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부터 ‘2026 제주의 독립운동가’ 전을 확대 운영하며 후손에게 전달되지 못한 독립유공자 훈장증서를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후손 찾기 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는 제주항일기념관 1층 로비이며 5월 23일까지 운영된다. 공개되는 훈장증서는 2026년 제주 출신 이달의 독립운동가 가운데 훈장이 전수되지 않은 고운하, 김시희, 이신형, 김재종 등 4명의 것이다. 관람객은 기존 ‘2026 제주의 독립운동가’ 전시와 함께 이들의 삶과 공훈을 살펴볼 수 있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이번 전시는 후손에게 미처 전해지지 못한 훈장을 통해 제주 독립유공자의 공적을 다시 한번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며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갖고 후손 찾기 사업에도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10일 제주에서 열렸다. 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이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한국 인물로는 다산 정약용, 김대건 신부에 이어 백범 김구 선생이 세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제주특별자치도와 광복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진행됐다.행사에는 박천수 제주도지사 권한대행,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강혜선 광복회 제주도지부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후손 및 보훈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선열의 결의를 되새기는 무대와 미래 세대의 감각으로 재현하는 무대가 나란히 이어졌다.첫 번째 뮤지컬 공연 ‘타국에서 세운 대한민국’에서는 이상봉 의장과 강혜선 지부장이 대한민국 임시헌장 선포문을 직접 낭독했다.이어 청소년 뮤지컬단 ‘카이노스’ 와 비보이‘그레이즈 크루’ 가 ‘대한이 살았다’등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미래 세대가 이어갈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큰 박수를 받았다.김광수 도교육감의 선창에 따른 힘찬 만세삼창을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107년 전 독립의 함성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번영을 기원했다.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임시정부의 정신을 계승해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은“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과 선열들의 독립 정신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떠받치는 근간”이라며“그 정신은 지난해 도민과 함께 선포한 ‘제주평화인권헌장’에도 이어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는 헌장의 가치를 바탕으로 ‘세계평화의 섬’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존경과 예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2040년 제주특별자치도 공원·녹지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정회를 30일 오후 2시 농어업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당초 5일 공청회를 열 계획이었으나 제11호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이날로 연기됐다. ‘2040 제주특별자치도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40년을 목표로 공원녹지 확충, 이용관리 및 보전에 관한 공원녹지의 구조적인 틀을 제시하는 전략계획으로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마다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2020년 7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용역사업으로 추진된다. 이번 공청회는 용역진의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이후, 전문가 토론, 도민 및 전문가 의견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040 제주특별자치도 공원녹지기본계획에는 2020년 기준 도시공원 총 248개소 1,023만 4,000㎡에서 2040년 284개소 1,150만 8,000㎡로 기준연도 대비 36개소 127만 4,000㎡를 확충하는 계획으로 수립하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공원서비스 소외지역 및 바람길 분석을 통한 공원녹지 확충 청정 제주 미래상을 반영한 공원 조성 도시지역 내 오름 공원화를 통한 공원 서비스율 향상 탄소중립과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공원 조성 도시녹화방안 및 기 지정된 공원 정비 방안 등이다. 공원·녹지기본계획에 대한 의견은 공청회 당일부터 10월 7일까지 도 산림휴양과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청회 자료 및 의견서 서식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제주도는 공청회 이후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40년 제주도 공원녹지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도의 공원과 녹지 확충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이번 공청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 며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기마대는 10월 한 달 간 일요일 오후 4시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해 기마 퍼레이드를 펼친다. 지난 5월 한 달간 기마 퍼레이드를 펼쳐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9월 25일에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궁궐이나 성문에서 행해진 것을 재현하는 행사로 수문군 복장을 하고 제주목 관아에서 중앙로 칠성로 일대까지 행진을 하면서 다양한 특별공연을 펼친다. 자치경찰기마대는 전통문화 재현 행사에 힘을 더하기 위해 합동으로 기마퍼레이드에 나선다. 퍼레이드 구간은 제주목 관아에서 시작해 탐라문화광장까지 행진한 뒤 칠성통 문화의 거리를 통과해 다시 제주목 관아로 돌아오는 코스로 원도심 중심가에서 도민과 관광객들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자치경찰기마대는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과 연계한 기마퍼레이드를 정례화하고 전통문화 재현을 통한 관광브랜드화 및 원도심지역 관광·문화산업 활성화에도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재철 자치경찰단 기마대팀장은 “제주목 관아 수문장 교대의식을 포함해 도내 전 지역에서 펼쳐지는 각종 지역문화·축제 행사를 적극 지원해 행사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도민에게 제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지역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해 생산부터 유통까지 통합정책을 수립하고 이행을 관리하는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이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실무추진단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앞으로 3개월간 품목별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 농산물 수급관리 연합회 설립은 민선8기 제주도정 공약사업으로 감귤, 당근,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제주산 주요 농산물의 수급 관리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제주도는 연합회 