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교육협력 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는 18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김민호 의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고 한국열린사이버대에서는 장일홍 총장, 기노일 부총장, 최현일 교학처장, 박일탁 입학처장이 참석했다. 도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체 위탁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및 인재 양성 △도의회 소속 의원·직원에 대한 학사과정 장학금 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일홍 총장은 “경기도의회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관·학 간 견고한 교류 협력을 통해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이번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의원과 직원 모두에게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기반이 만들어졌다”며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행정적 역량이 한층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장은 “특히 100% 온라인 학습이 가능한 열린사이버대의 장점은 바쁜 일상 중에도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는 열린사이버대와의 협력을 통해 더 전문적이고 역동적인 의정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저출산 대응과 지속가능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에서 보육 현장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저출산으로 인한 원아 수 감소, 보육교사 인력난, 시설의 노후와 등 어린이집이 직면한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보육 현장의 존립을 위협하는 심각한 상황이다. 경기도와 시군, 민간 어린이집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속가능한 보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교사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며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육 정책 설계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경화 원장은 “가정어린이집은 0~4세 영유아의 정서 발달을 돕는 보육전문기관”이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원아 수 감소와 교사 고용 불안정으로 운영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유보통합 과정에서 가정어린이집의 입지가 축소되지 않도록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을 촉구했다. 아울러 “가정어린이집이 저출산 대응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제도 보완과 재정지원이 절실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경기도와 시군, 민간 어린이집 간 협력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식 부위원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저출생 위기의 해답을 가정어린이집에서 찾다’를 주제로 한 2025년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학술대회에 참석한 후,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전시의회 [국회의정저널]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3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 6천 2백만원이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은 각각 2조 3,851억 1천 9백만원과 2조 3,465억 5천 3백만원이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집행잔액 현황은 가장 낮고 불용률은 작년 대비 대폭 감소한 1.0%이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0.9%로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용률 및 이월률은 대폭 감소했고 재정은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했다. 조성칠 의원은 성과보고서의 학급 자치활동비 지원금액 및 사용결정 과정과 학생자치 공간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급자치활동비 지원금액이 너무 적음을 지적하고 학생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고 재평가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과정의 경험이 잘 실현되도록 관심과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계속비 이월 사업과 관련해 질문하고 명시이월 대신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속비 이월 사업을 적극 활용하도록 주문했다. 대전중앙고 체육관의 불용률이 97%나 나온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10억원 가까운 예산을 1년 넘게 방치한 것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관리 및 집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했다.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부담률 관련 질문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교법인이 수익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자구노력을 유도하는 등 부담률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미달성 성과지표와 관련해서 미달성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우애자 의원은 대전서원초 체육관 증축공사의 하도급 대금 지급 소송 패소로 인한 소송비용과 관련 원금보다 지연배상금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 사유에 대해 질문하고 7~8년 정도의 긴 소송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소송으로 인한 시민 혈세낭비에 대해 지적하고 추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 및 관리에 신중을 기할 것을 요청했다. 대전수학문화관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관련 청사 증축 이월사유에 대해서 질문을 하고 이월사업의 최소화를 위해 좀 더 치밀한 계획과 예측을 통한 사업 추진 및 건전한 재정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정기현 의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세입이 줄어들고 있어 교육청 재정 운용의 어려움에 대해서 우려를 표명하고 대전시의 지방교육세 등 법정이전수입의 전입이 지체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대전시로부터 법정전입금이 제때에 전입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당부했다. 김인식 의원은 대전수학문화관 시설 구축 명시이월과 사고이월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동일 사업에 대해서 전년도 명시이월금액 중 일부가 다시 사고이월되고 2020년도 사업비 중 일부가 다시 명시이월되는 등 다른 교육사업비에 투입돼야 할 예산이 치밀하지 못한 사업 추진으로 장기간 사장되는 것에 대해서 지적하고 이월사업이 최소한의 범위에서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운영을 주문했다. 성과보고서 놀이통합교육 운영률 실적 0에 대해 지적하고 금년도 놀이통합 교육 운영에 대해서 질문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은 이해하지만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사회성 함양을 위해 안전한 놀이통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등을 모색해 학생들이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0년도 성과목표 미달성 지표 중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율과 관련 올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 지 질문하고 저소득층 자녀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활성화 및 저소득층의 교육격차 해소를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에 맞게 다양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참여율 제고 방안 모색 등 교육 격차 해소 및 전체적인 교육복지 혜택이 축소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아동양육 한시지원사업과 관련 예상인원과 실 지원인원의 차이가 3,925명으로 적지 않은 숫자가 차이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 질문하고 학교 밖 아동의 신청 누락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서도 교육청에서 좀 더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지길 요청했다.
