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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연말을 맞아 최근 전 직원이 함께 연탄배달 봉사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인천사서원은 지난 12일 오후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를 찾아 9개 가구에 직접 연탄 4000장을 배달했다.사서원 및 소속 시설 직원 등 모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직원들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인천사서원은 지난해에 이어 3번째 인천연탄은행과 협업해 지역 곳곳에 연탄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와 1인 어르신 가구에 연탄배달 봉사를 해오고 있다.지난해는 2월과 12월 각각 서구 석남동, 미추홀구 용현동을 방문했다.조대흥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은 “우리 인천사서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올겨울 무사히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고 소통하고 함께하는 역할에 소홀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예술공간 트라이보울에서 12월 20일, 21일 이틀간 클래식 음악 축제와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린다.이번 축제는 올해 트라이보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025년을 마무리하며, 따뜻하고 설레는 시간을 관객과 함께할 예정이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클래식 페스티벌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중 일부, 르로이 앤더슨의 ‘썰매 타기’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음악들이 다양한 구성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20일 낮 12시, ‘송현민의 에디터스 노트’로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린다.음악평론가이자 공연예술 전문지 ‘월간객석’편집장 송현민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과 한국을 대표하는 목관오중주단 뷔에르 앙상블의 연주로 음악과 인문학이 만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같은 날 저녁 6시에는 현악사중주 ’앙상블스 인 트라이보울‘공연이 이어진다. 바이올린 윤은솔·신동찬, 비올라 신경식, 첼로 박유신으로 구성된 연주자들은 국내외 콩쿨을 휩쓴 실력파 솔리스트들로 깊이 있는 연주가 기대된다.21일 낮 12시에는 ’조은아의 Playlist : 사랑은 이렇게 노랜한다‘로 관객들을 만난다. JTBC, tvN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친숙한 피아니스트 조은아가 사랑을 테마로 한 곡들을 소개한다. 테너 김정훈, 소프라노 이혜지, 피아니스트 유성호와 함께해 우리에게 익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마지막 공연은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구성된 20인조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라이보울 페스티브 체임버‘가 가족과 함께 즐기는 따뜻한 클래식의 세계로 초대한다.악장은 제1바이올린 태선이가 맡고, 제2바이올린 수석으로는 박소현, 비올라 수석 양혜경, 첼로 수석 채훈선, 그리고 기타리스트 박규희의 협연이 더해져 기대를 모은다.또한, 20일과 21일 이틀간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트라이보울 3층 전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더하는 참여형 전시와 워크숍, 핸드메이드 소품을 판매하는 크리스마스마켓, 야외 브릿지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공연은 전석 1만5000원~2만원으로 엔티켓과 놀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고, 크리스마스마켓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트라이보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일환으로 학생과 선생님, 해양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수부 주관, 한국 해양재단이 운영하는 해양교육포털 을 소개한다. ‘해양교육포털’은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을 비롯한 여러 해양관련기관과 단체들이 해양교육을 위해 연구·개발한 해양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은 물론 국민 누구나 해양을 쉽고 편리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한 해양전문 온라인 교육사이트로 지난 2014년 오픈했다. 교육마당, 정보마당, 청소년마당, 교사마당, 참여마당 등의 메뉴를 통해 학습에 필요한 도서 동영상, 교육지도안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양역사·인물, 해양환경, 해양레저, 극지, 해양과학, 해양생물, 수산 등 바다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강연 프로그램 등도 시청 할 수 있다. 시는 지난 9월 제1차 인천해양교육문화 활성화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 의견수렴 및 각종 시책 발굴에 대한 심의와 협의를 위한 해양 교육문화협의회를 구성 중이다. 걸음마 단계인 해양교육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온라인으로 유익한 해양 지식을 쌓고 바다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편 해양교육포털은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 제공을 위해 현재 개편작업이 진행 중으로 내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by 편집국올해‘인천형 작은결혼식’20쌍 탄생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올해 ‘인천형 작은결혼식’추진을 통해 20쌍의 예비부부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작은결혼식은‘형식’을 간소화하고 부부됨의‘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예비부부 지원 사업으로 인천시는 관내 거주하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식 장소, 스튜디오 촬영 및 드레스·메이크업 비용, 모바일 청첩장 제작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예비부부 및 부모교육을 연계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위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각각의 커플에 맞게 개성 있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예비부부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또한 