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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남 서산시의 원도심이 소비와 문화·예술로 활력 넘쳤다.시는 3일 1호 광장 일원에서 진행된 ‘2026 서산 소문난 거리 축제’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축제를 주도한 동부전통시장·중심·중앙·번화2로·중앙로1, 2 골목 상점가 등 6개 상인회의 추산에 따르면, 2만여명이 원도심을 찾았다.소문난 햇살 무대존, 빛의 갤러리존, 노란 선율존, 황금 바자르존, 햇살 놀이터존, 미래 체험존 등 6개 테마존이 운영됐다.가수 테이의 공연과 어린이 장기자랑,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순수 미술 체험, 어린이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졌다.축제에 참여한 상점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한 방문객에게는 스크래치 경품권이 제공됐다.또한, 지난 9월 19일부터 이날 오후 2시까지 축제 참여 상점에서 물건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경품권이 나누어졌다.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원도심에서의 추억과 향수를 제공하고 또 새로운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고 소비와 문화가 만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공주시는 ‘제72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을 초청해 축제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혔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백제문화제에는 일본 야마구치시와 필리핀 바기오시를 비롯해 구리시, 서울 관악구, 인천 계양구, 부천시, 제주시, 공주함 등 총 8개의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이 공주를 방문했다.공주시와 199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야마구치시는 시민문화교류단을 구성해 격년으로 상호 방문하며 문화와 역사를 공유해 왔으며 2011년 인연을 맺은 필리핀 바기오시와도 매년 상호 축제 방문을 통해 두터운 우호를 다져오고 있다.국외 교류도시 대표단은 방한 기간 환영 행사와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무령왕릉과 공산성 등 공주의 유서 깊은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았다.이와 함께 계룡산 철화분청사기 전시관 방문 및 알밤 줍기·군밤 체험 등 공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신동화 구리시장을 비롯한 국내 교류도시 대표단 또한 개막식 자리를 함께하며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했다.최원철 시장은 “제72회 백제문화제를 계기로 국내외 교류도시 대표단과 뜻깊은 소통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도시가 가진 경험과 자원을 적극 공유하고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 발전의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국회의정저널]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청년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청년 농업인 드론 운용 및 실무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드론을 즉각적이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운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단순 자격증 취득 위주의 기초 과정에서 벗어나 청년농부 도약센터와 원이방제단 교육원 등에서 선진지 견학을 포함해 총 46시간의 고밀도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교육에는 팜한농 엄대용 강사와 무성항공 강춘호 강사 등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및 약제 혼용 등 농약 안전사용 기준과 최신 항공안전법, 드론 비행 안전수칙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특히 영농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DJI 기체 메커니즘 이해 및 자가 분해·세척·정비 실무 △약제 비산 방지를 고려한 방제 실무 비행 △실시간 이동 측위 및 지상통제시스템을 활용한 지능형 정밀방제 운용 △배터리 이상, GPS RTK 오류, 비상착륙 대응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습을 집중 진행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아울러 3인 1조 현장 방제단 운용 체계와 작업일지 작성법 교육을 병행해 향후 지역 내 공동방제 활동 및 스마트 영농 서비스 기반을 다졌다.또한 교육 기간 중인 지난 9월 18일부터 19일까지는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평택과 김포, 인천 강화 및 송도 일원의 스마트 농업 선진지를 방문했다.참여자들은 무성항공에서 심화 드론 정비 기술을 익히고 강화드림, 게으른농부, 풍년일지를 차례로 찾아 드론을 접목한 현장 영농 노하우, 쌀 등 농산물 가공 융복합 모델,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농업 솔루션을 벤치마킹했다.견학 현장에서는 청년 농업인들이 서로의 영농 경험을 나누며 태안 맞춤형 드론 방제단 발전 방향과 스마트 농업을 통한 소득 증대 방안을 활발히 모의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기체 조종과 유지관리, 선진지 벤치마킹까지 아우른 이번 심화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하는 스마트 공동방제와 혁신 농업 네트워크가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안군이 지형적 특성과 대수용가 인접으로 인해 고질적인 상수도 수압 저하와 출수 불량을 겪어오던 고지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말끔히 해결했다.군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급수 취약지역 5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상수도 출수 불량 개선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민의 가장 기본적인 생활 권리인 물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그동안 지대가 높은 주거지역이나 아파트 단지 인근 주민들은 물 사용이 집중되는 아침·저녁 시간대와 주말 관광객 급증 시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일상생활과 영업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현장 전수조사와 정밀 수압 측정을 거쳐 대상지 여건에 맞춘 최적의 가압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했다.우선 고지대 주택과 대형 수용가가 인접해 급수난이 심했던 태안읍 샘골 일원에는 7마력 가압펌프 2기를 신설해 정안사 및 샘골도시공원 일원 10가구와 금곡가든·태안제일주간보호센터 인근 20가구 등 총 30가구의 물 부족 걱정을 덜었다.아울러 지형상 수압이 낮았던 외곽 고지대 4개 지역에도 각각 3.5마력 가압펌프를 1기씩 설치해 급수 체계를 정상화했다.이를 통해 태안읍 인평리 475-9번지 일원 단독주택 8가구와 근흥면 안기리 1057-11번지 일원 10가구의 급수 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안면읍 중장리 1471-23번지 대야도 인근 단독주택 3가구 및 펜션단지 3개소, 이원면 사창리 745-1번지 일원 단독주택 9가구 역시 안정적인 수압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사업 완료로 총 60여 가구 및 관광숙박시설이 물 사용 피크 시간대나 관광 성수기에도 끊김 없이 시원한 수압의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관광 상권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가압펌프 신설 혜택을 받은 한 고지대 주민은 “주말이나 저녁시간만 되면 수압이 약해져 일상생활이 힘들었는데 이제는 물이 시원하게 잘 나와 한시름 놓았다”며 “군민의 작은 불편도 외면하지 않고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들어 준 태안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물은 군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생활 요소”며 “앞으로도 지형이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급수 사각지대를 지속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정비해, 군민 누구나 불편 없이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생활밀착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홍성군은 군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특성을 반영해 입주민 간 갈등을 예방하고 투명한 아파트 운영을 돕기 위한 ‘공동주택관리 질의회신 사례집’발간 및 배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공동주택 보급률이 높아짐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관리비 집행, 장기수선계획 등 다양한 민원과 분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이에 군은 일선 현장에서 겪는 혼선을 줄이고 입주민과 관리주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이번에 발간되는 사례집에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사례와 법령 해석 등이 분야별로 알기 쉽게 담길 예정이다.