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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9~30일 제주 4·3평화공원 참배를 비롯한 주요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특별법’ 개정 등 핵심 현안 과제 해결과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제주도가 이번에 전달한 6개 건의 과제는 ▲새로운 분권모델 완성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자치경찰제 시범지역 선정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지원 ▲전국 최초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자체 국비 지원 ▲인구감소지역 지정 관련 건의 등이다. 상반기 특별교부세 지원이 필요한 10개 사업에 대한 협조도 요청했다. 대상 사업은 ▲공공정책연수원 재생에너지 태양광 주차장 및 다목적운동장 조성 ▲제주 4·3평화공원 시설물 확충 ▲구 이호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조성 ▲구좌읍 행원지구 가뭄 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 ▲동문로 자동제설장치 설치 ▲한수리 도시계획도로 개설 ▲서귀포시 도로 열선 설치 ▲서귀포시 위험교량 정비 ▲대정 도시계획도로 정비 ▲삼성여고~칼호텔 도로 개설 등이다. 윤 장관은 방문 첫날인 29일 4·3평화공원 참배에 이어 우수 마을공동체 현장을 찾아 로컬브랜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공동체 가치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 방문지는 세화마을협동조합과 제주고소리술익는집이다. 30일에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수급 현장을 점검했다. 방문지인 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은 2025년 상반기 답례품 매출 전국 1위를 기록한 업체로 윤 장관은 포장·배송 등 관리 실태를 살피고 업체 관계자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최근 제주 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된 마약류 유입 사태에 대응해 제주공항 상황실과 세관 검색장을 방문, 불법 마약류 반입 차단 실태를 점검했다. 2025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주 해안에서 마약류가 20건 발견됐으며 군·관·경 합동 수색에 총 6회 3,431명이 투입됐다. 항공기를 이용한 필로폰 밀반입 차단 대책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3월 28일 다양한 세대의 참여와 미래 치안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치안 감수성 제고를 위해 청소년 10명을 주민자치경찰대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 날 위촉식은 학생, 학부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인공지능·드론·빅데이터 기반의 예방 중심 스마트 치안 환경 속에서 미래세대의 치안감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참여형 치안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지역 안전 문제를 직접 인식하고 해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예방 중심 치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위촉된 학생들은 중산간 농가를 방문해 주민 의견을 듣고 생활 주변에서 느끼는 불안요인과 취약 요소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안 요소와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예방 중심의 치안 활동에 반영할 예정이다. 의견 청취 과정을 통해 농산물 절도 취약지역 분석 자료로 활용되어 드론 순찰 노선 설계 등 예방 활동에 기초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자치경찰단이 운영 중인 AI 치안안전순찰대와 연계해 드론 순찰 등 스마트 치안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중심의 예방 치안 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주민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기반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생활안전과장은 “청소년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공동체 치안 기반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예방 중심 치안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상반기 신성장산업 분야의 국세 감면을 위한 법령 개정을 대중앙 건의 등을 통해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투자유치 및 투자진흥지구 지정 확대와 신성장 산업분야 조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성장산업 분야 업종에 대한 조세 지원 대상을 신설·확대할 예정이다. 우선 제주의 천연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의 생산·가공·유통과 제주관광시장의 연계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이 필요한 화장품 제조업 및 기술의 연구·개발사업, 마리나업에 대해 신설을 요청한다. 또한 제주도내 취약한 성장 동력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기반 조성이 필요한 전자·전기·정보·신물질·생명공학분야로 한정된 첨단산업을 전 분야로 확대한다. 물산업 클러스터 내로 한정되어 있는 식료품·음료제조업에 대해서도 도 전역으로 확대한다. 연구개발사업 분야인 경우 보건의료기술에 한정된 것을 첨단기술과 화장품·식료품·음료제조업도 함께 추가한다. 국세 감면 개정 법령이 반영되면 국세인 법인세·소득세는 3년간 면제되고 다음 2년간은 50% 감면된다. 관세인 경우에는 지정일로부터 3년 이내에 수입하는 자본재에 대해 세제감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신성장분야 업종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제주특별법 시행령’을 개정한 바 있다. 김재웅 도 관광국장은 “현재 투자진흥지구 지정업종이 관광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제주 향토자원 등을 활용한 새로운 산업으로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장산업 유인책 마련 및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조세법령 개정을 위한 대중앙 건의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독서 통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책 읽는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새로운 지식 함양과 논리적인 사고로 현안 및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7년부터 지속해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매월 10일부터 15일까지이며 선착순 200명에 한해 신청을 받고 있다. 