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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7월 11일 대전대학교 맥 센터에서 체육계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관내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4회 대전체육교육 진로진학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체육 입시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교육 중심의 신뢰도 높은 진학 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지역 47개 고등학교에서 35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대전시교육청은 체육계열에 흥미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치구별 1개교에서 2개교, 총 7개 체육계열 진로진학 거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티벌 역시 이러한 공교육 기반 진로진학 지원 체계의 하나로 마련됐다.행사는 전문가 초청 ‘체육계열 대학 진로진학 특강’, 대학별 전형 요소와 핵심 지원 전략 분석, 실전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모의 실기 테스트,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페스티벌의 핵심인 ‘모의 실기 테스트 Zone'에서는 대학 실기 전형에서 가장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5개 주요 종목인 10m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의 측정이 진행됐다.전자식 실기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실제 대학 고사장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측정 데이터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이벤트 측정 종목으로 ’서전트 점프‘를 새롭게 추가해, 정규 측정 외에도 색다른 도전과 성취감을 만끽해 행사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 대학생 멘토-멘티 상담 Zone'에는 전국 17개 주요 체육 관련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 멘토들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별 실제 합격 사례, 전형 준비 노하우뿐만 아니라 학과별 교육과정과 졸업 후 진로까지 아우르는 밀도 높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오석진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페스티벌은 학교체육진흥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정확한 입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체육 현장 중심의 더욱 정교한 입시 전략과 아낌없는 지원으로 대전의 체육 인재들이 미래를 꿈꾸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공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충남교육청은 11일 한서대학교 영암체육관에서 도내 고등학생과 보호자, 체육 교원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6 제3회 충남 체육 계열 진로·진학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 체육 인재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체육 계열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학교체육진흥회 및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진로·진학 상담 △충청권 15개 대학의 입시상담 및 홍보 △체육 계열 진로·진학 길라잡이 제공 △지능형 측정 장비를 이용한 입시 실기 체험 △ 댄스온 도전 시범공연 △학부모 진로·진학 특강 △대학 모의 실기 평가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병도 교육감은“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진로·진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진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유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5일 도마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나들이’장보기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유아들이 우리 지역의 전통시장을 직접 경험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실생활 속에서 올바른 경제 관념과 합리적인 소비 태도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유치원에서는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가정과 연계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우리 집에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이야기를 나누며 직접 ‘장보기 목록’을 작성했고 정해진 예산 안에서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을 배우며 단순한 견학을 넘어선 실생활 중심의 경제 교육으로서 의미를 더했다.체험 당일 도마전통시장 측의 따뜻한 환영과 함께 본격적인 장보기가 시작됐다.유아들은 활기찬 시장 골목을 누비며 싱싱한 제철 과일과 채소, 맛있는 간식 등 다양한 물건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또한 가격을 비교하고 예산에 맞춰 물건을 고르는 등 의젓한 소비자의 모습을 보여줬다.전통시장 체험에 참여한 한 유아는 “동생과 같이 장을 보니 재미있고 필요한 것을 직접 사서 뿌듯했다”, “엄마 물건으로 고무장갑을 샀고 내 것은 과자를 골랐다”며 소감을 전했다.대전유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하철 원장은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의 기본 개념을 몸소 배우고 형님과 동생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생생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세대 간 소통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와 가족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0일 ‘2026년 상반기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을 상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창작집단 위드유의 ‘루아와 별빛 고양이의 밤’을 주제로 한 관객 참여형 감성 뮤지컬로서 투명한 사업 운영과 수요자 만족도 충족을 위해 올 초 상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공연 접수는 6월 12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행복한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9일 대전특수교육원 연수실에서 순회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순회교육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동이나 운동기능의 심한 장애로 인해 각급학교에서 교육을 받기 곤란하거나 불가능해 직접 방문해 가르치는 ‘순회교육’은 특히 학생 개개인의 장애 특성과 발달 수준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해야 하는 만큼 교사의 전문성이 중요한 영역으로 꼽힌다.