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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18일 미술관 인근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문화 접근성 향상 프로그램인 ‘미술관에 가게마씸’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미술관 인근 주민들에게 고품격 예술 문화 향유 기회를 직접 제공하고 지역 사회와의 따뜻한 교류와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주시 한림읍 월림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참여했으며 최연소 72세부터 최고령 92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리를 빛냈다.특히 참여자 대부분이 평생 처음으로 김창열미술관을 방문해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전 10시부터 김창열미술관 전시실에서 양은희 관장의 깊이 있는 도슨트 해설을 직접 들으며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 ‘은은한 문제: 김창열의 신문지 작업’을 진지하게 감상했다.관람 이후에는 미술관의 아름다운 건축 공간과 수려한 주변 야외 시설들을 두루 둘러본 뒤 다목적 스튜디오로 이동해 오전 11시 30분까지 마음을 차분하게 채우는 전통 다도 체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김창열미술관은 지난해 6월 ‘미술관에 가봅데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에 문화 향유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하는 현장 밀착형 소통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미술관은 뜨거운 현장 호응에 힘입어 다가오는 10월에도 인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술관에 가게마씸’ 프로그램을 한 차례 더 전개해 지역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빗물 저장탱크의 물을 이용해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나선다. 비가 올 때 버려지는 빗물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해 시설하우스의 고질적인 냉·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다. 최근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해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의 생리 장해 증가와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며 겨울철에는 냉해 예방을 위한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는 등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빗물 이용 시설하우스 온도조절 시범사업’을 통해 관련 온도조절 시스템을 도내 1개소에 시범 설치하고 고온기 작물 생육 환경 개선과 저온기 난방비 절감 효과를 본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팬 코일 유니트 방식을 적용했다. 물탱크에 저장된 물을 팬 내부 코일로 순환시킨 뒤, 송풍기를 통해 시설 내부로 냉풍 또는 온풍을 공급하는 친환경 구조다. 팬 코일 유니트 방식: 냉·온수가 흐르는 코일과 송풍기를 이용해 공기를 냉각하거나 가열하는 냉·난방 공조 방식 시스템의 핵심 전력인 물탱크에는 깨끗한 빗물과 함께 연중 약 12~16℃의 비교적 일정한 수온을 유지하는 지하수가 함께 저장된다. 이를 활용해 여름철에는 달궈진 하우스 내부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겨울철에는 외부보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공급함으로써 뚜렷한 냉·난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빗물과 지하수를 융합한 냉·난방 기술은 강우 시 그대로 버려지던 빗물을 대체 자원으로 재발견해 수자원 이용 효율을 극대화한다. 또한 기존 영농 방식의 화석연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여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부터 여름철 온도 저감 효과와 겨울철 보온 효과를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열과 등 고온기 생리 장해 발생 완화 정도를 집중 조사해 해당 기술의 농가 현장 적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백현인 제주도 농촌지도사는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타개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내실 있게 검증해 나가겠다”며 “기후변화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안정적인 영농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중국 선전시 정부와 주요 기업, 여행업계가 워케이션과 함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단장한 제주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전 중국 광둥성 선전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주 워케이션 및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글로벌 IT 대기업 본사들이 위치한 경제특별구역 선전시는 세계 물류량 4위의 소득 수준이 높은 대도시이며 1750만 인구의 평균연령이 30대인 젊은 도시로 해외여행 수요가 높다. 설명회에는 선전항공과 선전중국국제여행사 등 여행업계, TCL과학기술유한공사와 중국건축그룹유한공사, 위라이드, 원오테크 등 선전시 주요 기업, 선전시 정부와 주광저우대한민국총영사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현지 언론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제주도는 제주–선전 직항노선 복항에 맞춰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워케이션 지원 대책 등을 집중 홍보했다. 강동균 제주도 기업투자과장은 설명회에서 BBC가 제주도를 워케이션 장소로 추천하고 중국 하이난성과 제주도가 오는 5월 제주포럼에서 워케이션 협약을 체결하기로 약속한 사실을 공개한 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워케이션 정책을 조례로 제도화해 해외 기업에도 오피스 시설과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제주를 향한 글로벌 워케이션 수요를 자극했다. 제주도는 또 최근 젊은 유커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주도의 최신 관광 콘텐츠, 드라마와 영화 속에 등장한 명소, 음식과 해녀 등 독특한 제주의 문화와 자연환경, 마이스 관광객 지원 대책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 후 현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는 5년 만의 제주-선전 복항의 의미와 제주를 특히 좋아하는 중국의 젊은층을 유인하기 위한 대책, 양 지역 간 관광 외 협력 가능한 분야를 묻는 질문이 이어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설명에서 환영사를 통해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관광지인 제주에 올해 4월까지 43만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연말까지 120만명을 기대하고 있다”며 “제주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 중에서도 가장 많은 소비 지출을 보여주고 있는 선전 관광객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목표”고 강조했다. 