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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릉권역과 원주권역의 교감과 행정실장 450명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2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에서 '권역별 갑질 예방 및 청렴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상호 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에서 갑질 관련 실무와 조정자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관리자를 대상으로 갑질 유형 및 주요 사례 갑질 대응 방법 및 처리 절차 고충 민원 해결 방안 갑질 근절 대책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새로운 관계 형성이 시작되는 새 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직원 간 갈등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했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 학교별 연 1회 이상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기존에는 도교육청이 직접 주관해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운영해 왔고 올해부터는 직장 내 조정자 역할을 맡는 중간 관리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권역별 찾아가는 갑질 근절 교육'을 추가로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4월 1일 강릉권역 200명, 4월 2일 원주권역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4월 중 춘천권역 교감 및 행정실장 250명을 대상으로 마지막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임재욱 감사관은 "갑질 근절을 위해서는 갑질 행위에 대한 엄정한 조치도 중요하지만, 갈등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문제를 해결하는 예방 활동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배려와 존중의 문화 확산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갈등 관리자의 전문적인 예방 활동도 확대 지원해 교육 현장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형곡고등학교에서 학생 440여명을 대상으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을 중심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의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경북교육청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와 협력해 도내 중 고등학교 17교를 대상으로 순회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한다.개인형 이동장치는 ‘도로교통법’ 제2조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이는 자전거 등을 의미한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는 만 13세 미만의 운전이 금지되며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을 소지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이날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 박지은 교수가 맡아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횡단보도 보행 안전 수칙 제어장치가 없는 픽시 자전거 이용 시 주의 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등이다.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면허 취득 가능 연령이 16세 이상이며 승차정원이 1명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이용을 당부했다.또한 이륜차 이용 시 교통신호 준수, 자전거 도로 이용, 안전모 착용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도내 유치원과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에서는 연간 10시간 이상의 교통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자체 교육과 외부 전문 강사 초청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또한 학교안전지원시스템의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상생활과 등하굣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운전하는 이륜차나 픽시 자전거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후 3시, ‘2026년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개 예술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지역 예술인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예술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학교로 찾아가는 예술무대」는 2015년 음악공연 중심의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작해 2018년 미술·무용·연극 등으로 분야를 확대하면서 현재의 사업명칭으로 변경되었으며, 2025년까지 총 636교에서 예술 공연을 실시하였다.2026년에는 초·중·고 120교를 대상으로 총 2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오페라, 퓨전국악, 클래식 앙상블, 창작뮤지컬, 연극,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폭넓고 수준 높은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예술가와 직접 소통하면서 예술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할 방침이다.대전오페라단 지은주 대표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공연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정서적 자양분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시교육청은 2월 24일에 2026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른 ‘2026학년도 늘봄지원실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2026. 3. 1.자로 신규 임용되는 늘봄지원실장은 총31명이다.늘봄지원실장은 단위 학교의 방과후․돌봄 업무 관리자로서 임기제교육연구사의 신분으로 2년 동안 근무하고 임기 종료 후에는 다시 교사로 복귀한다. 이들은 학교의 방과후․돌봄 업무를 총괄하고 늘봄지원실 소속 인력을 지휘‧감독하며 담당 학교의 방과후‧돌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게 된다.대전시교육청은 방과후․돌봄 운영에 탁월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 늘봄지원실장을 임명함으로써 방과후․돌봄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여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설동호 교육감은 “늘봄지원실장 선발․배치로 효율적인 방과후․돌봄 전담 운영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한다.”며,“우리교육청은 방과후․돌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의 대입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도교육청은 24일 의정부 을지대학교에서 '2027학년도 대입진학지도 담당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6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입전형 소개, 변화된 대입진학 정보 안내 등 올해 새롭게 진학업무를 맡은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북부지역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연수에는 300여명이 넘는 교사가 참석해 학생 대입진학지도를 위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나타냈다.26일 아주대학교에서 진행할 남부지역 연수에는 700여명의 대입 담당 교사가 참석할 예정이다.