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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애월체육관에서 ‘제15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제주 민생경제의 근간이자 생명 산업인 수산업의 가치를 되새겼다. 법정기념일인 수산인의 날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기념식은 ‘풍요로운 제주바당, 미래로 이어가는 제주수산업’을 주제로 거친 바다 현장에서 헌신해 온 수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협장협의회와 제주해양수산정책포럼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내 수산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 식후행사, 부대행사 등 수산인과 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장혜윤·김태서 씨가 해양수산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김운상·강복순·정기식·곽재성·오명율 씨에게 수산업 분야 최고 영예인 ‘어업인상’ 이 수여됐다. 또한 수산정책 유공자 10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오영훈 지사는 유류비 상승 등 수산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공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민생 안정 대책을 제시했다. 오 지사는 “정부 추경 편성에 맞춰 제주도정도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농어촌진흥기금을 활용해 유가 연동 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을 곧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어업인 수당을 지난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증액해 민생 소득 안정을 돕는 한편 바다숲 조성 확대와 위판장 시설 현대화 등 수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 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수산인이 마음 놓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조업환경을 만드는 데 도정의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념식 이후에는 수산인 한마음 노래자랑, 경품 추첨, 초청가수 공연 등 도민과 수산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해양환경공단 제주지사, 한국수산자원공단 제주본부,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이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해양 환경 보호와 자원 관리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수산업의 미래 가치를 홍보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 기념식은 2025년부터 격년으로 시행 중이며 올해는 제주 지역 행사로 직접 개최됐다. 지난해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린 정부 기념식에 도내 수산인들이 참여한 바 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년 전국 시·도지사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7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25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해 최종 발표됐다. 제주도는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종합SA 최고 등급을 유지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과 함께 공약이행완료·목표달성·주민소통 3개 분야 모두에서 2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전국 유일한 시·도로 나타났다. 민선 8기 공약 102개 중 완료 공약 5개, 이행 후 계속 추진 공약 86개를 포함해 91개가 완료·이행 공약으로 분류됐으며 정상 추진 9개, 일부 추진 2개다. 공약이행 재정현황을 보면, 총 재정계획 11조 3,736억 8,800만원 중 총 9조 1,786억 7,200만원이 확보돼 재정 확보율은 80.7%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종합 SA등급을 받은 시·도는 제주를 비롯해 서울, 부산, 광주, 경기, 충남, 전남, 경북, 경남 등 9곳이다. 단체장이 공석인 대구광역시와 세부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대전광역시는 평가에서 제외됐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 이행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도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완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이용한 대체불가토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장 동향을 공유하며 이를 통해 제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관광산업과 농축수산 분야 등 다방면에서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대체 불가능한 토큰을 뜻하는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아이템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해 자산의 소유권을 증명하는 일종의 ‘증서’다.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달리 NFT는 블록체인에 공개적으로 각각 고유한 값과 속성이 기록돼 상호 교환할 수 없다. NFT는 대체 불가능성과 투명성, 보안성, 희소성의 특징으로 디지털 콘텐츠뿐만 아니라 부동산 소유권 증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전 8시 도청 삼다홀에서 ‘블록체인 기초와 응용, NFT 활용’을 주제로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 스터디’를 진행했다. 권수호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교육센터장이 강연에 나서 블록체인 기술과 NFT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지역에서 NFT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스터디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장과 제주연구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희망 직원들이 참석해 강의를 경청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선제적 도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권수호 센터장은 “읽기 중심의 웹1.0,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는 웹2.0을 넘어 이제 탈중앙화, 블록체인, 토큰경제, 메타버스의 특징을 지닌 웹3.0 시대가 도래했다”며 “기존 기술이 인공지능, 사물블록체인 등 신기술과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NFT를 즐기는 목적으로 사용하면서 적당한 보상을 제공하도록 유도하거나, 실물자산과 결합한 유통, 농축산물 이력 추적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지역에서 NFT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분야로 △올레길 참가자를 위한 NFT 활용 △관광유형별 NFT 컬렉션 △농수산물 및 지역 자산에 대한 기부와 관련된 활용 △환전 및 결제시 NFT 제공 △NFT를 활용한 원산지 증명 등을 제안했다. 