이번 연수에서는 순회교육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비롯해 학생 맞춤형 교수, 학습 방법, 개별화교육계획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방안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또한 순회교육 현장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고 교사 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조성만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 기회 확대라는 특수교육의 본질적 가치에 초점을 두고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과 맞춤형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이번 연수가 순회교육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며 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2026 가족 캠핑 ‘온가족, 마음 ON’1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오토캠핑장에서 가족 캠프를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영주 소백산 오토캠핑장이 새롭게 문을 열면서 영덕과 김천, 포항 산누리 오토캠핑장을 포함한 총 4개 캠핑장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온가족, 마음 ON’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마음을 켜고 맞춰 가며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가족으로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부모와 자녀가 자연 속에서 함께 머물며 대화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올해 가족 캠핑은 연간 총 15회 운영된다.1학기에는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2학기에는 9월 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9회가 추가 운영될 예정이다.2학기 참가자 모집은 오는 7월 중 학교를 통해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참가 대상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가정이며 최근 5년간 가족 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을 우선 대상으로 모집했다.또한 교육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과 ‘2025년 학부모 도전 삶 성취 교육감인증제’금장 인증서 수여자 중 희망 가정에는 우선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프로그램은 가족 공동체 활동을 비롯해 부모 자녀 소통 프로그램, 자연 체험 활동, 가족 힐링 프로그램 등 숙박형 과정으로 운영된다.참가 가족들은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생활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게 된다.특히 폐교를 활용해 조성된 오토캠핑장은 자연 친화적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어 지역사회와 교육이 함께하는 새로운 가족 체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지난 6일 진행된 1기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캠핑장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진 모두 만족스러웠다”며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충분히 대화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임종식 교육감은 “폐교를 활용해 조성한 오토캠핑장이 가족이 함께 머물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 캠핑이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회복과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 소통과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교육감동정 2026년 6월 10일 성장하는 나 · 조화로운 우리 · 함께 여는 미래 담당부서 소통협력관 자료문의 사무관 지상덕 담당자 신동수 총 1쪽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11시 김천시에 있는 김천실내체육관에서 ‘2026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 참석한다.오후 2시 구미시에 있는 구미정보고등학교에서 ‘제57회 경북상업경진대회’에 참석한다.19시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제29회 송산예술제’에 참석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유치원 방과후 과정의 질적 향상과 담당 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6년 유치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대상 찾아가는 컨설팅’을 권역별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경북 유아교육의 비전인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반영한 놀이 중심 방과후 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단순한 전달식 연수에서 벗어나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맞춤형 현장 지원 체계로 운영된다.참여자들은 실제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 과정 설계 및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현장 적용력을 높이게 된다.컨설팅은 ‘삶의 힘을 키우는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주제로 정규 교원과 시간제 기간제교사, 방과후과정전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10일 포항 권역을 시작으로 도내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운영되며 현장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방과후 과정 담당 인력의 전문성 신장과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현장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된다.이를 통해 방과후 과정 운영의 효과성을 높이고 유아의 발달과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현재 운영 중인 ‘방과후 특색유치원’과 연계해 우수프로그램의 질 관리를 강화하고 현장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함으로써 경북형 방과후 과정 운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유치원 방과후 과정이 단순 돌봄을 넘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과 배움은 현장의 전문성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원을 통해 유아들이 유치원에서 보내는 모든 시간이 따뜻하고 의미 있는 배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환경에 따른 문화예술 경험의 격차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수준 높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경북 온예술 나들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경북 온예술 나들이’는 읍 면 지역 학교 학생과 한부모 다문화가정 학생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학생들에게 뮤지컬과 오페라, 미술 전시회 등 우수 공연 전시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경북교육청은 현재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참가 학교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학교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학교별 희망에 따라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이번 사업은 학생 수를 제한한 소규모 사제 동행 방식으로 운영된다.