택, 공용부지 등을 활용해 상업용 태양광을 설치하고 이를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사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개 마을을 선정해 안정적인 수익창출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의 90%까지 1.75%금리 융자지원 주민참여에 대한 공급인증서 가중치 부여 고정가격계약 대상 포함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햇빛두레 발전소’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동일한 행정理 마을주민 30인 이상이 참여해 발전소 지분 50% 이상 투자 일반부지, 건물·주택, 수상태양광 등 2가지 이상 혼합 설비용량 총합 500KW ~ 1MW 설치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인천시는 강화·옹진군 중 참여를 원하는 마을의 사업계획 지원 자격과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한 뒤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 시범마을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사업희망자 신청 접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준호 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시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해 수소 및 풍력뿐만 아니라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햇빛발전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금번 시범사업은 강화·옹진군만 해당되는 사업이지만 기존 태양광발전 사업보다 많은 수익을 시민들이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많은 마을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경인아라뱃길 등 인천의 자연환경을 소재로 한 강연,‘경인아라뱃길 라이딩 북’을 오는 12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서의 발견’등 90여 권의 책을 출간한 지식생태학자이자 자전거 예찬론자인 한양대학교 유영만 교수가 자전거 인문학 강연을, ‘자전거 여행 바이블’의 저자 이준휘 여행 작가가 아라자전거길·영종도·무의도 등 인천의 라이딩 명소를 소개한다. 강연은 경인아라뱃길을 배경으로 한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에서 펼쳐진다. 메타버스 공간에서의 대리 경험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몸과 마음의 피로를 해소하고 힐링의 시간과 함께 인문학적 사유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17일 오후 6시까지 사전신청을 마쳐야 하며 강연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라인 강연과 독서를 통해 경인아라뱃길, 영종도 등 인천 자연의 아름다움을 음미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영종국제도시 일주 해안순환도로의 마지막 구간 연결 된다 [국회의정저널] 영종국제도시 해안 일주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하게 미개통 구간으로 남아있던 미단시티 진입 도로 공사가 시작됐다.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 중구 중산동에서 운북동 간 미 개통된 영종해안순환도로 2.99km, 폭 15m 구간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인천시의회의장, 배준영 국회의원,홍인성 인천시 중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사업 구간은 중구 영종도의 해안을 따라 순환하는 도로 중 유일한 미 개통 구간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영종지구 전체 해안도로 53.7km가 연결돼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가 완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종대교나 인천대교를 이용해 영종해안순환도로에 진입하면 인천국제공항, 복합레저시설인 한상드림아일랜드와 미단시티 등을 경유할 수 있어 관광레저 기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영종해안순환도로 개설공사는 총 사업비 45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9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금년 10월 간이해역이용협의 및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0월 29일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4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영종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를 잇는 영종해안순환도로가 첫 발을 내딛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종지구 전체의 대순환 교통체계를 완성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제3연륙교, 영종~신도간 평화도로 개통과 연계해 영종도, 무의도, 신도에 대한 투자유치 촉진,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와 인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는 장기요양요원과 돌봄 가족들이 함께하는‘좋은 돌봄 실천다짐 대회’를 12. 8. 인천 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봄을 받는 어르신의 인권이 존중되는 좋은 서비스 제공과 장기요양요원의 권리가 보장되는 일터를 위한 사회적 실천 약속으로‘어르신과 장기요양요원이 상호 존중하는 좋은 돌봄’의 문화 확산과 장기요양요원의 직업적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 현장의 주요 참여자인 요양보호사,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이용자은 좋은 돌봄 좋은 서비스 좋은 일터 존중하는 마음 행복한 인천 돌봄 문화라는 6개의 실천다짐 키워드를 통해 ‘좋은 돌봄 실천선언’을 다짐했다. 좋은 돌봄 실천선언에 이어 장기요양요원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하게 어르신들을 돌보기 위해 멈추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한 장기요양기관의 기관장과 장기요양요원의 노고를 위로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좋은 돌봄은 어느 특정인만의 노력이 아닌 인천시와 장기요양기관, 돌봄 종사자 그리고 이용자와 가족이 함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실천”이라며 “‘좋은 돌봄 실천다짐’대회를 통해 인천시는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더불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들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돌봄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1년 농촌진흥사업 홍보우수기관 평가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지도사업 홍보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 및 지도사업 홍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농업신기술의 현장 확산, 재해대응, 농업인교육, 정책소통, 온라인 채널운영과 우수 콘텐츠 제작 및 공유, 특·광역시 주관 연찬회 개최 등 각종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시상은 12월 초 농촌진흥기관 홍보담당자 연찬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 직원들이 합심해 농촌지도사업을 잘 수행해준 결과로 이번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인천시 농업인들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동인천 도시재생, 그 가능성을 확인하다.