선전시 외사판공실 리우후이친 부처장은 설명회에 앞서 면담한 자리에서 “제주가 관광객들의 구매력이 좋은 것은 다 알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전시 투자촉진국 텐샹하오 처장도 설명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설명회를 통해 제주도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으로 전 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강화해 여러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제주-선전 직항 노선이 5월 7일부터 주 3회 운항을 재개함에 따라 이날 저녁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대합실에서 환영식을 개최했으며 오영훈 도지사는 선전항공 대표 등을 만나 직항노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 뒤 직항편을 이용해 선전시로 날아갔다. 오영훈 도지사는 환영식에서 “제주공항 청사 북쪽 공간에 이렇게 많은 해외 관광객이 몰리는 걸 얼마 만에 보는지 감개무량하다”며 “올해 중국과 제주의 관계가 좋아지고 있고 앞으로도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경제통상 분야까지 교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5월 기준 제주 국제직항 노선은 4개국 16개 노선에 주 168편이며 중화권 노선은 매주 총 156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일관성 있는 도정 기조를 바탕으로 여러 계획과 정책이 톱니바퀴처럼 서로 맞물리며 시너지 효과를 내면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15분 도시 제주 ‘새로운 생활의 시작’ △제3차 제주특별자치도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 기본계획 등을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 민선8기 주요 공약인 ‘15분 도시 제주’ 비전은 현재 제주연구원 용역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9~10일 제주시·서귀포시 등 시범지구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민 등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영훈 지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일관된 기조 아래 계획 수립 등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수립하는 계획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돌아갈 때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통일된 관점으로 새로운 일을 해나갈 때 완전히 다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주기 바란다”며 “각종 법정계획과 도 차원에서 진행하는 각종 계획 수립이 일관성 있는 기조로 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오영훈 지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와 관련해 개최지 선정과정이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진행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오영훈 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지방에서 개최되는 것이 APEC의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고 시대정신에 맞다”며 “개최 도시 실사와 프레젠테이션 과정, 평가 기준 등이 정확히 공개돼야 개최지가 결정됐을 때 모든 지자체들이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함께 만드는 골목경제 기살리기 프로젝트 △지속가능한 친환경골프장 운영·관리와 지역상생을 위한 협약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방안 간담회 등도 보고됐다. 오영훈 지사는 “내수 부진으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로 특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기살리기 프로젝트를 마련한 만큼 도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친환경 골프장 운영은 환경과 연안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정책”이라며 “환경부와 친환경 골프장 인증제 관련 협의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내 아파트 거주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변화에 발맞춰 행정력이 놓치는 부분이 없도록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도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공약을 가장 충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31일 기준 △공약이행 완료도 △’23년 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평가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오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이행 완료도, ’23년 목표 달성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받았고 종합평가에서도 SA 등급을 획득했다. 제주도는 민선8기 전체 계획 대비 공약이행 완료도가 38.24%로 전국 평균 보다 10.8%p 높아 공약이행완료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도민과의 약속이자 도정 발전을 견인하는 이정표”며 “공약이 계획대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전 부서의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함께 종합 SA 등급을 받은 광역 지방자치단체는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모두 9곳이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7일 대정읍 하모리에서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주관으로 열린 2024년 영농지원 발대식에 참석해 일손 돕기에 참여하는 기관·단체 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마늘 수확시기에 도내 기관, 단체, 군부대 등에서 일손 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 7만 2,000명의 도·내외 인력 공급을 목표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해 제주 농업 발전에 모든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 이후 해병대 9여단 139명, 해안경비대 15명, 보호관찰소 15명, 농협 60명 등 총 231명은 대정읍 농가에 투입돼 마늘 수확 활동을 지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는데 기여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했다. 