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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가 개발한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 ‘생명을 봄’이 「효과성 연구」결과 교육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초등학생 맞춤형 자살예방교육의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생명을 봄’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에 맞춰 개발된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학생들이 또래의 감정 변화나 평소와 다른 위험신호를 인식하고, 위험 상황에서 믿을 수 있는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영상자료와 활동지를 활용해 교사가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가 높다는 점이 특징이다.인천시는 프로그램의 객관적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연구진과 함께 초등학교 12개 학급 5, 6학년 2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그 결과,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살 위험신호와 위험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도움 요청과 같은 자살예방 행동 실천 의지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연구 성과는 학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 연구는 2025년 한국아동학회 추계학술대회 포스터 부문에서 ‘포스터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연구 결과의 신뢰성을 공인받았다.인천시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생명을 봄’프로그램을 관내 초등학교로 단계적으로 확대·보급하는 한편, 향후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본인증 프로그램’인증을 추진해 교육의 신뢰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체계적인 운영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유정복 시장은 “초등학교 시기부터 자살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생명을 봄’프로그램이 더 많은 학교에서 활용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이 진행 중인 시민문학프로그램 강좌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이번 강좌는 지난 11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총 4회 구성으로 진행되고 있다.특히 외부 전문가가 아닌 문학관 내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소장품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한다는 목표로 시작되었으며, 이에 문학관 관계자는 “소장 자료를 연구해 시민에게 다시 돌려준다는 취지의 시민 중심 프로그램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첫 강좌에서는 김락기 관장이 ‘일제강점기 어느 여자 고보생의 스크랩북’을 주제로 1931년 경성여고보 학생이 남긴 조선 명승지 스크랩의 의미를 조명했다.이어 11월 29일에는 함태영 운영팀장이 춘원 이광수의 『무정』과 생애를 소장 자료와 희귀 사진을 통해 소개했다.○ 12월 6일에 진행된 세 번째 강좌에서는 윤민주 대리가 인천 출신 극작가 함세덕의 삶과 작품 세계를 소장 자료들과 함께 시기별로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민들은 문학관 자료를 통해 근대문학의 흐름과 지역 문학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강좌는 12월 13일, 이지석 주임의 ‘근대 지도를 통해 바라보는 일제의 한반도 및 지역인식’강연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다.일제강점기 일본이 제작한 지도에 나타난 식민주의적 세계관을 분석하며 근대의 공간 인식을 되짚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국근대문학관 관계자는 “근대 문학과 시대를 시민들이 스스로 발견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장품 연구 기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QR코드를 통해 연결된 네이버 폼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환경특별시 인천은 지난 6월 개최된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의 후속 세미나를 11월 29일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공동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제2회 인천국제해양포럼은 ‘세상이 묻고 바다가 답하다’ 라는 포럼 대 주제 아래 6월 30일 개막해 7월 1일까지 양 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수도권 유일의 최대 규모인 인천국제해양포럼에서는 올해 총 10개국 40여명의 글로벌 리더, 세계적 석학 및 해양·항만·물류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이 제시됐으며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인천의 선도적 노력도 공유됐다. 또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5,000여명이 넘는 전 세계 참석자들이 포럼에 참여해 인천을 글로벌 해양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포럼으로 발전하는 토대가 됐다. 이번 후속 세미나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제2회 포럼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반성해 내년에 개최될 제3회 포럼의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제2회 포럼의 정규세션3과 연계해 인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ESG 경영 세미나가 진행됐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후속 세미나가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의 성과와 반성을 바탕으로 추후 더 내실 있는 포럼을 개최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포럼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해양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인천혁신모펀드 벤처창업 분야에 25억원 출자를 통해 1,078억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벤처창업 기업을 위한 투자조합 결성은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데스벨리 극복을 지원하고자 결성했다. 업무집행조합원 선정에는 벤처캐피탈 5개사의 신청이 있었으며 서류와 발표 심사를 통해 스마트스터디벤처스,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 3개사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투자조합의 주목적 분야는 초기 벤처창업기업, 그린뉴딜, 문화·콘텐츠로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관내 초기 벤처투자기업을 위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투자를 통한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확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벤처창업펀드 제1호는 총 347억원 규모로 결성됐으며 문화·콘텐츠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15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벤처창업펀드 제2호 스마트코리아 그린뉴딜 투자조합)는 총 300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3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벤처창업펀드 제3호는 431억원 규모로 결성되어 초기 창업 우수 기업에 대한 투자를 할 계획으로 인천 기업에 30억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에 있다. 주요 투자 대상은 인천지역에 본점, 연구소, 공장을 등록한 3년 이내의 초기 벤처창업 기업으로 투자조합의 규약과 성격에 따라 투자 규모 및 대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금번 투자조합 결성은 코로나19 시기에 힘들어 하는 많은 초기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데스밸리 극복을 지원하기 위함”이라며 “초기 벤처창업 기업의 경우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가 절실한 상황으로 투자와 더불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지원을 통해 인천지역의 초기 벤처창업 붐을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아기유니콘과 유니콘기업의 발굴과 육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9일 2021년 미추홀명장에 선정된‘조용진 표면처리 기능장’과‘강민호 제과 기능장’에 대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미추홀명장에게는 기술장려금 500만원을 지급하며 12월초 인천시청역사내에 명장 인물부조 등재를 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명장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인천지역 산업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을 갖춘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해 지역 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부터 시행됐다. 