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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소와 우리 춤이 함께하는 고즈넉한 무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우리 춤의 참 멋을 극장에 담아낸 인천시립무용단의 상설기획공연 ‘토요춤·담 : 춤 담은 자리’가 오는 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토요춤·담 : 춤 담은 자리’는 엄선된 우리 춤 레퍼토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춤의 깊은 매력을 전하고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춤에 대한 애정을 담뿍 담아낸 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춤·담’의 이야기 주제는 ‘거장의 구월동 나들이’로 한국 춤에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무용가들의 작품을 현재의 무대에 되살려 춤과 예술을 향한 거장의 자세와 작품에 녹아있는 숨결을 느껴보는 공연을 꾸민다. 석하 최현의 춤을 선보였던 지난 공연에 이어 12월의 ‘춤·담’에서는 무용극의 창시자, ‘송범’의 작품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본다. ‘송범’은 전통 춤을 무대예술로 격상시킨 선구자이자 무용극 형식을 정립한 안무가로 한국 근·현대 무용의 역사 그 자체라 일컬어지는 무용가이다. 장충동 국립극장 시대의 초대 국립무용단장으로 약 30년 간 재임하며 ‘도미부인’, ‘은하수’, ‘그 하늘 북소리’ 등 수많은 작품을 창작해 한국 무용의 공연사를 수놓았다. 송범의 직계 제자인 인천시립무용단의 윤성주 예술감독이 선별한 레퍼토리로 구성한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송범 춤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라 할 수 있다. 무용가 조택원으로부터 물려받아 신무용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가사호접’, 인도무용을 현대화한 ‘반쟈라’, 6·25의 비극을 주제로 현대무용 기법을 도입해 창작한 ‘생령의 신음’, 여기에 작품 ‘도미부인’ 중 ‘고풀이 천도 장면’, ‘은하수’ 중 ‘견우직녀 2인무’ 등 무용사적 의미가 큰 송범의 창작 작품들을 재현해본다. 또한 송범의 춤 뿐 아니라 작품을 구성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인 무용음악에 집중해보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작품 세계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해박한 지식과 유쾌한 입담이 돋보이는 해설로 춤과 인물을 더욱 생생하게 만날 수 있게 해주는 평론가 윤중강과 함께 송범의 춤과 시대를 톺아보는 이번 공연은 위대한 거장의 구월동 나들이에 동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 춤의 반석이 된 무용가들의 춤 세계를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토요춤·담: 춤 담은 자리’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창단 40주년을 맞은 2021년을 마감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윤성주 인천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은 “창작과 전통을 아우르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우리 춤의 원류를 찾아가는 즐거운 여정을 함께 하시며 뜻깊은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12월의 해양유물“닻”선정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대표 해양문화의 대표 거점으로 추진 중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전시콘텐츠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에서 매월 해양유물을 선정해 알리고 있으며 “12월의 해양유물”로서 ‘닻’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하는‘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유물기증 시민참여 운동의 홍보 일환으로 매월 해양유물의 소장가치를 시민에게 알림으로써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범시민 참여 분위기를 독려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닻’은, 국립 해양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유품으로 2011년 10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의 유물기증 운동 과정에서 기증받은 것이다. ㈜해동종합상사는 배에서 사용되는 선박 용품을 취급하는 회사인데, 판매용으로 구입하였던 닻을 보존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기증했다. ‘닻’은 배를 한곳에 머물게 하기 위해 밧줄이나 쇠줄에 매어 물에 던지는 갈고리가 달린 기구이며 그 역할은 갈고리가 바다의 펄이나 모래 속에 박혀 배를 한 장소에 고정시키는 것이다. 해군이나 해양수산계 학교 또는 기관들은 로고나 상징물로 ‘닻’을 표시하는데, 이는 바다 속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앵커 정신’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인천시와 해수부는 2021.11월 착공식을 통해 추진 중인‘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의 중요한 전시콘텐츠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박물관의 유물로서 해양사, 해양교류, 해양예술, 해양민속,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선박, 각종 어업도구 등 시민 일상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할 의사가 있는 시민께서는 해양수산부로 문의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해양수산부에서 매월 선정하는 해양유물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우리의 소중한 해양문화재의 가치에 관심 가져 주시길 부탁드린다”며“2024년 개관하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다양한 유물 확보를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일상의 어업도구, 선원들의 항해도구, 어시장과 항만 노동자들의 생활자료 등 사라져 가는 해양자료 기증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이를 통해 우리 인천의 해양역사를 후세에게 널릴 전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최근 수요가 증가한 양고기와 보양식으로 유명한 염소고기를 중점적으로 불법도축 유통·판매,원산지 거짓표시 등 특별단속을 9월말부터 11월까지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천 내 염소고기·양고기 유통업소, 염소 전문식당, 축산물업소, 외국인 운영업소 등 26개소를 점검한 결과 6개소에서 위법사항을 적발해 수사 중에 있다. 적발사항으로는 도축업 허가를 받지 않고 염소 13마리를 불법으로 도축·처리한 ㄱ업소, 축산물가공업 허가 없이 양꼬치를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유통한 ㄴ업소, 식육포장처리업 허가를 받지 않은 장소에서 포장육을 생산한 ㄷ업소가 있으며 염소탕을 조리해 판매하면서 염소고기 원산지를 ‘호주산과 국내산 혼합’으로 표시하고 실제로는 호주산 염소고기만 조리해 판매한 ㄹ업소와 업소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됐다. 그리고 냉장 한우고기를 냉동으로 보관한 ㅂ업소가 적발됐다. 국내에 유통 중인 양고기는 대부분 호주산 또는 뉴질랜드산이며 염소고기의 경우는 최근 염소고기 가격이 많이 올라 식당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호주산 염소고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염소고기는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라 허가받은 도축장에서 도축한 경우만 유통이 가능하다. 인천의 경우 강화·옹진의 일부 섬지역을 제외하고는 자가소비용 염소 도축도 불법이다. 이번 단속은 언어소통의 문제로 접근이 어려웠던 외국인 운영 업소 점검을 위해 외국어 통역 능력과 다양한 현장 경험이 있는 인천관광경찰대와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김중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정직하게 영업하는 업소를 위해 축산물 취약 부분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인천시민이 정직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시민참여형 영상 공유 플랫폼‘인천N방송’ [국회의정저널] 시민참여형 영상 공유 플랫폼 ‘인천N방송’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애플TV의 국내 진출로 인천N방송의 시청 접근성이 확장됐다고 밝혔다. 