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주민공모사업의 첫 도전이었던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성과점검 시간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상상의 동인천 –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주제로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주민성과보고회’를 동인천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카이빙·재생대학·집수리지원 사업 등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정리하고 신규 참여 동력과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시민·주민모임·대학생들이 함께 기획하고 운영하는 시민주도형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성과보고회 개막식은 10일 11시 30분 미림극장 상영관에서 개최된다. 인천시·동구·LH 관계자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도시재생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도 사업비전을 공유한다. 또한‘상상의 동인천’을 주제로 지역 발전방향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주제발표와 자유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13일부터 17일까지 미림극장과 중앙시장 소규모공간에는 재생사업의 활동영상과 사진·책자를 비롯해 주민과 지역대학생이 공모사업을 통해 만든 공예품·한복·건축모델 등이 전시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도시재생의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동인천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여 신규 참가자와 아이디어 등 추진동력 확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호 시 주거재생과장은“인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동인천역 북광장 주변 재생사업을 추진해, 2024년까지 민간중심의 도시재생 운영주체가 설립되고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주한중국대사관과 공동주최하고 인천연구원,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문화재단, 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인차이나포럼 2021 국제컨퍼런스’가 지난 8일 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제5회를 맞는 인차이나포럼 국제컨퍼런스는 ‘30년을 넘어 미래를 잇는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됐다. 컨퍼런스는 한중정책대화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 상생발전을 위한 한중관계와 과제 China Chllenger’s day 한중 온오프라인 사진전 특별한 Home Coming Day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세션들로 진행됐다. 상생·혁신·공감의 한중관계와 인천의 역할을 조망하기 위한 박남춘 시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코로나 팬데믹과 미·중 강대국 전략 경쟁 등 급변하는 시기에 요구되는 미래지향적 한중관계와 인천을 비롯한 지역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번째 세션인 한중수교 30주년 특별세션 명사와의 대화에서는 장정아 인천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이인석 전 인천발전연구원 원장,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 문용석 인천시 안보특보관의 대담을 진행했다. 모두 인천 출신인 세 분의 원로들의 경험과 혜안으로 바라본 한중관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고 참석한 청년과 학생과 대담을 나누었다. 세 번째 상생세션에서는 인천대 중국학술원 안치영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과 중국을 둘러싼 국내외 정세와 주요 이슈 토론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중국 측 발제자인 원톄쥔 교수는 ‘세계화의 위기와 중국의 발전모델’을 주제로 세계화를 3단계로 분류해 현존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중국의 발전모델 전략을 설명했으며 한국 측 발제자인 민귀식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 소장은 ‘한중관계 30년을 회고하고 쟁점별 평가와 제언’을 발표하며 한중관계의 양적·질적 성장, 민간교류의 확대가 ‘혐오 정서’ 동반하는 역설적 현상, 비전통 안보를 포함한 협력기구를 구축의 필요성으로 제시했다. 쟁점별로는 환경에는 남상민 UNESCAP 동북아사무소 부대표, 동북아에는 장무후이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교수, 공공외교에는 표나리 국립외교원 교수, 문화에는 리샤오펑 주한중국문화원 부원장이 참석해 한중관계의 쟁점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세션인 혁신 세션에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COVID -19, 글로벌 비즈니스 어떻게 혁신해야하는가?’를 주제로 ‘China Challenger’s Day’를 개최했다. 매년 인차이나포럼 시그니처 행사로 열리는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에서는 한중 기업인들이 참여해 양국 비즈니스 환경 및 창업생태계 현황과 공동의 과제를 모색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상황에 변화에 따른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도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인차이나 시각예술 국제교류 특별전시 ‘공동의 숨’’, 인천대 중국유학생지원센터가 지원한 특별한 Home Coming Day 영상, 인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온라인 수출상담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선보여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를 더 했다. 나기운 시 국제협력담당관은“한중수교 30년을 맞이하는 2022년을 미리 준비하고 중국 교류·협력 선도도시 인천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내는데 기여한 점을 이번 회의에 의의로 꼽는다“고 말하며 “인차이나포럼을 한중 관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육성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편집국‘인천시민애집’시민과 더 가깝게 [국회의정저널] 12월부터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인천시민애집을 방문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비대면 온라인 활동 증가와 문화재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발맞춰, 인천시민애집의 주요 공간 및 전시 콘텐츠를 PC와 모바일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문화재 디지털 대전환 2030’ 발표이같은 비대면 기반의 디지털 역사문화콘텐츠 개발이 문화유산 향유 확대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천시민애집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는 360°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인천시민애집을 3차원으로 제공한다. 