이번에 선정된 표면처리 직종의 조용진씨는 2016년 표면처리 기능장 획득 등 경력 19년으로 아연 주조 다이케스팅분야 및 니켈-크롬도금 등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구리, 알루미늄, 주석, 납 따위를 녹여서 강철로 만든 거푸집에 눌러 넣는 정밀 주조 방법 제과제빵 분야의 강민호씨는 2011년 제과 기능장 획득 등 경력 21년으로 소프트크림치즈쨈 바게트, 표고버섯을 이용한 천연발효빵, 천연발효 사워크림을 이용한 초코파이 제조방법 특허 등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2021년도 미추홀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 미추홀명장 선정은 인천의 산업현장에서 관련 분야에 15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분야는 현재 36개 분야 90개 직종으로 서류·현장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인천 기술인의 땀과 노력의 결정체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미추홀명장은 인천 숙련기술인의 비전 및 자긍심으로 그 품격에 맞게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고민해 주시고 자신의 기능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도 이바지 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시,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4만6천명 모집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내년 4만6천51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노인의 소득과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시민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1,709억원을 투입해 총 4만6천51개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올해보다 2천685개가 늘어난 규모다. 모집대상 사업은 공익활동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사업단 및 취업알선형으로 만60세 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대상자라면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부터 거주지 군·구청 노인일자리 담당부서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신청기간 확인 후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군·구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기간 상이참여자는 소득 수준 및 활동역량, 경력 등 보건복지부 선발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정하며 최종 선발 여부는 접수한 기관을 통해 12월말부터 내년 1월 초 사이에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한다. 또한, 인천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신청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지난 8일부터 다수의 어르신이 이동하는 복지시설 인근 역사 등 14곳을 지정하고‘노인일자리사업 정보시스템 QR코드’를 홍보하고 있으며 29일부터는 다양한 홍보 매체 및 현수막 게첩 등을 통해 사업 참여자 모집 소식을 알린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 정보시스템 QR코드’는 노인일자리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했으며 2021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이 직접 유인물을 배포하면서 홍보활동에 참여했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 “베이비붐 세대 진입으로 다양화된 노인인구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의 기본생활 소득 보충은 물론 내실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해 민·관·봉사단체가 머리를 맞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더욱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강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 인천경찰청, 교육청, 인천연구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인천본부 기관의 소속 스쿨존 교통 분야 전문가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단체가 참여했다. 기관별로 정책을 발표하고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질문하면 실행방안을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발표한 주요정책을 살펴보면 인천연구원의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스쿨존 안전강화 방안’ 부평경찰서의 ‘대형 공사차량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행제한 방안’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사업용 자동차 운행기록데이터 활용 및 어린이 통학로 시설 점검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대책’을 발표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인천녹색어머니회연합회장은 학교주변 주·정차금지 제도에 대해 학교에 주정차가 가능한 드롭존설치도 시급한 과제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강헌수 시 자치경찰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가 모여 정책을 제안하고 토의한 자리인 만큼 즉시 반영 가능한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자치경찰위원회 실무협의회 정규안건으로 상정해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협력으로‘어린이가 안전한 인천형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팬데믹 시대 돌봄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 안정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천연구원은 올해 기획과제로 수행한 “팬데믹 시대 돌봄의 변화와 복지정책 과제”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돌봄 제공기관의 휴관 장기화 및 서비스 제공 변화로 인한 돌봄 공백 발생의 문제가 제기되면서 진행됐다. 이 연구는 돌봄의 주요 대상인 아동, 장애인, 노인 집단으로 나누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과 돌봄서비스 이용 변화를 살펴보았다. 조사대상 아동의 약 48%가 코로나 이전과 비교했을 때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으며 부모는 자녀의 일상생활 영역 중‘미디어 및 스마트폰 사용 시간’에서 코로나19 전후로 변화가 가장 컸다고 응답했다. 장애인 자녀를 돌보는 부모 인터뷰 분석 결과, 복지관 휴관 등으로 인해 가족 내에서 돌봄의 부담이 가중됐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퇴행 및 도전 행동이 증가하기도 했다. 노인 돌봄에 있어서는 노인서비스 제공기관별로 코로나 전후로 운영의 차이가 컸다. 특히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코로나 감염 위험과 운영 손실이 상대적으로 컸으며 이에 대한 지원체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보고서에서는 팬데믹 시기에 대상자별로 종합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정책 제안은 다음과 같다. 아동 돌봄 분야: 지역아동센터 물리적 환경 개선 및 종사자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아동 연령에 따른 차별적인 등교·등원 정책, 장애인 돌봄 분야: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종사자의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한 활용 프로그램 제공, 노인돌봄 분야: 인천사회서비스원의 역할 강화를 통해 종사자 처우 개선과 함께 노인 사회관계 및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이다. 