올레 구간 완주자에게 NFT를 발행하고 해당 NFT 소지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맛집이나 박물관, 오름 등 관광유형별로 NFT를 발행해 컬렉션으로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제주 흑돼지, 한라봉, 갈치 등 농축수산물 유통시 제주 원산지를 확실하게 증명하거나, 기부나 환전, 결제에도 NFT를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 고향사랑기부 △온라인 산지경매 △가축분뇨 관리시스템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화폐 사용 등의 분야에 대한 NFT 적용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들어 디지털 전환에 초점을 맞춰 준비작업을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는데 그 핵심이 웹3.0과 맞닿아 있다”며 “도정 전 분야에 NFT 활용을 비롯한 새로운 웹3.0 적용이 충분히 가능하므로 한 단계 더 진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주를 ‘NFT도시’로 만들겠다는 지향점을 가지고 NFT를 적용한 탐나는전으로 내외국인 누구나, 제주 어디서나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것까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제안했다. 빛나는 제주경제 조찬스터디는 ‘22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이날 5회째를 맞았으며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과 대내외적 경제상황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 경제·산업 분야의 적용 방안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1학기 개강을 맞아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는 이날부터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시작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밥을 제공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고물가 시대 대학생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쌀 소비를 촉진하도록 농림축산식품부가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농식품부의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모집에 제주지역 3개 대학이 2월 25일 선정돼 도내 대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위해 올해 예산으로 1억 6,000만원을 확보해 도내 3개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1식 당 2,000원을 지원한다. 6,000원 상당의 아침식사 비용을 제주도와 농식품부, 대학이 함께 지원해 대학생들은 1,000원만 내면 식사를 할 수 있다. 올해 천원의 아침밥은 12월 2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각 대학의 여건에 따라 다르므로 각 대학 학생복지처 등에 문의하면 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대학생들이 큰 부담없이 아침밥을 챙겨 먹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를 바란다”며 “도내 대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다양한 정책 발굴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도정 주요 과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비상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면 전 분야에 걸쳐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서귀포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수색과정에서 서귀포수협, 모슬포수협, 어선주협회를 비롯해 민간단체, 군, 경찰, 소방당국, 행정 간 긴밀한 공조가 이뤄지는 것을 현장에서 확인했다”며 “사회·자연재난 대응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은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평상시에도 서로 네트워크를 다지는 일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과 관련해 “초등부터 고등교육까지 전 과정에 대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꾀할 수 있게 된 만큼 전체적으로 고민하고 협력하며 예산, 아이디어, 정책과제 등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업과 협력사업이 많아지면 제주 경제산업 전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기업과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고향사랑기부 등 도정 정책에 기업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된 여러 부서 간 협조체계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안전지수 향상 추진계획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해외관광객 유치 확대방안이 공유됐다. 안전지수 향상과 관련해 오 지사는 “안전지수 지표 개선은 간단치 않은 문제이지만 도정이 합심하면 해결 가능하다”며 “현재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 부서별 역할을 함께 집중적으로 토론하면서 과감한 계획을 세워 도민 관심도를 높이고 적극적으로 개선에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각 부서들이 역할과 과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된 주요 실국이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논의를 통해 계획에 따라 해야 할 일을 인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해외관광객 유치와 관련해서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개별여행으로 완전히 전환되는 추세이므로 국가별로 주로 사용하는 사회관계망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와 함께 SNS를 통해 제공되고 있는 제주 관광정보의 사실관계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도의원 보궐선거에 대해 “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선거 사무가 이뤄지도록 지원하는 한편 공무원이 구설수에 오르는 일 없도록 중립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영어교육도시와 인근 지역 외국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도민대학 서부캠퍼스에서 3월 18일부터 10주간 이뤄진다. 이번 개설되는 한국어 교육은 입문부터 초급, 중급, 고급 수준의 4개 단계로 총 7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교재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교육 신청은 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중이며 강좌당 선착순으로 20명까지 신청 받는다. 강의 계획 및 온라인 신청방법 영문 안내문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 게시문을 참고하면 된다. 