학생들은 교사와 함께 공연장과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을 매개로 생각과 감정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이를 통해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공감하고 성장하는 교육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적 환경적 여건에 따른 문화예술 경험의 차이를 완화하고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 예술적 소양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한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직접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와 문화예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문화예술은 학생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주는 소중한 교육 자산”이라며 “지역과 환경에 관계없이 모든 학생이 우수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해 예술로 함께 성장하는 경북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10일 6 25전쟁 당시 학업을 중단하고 전장으로 향했던 학도병들의 발자취를 찾기 위해 추진 중인 중 고등학교 학적부 전수조사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전쟁 속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했지만 이름조차 제대로 남기지 못한 학도병들의 존재를 공식 기록으로 확인하고 잊힌 역사를 복원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75년 동안 학적부 속에 잠들어 있던 무명 학도병들의 흔적을 찾아내 공식적인 역사 기록으로 되살리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추진한 학적부 전산화 사업 과정에서 1950년 전후 제적생이 다수 확인되고 일부 제적부에서 ‘학병’ 이라는 기록이 발견된 점에 주목했다.이후 실제 참전 사실이 기록된 사례가 확인되면서 개인의 기억에 의존해 왔던 학도병 역사를 공식 기록을 통해 재조명하기 위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조사는 지난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대상은 1951년 이전 개교한 중학교와 1953년 이전 개교한 고등학교 등 총 121개교다.현재 경북 지역 32개 고등학교의 학적부 1만 5132건에 대한 조사를 우선 완료했으며 그 결과 학도병 참전으로 추정되는 기록 615건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기록물 관리 전문가들은 학적부를 한 장 한 장 확인하며 전쟁 당시 학생들의 삶을 보여주는 기록을 추적했다.조사 과정에서 △‘징집으로 입대’△‘응소’△‘학병’△‘학도병’△‘학도의용대원’△‘종군’△‘상이제대’△‘명예제대’△‘종군 중 복교 졸업’등 학도병들의 입대와 복귀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록이 확인됐다.이번 조사에서는 단순한 참전 사실을 넘어 전쟁 속에서 학생들이 수행했던 다양한 역할도 드러났다.한 학적부에는 ‘미군 제7사단 31연대 소속 콜롬비아 통변’ 이라는 기록이 남아 있었다.통변은 오늘날의 통역 또는 의사소통 지원 역할로 당시 학생들이 외국군과의 연락과 문서 전달, 현장 의사소통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당시 중 고등학생들은 지역사회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었다.이들은 전투뿐 아니라 군 관련 문서 작성과 편지 대필, 연락 업무, 통역 보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전쟁을 지원했다.학적부 속 짧은 기록은 이들이 단순한 소년병이 아니라 자신의 배움과 지식을 나라를 위해 사용했던 학생들이었음을 증언하고 있다.전쟁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기록도 확인됐다.포항고등학교 한 학생의 학적부에는 ‘출정 시 복부관통’ 이라는 문구가 남아 있어 전쟁터에 내몰렸던 소년들이 감당해야 했던 희생을 짐작하게 했다.그동안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여학생들의 종군 기록도 발견됐다.김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학적부에는 ‘현역군인으로 복무’, ‘군에 입대’등의 내용이 기록돼 있었으며 상주여자중학교 한 학생의 학적부에는 ‘종군’ 이라는 문구가 확인돼 여성 학도병들의 존재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현재 중학교 학적부 조사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이름을 찾아내기 위해 기록 복원 작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도병들의 삶과 활동을 보다 깊이 있게 연구하고 기록화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적부에 적힌 짧은 단어들은 75년 전 멈춰버린 소년들의 시간을 보여주는 역사적 기록”이라며 “남겨진 이름들을 하나하나 다시 불러줌으로써 잊혀졌던 소년들의 희생과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후대에 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도병 관련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구술 자료와 사진, 생활 기록 등 다양한 사료를 연계해 경북 학도병의 역사를 복원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도내 신규 저경력 교육복지사가 배치된 11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담당 교원과 교육복지사, 업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학교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교육 문화 복지 여건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교육격차를 완화하고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특히 교육복지사는 학생과 가정, 학교,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학생 맞춤형 지원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이번 컨설팅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방향과 성과관리 △우선지원 학생 발굴 및 지원 체계 구축 △학생 사례 관리 운영 방안 △학교 안팎의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해결 방안 등을 중심으로 학교별 맞춤형 자문이 이뤄졌다.특히 신규 저경력 교육복지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 중심의 상담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학교별 특성과 학생 지원 여건을 고려한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지원하는 한편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발달을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체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컨설팅에 참여한 한 교육복지사는 “사업 운영과 학생 사례 관리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는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다른 학교의 우수사례와 실제 적용 방법을 공유받으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컨설팅과 역량 강화 연수, 우수사례 공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이 교육적 어려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교육복지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고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로 설계부터 대학 진학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경북 맞춤형 교육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로드맵은 학생의 진로 탐색부터 과목 선택, 수업과 평가, 대입 준비에 이르기까지 성장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 진로 연계 탐구활동 △교육과정 다양화 △수업 및 평가 혁신 △365일 빈틈없는 진학 지원 등 4단계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STEP 1. 