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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감사패 수상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16일 「2025년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장애인복지예산의 안정적 확보와 정책 기반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성과보고회는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로, 도내 장애인단체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가와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2026년도 정책·사업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회원단체장과 실무자,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명이 참석했다.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애인단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정책과 예산 논의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 왔으며, 특히 장애인예산 확보 뿐 아니라 현장 의견 수렴 과정을 잇는 협치 구조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받았다.정경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제가 무언가를 해왔다기보다는, 늘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는 말이 더 맞다”며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행정과 장애인 당사자 사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책임감 있게 전달해 온 중간 가교”라고 평가했다.이어 “그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기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면, 정작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 역할을 감당해 온 연합회와 각 단체를 의회와 행정이 함께 뒷받침하는 것 또한 당연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언어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경자 의원은 앞서 지난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2025년 경기도 장애인복지 대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지방분권 시대, 지역 장애인 당사자의 실질적 역할과 정책 연계 방안」을 주제로 장애인단체, 학계, 행정, 의회가 함께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끈 바 있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관계자는 “정경자 의원은 단발성 행사 참여를 넘어, 평소에도 현장의 고민을 꾸준히 듣고 정책과 예산 논의 과정에서 이를 반영해 온 의원”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연합회와 의회 간 신뢰와 협력의 의미를 담은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연합회 주요 사업 및 정책 대응 성과 보고 △시·군 단체 공동사업 성과 공유 △우수 직원 및 공로상 시상 △2026년 정책·사업 추진 방향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도내 장애인단체 간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양주지역 학교 통학버스 운영체계 점검 및 현안 건의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지난 12월 15일 열린 동두천양주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 회의에서 연푸른초등학교 통학버스 지원이 결정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영주 의원은 “통학버스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권을 함께 지탱하는 필수 교육 인프라”라며 “이번 결정은 개별 학교의 민원을 해소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통학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회암초등학교와 효촌초등학교의 학교 통학버스 공동 운영 방안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행정과 학교행정지원팀의 적극적인 행정 대응을 공개적으로 치하했다.이영주 의원은 “그동안 통학버스는 학교별 개별 운영으로 인해 비효율과 행정부담이 동시에 누적돼 왔다”며 “교육지원청이 중심이 되는 공동 운영 체계는 수요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구조적 전환”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제도가 현장을 따라오지 못하면 정책은 종이에 머물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변화는 통학지원의 ‘운영 방식’자체를 바꾸는 전환점”이라고 덧붙였다.이 같은 변화는 최근 추진된 법‧제도 개선을 토대로 가능해졌다.2025년 4월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라 통학버스 계약 주체가 학교 단위에서 교육지원청 단위로 확대되고, 단일학교 운영에서 2개 이상 학교의 공동 운영이 가능해졌다.이어 2025년 8월 개정된 「경기도 학생 통학 지원 조례」를 통해 통학지원 대상 선정과 중단 결정 권한 역시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며,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다만 관련 법령 개정 상황과 차량 공급 여건에 따라 세부 기준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예정이다.이어 이영주 의원은 회의에서 통학버스의 역할을 ‘이동 수단’에만 한정하지 말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수단으로 확장하자는 정책 제안도 함께 제시했다.현재 통학버스 지원이 서부권과 농촌지역에 집중돼 있고, 도심까지 학생을 태우러 들어오는 구조인 만큼, 차량 외부 랩핑을 활용해 학교의 장점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홍보하자는 취지다.이영주 의원은 “IB학교인 효촌초, 소규모학교인 덕도초 등 학교마다 분명한 강점과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통학버스는 매일 지역을 순환하는 만큼 ‘움직이는 학교 홍보판’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를 내년도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교육과 통학을 함께 살리는 모델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 의원은 통학버스의 내구 연한 기준을 지자체 기준에 맞춰 적용해 줄 것을 공식 건의하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관리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이에 대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 안전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충남도의회 “포스트코로나 시대 해양레저관광산업 키운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충남이 해양 관광과 레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충청남도 해양레저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정광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해양레저관광 육성을 위한 시책 개발 및 기반시설 구축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해양레저관광사업 관련 기관·법인·단체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조항도 명시했다. 