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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제1호 지시 사항으로 '교육 지산지소'실현을 위한 인재양성 방안 수립을 전 부서에 전달했다.제1호 지시는 최근 전남·광주에 AI, 반도체,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학생들의 진로와 일자리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교실'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인재를 길러낸 곳에서 인재를 소비한다는 의미의 '교육 지산지소'는 새롭게 출범한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의 역점 정책이다.이를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좋은 일자리와 정주 여건을 찾아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악순환을 끊어내자는 게 핵심이다.세부적으로는 △'교육'기반의 미래 전략 설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동력 확보 △ 배움-일자리-정주로 이어지는 지역 인재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 마련 등을 명시했다.특히 AI·반도체·에너지 등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지자체·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진로·취업 연계 모델 마련 등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는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김대중 교육감은 “지역에서 키운 인재가 지역의 미래산업을 이끌고 다시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교육 지산지소의 핵심”이라며 “학교 교실에서부터 미래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 전남·광주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교육특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취임 첫날인 7월 1일 광주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최근 전국대회 경기 과정에서 상대팀 선수단의 지역 비하 응원으로 상처를 입은 야구부를 위로하고 올바른 배움과 성장을 당부했다.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광주제일고 이규연 교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를 만나 “가장 신성해야 할 학생 스포츠 현장에까지 부적절한 언행이 침투한 사실에 깜짝 놀랐다”며 “이번 일을 교육적으로 지혜롭게 풀어내고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에 집중해달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특히이 사안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배재고 학생선수들은 물론 전국 모든 학생선수들에 대한 민주시민교육과 올바른 역사교육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김 교육감은 학생선수들에게도 “오늘 이곳으로 오는 길에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과 통화를 했다”며 “정 교육감도 학생 여러분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고이 일을 교훈 삼아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일로 많이 놀랐겠지만 동요하지 말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더 훌륭한 체육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6월 29일 서울에서 열린 청룡기 고교야구대회 광주제일고-배재고 경기 도중 배재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듯한 응원전을 펼쳐 국민적 비판을 산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24년 해외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전남교육청의 해외 유학사업을 홍보하고 본격적인 우수 인재 유치에 나섰다. 몽골 한국유학박람회에는 3,000여명의 몽골 학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몽골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동문회가 전남교육청의 유학사업을 SNS 홍보 등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56번 학교를 방문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프로젝트를 홍보하고 학생 선발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는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한국유학박람회에 참여해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후손 유치·학생교류·교원교류·교육활동 교류 등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세계 각국에서 전남으로 ‘찾아오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해외 우수 인재 유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며 “해외 우수 인재가 전남에 정주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 직업계고등학교 해외 우수 인재 80여명 유치 △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해외 우수 인재 90여명 유치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일선 학교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학교급식 컨설팅을 실시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5월 23일 전라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24. 찾아가는 현장 맞춤 컨설턴트 50명을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학교급식 컨설턴트는 오는 5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도내 각급 학교와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을 방문해 위생·안전, 급식운영, 영양·식생활교육, 환경개선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해 컨설팅 활동을 한다. 이들은 희망학교 또는 추천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학교, 위생·안전성 취약 우려 학교, 2·3식 학교,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영양사 배치학교 등을 대상으로 2인 1조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이날 발대식에서 △ 컨설팅의 이해와 컨설턴트의 역할 △ 컨설팅의 핵심 프로세스 △ 컨설턴트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 컨설팅 운영의 실제 등에 대해 교육하고 컨설팅 추진 방침을 안내했다. 컨설팅 발대식에 참여한 한 교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학교급식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소통과 공감하는 과정에서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운영과 수요자 급식 만족도 향상 및 급식관계자들의 직무역량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학교급식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글로벌 국제교류 활성화를 통한 세계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Hello, e-Friends 온라인 국제교류수업을 공개하며 전남형 미래학교를 펼쳐 나간다. 