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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추석 연휴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등 33개소가 참여하고 정읍아산병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해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시는 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진료기관과 약국의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비상근무에는 종합병원 2개소와 병원 2개소, 일반의원 5개소, 한의원 1개소, 약국 12개소, 보건기관 11개소가 참여한다.해당 기관들은 일정에 따라 외래 진료와 의약품 구입 서비스를 제공한다.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연휴 내내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보건기관과 일부 병·의원도 날짜별로 외래 진료를 실시한다.휴일지킴이약국에서는 약 복용 안내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공공심야약국인 샘골약국은 연휴 기간 매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시는 연휴 동안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한다.이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시민들이 의료기관을 찾는 데 혼선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정보는 정읍시보건소,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는 24일 오후 4시 연지아트홀에서 귀성객 맞이 특별공연 ‘문화산책-풍류 한 상’을 선보인다.정읍시립국악단과 객원 출연진이 춤과 창극, 가야금, 사물놀이로 풍성한 명절 무대를 꾸민다.공연에는 정읍시립국악단과 객원 출연진 등 29명이 무대에 올라 60분 동안 전통국악의 다채로운 멋을 선보인다.한가위 밥상을 차리듯 춤과 노래, 연주, 창극을 고루 담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첫 무대는 흥겨운 ‘엿가위 춤’ 으로 문을 연다.이어 ‘팔월가’ 와 ‘태평무’, 단막창극 ‘화초장 대목’, 신명 나는 ‘사물놀이’등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정읍시립국악원에서 국악을 배운 노윤지 객원 출연자는 25현 가야금으로 ‘한오백년’을 연주한다.박정후 객원 출연자의 ‘심청가 중 심청이 물에 빠지는 대목’도 더해져 우리 가락의 깊은 멋과 풍성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공연은 정읍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이학수 시장은 “추석 연휴 첫날 가족들과 함께 연지아트홀을 찾아 신명 나는 국악공연을 즐기며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여유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55회 새만금·군산 CEO 경제포럼’ 이 9월 8일 오전 7시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1층 릴리홀에서 지역 내 기업 CEO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공학 분야 전문가인 전북대학교 소프트웨어공학과 김순태 교수가 강사로 나서 ‘협업지능 피지컬 AI 기반 자율 제조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자동화 설비 등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제조·물류 현장에서 스스로 판단하고 작동하는 차세대 기술로 꼽힌다.전북대학교가 주관하는 피지컬 AI 실증랩은 제조·물류·조립·검사 자동화 등 산업 현장 기술을 실제로 검증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새만금 산업단지에는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로봇, 청정에너지를 연계한 피지컬 AI 클러스터 조성이 함께 추진되고 있다.김순태 교수는 이 같은 새만금의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술의 실증을 통해 새만금이 차세대 스마트 제조 거점으로 도약할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하며 새만금 지역 특화형 자율제조 실증·확산 전략의 방향성을 제시했다.이날 강연을 통해 참석한 CEO들은 협업지능 기반 자율제조 기술의 발전 방향과 새만금 피지컬 AI 클러스터의 산업적 잠재력을 함께 가늠하고 향후 경영전략 수립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사점을 얻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전북산학융합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지역 기업 CEO들에게 피지컬 AI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향후 경영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 성장과 신규 고용 창출의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이번 9월 한 달간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군산시 관광홍보 전시회’를 열어 군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축제를 알린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연수원 내 전시공간을 활용해 도내 시군의 관광자원 홍보 전시회를 개최한다.군산시는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완주군에 위치한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은 운수종사자 신규 및 보수 교육 등이 이뤄져 연간 1만여명에 달하는 교육생이 방문하는 기관으로 군산관광 홍보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군산의 주요 관광지 중 말도, 명도, 방축도를 잇는 K-관광섬 ‘고군산섬잇길’을 집중 홍보한다.아울러 10월 개최를 앞둔 근대 군산 배경의 특별한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군산시간여행축제’ 와 군산 대표 미식축제인 ‘군산짬뽕페스티벌’도 함께 알린다.또한 이번 전시와 연계해 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교육 시작 전에 K-관광섬,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 영상을 추가적으로 상영해 군산관광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군산시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홍보 기회이며 앞으로도 군산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다양한 시각에서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 보건소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의 건강한 임신을 지원하기 위해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하반기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은 한의학을 활용한 난임 치료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의 신체기능 증진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올해는 현재까지 11쌍의 난임부부가 사업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쌍이 임신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군산시보건소는 임신 성공 등으로 사업이 조기 종료된 부부가 발생함에 따라 약 10명을 추가 모집하며 모집 인원이 충원될 때까지 신청을 받는다.사업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침·뜸 등 한방치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신청은 군산시보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을 확인할 수 있는 산부인과 일반 진단서 및 관련 검사 결과지 △신분증이다.선정된 대상자는 4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와 2개월간 추적조사에 참여해야 하며 사업 참여 기간 중 한방 난임 치료 외 다른 난임 시술을 병행할 경우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이미 4쌍의 부부가 임신에 성공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제적 부담 없이 건강하게 임신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난임부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옥도면 행정복지센터는 9월 8일서해참홍어연승생산자협회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홍어회무침 150팩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행사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한어’ 참홍어 자조금 사업의 일환 으로 마련됐다.