인천N방송은 인천시 출연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영상공유 플랫폼으로 콘텐츠의 해외 송출을 위해 올해 4월 미국 애플의 다국적 방송서비스 애플 TV의 플랫폼 사업자인 KORTV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계약을 통해 미주지역과 유럽 등 전 세계 230여 개국에 24시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최근 애플TV가 국내 진출에 따라 국내의 애플TV의 파트너사 플랫폼으로까지 콘텐츠 송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천N방송은 전 세계 시청자들을 위해 기존 우수 콘텐츠뿐만 아니라, 인천의 고유한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개발과 공모전 개최 등을 통해 확보한 양질의 시민제작 콘텐츠를 애플TV에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언제 어디서나 접속이 가능한 인천N방송은 PC혹은 스마트폰 앱다운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김경아 시 문화콘텐츠과장은 “인천N방송은 비대면이 일상이 된 시대의 흐름에 따라,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지원·1인 미디어 제작자 양성 및 교육·영상왕콘테스트 개최 등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송출하는 시민참여형 양방향 방송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율방재단과 손 잡아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7일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인천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단위의 방재조직으로서 ‘21년 11월 기준으로 인천 10개 군·구에 총 2,85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천시는 제설차량 운행이 곤란한 이면도로 등의 제설취약지역에서 시민들이 제설작업에 직접 참여하는 “우리동네 눈치우기” 시민 홍보 캠페인에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르면, 건축물관리자는 제설·제빙 책임이 있고 제설·제빙 책임 범위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10개 군·구의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인천시는 올해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기간 동안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상황관리 및 제설자재 확보 등 차질 없는 대응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우리동네 눈치우기” 활성화를 위해 군·구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반상회보 등 SNS를 활용해 대시민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명오 시 자연재난과장은 “기습 폭설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좁은 골목길의 제설·제빙작업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재난 예찰활동, 방역활동 등 시민의 안전을 챙겨주시는 자율방재단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2021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1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을 오는 12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송도컨벤시아 1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국내 최초의 1인 미디어 분야 국제 행사로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OBS경인TV가 공동주관한다. 2018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는 인천국제 1인미디어 페스티벌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6일부터 적용되는 방역 지침을 기준으로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도티TV·지기TV·고효주·마이린TV·핫도그TV 등 국내 인기 크리에이터와, 준오브다샤·수잔 샤키야·알파고 등 러시아·미국·일본·태국·스페인·멕시코·터키·네팔 등 현지 팬을 보유한 다양한 국가 크리에이터들의 참여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11일은 행사 시작과 함께 신인 걸그룹 버가부의 특별 공연이 이뤄지며 오후 1시에 시작되는 개막식 특별 공연으로는 여성 록밴드 롤링쿼츠의 공연과 아시아 모델협회의 국제 모델 패션쇼가 있을 예정이다. 12일 폐막식 특별 공연으로는 루비레코드의 모트, 우예린, 레인보우노트 그리고 누리꾼에게 큰 사랑을 받는 가수 김장훈이 참여한다. 1인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최신 장비와 소프트웨어 등의 부스 전시와 토털 솔루션 체험행사도 전시장 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참여사로는 AVX, 디브이네스트, 그린촬영, 고일 등이 1인미디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참여하며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인천N방송, 연수구 스마트이동스튜디오,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기관의 1인미디어 부스도 준비 되어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2021 IISF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자의 경우 현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현장방문이 어려운 참관객은 공식 홈페이지나 OBS 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사전 신청을 통한 참관객으로 입장을 제한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행사 참여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할 것이다”며 “본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시민에게 다가가 지속되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피로를 치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8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인천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를 전파했다. 인천광역시는 7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공공부문 목표관리제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2020년도 공공부문 온실가스 이행평가 결과와 인천의 우수감축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20년 지자체분야 지자체 1위, 10년 연속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인천시는 이날 기관표창과 포상금, 기관 공로패와 현판을 수여받았다. 인천시 공공부문 목표관리제의 대상은 본청 및 사업소, 직속기관으로 2020년 기준배출량 대비 55.4%를 감축했다. 시는 건물개선분야에서 시스템 창호교체 및 옥상의 쿨루프 사업으로 냉·난방 온도준수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설치 사업으로 태양광·지열·태양열의 자가소비 이용 수소차량·전기차량 등으로 친환경 차량 교체, 직원 차량 2부제 실시 탄소포인트제 등 주요 감축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했다. 유훈수 시 환경국장은 “인천시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사례가 타 부문에서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50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전략 수립을 통해 구체적인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시하고 보다 체계적인 이행성과를 관리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22년 어촌뉴딜 공모 선정.