전라남도교육청은 ‘Hello, e-Friends’ 운영 학교와 온라인 교류수업을 바탕으로 대면 교류를 확대한 초·중·고 1팀씩 온라인 수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미래 학교 수업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은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에서 무안초등학교의 사례를 시작으로 광양제철중학교 그리고 전남외국어고등학교의 수업의 실제를 공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무안초등학교는 중국산시대학교부속초등학교와의 수업을 녹화해 문화교류수업 중심의 사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두 초등학교는 ‘합창곡 뮤직비디오 제작’을 위해 합창곡 선정 및 연습에서 합창곡 뮤직 비디오 제작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공개한다. 광양제철중학교와 호주 Hillcrest College는 ZOOM을 활용해 ‘호주의 동물과 동물의 특색’을 주제로 토의 토론을 한다. 전남외국어고등학교와 호주 Windsor High School의 공동수업은 ‘Teen Culture& Interests’를 주제로 상호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Hello, e-Friends 사업은 5년 동안 지속되며 온라인수업만으로도 세계와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을 듣는다. 또한, 2013년부터 시작한 호주화상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문화수업에서부터 융합수업 및 프로젝트 수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세계시민교육으로 성장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 이와 함께, 올해 전남교육청의 한국어교육기반 국제교류활성화 시범교육청 선정에 따른 학교 단위 국제교류운영에 대한 관심과 매칭 학교 간 공동수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통해 새로운 수업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현장의 교사들에게 색다른 흥미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와 배움이 함께하는 새로운 교실 수업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온라인 국제교류수업 공개가 전남 교실수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남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교실환경과 수업 방법에 적응해 미래교육의 내실화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30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전남교육청과 위 닥터가 함께하는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부모-자녀 간 건강한 관계 정립과 원만한 가정생활을 이끌 수 있는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다양한 사례공유와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강연에서 서울알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최치현 원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이야기’를 주제로 진료실에서 만나는 부모-자녀 간 상담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박사는 ‘자녀의 마음을 읽는 프로파일링’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청소년기 자녀들과의 소통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 강연회는 현장접수 가능하며 자녀의 심리적 성장에 관심있는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29일 개막해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마음챙김 및 메타버스 상담존 부스를 운영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가 29일 개막하는 가운데 전남교육청과 교육교류 협약을 맺은 베트남 호치민시 교육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해 6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전남교육청과 교육 교류를 맺은 호치민시 현지에는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 교육관계자, 교장·교감, 학생 등 1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호치민시 관내 교장, 교감 72명은 자비를 들여 박람회에 참가해, 전남 작은학교의 경쟁력과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을 들여다본다. 또 전남과 호치민은 학교 간 1:1 자매결연을 추진을 준비 중에 있어, 이번 호치민 교육관계자들의 방문을 통해 두 도시 간 교육교류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치민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에 부교육감, 유아교육국장, 초등교육국장, 대외교류협력과장 등이 참가하며 국제교육관을 운영해 베트남의 미래교육을 홍보한다. 이들은 박람회 기간 부스 운영과 더불어 개막식, 폐막식, 글로컬 교육 공동선언까지 전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호치민의 중고등학교 학생 30명은 목포영화중학교 학생들과 ‘글로컬 프렌드십’ 프로그램에 함께한다. 베트남 뿐 아니라 전남교육청과 국제교류 협약을 맺은 몽골, 중국, 일본의 학생들도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호치민시에서 전남교육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기점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여러 국가들과 더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전남의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소양을 잘 갖추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23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전남형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한 학부모 소통 채널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온라인 간담회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을 대상으로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 방향과 모니터단 역할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은 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중 전남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244명으로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5년 2월까지다. 