독서 통신교육은 온라인상에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직접 선택해 읽은 후 제출한 과제에 대해 평가를 받는 과정이다. 이어 직무, 정보기술, 혁신,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제공하고 있으며 2개 분야·8개 과정으로 분류해 도서를 선택할 수 있다. 직무역량 분야별 제공 도서는 경제/경영, 전문직무, 기본역량, 공무원 권장도서이며 전문성 함양 분야에는 최신트렌드, 역사/철학, 과학/예술, 인문/교양으로 구성된 총 3,000권 이상의 도서를 제공하게 된다. 수강자는 월별로 1과정·1도서를 선택해 책을 읽어 과제를 작성·제출하고 제출된 과제에 대해서는 별도의 평가 및 첨삭 지도 등을 통해 피드백이 이뤄진다. 평가점수를 60점 이상 획득하면 수료한 것으로 인정되며 1권 당 3시간, 연간 최대 9시간의 상시학습 시간도 인정받게 된다. 현공언 인재개발원장은 “평소 독서를 통한 자기계발과 전문분야의 지식함양으로 공직사회의 경쟁력 강화와 업무역량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과 우울증 등의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을 위해 심리 방역을 강화한다. 제주도는 정신건강 검진이 필요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비를 지원하고 고위험군 심층상담에 대한 의료비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상황이 1년 이상 장기화됨에 따라 생활의 제약에서 오는 불편함과 감염 공포, 답답함,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코로나 블루를 겪는 도민들의 정신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울·불안·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만 20세 이상 도민들은 누구나 총 3회까지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만 20세 미만 아동·청소년의 경우에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학교 등을 통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검진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게 되며 검진비는 보건소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검진은 간이정신진단검사, 우울·불안·절망척도검사, 알코올사용장애 선별검사로 질문지법 검사로 진행된다. 검진 후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지속적인 상담 등도 병행된다.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의료비도 지원한다. 건강보험 청구 시 정신과 질환이 아닌 일반상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정신과 진료기록이 남지 않는다. 정신건강전문의 상담연계로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치료로 만성화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총 8곳으로 제주시에 6곳, 서귀포시에 2곳이 있다. 검사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정신건강 검진기관으로 지정된 8개의 의료기관에 상담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추진단장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흔히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무력감 등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라면 간단한 치료로 극복할 수 있지만 지속된다면 정신 기능의 저하뿐만 아니라 삶의 의욕 저하나 알코올·약물 중독 등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정신건강 검진이 필요한 경우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에 검진을 받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제주지역의 특산 작목인 마늘에 대해 파종–수확–줄기 절단–선별 건조까지 전 과정 기계화 매뉴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늘은 파종과 수확 작업 시 많은 인력이 소요되는 작목으로 1,000㎡당 생산비 223만9,000원 중 인건비가 90만4,000원으로 40.4%에 달하고 있으나 기계화율은 미약한 실정이다. 이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에 서부지역 마늘 주산지 마을에 16농가·4.6ha 규모의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 개발 실증포’를 조성했다. 지난 9월 기계 파종이 이루어져 현재 생육 중으로 5∼6월 기계 수확 및 기계 줄기 절단, 6∼7월 건조기 활용 마늘 건조 등의 과정을 거쳐 7∼8월 결과 분석 후 마늘 재배 기계화 매뉴얼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성돈 농촌지도사는 “마늘 재배 전 과정 기계화 매뉴얼 구축 생력화로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고영권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17일 일일 배달원이 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 식재료 등을 전달하는 비대면 식사 배달 봉사에 나섰다. 고영권 부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재래시장에서 제주도자원봉사협의회 제주시지회와 중앙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직접 장을 보고 일도1동 인근 혼자 사시는 어르신 댁 4곳을 방문해 식재료 등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대면 접촉은 최소화했다. 또한, 고영권 부지사는 어르신 식사배달 서비스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 봉사회 회원들과 동행하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홀몸 어르신들의 고충 등을 청취했다. 