직계가족을 비롯해 소수의 하객들이 참여하는 작은 결혼식은 감염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형 작은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 사이에 특별하고 허례허식 없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도 계속해서 작은 결혼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시, 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 매립 승인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강화군에서 추진 중인‘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의 매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약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창후항 일원 공유수면에 1,675.17㎡를 매립해 어항시설용지를 조성할 계획이며 매립시행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8개월이다. 시는 강화군에서 제출한 관계 서류을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및 업무규정에 따라 검토한 결과, “매립기본계획 반영내용과 부합하고 매립면허의 타당성 기준에 적정하므로 매립을 승인했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강화군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및 어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숙원사업이며 창후항 지역어촌사회의 도약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기 때문에 매립 승인했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생활치료센터와 임시선별검사소를 확충해 추가 운영에 들어간다.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12월 10일 인천시청 IDC센터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인천시 코로나19 대응상황과 향후 대책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확진자의 동선 허위 진술로 즉각적인 방역체계 가동이 어렵긴 했지만,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의 빠른 조치와 추적, 검사로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었다”며 “이후 폭넓은 역학조사, 접촉자 분류, 선제적 검사와 지속적인 추적조사 등을 통해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는 현재 7곳의 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해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를 돕고 있으며 향후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2곳이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 생활치료센터의 경우 9일 현재 6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대학교 기숙사를 오는 22일부터 추가 운영하기 위해 현재 학교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11곳에서 운영 중인 임시 선별검사소는 4곳을 늘려 오는 15일부터 추가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박남춘 시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많은 노력을 해주고 계신 의료진과 공직자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선제적인 검사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특히 백신 접종이야말로 최선의 보호 수단인 만큼 나와 내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난 박남춘 시장은 정부의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와 관련해 감염병 차단은 공항과 항만이 존재한 관문도시로부터 이뤄질 필요가 있으며 인천은 높은 감염병 위험도에 비해 의료자원이 열악한데다 의료격차 심화에 대한 시민 우려가 큰 만큼 인천시민들의 염원을 고려해 내년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이 반드시 인천지역에 설립될 수 있도록 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by 편집국2021 인천여성고용전략개발토론회 [국회의정저널]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은‘2021 인천 여성고용전략개발토론회’를 오는 12월 1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소강당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여성 일자리 연구기관과 재단 연구진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와 전략개발방안”을 논의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앞당겨진 디지털 전환기에 대응해‘디지털 전환기 여성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를 비롯해‘미래직업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인력양성 방향’을 토론자들이 함께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여성 일자리 전문가 및 연구자들이 여성 일자리 현황과 대책, 디지털 전환기에 대비한 인천시 여성고용정책의 방향 등에 대한 열띤 질의와 답변이 오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여성 일자리 지원사업의 문제점과 대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 여성 일자리지원단 관계자는‘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이 미래 인천 노동시장에서 경쟁력을 담보할 능력 있는 여성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으로 활용되고 나아가 일하는 여성이 살기 좋은 행복한 인천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 일상회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인권존중 사회로 전환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가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 73주년을 맞이해 제3회 인천인권옹호자컨퍼런스‘우리는 인권옹호자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인천광역시, 인천시교육청, 미추홀구, 인천민주화운동센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인권단체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청년 클래식 앙상블 ‘더울림’축하공연으로 시작되어 인권유공 표창 인권기구, 인권교육, 인권토크의 3가지 세션으로 운영됐다. 