정 의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자연 친화적으로 휴식과 체험형 관광 활동이 가능한 해양레저관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양레저관광 사업을 적극 육성해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면 침체된 연안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생활안정 지원·복지 강화로 청년 유출 막는다”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가 도내 청년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충청남도 청년 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한다. 정병기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청년 복지 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및 범위 중복 지원의 제한 위임 및 위탁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항을 명시했다. 최근 5년간 충남에서 타 시도로의 ‘순이동’ 청년인구는 2019년을 기점으로 전입 대비 전출이 지속적으로 우위에 있으며 대학 소재 지역에 취업하는 비율은 서울 65.3%, 부산이 57.3%인 반면, 충남은 22.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이다. 2020년 충청남도 청년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충남지역 청년의 타 시도 전출 원인은 일자리, 주택, 가족문제에 이어 교육, 주거환경 등 복지 측면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청년의 주택임차 및 생활안정 비용과 건강검진·문화예술 향유 활동·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상담 등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정 의원은 “청년이 만족할 수 있는 일자리 지원 및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 청년주도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정착 유도, 청년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등 복지증진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아야 한다”며 “이번 조례가 지역 청년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의왕정음학교 ‘감사패’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4일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의왕정음학교는 작년 3월 개교한 군포·의왕 지역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유치원생 2학급 7명 초등학생 6학급 35명 중학생 7학급 41명 고등학교 4학급 20명 전공과 4학급 23명, 총 12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날 감사패는 의왕정음학교 설립 기여, 특수학교 예산 지원 확대, 통학차량 안전 확보 등 평소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 위원장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의왕정음학교 황정애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의왕정음학교 현장방문, 학부모 민원 관련 특수교육관계자 정담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학교 설립 과정 문제 제기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평소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특수학교 신설예산 지원 확대, 통학차량 증차 및 통학차량 열차단 필름 예산 지원 등 통학차량 안전 대책 마련, 종일반 예산 증액 등 특수교육 현안 해결 및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왕정음학교 황정애 교장은 “정 위원장이 평소 특수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덕분에 의왕정음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그동안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았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 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모자람 없는 양질의 특수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by세종시의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성명서 발표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러시아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촉구하는 한편 세계 평화를 지지하는 국제사회의 반전 연대와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2월 24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에 미사일 공격과 공습을 단행한 이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 총동원으로 맞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군인과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미국과 EU 등 전 세계 주요국들은 전쟁 중단과 국제 평화 회복을 위한 외교적 노력과 함께 경제 제재 등의 압박을 가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현 상황은 제국주의적 침탈과 강대국들의 횡포를 체험한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와 무관하지 않다는 자각의 목소리와 함께 우크라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묵과할 수 없으며 ‘무고한 인명피해를 야기하는 무력 사용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은 “우크라이나의 주권 및 영토 보전과 독립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생명 존중의 가치를 지키고 국제 평화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외교적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함께해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모두에게 소중한 한 표, 잊지 마세요”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들은 4일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 마련된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한 후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3월 9일 대통령 선거에서 우리 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했으며“9일 투표가 어려운 시민께서는 4~5일 양일간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는 사전 투표에 꼭 참여해 소중한 투표권을 꼭 행사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세종시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는 총 22곳이며 위치 기반 스마트포털 ‘세종엔’을 통해 가까운 투표소 위치 및 투표소 혼잡도, 투표율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장현국 의장 “더 나은 내일 위해 투표 꼭 참여해야”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4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실시하고 유권자의 투표참여를 독려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전 수원시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뒤 “투표는 더 나은 나의 삶과 내일을 위해 반드시 행사해야 하는 소중한 권리”며 “고령의 어르신 등 오미크론 확산으로 투표소에 가기 염려되는 분들은 사전투표소를 이용해 보다 여유로운 