by 편집국충남도의회 기경위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 팔걷어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3일 도 기획조정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도정 주요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 안건은 도심항공교통산업 육성방안 관광혁신추진단 운영계획 재정운용 방향 교육경비 격차 해소 및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한 유아교육비 지원방안 정보화사업 추진계획 등이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차세대 산업으로 각광받는 도심항공교통 분야를 선점하기 위해 도내 지리적 입지현황 분석 및 선도기업 발굴, 사업참여기업 유치 등 선결과제를 적극 추진키로 뜻을 모았다. 위원들은 “4차 산업혁명의 모든 기술이 집약된 도심항공교통 분야를 충남이 선도해 도약의 발판으로 삼자”며 “관련 대기업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 도의 의지와 강점을 꾸준히 설명하고 연구개발 지원과 인프라 구축, 정주환경 조성 등에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회 세종 분원 설치, 충남컨벤션센터 완공 시 외빈·관광객 방문 증가 전망에 따라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관광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최근 증강·가상현실기술을 활용한 관광자원 활성화 사례 등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달라”고 역설했다. 한편 기경위는 의회와 집행부가 각종 정책과 현안 사항을 유기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정책간담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안장헌 위원장은 “제11대 의회를 마치는 날까지 위원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유상호 의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와 정담회 실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은 지난 2일 연천상담소에서 경기콘텐츠진흥원 북부클러스터센터장 외 관계자 2명, 드론 교육기관 대표와 함께 연천군 관내 청년 및 주민 대상으로 하는 드론 교육 사업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를 통해 북부클러스터센터장은 “경기북부 접경지역인 연천군에 학생, 청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대상으로 2천여만원의 예산 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히며 “교육대상은 20명으로 기본적인 교육시간을 이수해 수료가 되어야 하며 관내 학생들과 연계해 체험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드론 교육기관 대표는 “체험 가능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들 대상으로 계획하고 청년 및 주민 대상 교육은 체계적인 교육 내용과 학습계획을 세워 조종교육에서 끝나지 않고 사진 촬영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지역과 협업해 봉사도 함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유상호의원은 “드론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사업 추진에 감사를 전하며 드론 교육장 대표에게 연천군 주민들이 한 번으로 끝나는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교육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는 꿈을, 청년들에게는 일자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 2020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현황 청취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김경근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재무기획 담당자들과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결과와 공유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경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경근 의원은 “2020회계연도 결산 결과, 전년에 비해 감소하였지만 불용액이 약4,756억원에 이른다. 불용액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정확한 사업별 현황 분석 등이 필요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경우에는 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를 감경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해야 한다. 이는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주민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관리조례 일부개정안’ 입법안을 확정하고 경기도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21년 7월중 공포할 예정이다. 2020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세입결산액은 18조 3,956억원, 세출결산액은 17조 3,247억원이다. 순세계잉여금은 4,915억원으로 전년도 7,648억원에 비해 감소했다. 불용액 4,756억원, 이월액 5,794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감소했다.