이들은 내실있는 전남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수사례 확산, 늘봄학교 정책 아이디어 제안 · 인식 조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전남교육청은 전남교육청 누리집 늘봄지원센터 내 모니터단 코너를 개설해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온·오프라인 협의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해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가 보장되는 늘봄학교 운영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실질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이번 학부모 모니터단 온라인 간담회가 전남형 늘봄학교 안정적인 정착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16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5월 22일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학생 도박예방교육 및 치유지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에서 학생 도박예방교육 및 도박위험군 학생 치유 지원을 위한 학교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학생 도박문제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안내하고 도박위험군 학생을 도울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승천 강사는“최근 급증하는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해 중독과 범죄에 이르는 것을 방지하는 데 힘써야 한다”며 ‘교사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도박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박위험군 학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적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다 같이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마음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초청 학부모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의 자녀양육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좌는 지난 5월 3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과 21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두 차례 열렸다. ‘우리아이 공부습관, 마음건강에 답이 있다’란 주제의 이번 강좌는 윤우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보아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해 이뤄졌다. 강사들은 자녀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학습·마음 건강의 관계와 부모가 가져야 할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강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어떤 눈으로 보고 또 어떻게 성장하기를 기대하는지 생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녀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마음건강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라는 작은 사회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마음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학부모님들도 자녀의 마음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남미래교육재단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사회복지증진과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 기부문화 확산에 대한 상호 협력 △ 각종 기부 행사 추진 시 상호 협력 및 정보 공유 등이 있다.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전남미래교육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증진과 기부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길훈 전남미래교육재단 원장은“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역량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꿈 실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22개 참여국에 참관객만 16만명에 달하는 매머드급 행사이다. ‘공생의 교육,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박람회는 △ 미래교육 콘퍼런스 △ 글로컬 미래교실 △ 미래교육 전시 △ 문화예술 교류 △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별로 진행된다. 세부 전시·체험을 운영하는 부스만 1,591개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만큼, 눈여겨볼 프로그램과 주요 행사를 미리 알아본다면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 2030년 미래수업을 미리보기 하는 ‘글로컬 미래교실’에는 시공의 제약도, 언어의 한계도 없다. 박람회장 현지에서 완도 보길초·경북 울릉초 학교 학생들과 ‘줌’으로 만나고 중국 상하이·일본 오사카·우즈베키스탄의 학교와 연결해 국경을 넘나드는 학습 활동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는 유치원, 초·중등, 프로젝트 교실 등 총 6개 실이 구축되며 5일간 1,1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59시간의 수업이 열린다. 수업 주제는 세계시민, 디지털, 지역 연계, 생태전환 등 네 가지다. 국어·과학·물리·체육·역사·예술경험 등 다양한 과목이 편성됐다.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전남 작은학교’ 경쟁력을 눈앞 현실로 만나볼 기회다. 먼저 전남의 학교와 중국·일본 현지 학교와 함께하는 온라인 교류 수업이 눈길을 끈다. 신안 증도초는 상하이한국학교 학생과 함께 중국 여행 계획을 세우고 광양고는 오사카 미노오히가시고와 한국·일본 여행지를 소개하는 활동을 한다. 여수한려초병설유치원과 완도 보길초·경북 울릉초 등은 기후 위기와 지구환경을 살리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영암 삼호고와 우주베키스탄의 학생들은 ‘생태’를 주제로 온라인 협동 시집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미래교실은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과 전자칠판, LED 모니터, 1인 1 디바이스, 학습지원 로봇 등 인류가 오래 상상해 온 미래 학교의 기술·기자재를 갖췄다. 현장에서는 이를 적극 활용한 전남 학교의 미래수업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투명 외벽을 통한 참관이 가능하며 QR코드로 교수·학습과정안을 공유받을 수 있다. 설치된 스크린에는 실시간 학습 정보가 제공돼 자유 관람도 가능하다. 이번 박람회에는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을 비롯해 작곡가 김형석,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시인 박준, 방송인 조나단과 페트리샤, 타일러 라쉬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박람회 개막날에는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교수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한민국 대표 대중음악 작곡가 김형석 씨를 만날 수 있다. 이날 샌델 교수는 ‘공생의 교육’을 주제로 한국 사회가 당면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교육의 방향을 논하고 작곡가 김형석 씨는 예술영역에 확장하고 있는 AI 기술과 변화하는 미래 직업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나고 자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글로컬 인재’들과의 만남도 주목된다. 로봇공학자 데니스 홍은 개막 이튿날인 30일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를 주제로 AI 디지털 발전과 학교 교육을 다룬다. 그는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개발한 인물로 파퓰러 사이언스가 선정한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 미국립과학재단의 ‘젊은 과학자 상’등에 이름을 올렸다. 폴 킴 스탠퍼드대학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31일‘새로운 필수 요소’를 주제로 탐구, 공감, 그리고 미래교육에서의 인공지능을 설명한다. 