고영권 부지사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들이 끼니 걱정 없도록 관련 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해 나가겠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에 헌신해주시는 여러 봉사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는 노인복지 자체사업 지침에 따라 재가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급식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경로식당은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12개소에서 혼자 사는 어르신 1,541명을 대상으로 주 1~6회의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영향으로 경로식당 운영을 중단하고 식재료 및 도시락 배달로 대체하고 있다. 총예산은 6억 991만원이다. 식사배달은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13개소에서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사는 어르신 760명에게 주 1~3회의 식자재 및 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투입 예산은 총 9억 3,360만원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7일 “공공기관들의 경영전략과 핵심사업, 성과 목표는 도민에 대한 약속이자 우리의 포부를 펼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들의 실질적인 성과가 도민 삶의 질 향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열린 제1차 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활력 증진 정책기조를 뒷받침하기 위한 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전략과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재정집행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3개 지방공사 사장과 13개 출자·출연기관장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원희룡 지사는 “코로나19로 도민들이 하루하루를 고통과 걱정 속에 보내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제주도정과 16개 공공기관이 서로 협력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동 작전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자세로 도정과 공공기관은 도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야 한다”며 “특히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뉴딜관련 사업과도 연계해 쓸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위기 대응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제주의 발전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서 앞장서 달라”고도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기관별 경영전략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현안사항 공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각 공공기관들은 코로나19로 인한 도민사회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다양한 전략과 사업들을 제시했다. 제주개발공사,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비롯한 공기업과 출자기관은 혁신과 성장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책임경영을 강조했다. 또한 12개 출연기관은 제주다움과 제주가치에 기반한 연구·산업기반 확충 및 지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및 문화예술인 자생력 강화와 경제 활력 증진 사회적 약자 계층의 보건·복지 증진 코로나 상황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특히 공공기관들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비롯한 2021년 재정집행 계획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3개 공사는 올해 신속집행 대상액 1,798억원 대비 57.6%인 1,036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13개 출자·출연기관은 편성 예산의 96% 이상 연내 집행을 목표로 제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공기관이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경영전략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국·도정 및 각 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그에 대한 대응 및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6개 공공기관의 재정집행 실적은 예산액 대비 93.4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재정집행 실적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경영평가와 2022년도 예산심사에 반영하는 등 집행실적 제고를 위한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촌진흥사업 연구개발 성과를 농업현장에 조기 보급하기 위해 국·도비 36억9,000만원, 농가부담 15억8,000만원 등 총 사업비 52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2월 17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해 ‘2021 농업기술보급’ 41개 사업·169개소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대학교수, 농업관련 유관기관, 농업인단체 등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심의위원회는 시범사업 목적, 서류 및 현지 심사 적정성, 사업 효과 등 세밀한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12월에 2021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운영 지침을 확정하고 2월 1일까지 마을, 영농법인, 농업인 대상으로 홍보 및 신청 접수를 받았다. 