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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병길의원,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든 성장의 모델 (경기도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은 12월 16일, 정약용도서관 2층 공연장에서 열린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지역 기반 교육협력의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이병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25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는 지난 1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를 넘어, 지역교육협력사업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그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이병길 의원은 특히 미래교육협력지구의 핵심 가치로 학교와 지역, 교육과 행정의 협력을 강조하며,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손을 맞잡아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양주 미래교육협력지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라는 소중한 인문교육 자산을 비롯해, 지역의 다양한 교육기관과 전문성 있는 마을강사들을 학교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왔다”며, “아이들이 교실을 넘어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이병길 의원은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의 역할도 분명히 했다.“지역에 기반한 교육협력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예산 측면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며 “아이들의 배움이 교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삶 전체로 확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충청광역연합 구형서 의원, "연합 행정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실효적 방안 제언" (대전시의회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 의원은 "출범 2년 차를 앞둔 충청광역연합의 현실은 여전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2026년도 본예산안 추진 사업마저 공기관 위탁대행사업과 용역에 편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중장기 계획을 넘어선 실질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에 지난 달 일본 간사이광역연합 출장에서 확보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4개 시도에 충청광역연합 협력사업 전담 조직 신설 △충청권 광역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닥터헬기 공동 운영 △백제 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정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또한 구형서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은 제도적 한계와 재정 확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하지만, 이는 성장과 도약을 위한 기회이기도 하다”며, “광역연합과 4개 시도가 경계 없는 협력의 시대를 함께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구 의원은 지난 달 충청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이 형식적 협의체를 넘어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을 확보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강조하며 집행부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한 바 있다.
진용복·남종섭 도의원, 특수교육지도사 배치 관련 간담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과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16일 교육행정위원회에서 경기도교육청 김선희 특수교육과장, 이정희 특수교육지원담당 사무관, 용인교육지원청 정혜정 초등교육지원과장, 박여진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등이 배석한 가운데 특수교육지도사 미배치에 따른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적응 어려움 및 교육권 보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선희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장은 “도내 2,268개 학교에 4,146개의 특수학급이 운영되고 있지만 특수교육지도사는 1,144명에 불과해 모든 특수학급에 특수교육지도사를 배치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하고 “한정된 정원으로 유지하다 보니 특수교육대상자의 중증장애 여부 등을 고려해 특수교육지도사를 배치하고는 있지만, 다수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불편함을 모두 헤아릴 수 없는 환경이기에 주무 과장으로서도 고충이 크다”고 말했다.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선 특수교육지도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생각”이라고 전하고 “교육공무직원 정원을 유지하려는 교육청의 정책 방향도 이해는 가지만, 필요한 직종은 늘려야 하는 것이 순리 아닌가”며 “땜질식 미봉책이 아닌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교육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도 엄연히 학생이므로 학교는 당연히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을 엄격히 보장해야 하는 것이 의무”고 말하고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특수교육지도사의 빈자리를 인식해 이중 삼중의 지원방안 마련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by경기도의회 원미정 의원,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2년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지방의원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재택의료서비스 지원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원미정의원은 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생활편익 증대를 위해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경기도 재택의료센터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도민의 다양한 의료적 욕구에 대응하고 고령, 장애, 거동 불편 환자에 대한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정책을 추진 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재택치료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점점 늘어나고 범위도 확장될 전망이다. 원의원은 안산시를 지역구로 2010년 제8대 경기도의회에 첫 입성해 재선 시절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과 민생실천특별위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노동자의 처우개선, 외국인노동자 인권보장, 탄소중립 국가정책 실천, 주민참여 활성화 분야에서 관심을 가지고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미정의원은 “오늘날 다원화되고 글로벌화된 시대환경이 국가사회공동체 전 영역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의 전면 도입을 요청하고 있다. 자치분권 2.0시대 주민주권,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거버넌스 방식을 통한 지역사회 협력모델로 재택의료서비스센터 설치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왔는데 이번에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 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며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참여와 파트너십의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 확산과 지방정치를 성숙시키고 공동체 정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지방신문협회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대회이다. 지방정치에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우수한 지방정치 활동을 발굴·확산하고 유능한 지방정치인을 홍보해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며 선진국 다원 문명국가를 위한 정치부문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개최하고 있다.