그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성적 하위 1% 학생에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부학장에 오르기까지의 길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가 된 인물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방송·예능인들과 만남이 예정돼 있다. 6월1일 토요일에는 콩고민주공화국 출신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방송인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팬들을 만난다. 이들은 이주배경을 가지고 한국에서 사랑을 받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전남 학생들에게 긍정적 메시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엑스포광장에서는 가수 하림과 시인 박준이 ‘시와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에서 힐링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영화감독 김한민, 축구지도자 손웅정 감독, MS 이소영 이사를 비롯해 뮌헨 청소년합창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과 뮤지컬 배우들이 함께한다. 세계 곳곳의 학교들은 어떻게 미래교육을 준비하고 있을까. 박람회장에는 싱가포르·캐나다·독일 등 교육선진국부터 대한민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자랑하는 우수 교육과정을 직관할 수 있다. 국제교육관에 마련되는 영국 부스에서는 중등학교의 과학·외국어 교사가 현장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과목당 15분씩 실제 수업을 연다. 수업 후에는 시험을 치르면서 과학·기술·공학·수학 등 영국의 ‘STEM’교육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모로코는 이동식 멀티미디어 교실인 ‘카라반&모두를 위한 코딩’을 보여준다. 이 교실은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시골이나 소외 지역 곳곳을 찾아가 수업을 진행하는 ‘움직이는 미래교실’인 셈이다. 또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아도 다양한 교육 자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 ‘디지털 교육 여행’시스템도 선을 보인다. 노르웨이는 ‘시험 없이’ 자기주도성과 자율성을 중시하는 민중학교를 소개하고 시공에 구애받지 않고 맞춤형 수업을 하는 몽골의 ‘메들 E-스쿨’과 독일 뮌헨 교육개발연구소의 학습 플랫폼 등이 22개 참여국 부스에서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교육관에는 세계 교육에 뒤지지 않는 미래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 부산은 ‘공교육 인강 일타쌤이 온다’를 주제로 부산형 인터넷 강의 콘텐츠 체험을 마련하고 경기는 AI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과 ‘경기공유학교’를 홍보한다. 공동주최 기관인 경북교육청은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미래교육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복고’를 콘셉트로 이색 공간을 꾸민다. 또, 경북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교육의 방향과 정책 홍보, 이색 체험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 서울-서울형 메타버스 플랫폼 체험 △ 대구-국제 바칼로레아 소개 △ 충남- 학력 향상 ‘온 시스템’ 시연 △ 제주-기후변화 환경교육 콘텐츠 전시 등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조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교육관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인문학적 자산 등 미래교육의 원천이 될 전남교육의 경쟁력을 담는다. ‘지역의 서사가 글로벌이 된다’를 주제로 한 전남교육관은 △ 내 삶의 터전 △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 △ 함께 여는 미래 등 총 세 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40m에 달하는 파노라마 미디어 영상관에서 상영되며 러닝타임은 7분이다. 첫 번째 주제인 ‘내 삶의 터전’에서는 손꼽히는 전남의 자연경관이 미디어 아트월로 펼쳐지고 지역에서 세계로 향해가는 미래교육 실현 과정이 하나의 스토리가 시작된다.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공생교육’에서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기후환경교육·전남 의 교육·글로벌 교육 현장이 상영되고 ‘함께 여는 미래’에는 민관산학이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속에서 돌봄부터 진학·취업까지 누리는 전남 학생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각 테마에는 전남교육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교육, 독서인문교육,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이 구현된다. 이번 박람회는 바다에 인접한 여수세계박람회장이라는 공간의 특성을 살려, 행사 장소를 해상으로까지 확대한 점이 눈길을 끈다. 박람회 기간에는 독도함, 해군 제3함대 전북함, 조선통신사선, 완도 수산고 실습선, 범선 요트 코리아나호 등이 해양 역사 뱃길 탐험과 선사 체험을 운영한다. 무엇보다 관심을 끄는 것은 아시아 최대 상륙함인 독도함이다. 독도함은 1만 4,500t급으로 그 길이만도 199m에 달해 박람회장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선사한다. 6월 1~2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인근 항구에 1박 2일간 정박하며 현장 관람객들은 대한민국 바다를 수호하는 독도함의 곳곳을 둘러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선통신사선은 박람회 기간 하루 두 차례씩 해양문화유적을 살펴보는 뱃길 탐방 및 선상박물관 전시를 운영하고 해군 제3함대 전북함은 함정 해설사와 동행하는 견학, 해군 직업 소개, 해상안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지구촌 곳곳의 심각한 기후 위기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도 이목을 끈다. 이 자리에는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담은 25여 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기후 위기를 맞은 현실과 이 지구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아름다움과 존엄성을 마주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자그마한 쉼터,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고 전시 관람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대형 세계지도를 선물하는 작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머무는 동안 이번 박람회 주제곡‘세상에 소리쳐 글로컬’이 들리면 글로컬 패밀리들의 쇼타임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장 관람객은 물론 스태프, 진행요원들은 시간대별로 나오는 주제곡에 맞춰 챌린지 플래시몹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글로컬 문화예술 교류에는 개막 특별공연 에듀드림 K-POP 콘서트, 뮌헨 소년 합창단, 미래 아티스트 버스킹 챌린지 등 80여 개 국내외 공연팀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한국·몽골·미국·베트남 등 7개 국가 400여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문화교류·프렌드십 프로젝트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한편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전남교육청·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과 공동으로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박람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는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