설립을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22일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총15명 : 학계 1, 행정 4, 주산지농협 7, 생산자 3 앞으로 진행될 실무추진단 회의에서는 품목별 수급관리 연합회의 기능과 운영방식을 정립하고 수급조절 매뉴얼 마련과 연합회 운영의 제도적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무추진단 운영을 통해 도출된 조례을 바탕으로 12월 경 설립안을 마련하고 도민공청회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중 도의회에 제출해 제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조례 제정이 완료되면 우선 감귤과 당근에 대해 시범운영하고 월동무, 양배추, 브로콜리 등 순차적으로 수급관리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운영은 내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립되는 만큼 실무추진단 구성에 있어 전문가 및 관련 단체의 참여와 논의를 바탕으로 연합회 설립에 대한 이해와 합의를 강화하고 탄탄한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 통합 수급관리를 위한 민·관 협의체가 설립됨에 따라 농업현장과 더욱 깊이 소통하고 충분한 논의를 해나가겠다”며 “수급관리 연합회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생산자 중심의 수급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면적당 비료 소비량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제주에서 지하수와 토양의 오염을 막기 위해 미생물농업 활용으로 화학비료·화학농약을 절감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제주지역은 2, 3모작을 하는 농업환경 특성상 작물의 비료 요구와 연평균 강수량이 많아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크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도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23일 오후 제주 오리엔탈호텔 연회장에서 ‘탄소저감 실천을 위한 화학비료 · 화학농약 절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인단체 및 관련 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주토양의 오염실태와 농업인의 역할을 고찰하고 미생물 활용사례를 통한 화학비료, 화학농약 절감 효과 등을 공유했다. 행사는 김덕문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영훈 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의 축사, 국내·외 전문 강사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토양오염 실태를 파악하고 해외사례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시대 요구에 대응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길 기대한다”며 “제주도정은 화학비료 절감을 위해 기술 보급과 현장 컨설팅, 모니터링 등에 힘쓰며 농가 경쟁력 향상과 제주 청정환경 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외 전문 강사들은 젤라틴·키틴 미생물 활용 병해충 방제 관리 국내외 친환경 미생물비료 연구동향 미국 농업환경 현황, 지하수 오염 및 GCM 작물재배 친환경 작물재배 관리 가온하우스 감귤의 화학비료 저감 사례 제주토양 실태 및 지하수 보존 방안 유용미생물과 작물 바이러스 미생물활용 사례를 이용한 화학비료 절감효과 등에 대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허종민 농업기술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주농업은 다비성인 원예작물 비중이 높고 대부분 2~3기작 작형이며 토양 특성상 비료 유실량이 많아 비료 사용량도 늘어나고 지하수 오염 등 환경문제가 대두된다”며 “미생물 농법의 뚜렷한 효과가 확인되는 만큼 농업인의 관심과 실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덕문 회장은 “제주농업은 청정환경에서 그 가치가 더욱 커진다”며 “탄소저감 및 농업환경 보전에 농업인단체가 중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23일 ‘2022 제주해녀 학술대회’에 참석해 해녀문화 관련 각계 전문가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날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의 상징인 제주해녀는 생사의 경계선에서 작업하는 고된 일을 하면서도, 스스로 자부심을 갖고 해녀문화 세계화에 앞장서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해녀들의 고령화와 함께 해녀어업을 이어가겠다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소중한 해녀문화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고 말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해녀와 해녀문화 보전을 위해 민·관·학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해녀문화 전국화를 위한 각계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오늘의 논의 내용과 소중한 제언이 매우 중요한 정책 자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평화와 인권의 섬, 서로 존중하고 함께 사는 제주’를 실현하기 위해 제4기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제4기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촉식 및 1차 회의가 23일 오후 2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열렸다. 도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는 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인권헌장, 인권교육, 인권보고서 등 인권 주요정책과 인권침해 예방 등에 대한 자문·심의 역할을 한다. 인권위원회는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천·공모 및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분야별 인권관련 단체 추천 7명, 학계·법조계 추천 2명, 일반 공모 4명, 도·도의회 추천 각 2명 등 총 17명과 당연직 위원인 특별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3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제4기 인권위원회 위원장에는 고현수 전 제주도의회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혜선 노무사가 선출됐다. 오영훈 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나기를 바라는 뜻을 담아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도정 슬로건으로 삼았다”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 개인의 자아와 권리를 존중해야 사회 발전 동력을 얻을 수 있다는 문제의식으로 인권 문제에 접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적 영역에서의 권력이 개인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또한 도민이 개개인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인권위원회의 역할과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인권위원회 활동 안내와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18~30일까지 ‘2022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 ’을 주제로 국제청소년 사이버환경포럼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달성을 위한 소비문화의 방향과 기후변화 취약계층을 위한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방향을 소주제로 정해 자연친화적 경제와 사회의 역할 등을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희망 시 청소년 입장에서 ‘자연의 손실을 멈추고 되돌리기 위한 지구와 사회의 회복력 강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 