강사로는 도교육청 대입진학담당 장학사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다수 참여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2026 경기진학교육 정책 안내 △2026학년도 대입결과 분석 및 2027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지역별 대입진학지도 우수 사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는 고교 현장을 위해 △고3 담임교사 대상 고3 한해살이 로드맵 △고등학생 학년별 진로진학 안내 포스터 배포 등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진학지도 지원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 24일 정약용 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도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 학업 지원을 위한 '2026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설명회'를 운영했다.이번 설명회는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는 공교육 학습 안전망 구축을 위한 경기온라인학교 지원 방향을 현장과 공유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을 '함께 성장하는 교육 주체'로 인식하고 시공간 제약 없는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자기 주도적 배움이 가능한 '학습 경험형'강좌를 운영 중이다.특히 여건과 진로에 따른 맞춤형 온라인 학습 제공으로 공정한 학습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또한 '학력 인정형'과정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지속과 공교육 재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꿈이음 사업'과 연계해 온라인 강좌 이수 학력 인정 등 진로·진학을 위한 대안적 학습경로도 제공하고 있다.도교육청은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도 언제든 다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학습 안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한편 도교육청은 구리·남양주를 시작으로 안양, 의정부, 수원 등에서 정책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해 경기온라인학교 정책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시교육청이 기초학력전담교사를 50명으로 확대했다.기초학력전담교사는 초등 기초학력 보장 시스템의 전문가로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초등 저학년 학생을 중심으로 맞춤형 개별 학습을 지원한다.지난해의 경우 44명이 운영됐으며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원 만족도가 98%에 달하는 등 제도에 대한 호응이 높은 점을 감안해 전담교사를 충원했다.특히 전담교사 경력에 따라 1년차와 2~4년차 전담교사로 이원화해 문해력, 수리력, 심리·정서 등 영역별로 맞춤형 지도를 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은 23~24일 광주교육대학교 기초학력지원센터에서 '2026학년도 배움을 잇는 기초학력전담교사 사전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안내했다.광주서초등학교 이나리 교사는 "올해 처음 기초학력전담교사를 맡게 되어 걱정이 컸는데, 기존 전담교사와 멘토링과 기초학력 지도방법 강의를 통해 자심감을 얻었다"며 "기초학력전담교사로서의 책임감을 갖고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선 교육감은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보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이 오는 3월부터 회관 강의실에서 어린이·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평생학습과정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일상 속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주말 꿈키움 프로그램'5개 강좌와 시민을 위한 '성인 문화 프로그램'2개 강좌로 구성됐다.'주말 꿈키움 프로그램'은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매주 주말 2시간 동안 운영한다.토요일 과정은 총 13회 운영되며 문화예술활동과 배드민턴 등 신체 활동, 과학실험 탐구로 구성됐다.농구는 일요일 과정으로 총 16회 진행되며 초등생 5학년부터 참여 가능하다.성인 문화 프로그램은 3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매주 1회씩 총 16회 과정으로 개설됐다.강좌는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화요일 라인댄스와 금요일 서예교실을 운영한다.수강료는 학생 강좌는 무료이며 성인 강좌는 5만원이다.수강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성인 과정은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학생 과정은 3월 4~10일까지 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운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학생교육문화회관 정은남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주말의 즐거운 배움터를, 시민들에게는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는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준비했다"며 "지역 아동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광주 본량초등학교가 지난 20일 학령인구 급감이라는 척박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교육 활동과 성장 서사를 담아낸 두 번째 단행본 '푸른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Ⅱ – 2025 본량의 성장 다큐'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책은 본량초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들이 3월부터 졸업까지 행복교육의 1년간 과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생생하게 기록했다.분량은 총 11장 239쪽이며 본량초만의 특색 교육인 △생태교육 △마을역사탐방 △문화예술교육 등의 여정을 담은 사진과 글 216편이 오롯이 수록됐다.또한 단순한 행사 나열이 아닌, 학생 한 명 한 명의 변화를 포착한 컬러 사진과 진솔한 문장을 곁들여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본량초는 2000년대 초반 대비 학생 수가 급감하는 환경 속에서도 소규모 학교만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작은 학교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해왔다.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교생 아이들의 1년을 책으로 엮어내며 단 한 명의 성장도 놓치지 않겠다는 교육 공동체의 노력과 결실을 소중한 기록으로 이어가고 있다.한편 본량초는 발간 당일인 지난 20일 교내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과 함께 발간 기념회를 열어 지난 1년의 교육활동을 돌아보며 발간의 기쁨을 나눴다.임동규 전교학생회장은 "우리 학교 이야기가 책으로 발간되어 정말 자랑스럽다"며 "졸업 후에도 후배들의 행복한 모습이 계속 기록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본량초 김정우 교장은 "'작은학교는 결코 작지 않다'는 신념아래 교직원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연대로 일궈온 본량초 아이들의 성장 서사를 이번 단행본에 온전히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본량초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더욱 발전시켜 아이 한 명 한 명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오는 2026년 3월 1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승진 및 전직 임용되는 유·초·중등 신규 교감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학교 현장의 핵심 리더로 발돋움하는 신규 교감들의 첫걸음을 축하하고 교육 관리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여 대상자는 총 28명으로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 교감 8명, 중학교 교감 5명이며 서부교육지원청 소속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9명, 중학교 교감 5명이다.