인권유공은 지역의 사회적 약자의 인권침해 사안을 구제하고 차별의 시정에 관해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강혜정 인권희망강강술래 대표, 장종인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 하인호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 활동가에 대해 시장상과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인권기구 세션은 조정현 미추홀구 인권위원장의 ‘인권영향평가 소위원회 운영 경과 및 성과’, 이민우 부평구 인권위원장의 ‘주민이 주도한 부평구 인권실태조사와 이후 과제’, 윤대기 인천시 인권위원장의 ‘인권도시 인천을 위한 인권위원회의 역할’, 이어서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장의 ‘인권정책기본법과 지자체 인권행정’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션에서는 시민의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인권문제를 다루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중요성에 대해 모두가 공감했으며 지방정부는 전형적인 국가의 존중, 보호, 이행 세 가지 인권 의무에 따라 장애인, 소수민족, 토착민, 성차별 피해자,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의 권리 보호 및 증진에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됐다. 미추홀구는 주민의 권리보장과 인권문화 조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한 사례를, 부평구는 주민들이 직접 SDGs을 기반으로 해 다양한 권리요구 당사자들의 권리수요를 조사한 사례를 소개했다. 인권교육 세션은 김은희 인권정책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의‘지속가능한 인권교육 방향’, 권혁장 국가인권위원회 교육기획과장의 ‘인권교육 제도와 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인천시, 부평구, 시교육청, 시민사회 영역의 다양한 인권교육 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인권토크 세션에서는 장애인 인권을 위해 활동하는 ‘05’의 여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권활동가들과 인권에 대한 생각, 인권정책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이 마련됐다. 이날 박남춘 시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인권옹호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일상회복을 넘어 지속가능한 인권존중 사회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가 목소리를 낼 때 그 목소리가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법과 행정이 그들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 농촌진흥사업 평가 3관왕 달성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2021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에 걸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는 매년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농촌진흥사업 추진성과를 평가해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시상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3관왕의 쾌거를 거뒀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든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며 “앞으로도 인천농업 발전과 농업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농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위해 신소득작목 육성, IoT 등 디지털농업을 활용한 신기술 보급, 농업체험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가공제품 개발 등에 힘쓰고 있으며 나아가 농업서비스 수요대상을 농업인에서 도시민, 소비자로 다변화를 위한 농업홍보관, 전통문화체험교육관 등을 통한 신수요 소비자 창출, 원예치유정원 및 도시농업체험포를 활용한 치유농업 전개 등 인천농업의 새로운 도전에 앞장서고 있다.
by 편집국인천시,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대상’영예 [국회의정저널] 공공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순찰 우선순위를 추천해 주는 인천시 사례가 전국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9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열린 ‘2021년 공공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본선 발표대회에서 ‘인천시민의 야간 골목길 빅데이터 보안관’이 행정기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활 속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행정·공공기관의 우수 분석사례를 통해 데이터 역량 강화를 도모해 데이터 기반 행정의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공모전은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을 주제로 일반국민, 행정·공공기관 등 총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중 행정기관 분야는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기반 행정을 구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중앙부처 및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했다. 5개 분야에서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17팀이 겨룬 본선 발표대회는 심사위원 6명, 청중평가단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로 발표됐다. 인천시는 CCTV 등 위치데이터와 112 신고데이터 등 시와 경찰청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조도 데이터, 유동인구 데이터 등 민간 데이터를 융합·분석하고 인공지능 예측모델을 통해 야간에 지역별 순찰 우선순위 추천 및 조도 분석 결과를 제공·활용한 ‘인천시민의 야간 골목길 빅데이터 보안관’사례를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인천지역을 100m×100m 크기의 11만 3천여 개 격자로 나누어 그 위에 수집한 각종 데이터를 위치 기반으로 매핑 후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시키고 이를 토대로 신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격자 기준으로 예측해 행정구역 및 경찰 관할 구역별로 순찰 우선순위를 제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인천시 사례는 본선 발표대회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행정기관 분야 대상에 선정됐다. 