by최경자 도의원, 학교폭력 갈등해결을 위한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경기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첫 번째 토론회가 오늘 경기도의회에서 열렸다. “학폭으로부터 ‘처벌보다는 화해를’ 갈등조정, 해결을 위한 토론회”를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을 좌장으로 수원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최우성 장학사의 주제발표와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학교폭력대책담당 원재필 장학관, 의정부교육지원청 윤명현 장학사, 고양외국어고등학교 김진석 교감 및 이보라 학부모, 의정부교육지원청 前 학교폭력심의위원인 윤은정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좌장인 최경자 의원은 “학교폭력은 피해학생·가해학생 모두 불행해지는 사안”이라며 “지난 11월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에 ‘경기도형 36시간의 법칙’ 정책의 도입을 제안한 바 있다. 오늘 토론회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최우성 장학사는 “덴마크에서는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면 36시간 이내에 당사자들이 모여서 사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을 한 결과 학교폭력이 48%에서 3%로 크게 감소했다”며 ‘경기도형 36시간 법칙’의 도입을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첫 번째 토론자인 원재필 장학관은 “교육지원청을 모니터링하며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들의 어려움에 깊이 통감하고 있다”며 “교직원 연수, 경험 축적이 중요하며 관계회복을 위한 보호자의 인식 개선 및 법률 개정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윤명현 장학사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하는 것은 처벌이 아닌 관계 개선의 방법과 역량”이라고 강조하면서 “‘처벌’이 아닌 ‘교육적 조치’가 필요하며 인식개선을 위해 교육지원청의 ‘학생지원센터’의 명칭을 ‘관계회복지원센터’로 변경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진석 교감은 “청소년은 질풍노도의 시기로 청소년의 우울감, 좌절감, 공포 등은 부정적인 자아를 만들게 한다”며 “고양외고 순효뇌파분석상담소에서는 두뇌 뇌파 분석 및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융합적이며 통합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그 다음 토론자인 이보라 고양외고 학부모는 두뇌 뇌파 분석 및 상담에서 경험한 본인 자녀 및 다른 학생들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학교생활과 가정에서의 삶의 질 모두 좋아졌다”며 “직원과 고객간의 분쟁 시 고객센터의 중재를 통해 해결하는 것처럼 학교에도 숙련된 전문가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은정 前 학교폭력심의위원은 “학교폭력심의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변화의 필요성이 있다고 느낀 것은 ‘학부모의 인식개선’”이며 “대화를 통해 경청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취하면 진심은 통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토론회 플로어에 참석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심한수 과장은 “학교폭력 업무 담당자인 교사, 장학사들이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윤명현 장학사의 제안인 임기제 학교폭력 전담 장학사의 노하우가 학교지원에 피드백 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열린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토론장 내 참석자를 제한하고 온라인으로 실시간 생중계를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됐다.
by충남도의회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는 김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인 안전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른 위임사항을 반영하고 조례를 보완해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공급 및 임대주택 공급대상자의 기준을 확립하기 위한 개선사항을 담았다. 개정안은 공공재개발사업 및 공공재건축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의 건설비율을 규정하는 한편 공공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대상자 항목에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주거급여수급자, 고령자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춘 대상자 항목을 명시했다. 김 의원은 “주택의 품질과 거주여건 등 공공주택 분야의 주거환경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특히 안정된 주택공급이 필요한 계층에 우선적으로 배정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경기도의회 심규순 의원,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2022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규순의원은 코로나19 등 비대면 시대가 지속되고 배달구매가 보편화되면서 포장재의 과다사용으로 폐기물이 폭증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포장재 사용저감 및 재사용에 노력하고 포장재 재사용사업자를 지원하는 ‘경기도 포장재의 사용 저감 및 재사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폐기물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환경권을 보호하도록 했다. 심의원은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을 기획·총괄하고 북부발전 전략 및 한반도 평화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다양한 민원해결과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규순의원은 “평소 주민의 환경권 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쳐 온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주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전국의 광역과 기초의회 여성지방의원 1약 천여명이 활동하는 단체로 전국여성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년간 펼친 의정활동 사례를 발굴해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했다.