수강생 모집 결과, 수요가 많을 경우 도민대학 강좌 추가 개설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2012년부터 영어교육도시 등 도내 거주 외국인 정착 지원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들의 수요가 꾸준하고 교육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114명의 외국인이 한국어 교육에 등록했으며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반에 대해 만족한다는 의견이 97%, 교육과정이 계속 개설돼야 한다는 의견이 100%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앞으로 한국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 운영하고 도내 외국인들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영어교육도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 이후 첫 연휴인 3·1절 연휴기간 동안 내도 관광객 등 생활인구 증가에 대응하는 비상응급의료대책을 마련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도 응급의료지원단과 도내 2개 중증 응급의료기관간 전용 핫라인을 신설하고 당직 일정을 사전에 공유해 중증응급질환 환자의 수용 불가능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권역외상센터에서는 기존 중증외상환자 중심의 진료체계를 응급의료시설이 포화된 경우에 한해 일반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28일부터 한시적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6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환자 이송원칙과 관련해 119구급대와 협력해 중증응급환자와 경증, 비응급환자를 분산해 특정병원의 과밀화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제주도는 연휴기간 6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연휴기간 동안 응급의료대응과 관련해 나타나는 문제점은 향후 응급의료센터장 비상회의를 거쳐 대책 등을 보완해 나간다. 또한 제주도는 응급실 외에 평일 야간시간대 및 휴일 소아경증환자들이 외래 진료를 통해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내 2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 27일 기간 만료가 예정된 기관 1개소와 신규 참여 기관 2개소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고 3개소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통보해 오는 4월초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의사 집단행동 이후 맞는 첫 연휴로 도민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지 않도록 도와 응급의료기관, 소방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연휴기간 동안 도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소재 국가공공기관이 도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업을 강화한다. 29일 오전 10시 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연대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제주특별자치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기존 37개에서 20개 기관이 늘어난 57개 국가공공기관이 이번 회의에 참여했으며 기존에 없던 복지·안전 분야가 추가돼 총 5개 분야에서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제주도-국가공공기관 발전협의회는 제주특별법 제460조와 제주특별법시행령 제80조 및 제81조에 따라 추진하는 사항으로 제주도는 도내 67개 국가공공기관 본점 및 지점·지사와 함께 분야별 발전협의회를 2022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제주특별법 시행령에 규정된 분야별 발전협의회 구성인원이 20명으로 개정돼 기존보다 크게 확대된 5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지는 복지와 안전 분야를 신설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발전협의회 협력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연대와 협력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최근 제주는 자치단체, 군·경,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방위분야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등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국가기관과 연계·협력하며 최고의 성과를 내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협의회를 통해 국가공공기관과 제주도정이 협력하며 제주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고 발전시켜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2025 APEC 제주 유치와 행정체제개편 등 제주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는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전협의회에서는 발전협의회 구성·운영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분야별 협업사례 소개 △분야별 협조 요청 사항 발표 등이 진행됐다. 제주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유치와 함께 △제주 워케이션 인구 10만명 달성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상권 활력 회복 지원 △에너지 대전환 가속화를 위한 협력 △기초연금 지원 확대방안 등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가공공기관에서는 △제주공항 국제선 활성화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유수율 제고사업 △천연가스 공급사업 등에 대한 협업과 협조를 안건으로 제출했다. 한편 제주도는 이번 발전협의회 전체회의 안건에 대한 구체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야별 협의회를 정례 운영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의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29일 최종 선정돼 부속섬을 대상으로 드론 운송사업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제주도는 2019년부터 섬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 아이템을 제안해 국내 최초 2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됐으며 4년간 국비 약 3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제주도는 이번 공모에 지원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및 협상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드론 실증도시 사업은 부속섬을 대상으로 선박이 다니지 않는 물류취약시간에 생활필수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하고 지역 특산물을 역배송하는 등 부속섬 주민 및 관광객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한다. 가파도 배송에 사용되는 고중량 택배용 드론은 국토부의 안전성 인증을 완료했으며 추가 안전 확보를 위해 낙하산 장착 등이 이뤄진다. 또한, ‘드론 배송 초경량비행장치 사용사업자’ 등록으로 드론 배송 자격을 획득하고 드론 배송 센터 거점 및 도서지역 전용 배달점을 구축한다. 