스스로 디자인하는 진로.‘나다움’ 진로 창업 교육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조기에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 창업 교육을 확대한다.이를 위해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원스톱 진로 교육 매뉴얼’과 고교학점제 기반의 ‘진로 학업 설계 가이드북’을 보급해 학교 현장의 진로 교육 역량을 높인다.또한 80여명 규모의 ‘경북 사이버 진로 학업 설계 지원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상시 진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학과 연계한 ‘1박 2일 중 고등학생 의학 캠프’등 심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아울러 초 중등 자율시간과 연계한 창업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경북 창업 해커톤 대회’ 와 찾아가는 창업동아리 컨설팅을 운영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도전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STEP 2. 장벽 없는 선택.지역사회 협력 기반 교육과정 다양화 경북교육청은 농산어촌과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함께하는 교육과정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도내 17개 자율형 공립고 2.0을 중심으로 K-인문학과 반도체, 청정수소 등 지역 특화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31개교에서 운영 중인 특화교육 과정을 통해 보건 환경 AI 등 미래 사회 핵심 분야의 융합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역대 최대 규모인 90교가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북온라인학교에서는 올해 1학기에만 46교 73개 강좌를 개설해 660명의 학생이 수강하는 등 지역과 학교 규모와 관계없이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폭넓게 보장하고 있다.STEP 3. 질문이 배움이 되는 교실.수업 및 평가 혁신과 ‘경북형 IB’경북교육청은 암기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의 사고력과 탐구 역량을 키우는 질문 중심 수업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신퇴계 교사단’ 387명과 ‘수업 전문가’ 323명을 중심으로 연간 286회의 수업 나눔 릴레이와 323회의 연구수업을 운영해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교실 수업 개선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학생들의 장기 질문 탐구활동인 ‘궁금 한마당 궁리 한마당’은 독서교육과 연계해 운영하며 학생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공정하고 신뢰받는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도내 중 고등학교 443교를 대상으로 평가계획 컨설팅과 정기시험 현장점검, 학교생활기록부 실무 점검을 실시하는 ‘ONE STOP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와 함께 ‘나는 미래가 된다’를 슬로건으로 한 경북형 IB 교육을 24개 거점학교를 중심으로 확산해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개념 기반 탐구 중심 교육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STEP 4. 365일 빈틈없는 지원.경북진학지원센터 중심의 ‘대입 완성’경북교육청은 사교육의 도움 없이 오직 공교육의 힘만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학 진학률 1위’를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촘촘한 진학 집중 프로젝트를 펼친다.전국 최대 규모의 ‘자기주도학습센터’에 EBS 학습코디네이터를 배치해 주말 학습을 지원하며 포항 구미 경산 영주 중심의 주말 공교육 기관인 ‘경북 4부 학당’을 통해 수능 모의 테스트와 심화 탐구활동을 지원하며 중단 없는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또한 경북진학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권역별 대입 상담과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생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의예과 MMI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제공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맞춤형 진학지도를 실현하고 있다.이와 함께 교원 1182명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대화 프로그램, 수시합불 검색 프로그램 개발,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집 보급, 대학진학경북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아우르는 종합 진학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로드맵은 우리 경북의 아이들이 지역적 한계나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기 소질과 적성을 마음껏 펼치며 원하는 진로와 진학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경북형 미래 교육 청사진”이라며 “경북온라인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2.0, 신퇴계교사단, 경북진학지원센터 등 그동안 구축해 온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가장 따뜻하고 빈틈없는 공교육 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유치원 교원 및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유아 독서 기반 문해교육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공주대학교 사범대학교육연수원과 협력하는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의 문해교육 전문성을 높여 영유아기 문해력 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을 둔다.특히 현장의 여건을 고려해 총 4기로 분산 운영 함으로써 교사들의 연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유보통합 시범사업인 ‘대전아이행복프로젝트’문해 분야의 현장 안착과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방침이다.아울러 한국교원대학교 서윤희 교수가 ‘유아 독서 기반 문해교육의 본질과 방향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그림책 문해력의 중요성을 짚어보고 그림책과 유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 중심 독서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유아특수교육과 어용화 과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문해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전문성을 신장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향후 심화 연수까지 연계 운영해 현장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