by서울시의회 [국회의정저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3월 16일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17일 각각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추경안에 대해 먼저 보고하고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제306회 임시회중 심의·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의 증액규모는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예산과 일상회복, 민생지원 예산 등을 추경안에 포함시켜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임종국 부위원장은 이번 서울시 추경예산안에는 지난 ’22년도 본예산 심사때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아 감액된 일부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예결특위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유치원 학급운영 및 수업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 긴급방역 예산 등을 편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에 대한 사전보고에 앞서 지난 2월 고인이 된 김진수 시의원에 대해 예결특위 동료위원이자, 5선 시의원으로서 집행부 및 의회, 정당간의 조율자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한 고인을 추모했다. 김호평 위원장은 서울시와 서울시 교육청의 추경안은 지방선거 전인 만큼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어 시민의 입장에서 추경예산으로 꼭 편성되어야 하는 사업인지 꼼꼼히 확인해 재정감시자의 의무를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특히 예결특위에 사전보고된 서울시 추경안은 지극히 서울시의 필요만이 우선 고려된 하향식 추경예산안으로서 사실상 각 자치구가 시급히 필요로 하는 노후시설 개선 등에 대한 해소의지가 담겨있는지 의문일 수 밖에 없어 추경예산안 심사과정 중 소요예산의 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제시해 서울시의 필요가 아닌 시민에게 필요한 추경예산으로 조정·의결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y“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 토론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의회 김지나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노동정책 과제와 전망_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중심’ 토론회가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2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 노동존중 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노동현안 정책사업을 추진해 정책적 이슈가 되고 향후 과제와 전망을 논의할 필요성이 대두함에 따라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은 ‘지방정부 노동정책과 노동행정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노동정책 전개 과정, 경기도 노동정책 현황, 노사민정 사회적 대화 및 기구 운용의 문제점을 설명했으며 노동존중 사회를 위한 지속가능한 의제와 ESG와 연계한 노동의제 발굴, 노동자를 위한 사회적 대화와 지원, 노동권 발굴 지원 역시 제언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승길 교수는 노동존중 일터만들기 컨설팅 사업과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의 정책사업, 노동복지기금 지원사업, 경기도 노동정책 현안 발굴 및 홍보의 사례를 덧붙여 노사 지원을 통한 효과 극대화 및 컨설팅 사업을 받지 못하는 기업에 대한 홍보, 노사 균형이 있는 노동정책 마련, 경기도 관점에서 노동현안의 정보 제공과 선제적 검토 및 정책 진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경총 김진우 이사는 노동복지, 안전일터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노사 상생에 대한 확산 방안을 마련 중이지만 지원체계의 부족, 협력방안의 역할이 미흡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이순갑 국장은 차기 정부의 노동정책에 우려를 나타냈고 경기도 노동행정이 양적으로는 충분하지만 질적으로 부족함의 문제를 제언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부위원장은 ‘안전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를 위한 노동정책’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후에도 계속되는 노동자 사망사고에 안타까움을 전하며 경기도 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대응 및 역할이 필요함을 제시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 박규철 노동정책과장은 사회안전망에 제외된 비정규직,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노동정책의 종합적인 정책 방향에 대해 상세한 방안을 제언했다. 좌장을 맡은 김지나 의원은 “경기도의 행정지원은 긍정적인 평가이지만 소통,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선 아쉬움을 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일터 조성을 위한 노동정책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토론회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생활 수칙에 따라 최소 참석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축하 인사를 전했다.
by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개회식이 1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개회식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이기형 협치수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개회사는 도지사와 교육감을 대신해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과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이 맡았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맡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 개회식을 빛냈다.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경기도민과 토론하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는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는 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재철 경기도교육청 교육협력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대안 및 개선방안 등을 검토해 경기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숙의과정이며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경기도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정승현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다른 토론회와 달리 경기도의회-경기도-경기교육청이 삼위일체가 되어 협동의 효과를 배가시키는 매우 자랑스러운 대화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개회식에 이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위원이 좌장을 맡은 [학교폭력‘처벌보다는 화해를’갈등조정,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2022년 경기도-경기교육 정책토론대축제는 경기도의회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으로도 참여 할 수 있다.
by충남도의회 김영권의원 “제4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충남도의회 김영권 의원이 제4회 거버넌스정치대상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전국시장군수협의회가 후원하며 지난 2019년부터 거버넌스를 기반으로한 사회경제활력증진 등 8개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김영권 의원은 대표적인 공공갈등 사례로 대두되고 있는 가축분뇨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충청남도 악취방지 관리·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고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과 농장주가 참여해 상호간 상생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등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청남도 지역화폐의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농어민수당을 전액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기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력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전반기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만연한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해 충청남도 및 소속기관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 또는 공공장소에 친일상징물을 설치, 게시, 비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충청남도 친일관련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친일 화가가 그린 이순신장군, 윤봉길의사, 조헌 의병장 등 도내 주요사적 표준영정의 교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좀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문제해결을 위해 도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홍종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제4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된 ‘2022년 제4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정치문화 혁신’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역활력 증대’ 분야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일보, 한국지방자치학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고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지방정치 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방자치 전반에 걸쳐 혁신을 일궈낼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진 지역문화가치 창달 미래 개척 행정효율성 제고 사회경제활력 증진 분권자치 강화 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 공모로 올해 4회째 개최됐다. 홍종원 의원은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관광·여행업 등 종사자를 위한 생존지원금 촉구를 주장했고 생활체육지도자 지원을 위한 ‘대전광역시 체육진흥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전광역시 재난 및 안전관리 단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역의 소외되거나 취약한 계층이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홍종원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그동안 분주히 뛰어다녔던 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직접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나아가 성장·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