상하좌우 360°화각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4K 해상도로 제공되어 실재감을 더한다. 특히 한옥갤러리·역사전망대·제물포정원 등 주요 지점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된 비대면 도슨트 서비스가 주목할 만하다. 사용자의 동작에 반응해 각 공간 및 전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음성 안내도 지원한다. QR코드와 VR기술을 결합한 ‘역사퀴즈 미션’운영도 흥미를 끈다. QR코드를 스캔해 가상 전시 관람 서비스로 이동하면, 인천시민애집 곳곳에 숨겨져 있는 숫자를 발견할 수 있다. 숫자에 담겨있는 인천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단서 삼아 미션 카드에 해당 문화유산의 이름을 채워가는 QR보물찾기 형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다. 해당 서비스는 인천시민애집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인천시민애집에 설치된 키오스크 및 사이니지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인천시민애집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사이니지에도 디지털 콘텐츠를 탑재해 현장관람객을 위한 무인 안내용으로도 활용한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인천시민애집 온라인 전시 관람 서비스 운영은 가상현실 기술과 인천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인천 특화 역사문화콘텐츠로 평가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민에게 선사할 것 ”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8일 박남춘 시장이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용렬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장으로부터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박용렬 연합회장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전국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노력하는 인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사하다”며 “43만 인천 노인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인천시정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가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되어 늘 감사하다”며 “우리시는 현재 14.7%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27년에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예정인 만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1년 1월 30일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는 매년 18,500명의 노인자원봉사대 운영, 경로당광역지원센터를 통한 1,503개소의 경로당 관리, 취업지원센터를 통한 1,100개의 노인일자리 지원, 각종 노인체육대회와 노인지도자 양성 등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사회참여 촉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본격화’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내년부터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지원을 통해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화한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내연기관차에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중심으로 급격한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미래차 시장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자동차 산업구조가 급변하고 있지만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 절반 이상은 아직 미래차 전환을 준비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인천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에 나선다. 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최신 자율주행 시스템 기능을 탑재한 전기차를 해체해 자율주행, 커넥티드, 전기파워트레인 분야 등의 미래차 핵심부품 및 기술정보를 확보하고 협력기업 간 미래차 부품 공동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 이해도 향상과 기술전환 인식 확산 등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부품·기술구조 분석과 연계한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전주기 지원을 위해 미래차 연구개발 공동과제 기획, 기술전환 컨설팅, 핵심기술·부품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완성차 및 협력사 수요 맞춤형 미래차 전문기술 교육 등 다양한 연계사업을 단계별로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미래차 기술로드맵 연구용역’을 실시해 미래차 시장 동향, 핵심부품 및 기술 트렌드, 세계적 선도기업의 최첨단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분석하고 차종별 핵심부품 기술경쟁력 확보 전략 등을 제시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아울러 전기차량 기능 및 구조에 대한 이해와 전기차 안전관리 방법 등에 대한 일반시민 대상 교육도 내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계획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라국제도시에 국내 유일의 자동차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인천분원 및 국내 최초 공공용‘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유치했으며 2023년까지 건립을 완료해 핵심 소재·부품 개발과 성능평가 및 인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커넥티드카를 인천형 미래차 핵심기술 분야로 특화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4월에 국·시비 81억원이 투입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2021년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공모에 선정돼 자율주행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동 사업 추진을 통해 초고속 V2X통신기술, 고정밀 측위기술, 주행협상기술 등의 자율주행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청라국제도시 내 도로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를 실시해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준성 시 미래산업과장은“자동차산업은 인천 제조업의 근간이고 지역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부품기업들의 신속한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생태계 및 산업구조를 재편해 미래차를 인천의 핵심 미래 먹거리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