인천연구원 정혜은 부연구위원은 “코로나19 상황은 돌봄정책을 점검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존 아동·장애인·노인 정책에 대한 평가와 함께 팬데믹 시기에 추가적으로 필요한 대응 체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by 편집국위드코로나시대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인천여성고용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위드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인천여성의 고용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1월24일 인천여성고용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천시 여성정책과, 인천북부지청, 부평구건강가정지원센터, 인천경영자총협회, 소상공인진흥공단, 인천광역마을기업지원센터, 인천대, 외 기업체 인사담당자 등 민·관·산·학 대표 총13명이 참석했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인천시여성취업지원기관의 대응방안 연구 보고회와 여성의 고용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및 인천시 지원 사업으로 여성고용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수행, 일자리관련기관 협력 네트워크구축, 예비창업자 발굴 및 지원, 관내 새일센터 역량제고 경력단절예방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현애 센터장은 “위드코로나 시대 여성의 고용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여성의 고용안정을 위한 사업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시가 벤처투자의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밴처캐피털기업,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의 인천 유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 액셀러레이터 탭엔젤파트너스의 인천 이전에 이어 추진된 이번 투자창업회사 유치 성공은 인천시의 적극적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 노력에 따른 결과물로 벤처투자 블루오션으로서 인천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지난 10월 경기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내년부터 인천 지역 제1호 VC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07년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 운영하던 2개의 VC사가 2011년 자진반납으로 등록이 말소됨에 따라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인천지역 제1호 VC가 됐다.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노틸러스 벤처파트너스를 거점으로 활동 중인 VC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특화된 투자기관이다. 현재 운용자산은 약 1,400억원으로 총 25개사 투자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대기업 출신의 전문 심사역이 팀을 이뤄 투자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과 글로벌 진출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경기 판교에서 인천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내년부터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임성원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강남과 판교가 중심이었던 벤처투자 생태계에서 인천이 벤처투자의 블루오션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며 “최근 인천의 스타트업 파크 유치, ‘인천혁신모펀드’ 조성, 송도의‘K-바이오랩 허브’선정 등 적극적인 투자 생태계 조성으로 인천 지역의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투자 사업에 더 많은 기회가 존재한다고 판단했다”며 인천으로의 본사 이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항만, 공항을 중심으로 동북아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투자해 글로벌 진출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동안 서울·경기에 집중되어 벤처투자의 불모지이던 인천의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벤처투자 생태계를 조성해 왔다. 올해 첫 사업을 시작한 6,000억원 규모의 ‘인천혁신모펀드’는 상반기 3개 분야에 45억원을 출자해 총 1,578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했으며 모펀드 형태의‘인천혁신 모펀드 제1호’결성을 11월 완료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그간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서울·경기 중심의 벤처투자 생태계가 점진적으로 인천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주도의 적극적인 투자 재원 확보 및 생태계 조성을 통해 인천시가 벤처투자의 또 다른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틀린 게 아니고 다른 거죠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11월 27일 온 세상과 통하는 ‘제4회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가 온라인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계양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주최하고 인천시가 후원하는 본 행사는 인천 시민으로서 다문화가족의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일반 시민의 다양한 문화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2017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 째를 맞는다. 온통 다문화가족 축제는 다문화사회로 전환하는 인천의 시민에게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역량을 키우는 주요 기재로 작용하고 있다. 러시아·몽골·중국·필리핀·일본 등 다문화가족 9개 팀 57명이 참여해 각 나라의 전통 춤과 노래, 마두금·난타 등의 악기 연주, 뮤지컬 등 장기자랑을 펼치며 미스트롯 마리아 등 4명의 초대가수의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공연 내용은 11월 27일 11시 20분 아이넷 티비[ KT-92, SK-233, LG-150, SKYLIFE-99, SK-88, LG-99, NIB-111)]와 오후 5시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영된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행사 개최에 애써준 거점 및 8개 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님과 열심히 무대를 준비해준 다문화가족 분들께 진심어린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는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여성폭력 없는 인천, 성 평등의 시작이다.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 없는 인천, 성 평등의 시작이다’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26일 오후 2시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주요 행사로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의 현악4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폭력 방지와 피해자 지원에 매진한 유공자 13명에 대한 표창, 결의문과 슬로건 선포,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한 가두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민의 관심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한 가두캠페인은 부평 문화의 거리, 인천문화예술회관, 주안역과 동암역북부광장 등 권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산발적으로 진행됐다. 여성폭력 추방 주간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간단한 객관식 퀴즈와 표어 공모전을 진행하며 인천여성가족재단 내에는 ‘여성폭력 예방 홍보디자인’ 작품을 전시한다. 인천시는 그동안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피해자 보호·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신규 국비지원시설로 선정된 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가정폭력 피해자뿐만 아니라 가해자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인천여성가족재단에 설치해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남성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이지만, 성별 구분 없이 인권을 침해하는 모든 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폭력 피해자와 가해자가 일상의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5일은 UN이 정한 세계 여성 폭력 추방의 날로 정부는 2019년‘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에 따라 성폭력·가정폭력 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여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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