오영훈 지사는 3일 오후 1시 40분 집무실에서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에게 명예도민패와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최용석 원장은 제주해녀 어업시스템이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식량농업기구 전문위원 현장 자문과 공식 서한 발송 등 세계중요농어업유산 등재를 지원하는 한편 도내 해녀들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 개최 등에 노력했다. 또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수산물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뒷받침하고 수산물 소비감소 해소를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연계해 매월 수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하는 등 상생할인 지원을 통해 수산물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 제주연안 수산자원 조성기반 강화와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에도 앞장섰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총 2,360명이다. 지역별로 도외 내국인 2,214명, 해외동포 24명, 외국인 122명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양로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일 제주시 도평동 제주양로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살피고 종사자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개선 방안 등을 청취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시설 입소자 중 98세 최고령 어르신과 91세 어르신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영훈 지사는 “어르신들이 시설 종사자들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는 것에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단체생활이 쉽지 않지만 행복과 존중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들은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인력 보충 △운동시설 설치 및 도로 확충 등 시설 환경 개선 △시설 입소자 간병비 지원 및 문화 향유 기회 제공 △행복택시 지원 확대 등의 의견을 건의했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행정시 등과 협의하며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양로원이라는 명칭을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바꾸는 등 양로시설에 대한 관점과 개념을 바꿔, 어르신들이 보다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제주도정이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내에는 제주양로원, 평화양로원 등 2개의 양로시설이 있으며 1957년 설립된 제주양로원에는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제주환경사진연합회 회원들이 촬영한 환경 사진작품 30점을 제주혼디누림터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30점의 사진작품들은 제주혼디누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 및 가족, 방문객들이 잘 볼 수 있는 시설 내부 갤러리 공간 벽면에 부착됐다. 이번 사진 기증은 제주교도소 기증에 이어 4번째이다. 제주환경사진협회는 1992년 창단 이래 한라산, 오름, 중산간, 곶자왈 생태, 람사르 습지, 기후변화 등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사진을 촬영해 꾸준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제주의 수려한 자연환경의 가치를 사진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제환경사진전을 개최하고 매년 한국·일본·중국 3개국과 지속적인 사진교류전을 펼치고 있다. 문상익 제주혼디누림터 관장은 “좋은 작품을 기증해준 제주환경사진연합회 회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진, 그림 등 더 많은 작품을 전시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철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사진은 마음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는 말처럼 예술작품을 통해 장애인의 마음을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당초 4월 30일까지였으나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10일 연장했다. 또한 전년도 지급대상자 중 미신청 농업인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안내를 강화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과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에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단가는 소농직불금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는 130만원, 그 외에는 ha당 100만원~134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등으로 공익직불금 신청기간 내에 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농업인은 연장기간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현안 해결에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2일 기획재정부를 찾아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전폭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날 오후 도 예산담당관과 함께 기재부 예산실 각 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며 국가 투자예산의 주요 현안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제주시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지원사업 △남방 큰돌고래 생태허브 조성사업 △제주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사업 △제주4·3평화기념관 개선사업으로 총 534억원 규모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의 역점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려면 내년도 국비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며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임을 감안해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제주시 동지역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동지역 노후관 과다 및 관망 불일치로 유수율 향상 여건이 열악한 실정”이라며 “노후 관망을 정비해 물 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현대화사업으로 안정적인 상수 공급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도서지역 내륙거점 통합물류 운영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제주의 경우 농산물 도외 출하 시 해상운송 단계 추가로 타 지역 대비 물류비 부담이 크다”며 “내륙 권역별 거점물류센터 확대 운영을 통해 물류취약지역의 물류비용 절감과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해야 원활한 농산물 공급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남방큰돌고래 생태 허브 조성 사업을 통해서는 멸종위기종이나 해양보호생물인 남방큰돌고래 서식처 보호를 위한 해양보호구역 신규 지정과 연계해 지속가능한 해양생태 보호 및 생태관광 인프라 구축으로 해양보호구역 지정 확산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 지리적 특성상 타 지역과 병상, 환자 이송 등의 연계가 어려운 분리지역으로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를 통해 위기를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논리도 제시했다. 