협회는 지역의 대표 수산물인 참홍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하는 한편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참홍어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기부된 홍어회무침 150팩은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수산물 기부를 넘어, 어업인이 직접 생산한 지역 수산물을 통해 참홍어를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뜻깊은 나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서해참홍어연승생산자협회 임세종 회장은 평소 어업인의 권익 향상과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강조하며 현장 중심의 수산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임세종 회장은 “어업인이 존중받고 생산한 수산물이 제대로 가치를 인정받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참홍어 홍보와 소비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 수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2026 제2회 수송 별빛 축제’ 가 오는 9월 11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수송공원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9월 가을밤, 돗자리 하나 들고 떠나는 공연 영화 피크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주민 참여형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가을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오후 5시 ‘수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로 포문을 연다.난타, 댄스 스포츠, 셔플, 라인댄스, 통기타 등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활기찬 무대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작품 전시가 펼쳐져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어 오후 6시부터는 잔디광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야외 영화제가 진행된다.오후 6시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드래곤 길들이기’, 오후 8시부터는 가을밤의 감성을 더해줄 대표 음악 영화 ‘원스’를 상영할 예정이다.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돗자리, 의자, 먹거리 등을 자유롭게 지참해 수송공원 잔디광장을 방문하면 된다.김민철 수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일상 속에서 배움을 이어온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땀방울과 노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며 “열정적으로 무대를 준비한 수강생 여러분의 공연을 꼭 오셔서 응원해 주시고 이어지는 영화제와 함께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수송동은 이번 별빛 축제에 이어 오는 10월 24일 ‘제18회 수송동 아나바다 장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가 맞춤형 특화사업인 ‘99세에도 팔팔하게 경로당 건강체크사업’을 실시한다.‘99세에도 팔팔하게 경로당 건강체크사업’은 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면역력 강화와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다가오는 환절기와 야외 활동 증가에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한다.이와 함께 혈압·혈당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도 병행한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 속에서 건강이 걱정됐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과 혈당을 확인해 주고 건강관리 방법도 알려줘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경화 신풍동장은 “무더운 여름을 보낸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세심하게 살피고 일상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군산시는 지난 9월 7일 행정안전부가 새만금신항 및 신항 방파제의 관할 지방자치단체를 군산시로 최종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군산시는 이번 결정을 오랜 시간 새만금신항의 군산 관할을 염원해 온 26만 군산시민의 뜻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새만금신항의 성공적인 개항과 새만금 지역 간 상생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김재준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번 결정은 군산의 미래를 바라는 시민들의 열망에 대한 첫 번째 응답”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믿고 기다려주신 만큼 그 믿음에 성과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군산시는 최근 두 달간 새만금신항 관할 결정 대응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 왔다.대외적인 공방보다는 실질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데 중점을 두고 관련 논리와 근거를 면밀하게 보완하며 중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에 대응해 왔다는 설명이다.김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하나하나 알려드리고 싶은 순간도 많았지만 더 나은 결과를 위해 말을 아끼고 그 대신 더욱 치열하게 준비했다”며 “그 대답을 오늘 결과로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결정을 군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그동안 지역사회에 누적된 상실감과 패배주의를 극복하고 새만금신항을 군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김 시장은 “127년 전 군산항이 군산의 첫 100년을 열었다면, 이제 새만금신항을 통해 군산의 다음 100년을 열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이번 관할 결정을 계기로 장기간 이어져 온 새만금 지역 간 갈등을 매듭짓고 상생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자는 제안도 내놨다.이어 김 시장은 김제시와 부안군을 향해 “이제는 새만금을 둘러싼 갈등도 매듭지어야 한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여러 법적 다툼을 대승적인 차원에서 함께 정리해 나가자”고 제안했다.또 “군산부터 시작하겠다”며 지역 간 갈등 해소와 협력을 위해 군산시가 먼저 나서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이와 함께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연합 구성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부안군과 함께 특별지방자치단체연합 구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새만금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김재준 시장은 “지금 새만금에 찾아온 기회는 군산, 김제, 부안이 따로 움직여서는 온전히 잡기 어려울 만큼 크다”며 “세 지역이 한몸처럼 힘을 모아 새만금의 꿈을 현실로 만들고 그 성과가 주민들의 삶으로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끝으로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새만금신항의 성공적인 개항은 물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통해 앞으로 군산이 달라지고 있다는 것을 반드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금융중심도시로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서 금융 관련 기관 유치와 관련 법률 개정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정부가 지난 3일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5대 원칙을 공식 발표하고 4분기 중 이전계획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농협중앙회·한국산업은행 등 도가 유치를 추진 중인 주요 금융기관은 설립 근거법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 소재지가 서울로 명시돼 있어, 이전 결정 시 즉시 실행이 가능하도록 국회와의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7일 도에 따르면, 유치 추진 기관 가운데 법률 개정 검토가 필요한 곳은 총 8개다.