한편 인천시는 올 한 해 동안 이번 공모전을 비롯해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 등 공공데이터 분석 관련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세헌 시 데이터혁신담당관은 “인천시가 공공데이터 분석에 있어 뛰어난 역량을 갖추게 된 것은 시민들과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써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데이터 행정이 더욱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사 [국회의정저널] 인천 반도체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는 ‘2021 인천 반도체 포럼 출범식’을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하대학교,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반도체 관련 기업과 대학·연구소·공공기관·인천시 간 협력체계를 조성하고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출범식에서 ‘반도체산업과 인천’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 최리노 인하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는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구심점의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등이 정부와 협력해 인천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포럼은 반도체 관련 기업 24개사를 포함해 산·학·연·관 29개 기관 관계자로 구성됐으며 인천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해 내년부터 인천 반도체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최신 기술정보 공유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포럼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이춘흥 스태츠칩팩코리아 글로벌 CTO는 취임사를 통해“인천 반도체산업 발전 및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천 반도체 포럼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시장은 “지난해 인천 수출품목 1위를 기록했던 반도체는 인천 전체 수출액의 약 20%를 차지하는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오늘 출범하는 반도체 포럼과 함께, 반도체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책 과제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포럼 출범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인천 특화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천 특화형 반도체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반도체 관련 산학연과 연계한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 반도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반도체산업의 지속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 분야 세계 2위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3위인 스태츠칩팩코리아 및 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한미반도체를 비롯해 1,2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이 반도체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시장이 지난 2021년 12월 6일‘제58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정부로부터 ‘수출탑’과 ‘유공포상’을 수상한 인천 수출기업인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12월 9일 오후 2시~15:30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에서‘2021년 인천 무역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특별방역대책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금년도‘수출탑’분야 인천 최고 수출기업은 10억불탑을 수상한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 가 가져갔으며 이어 삼성바이오에피스 가 3억불탑을 수상했고 한미반도체 가 2억불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그 다음으로 ㈜흥아기연 이 5천만불탑, 엔프라니㈜외 3개사가 3천만불탑, ㈜한영넉스외 5개사가 2천만불탑, ㈜대성글로벌외 13개사가 1천만불탑, ㈜코코베네외 10개사가 7백만불탑, ㈜코럴외 13개사가 5백만불탑, ㈜오토모빌 토탈 솔루션외 23개사가 3백만불탑, ㈜엠씨알외 32개사가 1백만불탑 총 110개사가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받았다. ‘유공포상’일반분야 동탑산업훈장에는 ㈜스마트코퍼레이션, ㈜핌스, 석탑산업훈장에는 티오케이첨단재료㈜ , 산업포장 ㈜동보, 대통령표창에는 ㈜세고스, ㈜세현정공 , ㈜이노렉스테크놀러지, ㈜홍아기연, 현대제철 , ㈜포스코인터내셔널 , ㈜경신 , ㈜이화, ㈜진영LDM, 이지돔코리아 가 수상의 영광을 받았으며그 외로 국무총리표창 7명, 산업통상부장관표창 16명, 한국무역협회장표창 2명 등 총 39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공포상’특수분야 국무총리표창에는 ㈜그라젬, 산업통상부장관표창에는 휴마테크외 4명, 한국무역협회장표창 1명과 2021년 인천광역시 수출진흥 우수기업인 및 유공자 인천광역시장 표창에는 14명이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출탑 44개사, 유공표창 27명, 인천광역시장 표창 8개사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인천광역시장은 정부 포상인 수출탑 44개사 및 유공표창 27명에게 시상하고 수출 규모별 성장률이 높은 분양별 상위 업체 ㈜진영엘디엠외 3개사를 따로 선정해 수출 우수기업에 대해 표창하고 인천광역시 수출 진흥을 위해 노력한 우수기업인 및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박남춘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의 위기를 견뎌내고 있는 모든 수출기업인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라는 찬사와 함께 올해는 2018년 기록했던 인천시 역대 최대 수출실적인 408억 달러를 훌쩍 넘길 것이라는 기대와 이런 수출실적을 만든 인천 수출기업인 모두의 노고를 축하하고 내년에도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해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