by 편집국김봉균 의원,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유공 표창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봉균 의원은 오는 4일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제26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발전유공자 부분 표창을 수상했다. 김봉균 의원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통해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서 농정해양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 농정·해양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사상 최초로 농정예산 1조원을 돌파하는 데 크게 기여한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도내 낙후된 어촌·어항을 여가복합공간, 먹거리·문화거리, 바다공원 조성 등으로 재탄생시키는 ‘어촌뉴딜 300’ 사업을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했다. 또한, ‘경기도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조례안’, ‘경기도 수상레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 ‘경기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을 공동발의로 입법화했으며 특히 ‘경기도 수난구호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해 조난사고 발생 시 수난구호활동에 참여한 민간 해양구조대원에 대한 지원을 규정함으로써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의정활동하기 전인 2014년 경기도수원월드컵관리재단 사업전략실장을 맡고 있을 때부터 평택항만공사와 지속적인 교류 및 MOU체결을 적극적으로 이끌며 경기도민들의 평택항만공사 활성화 및 해양산업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발전유공을 인정받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김성수 도의원, 안양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정담회 진행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은 지난 2일 안양5동 소방파출소 만안대 회의실에서 의용 소방대원들과 함께 민생현장 강화사업 여섯 번째 주민 정담회를 실시했다. 안양의용소방대는 6개 지역 소방대에 22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현장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독거노인 감지기 설치, 법집 제거,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순찰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은 순찰 및 현장활동에 필요한 차량지원, 법집제거용 방호복 여분 비치, 시군연합 대장의 권한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김성수 의원은 “의용소방대원 한 분 한 분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들이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서 의용소방대원님들이 불편함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편집국2021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교육 개최 [국회의정저널]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지난 2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기후위기로부터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워진 만큼, 그 대안으로 입법 제·개정,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등 정책제안을 활성화하고자, 의정모니터 1기부터 3기까지 제안된 사례 중 18개 우수 사례를 가지고 토론 및 제안서 작성 실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김기세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의정모니터는 31개 시군을 대표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임기동안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주고 도민의 민원전달이나 제도개선, 아이디어 제공 등 도민의 생활불편 해결사 및 지역주민과 도의원과의 매개체로써의 적극적인 모니터 역할”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손현옥 의원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손현옥 의원은 지난 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공계약 부적격 업체 전수 조사와 관련해 “관내에 등록된 업체 중 페이퍼컴퍼니를 철저히 색출해서 공공예약 과정에서 정상적인 지역 업체들이 피해를 보는 경우가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언은 지난해 9월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하는 세종시의 공공계약 부적격 전수 조사가 대상업체 198개소 중 5월말 기준 23개소만 이뤄져 기한 내 완료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특히 손 의원은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명확히 밝히기 위한 ‘페이퍼컴퍼니 조사반’과 같은 별도의 특수 전담조직 구성에 대한 필요성도 언급했다. 세종시 경제산업국은 손 의원의 지적에 대해 “페이퍼컴퍼니 조사를 위한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해 기한이 조금 연장되더라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페이퍼컴퍼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계획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손 의원은 세종시에서 시범 운영 중인 ‘민관협력 배달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현재 민관협력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는 2% 이하로 기존 대형 배달앱에 비해 낮은 수준이어서 지역 상인들과 소비자 권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민관협력 배달앱을 이용하려면 하나의 앱이 아닌 여러 앱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운 절차로 인해 가맹점 수 확보와 소비자 이용률 향상에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 손 의원은 “민관협력 배달앱에 가입하는 가맹점에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해서 가맹점 수를 더욱 확보해야 한다”며 “관내 공공기관이나 연구소, 정부기관뿐 아니라 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민관협력 배달앱 사용에 대한 협조도 요청해서 민관협력 배달앱 이용자가 보다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종시의회 임채성 산업건설위원장 [국회의정저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임채성 위원장은 지난 2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좋은 취지가 퇴색되지 않도록 세종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여민전 무작위 추첨제 논란을 해소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여민전 추첨제 시행으로 시민들 사이에서 형평성 논란이 잇따르자 소관부서인 경제산업국에 근본적인 원인 규명과 함께 개선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집중 조명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여민전 충전 시간대나 금액, 방법 등 기준이 없는 행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며 “추첨제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극히 제한되면서 형평성 논란을 낳고 있는 만큼 시민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달라”고 지적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정책 대안으로 가구당 여민전 지급금액 및 상한액 제한과 트래픽 문제 해소를 위한 서버 용량 증설이 제시됐다. 세종시 경제산업국은 임 위원장의 지적에 대해 “현재 재정 여건을 감안해 월별 발행한도를 정해서 여민전을 발행하고 있다”며 “지난 4월 서버 용량을 2배로 늘렸는데도 은행 처리 문제 등 오류가 발생해 추첨제를 도입한 만큼 개인 한도 제한 등 해소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임 위원장은 “유례없는 지역화폐 추첨제 도입으로 많은 시민들로부터 오해와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만큼 행정 편의보다는 시민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인천광역시의회 김진규 의원,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영광의 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김진규 인천광역시의원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가보지 않은 길, 학교와 코로나19’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회다.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 발굴 및 전파와 더불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김진규 의원은 ‘가보지 않은 길, 학교와 코로나19’로 2021특별주제인 코로나19 대응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촉발하면서 교육청과 인천시, 인천시의회, 지역 사회 등이 함께 협업해 ‘학교의 코로나19 대응’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김진규 의원은 상임위원회, 본회의 등을 통해 초창기 일방향 원격수업의 문제점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앱을 제작·배포할 수 있었다. 또한 조례 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의 폭을 넓히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며 농산물 꾸러미 정책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 제시한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규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다음 세대인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행동했을 뿐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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