이 중 농협중앙회,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수협중앙회, 한국교직원공제회 등 7개 기관은 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이전 자체가 불가능하다.구체적으로 농업협동조합법 제114조는 농협중앙회의 주된 사무소를, 한국산업은행법과 중소기업은행법 제4조는 각각 본점 소재지를, 예금자보호법 제4조와 새마을금고법 제54조, 수산업협동조합법 제117조 역시 소재지를 서울로 명시하고 있다.한국투자공사는 정관 개정만으로도 이전이 가능하지만, 유치 확정의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 법률 개정도 검토되고 있다.이 밖의 8개 공제회는 개별 법률의 단서 조항에 따라 정관 개정만으로 소재지 변경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다만, 이들 기관 역시 정관 개정 절차와 이사회 의결 등 별도 내부 절차를 거쳐야 한다.도는 이 같은 제도적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국회를 상대로 한 설득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달 10일에는 국회를 방문해 지역 의원실에 법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고 27일에는 이원택 도지사와 지역 국회의원이 핵심기관의 전북 배치와 관련 법률 개정 협력을 골자로 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특히 농업협동조합법의 경우 이성윤·윤준병 의원이 지난해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다.도는 정부의 이전계획 확정에 앞서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의해 기관별 개정안 발의를 추진하고 소재지 규정 정비가 특정 지역이 아닌 2차 이전 정책 전반의 실행 기반이라는 점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이 같은 협의 결과를 토대로 연내 관련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도가 금융기관 유치에 공을 들이는 것은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이미 형성된 금융생태계와도 무관하지 않다.약 1800조 원 규모의 기금 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신한·KB·우리·하나 등 5대 금융그룹의 협력 거점 구축이 추진되는 가운데, 금융위원회도 전북의 제3금융중심지 지정 여부를 평가하고 연내 심의할 예정이다.이번 이전이 성사되면 국민연금 중심의 자산운용에 민간 금융과 공공기관이 더해져 투자와 산업 지원이 맞물리는 구조가 기대된다.염기남 전북자치도 정책기획관은 “금융 관련 공공기관의 소재지 규정 정비는 특정 지역의 이해가 아니라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 전체의 실행 기반을 마련하는 문제”며 “정부 이전계획과 연계해 관련 법률 개정안이 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 및 지역 정치권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오송 오스코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제1회 ‘지방주도 성장엔진 협의회’에 참석해 도의 성장엔진 육성 전략과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대통령 주재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표된 ‘5극3특 권역별 성장엔진’후속 조치로 지방정부가 주도해 성장엔진 육성에 속도를 내고 기업 투자를 지역 성장으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산업통상부와 13개 지방정부 부단체장을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연구원, 지역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재정·금융·세제·제도·기술·인재·인프라 등 7대 정책 지원 패키지를 설명했다.이어 앵커 기업 투자 프로젝트와 연계한 육성 계획 수립 방향을 지방정부와 공유하고 권역별 지원방안을 논의했다.도는 현대자동차의 새만금 대규모 투자를 산업구조 전환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그린수소 플랫폼, 첨단로봇 파운드리, 농·생명바이오 3대 분야를 집중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특히 새만금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지역의 제조·농생명 기반에 AI·바이오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생산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아우르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전북을 국가 전략 거점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현대차 투자의 조기 이행과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로봇·수소 메가특구’의 우선 지정을 요청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제조업 전환 확산을 위한 국가 차원의 지원도 건의했다.산업부는 지방정부·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하는 권역별 공동사업단을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까지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주도성장 협의체를 통해 핵심 프로젝트의 추진 경과와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4분기에는 육성 계획을 확정한 뒤 기업 투자 협약을 체결하고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투자 이행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고정삼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는 “현대차의 대규모 투자를 계기로 전북의 강점과 3대 성장엔진을 연계해 새로운 산업생태계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정부의 7대 정책지원 패키지와 메가특구 등 지원 수단을 적극 활용해 기업 투자의 조기 성과를 이끌어내고 전북을 대한민국 지방주도성장의 대표 모델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이후 도내에서 검출되지 않았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8월 말 다시 확인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 결과, 35주차 도내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검체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도내에서는 16주차 이후 처음이다.전국적으로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5주차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13.3명으로 전주 9.2명보다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6.4명보다도 높은 수준을 보였다.특히 연령별로는 7~12세가 1000명당 36.5명으로 가장 높았고 1~6세도 22.6명으로 나타나는 등 어린이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을 보였다.인플루엔자는 A형·B형 등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38℃ 이상의 발열과 기침,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오는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시작되며 10월 12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접종 대상자에게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다.전경식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다시 검출되고 전국적으로도 의사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유행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예방접종 대상자는 일정에 맞춰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