국비 389억원 추가 확보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해양수산부 2022년 어촌뉴딜300 사업의 공모 결과,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 총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으로 옹진군 문갑항이 선정되어 3년간 사업비 389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어촌뉴딜300 사업이란 전국에서 300개 항·포구를 선정해 1개소에 100억원씩 3조원을 투입, 선착장·물양장 등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항·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방문객을 유치해 어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공모를 통해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 300개소 중 250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으며 나머지 50개소도 이번 공모를 통해 2022년 신규 대상지로 선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인천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3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중구·서구·강화군·옹진군의 항·포구 13개소와 기항지 6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2022년 사업 공모 결과로 3개소와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 1개소가 신규 선정되어 사업비 389억원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인천시에서 당초 내년도 사업 대상지로 6개소를 신청한 것을 고려하면 절반 이상이 선정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이번 결과는 인천시가 그동안 타 시·도에 비해 사업 집행률이 우수했고 지역 주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여러 마을을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해 사업에 도전하는 등 지역 연계성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으며 사업의 당위성과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을 해양수산부 및 평가위원들에게 충분히 호소했던 노력이 큰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공모 결과, 2022년도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곳은 중구 덕교항, 강화군 외포항, 옹진군 두무진항의 3개소이며 여객선 기항지 개선 사업으로 옹진군 문갑항이 추가 선정되어 어항 기반시설 확충과 지역 특화 및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을 위해 2024년까지 총 38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포스트 어촌뉴딜을 위해‘어촌활력증진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 어촌뉴딜 사업 대상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공모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지역도 지속적으로 어촌뉴딜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전망이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어촌뉴딜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 노력함에 따라 값진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하며“인천시는 향후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에도 철저히 준비해 적극 도전할 것이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활기 넘치는 어촌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남춘 인천시장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과의 연이은 소통행보에 나서고 있다. 박 시장은 6일 동구 송림동 소재 ‘청년복합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 ’개관 기념 청년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청년정책포럼을 통해 청년들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지 일주일 만이다. 청년들과의 접촉면을 늘려, 이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대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 날 청년과의 간담회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허인환 동구청장, 송민 인천시 청년네트워크 부위원장, 동구 2040지역발전협의체 청년 위원들이 참석했다. 동구 청년 공간 유유기지 개소 축하와 함께 청년들의 고민과 어려움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인천형 청년정책 추진계획의 연장선상에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취·창업 지원을 위해 인천시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미추홀구, 부평구에 이어 3번째로 문을 여는 청년활동 복합공간이다. 인천시는 청년공간을 권역별로 3개소에서 9개소까지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동구 유유기지가 2024년 송현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에 조성되는 청년참여 허브기관인 인천 청년센터와 함께 우리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시가 청년 비상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화수부두,‘빛의 항구’로 재탄생 기대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2월 6일 화수부두 주변 지역의 어두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활기찬 부두로 거듭나기 위한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연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화수부두는 일제강점기에 건설된 곳으로서 70년대까지 수도권 제일의 새우 젓 전문 시장이었다. 연평, 백령 근해에서 잡은 생선의 집하 부두로 유명했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어항이었으나, 최근에는 상권 이동과 도심외곽 위주의 개발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 있는 작은 부두이기도 하다. 시는 화수부두 뿐만 아니라 넓게는 동구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빛의 항구”화수부두 주변 야간경관 연출 사업은 슬럼화 되고 있는 부두주변의 환경을 새롭게 리뉴얼 하는 효과와 함께 동구 지역발전의 계기 및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용역은 라이팅 쇼, 빔 프로젝션 매핑, 조명사인 및 포토 존의 4가지 경관 컨텐츠로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레트로한 분위기의 야간경관 연출사업이며 어두운 화수부두 주변 환경을 밝게 개선함으로 활기찼던 과거의 영화를 되찾겠다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용역은 지난 11월 23일 착수했고 2022년 3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2월 2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조속한 사업 완료를 위해 관련 절차가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택상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정감어리고 옛 정취를 아직까지 간직하고 있는 화수부두는 또 하나의 인천의 명물로서 재탄생할 것으로 야간경관 연출 용역을 통해 관광인프라 구축 및 활기찬 부두 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견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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