이와 더불어, 드론 배송 주문을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배포하고 비행로 설계 및 드론 통합 상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제주 맞춤형 드론 배송 통합 인프라를 구축해 드론물류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그동안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 및 우수지자체 선정 등 드론 실증과 상용화 서비스 발굴을 끊임없이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 드론 실증도시 사업과 더불어 제주도가 추진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으로는 △드론을 활용한 환경정화 목적인 차귀도, 형제섬의 해양쓰레기 운송과 △도심항공교통 노선 기상환경 분석 및 △드론을 활용한 안전 관광·레저 서비스 등이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드론 실증도시 추진사업으로 제주국제공항 관제권 내에서 비행하는 드론에 식별장치를 장착해 공항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도내 운영 중인 공공 목적 드론의 통합관리, 도서 벽지 지역 맞춤형 드론 물류 배송서비스를 통해 가파도를 대상으로 고중량 드론 배송을 추진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향후 제주 도서벽지 물류배송을 통한 생활 편의 제공에 드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9년부터 다년간 실증도시 사업에 선정된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드론 배송 상용화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서울 한복판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고 제주의 가치와 면모를 알리는 한마당이 펼쳐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낮 12시 서울 아이파크몰 용산점 4층 더가든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에 초점을 맞춰 다채로운 제주의 강점을 알리는 ‘제주의 하루’ 행사를 선보였다. 수도권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지지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도정 주요 정책을 알리고 지역 생산품 판매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를 함께 마련해 제주가 지닌 다양한 이미지를 전하는 등 1석 3조의 홍보 효과를 거두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홍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워케이션 등 도정 정책과 그린수소·인공위성·도심항공교통 등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 산업을 소개하는 부스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여행플랫폼 탐나오 이용객 대상 할인 이벤트와 이제주몰에 입점한 제주지역 생산품의 판촉도 병행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매력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풍성한 ‘제주의 하루’가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는 2025 APEC 유치를 위해 지난 20년동안 준비하면서 더 많은 발전과 변화를 이뤘다”며 응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는 관광형 도심항공교통, 민간우주산업, 그린수소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선도하며 APEC 정상회의가 추구하는 가치와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며 “제주에서 유치하는 것이 합당한 만큼 여러분께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방문객들에게 APEC 관련 퀴즈를 직접 내고 당첨자에게 APEC 제주 유치의 마음을 담은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행사가 열린 아이파크몰 용산점의 임직원과 제주홍보대사인 문희경 배우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제주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제주도는 수도권을 비롯한 도외 거주자, 입도 관광객을 대상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노력을 알리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서울 광화문과 동대문지역의 옥외 전광판,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등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공항 2층 대합실 기둥면을 활용한 DID 광고 김포공항 무빙트랩 DID와 함께 군산공항, 목포·여수·완도항 여객터미널 등 제주로 여행을 오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 분위기 조성하는 한편 향후 수도권 도심 전광판 광고를 확충하고 MZ세대 등을 타깃으로 지하철 주요 노선에 대한 광고도 확대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이 2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3월부터 위기경보를 ‘심각’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하고 평시방역대책으로 전환했다. 지난해 12월 전남 고흥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올해 2월 충남 아산 오리농장까지 전국 31개소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제주도는 철새도래지 내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2건이 검출됐지만 농장에서는 발생하지 않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농장 비발생 상황을 유지하며 청정지역을 달성했다. 최근 겨울철새의 본격적인 북상 시기인 3월로 들어서면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발적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경각심과 긴장감을 갖고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취약요인에 대한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 운영과 함께 특별방역대책과 관련된 행정명령 및 공고를 3월까지 연장하고 철새도래지 4개소의 통제초소 운영도 3월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가금농장 내 잔존 바이러스 여부 확인을 위한 일제검사와 대규모 가금농장 대상 예찰, 농장 외부인 출입·분뇨 반출 최소화 조치를 지속한다. 종축 보존 생산용 가금, 초생추 및 가금산물은 사전 신고 등 절차 이행 조건에 따라 반입할 수 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와 가금산물 등에 대한 반입금지 조치를 탄력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16회에 걸쳐 방역고시를 조정한 바 있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지역이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농가 비발생 및 청정지역을 사수한 것은 행정과 농가, 생산자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이뤄낸 성공적인 방역 성과”며 “3월부터 평시 방역관리대책 기간으로 전환되지만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농장의 지속적인 방역관리와 함께 질병 의심축 발생 시 즉시 방역기관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비자림로 도로구역 결정 구역 내 잣담 일부 구간에 대한 원형 복원을 28일 마무리했다. 잣담은 주로 중산간지역에 분포된 잣성의 획을 나누는 담으로 제주의 목축문화를 상징하는 유산으로 꼽힌다. 이번 잣담 복원은 금백조로 교차로 인근 잣담으로 추정되는 돌담 구간의 원형을 복원한 것으로 문화재 전문가 자문 및 입회 하에 기존 잣담 구축 방식을 최대한 살린 복구방안을 마련한 뒤 문화재 수리 기능자가 직접 잣담을 쌓았다. 제주도는 지방도·구국도 건설공사 시 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전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비자림로 2.94㎞ 구간에서 기존 2차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로 미관을 해치는 전주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전력과 협업해 지중화 복합 시공하고 있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도로건설 사업 시 해당 지역에 분포한 문화유산을 보전하는데 더욱 면밀하게 검토하겠으며 제주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후손들에게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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