사업대상자는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신속하게 인근 농업인에게 보급할 수 있는 도로변에 인접해 있는 포장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실천의지가 강하면서 지도력을 겸비한 자 최근 3년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한 시범사업 수혜 여부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신청 접수 결과 총 230개소 계획에 303개소가 신청했으며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169개소를 확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보조사업 수혜, 자격미달, 신청 포기 등으로 미달된 사업에 대해서는 추가 신청 접수를 받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대상자에게는 개별 통지하고 2월 중에 사업 추진 요령 및 보조금 교부신청 등 사전교육을 실시해 2021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봉실 농촌지도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대상자 선정과 새로운 농업기술보급으로 제주농업 발전에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사업 추진 후 사업별 평가회를 통해 파급효과가 큰 사업은 확대 보급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을 농업현장 예찰요원을 꾸려 비대면 농업현장 예찰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대면 농업현장 예찰 활동은 농업 재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 등 애로사항을 실시간 SNS으로 공유해 신속한 대응, 적기 방제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비대면 농업현장 예찰 활동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농업현장 애로를 적기 해결하고 농업인을 농촌지도사업의 주체로 발돋움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농업재해대응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농업현장 예찰요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오는 2월 20일까지 서부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현장 예찰요원’은 한림읍, 한경면, 대정읍, 안덕면 등 4개 읍면별 7∼8명 총 30명 내외로 구성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요 농작물 병해충, 농업 재해, 농업 동향 등을 실시간 SNS 참여로 공유하게 된다. 이성돈 농촌지도사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는 예찰과 발생 정보가 가장 중요하다”며“코로나19로 대면 예찰이 어려운 시기에 농업현장 예찰요원 제도를 정착시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내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교육사는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기획, 진행, 분석, 평가 및 교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으로서 ‘문화예술교육 지원법’에 따라 자격이 부여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의 경우 소정의 신청서만 제출하면 취득할 수 있다. 이번 문화예술교육사 배치는 전수교육관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젊은 전승자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재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문화예술교육사 4명을 제주시무형문화재전수회관, 갓전수교육관, 성읍무형문화재종합전수교육관, 제주칠머리당영등굿전수관 등 4개소에 1명씩 배치한다. 배치된 문화예술교육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전수교육관에서 근무하게 되며 전수교육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게 된다. 이에 앞서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1월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면서 문화예술교육사 2급 자격을 소지한 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사를 공개 모집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최종 채용했다. 김대근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배치를 통해 확보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사업들을 실시하고 전수교육관을 도민들의 무형문화재 향유 공간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에 분포하는 여러 조면암들의 분출시기와 분출특성을 규명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화산과 지열연구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해당 논문은 세계유산본부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개년에 걸쳐 추진한 ‘한라산천연보호구역 기초학술조사’의 일환으로 호주 커틴대학의 마틴 다니식 박사 등과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의 결과이다. 그동안 한라산에 분포하는 여러 조면암들은 쉽게 풍화되는 특성으로 인해 정밀한 연대측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논문에서는 조면암에 포함된 저어콘이란 광물을 분리해 U-Th 비평형 연대측정법과 /He연대측정법을 동시에 적용해 한라산에 분포하는 여러 조면암들의 분출시기를 보고했다. 논문에 따르면 한라산의 아흔아홉골-약 10만년, 삼각봉-약 8만년, 영실-약 6만년, 성판악-약 3만년, 한라산 백록담 서벽-약 2만3천년, 돌오름-약 2천년 등 각기 시기를 달리해 분출됐다. 특히 약 2천년의 분출연대가 보고된 돌오름은 지금까지 제주도에서 보고된 가장 젊은 화산으로 기록됐다. 또한 송악산-약 3천6백년, 만장굴-약 8천년 등 분출 시기에 대한 논란이 있었던 화산활동들에 대한 연구결과도 함께 보고됐다. 논문에서는 조면암질 마그마의 분출시기 뿐만 아니라, 지하 조면암질 마그마 방의 형성과 그 이후 화산분출까지의 시간적 간격도 계산해 냈다. 제주도 조면암질 마그마는 지표로 분출 전 약 1~2만년의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지하에 머물다가 분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제주도 지하 천부에서의 마그마 방의 규모가 비교적 작고 단순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구를 진행한 한라산연구부 안웅산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한라산의 형성과정을 밝히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한라산 지하 마그마 구조 연구와 한라산 지질도 구축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화산지질학적 가치를 밝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창훈 한라산연구부장은 “이번 논문은 한라산이 가진 화산지질학적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질, 동식물, 토양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보다 폭 넓은 연구교류를 통해 제주도가 가진 자연자원의 가치를 발굴하고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