제주4·3의 전국화와 세계화에 기여하려는 도정의 의지와 함께 제주4·3평화기념관 개선 등을 통해 미래세대 인권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도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제주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최근 출범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및 농업디지털센터 운영을 비롯해 마늘 생장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등 제주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제주가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농협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육성에 맞춰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남원농협 APC를 살펴봤으며 온라인 도매시장 관련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고물가의 원인이 수급 문제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이 경유하는 도매시장의 유통구조 문제라는 지적에 대응해 1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의 골자는 부진 도매법인 퇴출, 경쟁체제 도입 등 도매시장 혁신과 함께 도매시장의 대안으로 온라인 도매시장을 활성화하고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100개소를 조기 구축해 산지를 규모화·효율화하는 것이다. 송미령 장관과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남원농협 APC를 찾아 스마트광센서 선별시설을 살펴보고 농협 등 생산자단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 오영훈 지사는 최근 이상기후로 제주지역 마늘의 2차 생장이 크게 늘어나 상품율이 평년 대비 50% 내외로 감소할 전망이어서 제주지역 마늘에 대한 농업재해 인정 및 피해 복구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마늘 2차 생장 피해를 고온과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인한 기상재해로 판단해 오늘 당장 피해조사를 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또한, 6월말까지 복구계획을 수립해 대파대, 농약대 등 복구비를 지원하고 재해보험금도 최대한 빠르게 지급될 수 있도록 농협 손해평가를 5~6월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제주는 전국 최초 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를 설립하는 등 모범적으로 농업인의 자율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하고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같은 전문 마케팅조직을 통해 유통을 규모화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오영훈 지사는 자율적 수급 안정을 위한 기구인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농업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 표준화하는 농업디지털센터의 협업을 통한 디지털 기반 제주농업 역량 강화 등 제주 농업정책의 지향점을 설명하고 제주가 추구하는 방향이 농식품부의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목표와 상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송미령 장관은 “농산물 유통을 효율화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산지를 규모화하는 것”이라며 “산지가 규모화돼야 도매시장 경유 비중이 줄어들고 소비지와의 직거래나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한 비용 절감이 가능해지는 만큼 제주도가 유통구조 개선의 모범사례가 돼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상기후로 마늘 생장 피해뿐만 아니라 레드향 열과 등 제주농업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농가의 고충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고온·소나기성 강우 등 점차 빈번해지는 기상이변에 대응해 수분 제어시설 설치와 함께 생육단계별 당도 등 감귤 데이터 구축을 통한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더불어 '23년 이상기후로 레드향 열과가 급증하는 등 만감류 피해에도 불구하고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으로 적정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현실을 언급하며 재해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최종 수확량 감소에 대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이 절실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23년산 레드향 평균 열과피해율: 25.1%, '10년 평균 15.8% 대비 9.3% 증가 송미령 장관과 오영훈 지사는 간담회에 앞서 남원읍 의귀리 감귤 농가를 찾아 하우스 시설을 점검하고 농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혁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과학영농 기술 도입에 집중하고 있다”며 “정부의 농업정책에 발맞춰 가기 위해 이상기후로 제주농업이 겪는 어려움을 개선해나가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4월 23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를 출범해 당근·양배추·월동무·감귤 등 지역 특화 품목에 대한 농업인의 자율적 수급관리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주감귤 생산량의 20%, 만감류 생산량의 50%를 유통시키는 등 물량 규모화를 통해 감귤의 도매시장 경유 비중을 2006년 80%에서 2022년 50%까지 낮췄다. 또한 대형유통업체 등 주요 소비지와의 직거래를 12%에서 32%로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온라인 도매시장을 통해서도 구매처를 넓혀가고 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농식품부의 협조와 지원을 바탕으로 농산물 생산·유통의 혁신을 도모해 제주가 미래농업을 선도해나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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