10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시민, 시민단체, 기업, 정부, 언론의 실천 방안에 대한 청소년의 의견을 제시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10월 15일까지며 2~4명이 한 팀으로 구성해 팀당 1개의 제안서를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포럼은 홈페이지에 게시한 팀별 제안서와 발표 동영상에 대해 댓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우수 참가자에게는 환경부장관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세계자연보전연맹 한국위원회장상과 함께 시상금이 지급된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2022 제주 IUCN 리더스 포럼 개최 준비를 위해 제주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에서 의미 있는 포럼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에 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관심을 갖고 자연에 긍정적인 행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행정시, 출자·출연기관 유관기관 등에 적용하는 2023년 제주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 1,075원으로 확정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생활임금은 제주지역의 물가상승률과 근로자의 평균 가계 지출 수준 등을 고려해 해마다 결정된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개발한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근거로 올해 조사한 제주지역 실태생계비에 가계 지출 수준 및 주거비, 난방비 등을 가산해 적용했다. 내년도 생활임금은 올해 보다 3.9% 인상된 금액으로 올해 정부가 정한 최저임금 기준인 9,620원보다 높다. 최저임금 시급과 비교할 때 15.1% 높은 수준이다. 이를 월 급여로 환산할 경우 231만 4,675원이다. 제주지역은 공공부문과 준공공부문 및 도와 행정시에서 발주한 계약의 도급·하수급인이 고용한 근로자, 공공근로 등 모든 공적영역에 속하는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생활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9월 30일까지 다음 해의 생활임금을 결정해왔다. 생활임금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으며 3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시한 후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지역 생계비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연구 개발된 생활임금 산정모델을 적용해 매해 현실적인 생활임금액을 산정할 계획”이라며 “생활임금은 1만 2,000여 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기업 역량진단에 따른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성과 검증과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 만족도 및 성과 조사 대상은 ‘21~‘22년 지원사업 수혜기업 및 수출역량진단 참여 기업 286개사다. 조사 기간은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이며 대상기업은 제주전자무역지원시스템 또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누리집 팝업창 ‘수출지원사업 만족도 및 성과조사’에서 참여하기를 클릭한 뒤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이번 조사는 ‘21, ‘22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참여성과 및 영향, 역량진단 시스템 이용 및 기업 역량단계별 맞춤형으로 전환·지원하는 것에 대한 기업 만족도 등을 측정하고 참여기업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성과분석을 바탕으로 향후 수출지원사업의 서비스 등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제주 수출역량진단 시스템 리뉴얼·오픈 후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실시 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제주도는 ‘22년은 기업 역량단계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 첫 해로 참여기업의 만족도 및 성과조사 결과 분석을 ‘23년 수출지원사업 세부계획 수립 시 반영하고 역량별 평가지표의 변화 추이를 살펴는 등 지속적인 성과관리를 통해 기업역량 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수출지원사업을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업의 역량별 성과변화 추이, 수혜기업과 비수혜기업의 실적 추이 등 성과평가 실행 및 기업의 역량, 지원이력, 성과를 일원화된 시스템으로 집중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난 8월 성과평가지표를 개발하고 역량진단시스템 내 성과관리 운영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해 수출기업 역량진단 및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하겠다”며 “이를 통해 기업의 역량에 맞는 사업을 지속 발굴·연계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 및 체계적인 지원사업 관리를 통해 중·장기적 기업성장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제주 미래 모빌리티를 견인할 도심항공교통의 화물 긴급 배송 가능성을 확인하는 현장 실증이 제주도에서 진행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와 21일 오후 2시 제주시 구좌종합운동장에서 제주UAM 통합 실증 시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은 지난해 10월 21일 JDC·제주도·켄코아 3자 간 체결한 드론산업 생태계 구축 및 도심항공교통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UAM은 별도 활주로가 필요 없고 저소음에 탄소배출이 없는 전기 수직이착륙기로 관광, 응급, 교통, 물류 등 제주 전반에 걸쳐 혁신을 선도할 차세대 교통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제주 UAM 노선 연구 발표, 제주시-추자도 화물 드론 물류배송, 개인용 항공기 비행 시연 순으로 이뤄졌다. 추자도에서 출발한 소형 무인드론은 72km 상공을 날아 제주시 구좌운동장까지 긴급 문서를 성공적으로 전달하며 미래 디지털 물류배송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했다. 이와 함께 실제 사람이 탑승할 수 있고 육상과 수상 모두 착륙 가능한 PAV 기체는 구좌운동장 일대를 저고도 비행하며 에어택시 등 미래 혁신 교통수단의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앞당겼다. 제주도는 앞으로 해안가에서 안전성 확보를 위한 실증을 진행한 뒤 중장기적으로 한라산 백록담까지 관광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산일출봉과 우도, 송악산-가파도-마라도를 잇는 비도심·저밀도 관광형 에어택시를 시작으로 접근이 어려운 도서 산간 지역의 물류 배송과 응급환자 긴급 운송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향후에는 제주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은 민선8기 제주도정 핵심과제다. 제주도는 2025년 UAM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와 친환경 기반의 자율주행 서비스를 연계해 도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리하게 이동하고 미래산업과 연계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며 고부가가치의 신성장동력을 갖춰 지역경제 발전 정책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영상축사를 통해 “제주도정은 청정 제주에 가장 최적화된 UAM을 미래 친환경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며 “구좌읍과 추자도 간 드론 긴급물품 배송과 국내에서 개발된 PAV 기체 시연은 제주 UAM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