행사는 임명장 및 인사발령통지서 수여를 시작으로 교육장 격려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수여식 직후에는 신규 교감 연수를 실시해 학교 경영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전문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교감은 다변화하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 학교의 중심을 잡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변화의 나침반'과 같은 존재이다"며 "학생 맞춤형 교육은 물론, 존중과 연대를 바탕으로 민주적인 학교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학교 현장의 거센 변화 속에서도 '교육의 본질'과 '학생의 성장'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이정표를 가슴에 새기고 대전교육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숭고한 사명감을 발휘해 달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교육청은 개학을 일주일여 앞두고 전남미래국제고등학교 외국인 유학생 비자가 불허된 것과 관련해, 사전 예고나 유예기간 없이 내려진 행정 조치로 학생과 학교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법무부의 비자 발급 요건 강화와 심사 과정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유학생의 비자가 개학 직전 불허 통보되면서 학생들의 입국이 미뤄져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3월 1일 개교하는 전남미래국제고는 단순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학교가 아니라, 전남교육청이 10여 년간 축적해 온 국제 직업교육 정책 경험이 집약된 결과물이다.전남교육청은 2016년부터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고려인 후손과 쿠바 독립운동가 후손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운영하며 해외 동포 및 국제 학생 대상 교육 모델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현재 77명의 직업계고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운영 경험과 함께 성요셉상호문화고의 포용적 교육 철학, 이주배경학생 통합교육, 지역 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노하우가 결합돼 전남미래국제고가 탄생했다.법무부와 협의를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전남형 국제 직업교육 모델 학교로서의 정책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또한, 전남교육청은 미성년자 보호와 체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법무부의 입장을 충분히 공감하며 공교육 책임 아래 보다 엄격하고 투명한 관리 방안을 마련해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다만, 개학 직전 비자 불허 통보는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의 안정적 교육 운영을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어,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전남교육청은 우선 법무부에 학생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한시적 유예'나 '조건부 승인'등 현실적인 대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또한 교육 목적의 외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교육청 차원에서 책임·관리 계획도 함께제시할 방침이다.앞으로 전남교육청은 외국인 유학생 비자 문제와 관련, 교육부·법무부 등 관계 부처 간 제도 운영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에 공식 건의하고 지방시대위원회와 연계한 '지역특화형 비자'의 확대도 제안할 계획이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전남미래국제고 개교를 위해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가 애써왔는데, 급작스러운 비자 불허 문제로 차질을 빚게 돼 매우 유감이다"며 "학생들과 학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전남미래국제고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 보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경기도교육청은 국회에서 논의 중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안'등 3개 법안에 대해 조직·정원 등 주요 사항에 대한 검토의견서를 24일 교육부에 전달했다.도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타 시·도의 자발적인 통합 노력과 정부의 특별법 추진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이를 지지한다는 입장이다.다만, 이번 특별법안에 담긴 '교육자치조직권에 관한 특례'등 일부 조항과 관련해, 특별법 적용 대상이 아닌 타 시·도교육청과의 형평성을 함께 고려한 제도적 보완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행정 조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조직·정원 체계에서 겪고 있는 제도적 불균형부터 해소해야 한다는 것이다.국회에서 논의 중인 3개 통합시 특별법안에 따르면, 행정기구의 설치·운영 기준 및 지방공무원의 정원 기준 등은 서울특별시에 적용되는 관계 법령을 준용해 '통합특별시조례'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특단의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일례로 통합교육청에 2급 공무원을 조례로 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아울러 영재학교 및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주체를 '통합특별시장 또는 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혼재해 규정한 일부 법안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도교육청은 헌법이 보장하는 지방자치와 지방교육자치의 취지에 맞게 이를 '통합특별시교육감'으로 일원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수정 의견을 제출했다.무엇보다 도교육청은 이번 특례 법안이 자칫 심각한 '제도적 역차별'을 낳을 수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현재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부교육감에 국가공무원 가급이 배치되고 2급 직속기관장 직위까지 운영하는 등 대규모 교육행정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지휘부 체계를 갖추고 있다.반면 학생 수와 학교 수, 예산 규모 등 모든 면에서 전국 최대 수준인 경기도교육청은 부교육감마저 국가공무원 나급 배치에 머물러 있으며 무엇보다 소속 지방공무원이 자체 승진해 맡을 수 있는 2급 정원 자체가 단 한 자리도 없는 실정이다.이처럼 전국 최고 수준의 행정 부담을 수행하는 경기도교육청이 현저히 불균형한 직급 체계에 묶여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 대해서만 조직·정원 특례가 확대될 경우 행정상 형평성 논란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다.이와 관련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통합교육청 출범이라는 미래지향적인 행정 개편 흐름을 적극 지지한다"며도, "다만 교육행정 규모와 책임 범위에 상응하는 조직·정원 기준이 마련되지 않을 경우 대규모 교육청의 행정 효율성과 정책 추진력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러한 긍정적 변화가 더욱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특정 지역 중심의 특례를 넘어, '교육자치법'및 관련 법령 등의 동반 개정을 통해 전국 단위의 합리적이고 균형 있는 기구·정원 산정 기준이 이번 기회에 함께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