환경에서 투표권을 꼭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4·5일 이틀 간 경기도 628개 등 전국 3,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이 기간 동안 유권자는 별도 신청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by남종섭 위원장, 전교조 경기지부 관계자와 정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은 3일 교육행정위원장실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진강 지부장과 면담하고 코로나 대유행 속에서도 전면 개학한 학교가 처한 어려움 등 다양한 경기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진강 전교조 지부장은 “정상적인 학교운영을 갈망하는 학부모의 입장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자칫 학교가 코로나 확산의 온상이 될까 학교는 경각심을 가지고 개학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교로 대용량 포장 상태로 납품된 자가진단키트를 종류별로 분류해 학생에게 나누어 주고 일주일에 2번 학생의 상태를 확인하면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도 교사의 몫으로 떠맡겨졌지만 지금의 재난시기를 극복하고자 교사들도 헌신하고 있다”며 “교육청 차원의 학교 지원 대책이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지부장은 “학생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한 수업결손도 문제지만 사실 교사가 확진될 경우엔 대체인력 확보도 어려워 수업결손이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특히 학교급식 종사자가 확진될 경우엔 급식실을 통한 확산이 심각히 우려되고 있어 인재풀 확보 등 교육청의 지원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도의회가 바라보는 학교와 교사에 대한 관점은 도민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교육정책을 교육청과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교육이 나아갈 지향점을 고민하고자 전교조가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현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도의회에 적극 개진해 달라”며 긴밀한 소통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by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 동참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연구원의 사회공헌활동인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함께 꿈을 키워요’ 후원 캠페인은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아동 돌봄 강화와 경기교육 기본계획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약 20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환경이 개선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군포시 금정동에 소재한 갈릴리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이수광 경기도교육연구원장, 군포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최원경 대표 등 경기도교육연구원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정윤경 위원장은 “교육 사각지대 해소는 평소 의정철학의 근간” 이라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라나길 하는 마음에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동참 이유를 밝혔다. 군포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최원경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함께 동행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돌봄 아동을 위한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지속적인 나눔과 후원 캠페인을 통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경기도의회, 신청사 공간디자인위원회 운영키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가 지난 2월 22일 ‘경기도의회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배영철 의사담당관, 성세진 경기도 신청사건립팀장 등 도 관계자들과 이해욱 몽골국제대학교 건축설계학과 교수, 장영호 홍익대 건축디자인과 교수, 임경희 큐빅스 대표, 김한수 디자인모프 대표 등 학계·업계 전문가들이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공간디자인 개선방안 관련 발표, 청사투어, 안건별 자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논의된 내용은 2층 본회의장 의장석 백월과 유리돔, 4층 식당 외곽 테라스, 5층 복도 및 기타 의회 내부 공간디자인 개선 로드맵 등이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청사에 입주할 때에는 6개월 정도의 입주준비기간에 더해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 특히 이러한 과정을 모두 거쳐야 하는 경기도의회 신청사와 같은 경우에는 일회성 자문회의보다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이 가능한 디자인위원회를 구성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도출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즉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단기간에 정리하고 6개월에서 1년 정도 시간을 갖고 디자인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디자인안을 체계적으로 검토·발전시키기 위해 디자인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 했다. 또한, 10대 뿐만 아니라 11대 의원들의 의견들도 수렴해 도의회 의원·직원·도민들이 모두 사랑할만한 공간 디자인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10대 의원들이 먼저 불편한 점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문제점을 가능한 조속히 발견하고 해결해 11대 의원들과 도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자는 의도가 있었다”며 “현재 다소 미진한 사항으로 인해 발생된 불편한 사항들을 감내해 준 현 의원님들과 직원들께 미안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디자인위원회를 통해 믿음직스럽고 사랑스러운 경기도의회 청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1993년부터 이어진 30년 간의 ‘효원로 청사 시대’를 마무리하고 지난 1월 24일부터 광교 신청사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한 바 있다.
by장현국 의장, 선거 앞두고 ‘공직자 정치적 중립’ 강조 [국회의정저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2일 오전 의회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3월 월례조회’에서 “대통령 선거가 바로 다음 주에 있고 지방선거 역시 얼마 남지 않았다”며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성을 언제나 유념해 두고 도민을 위한 행정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어 “요즘 수치를 확인하기 겁날 정도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의회 내 감염자도 늘었다”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력이 큰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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