주요 수록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운영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사용 △각 분야별 관리주체 자가 체크리스트 등으로 구성된다.사업 대상은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7개 단지, 1만9605세대로 군은 올해 1월부터 자료 수집에 착수했다.오는 8월까지 사례 수집 및 정리를 마친 뒤 9월 중 책자를 발간하고 10월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각 단지에 배포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집 발간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관리 비리를 예방하고 운영의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입주민과 관계자 간 신뢰를 형성하고 아파트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가을철을 맞아 잇따라 개최되는 읍면 체육대회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관내에서 열리는 읍면 체육대회 행사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물 안전 설치 여부 △원활한 교통 통제 및 주차 관리 △적합한 전기·가스시설 설치 여부 △구조·구급 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이며 군은 점검 과정에서 안전사고 우려 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특히 군은 행사장을 찾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분야별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사고 없이 즐겁게 읍면 체육대회를 보낼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행사 개최 시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군민과 방문객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산사태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 80개소를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해 산사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예방·관리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조사 내용은 대상지의 지형·지질, 산림 현황, 사면 안정성, 토석류 발생 가능성 등 산사태 위험요인을 조사·평가하는 것으로 군은 올해 산사태취약지역을 기존 175개소에서 210개소로 확대해 위험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군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관련 절차에 따라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을 검토하고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는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산사태는 집중호우 등으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어 사전에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을 면밀히 조사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예산군은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고덕1지구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회의실에서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이번 현장상담실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직접 듣고 토지 현황과 지적공부상의 경계를 비교·확인해 합리적인 경계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사진에 지적도를 겹친 도면을 활용하며 이를 통해 토지소유자가 자신의 토지 현황과 경계를 한눈에 확인하고 경계조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현장상담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군에서 우편으로 발송한 경계조정의견서에 의견을 작성해 동봉된 회신 봉투로 제출하면 되며 상담 일정 변경이 필요한 경우 담당부서로 사전에 연락하면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현장상담실을 통해 토지소유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경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겠다”며 “합리적인 경계 협의를 통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주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지적재조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예산군가족센터는 관내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바리스타 자격취득 과정 ‘커피로 여는 내일’을 마무리하고 교육생 6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외식 교육기관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약을 통해 추진됐으며 전문적인 실습환경에서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지역 여성의 노동시장 재진입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에스프레소 추출과 스팀 노즐 활용 등 커피 머신 조작을 비롯해 위생 및 안전관리, 실전 카페 직무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에 참여한 6명은 전원 시험에 합격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교육 과정 운영 중 프로그램 참여와 추가 교육 개설에 대한 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센터는 높은 수요를 반영해 향후 교육반을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아울러 센터는 자격증을 취득한 수료생들의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위해 예산군여성회관과 연계해 맞춤형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등 사후관리도 지원할 방침이다.수업에 참여해 자격증을 취득한 한 수강생은 “전문적인 실습환경에서 직접 기계를 다루며 배우면서 경제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자격증 취득에 이어 취업 상담과 연계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족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추가 교육반 운영을 결정한 만큼 더 많은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역량을 쌓고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예산군여성회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가족센터는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및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태안군민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태안군보건의료원이 병동 입원환자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 봉사활동부터 찾아가는 취약계층 보건 서비스까지 다채로운 돌봄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보건의료원은 지난 3월부터 태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병동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신체 질환뿐만 아니라 오랜 입원 생활로 심리적 피로감과 고립감을 겪는 환자들의 마음을 보듬기 위해 마련됐다.전문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손을 맞잡고 안부를 건네는 말벗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특히 머리 손질과 마사지를 받으며 웃음을 되찾은 환자들과 간병에 지친 보호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근 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입원환자는 “병실에만 머물다 보면 답답하고 쓸쓸할 때가 많은데, 정성껏 머리도 다듬어주고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며 말벗이 되어주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며 감사함을 표했다.봉사에 참여한 관계자 역시 “머리를 깎거나 마사지를 해드리는 작은 봉사에도 환한 미소로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뵐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환자분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정성으로 곁을 지키겠다”고 전했다.태안군보건의료원의 따뜻한 행보는 병동 내부에만 머물지 않는다.의료원은 병실 내 정서 케어 외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한파·폭염 대비 건강 취약계층 집중 케어, 만성질환 예방 관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공공보건 사업을 유기적으로 펼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이처럼 단순 진료를 넘어 군민의 삶 구석구석을 살피는 입체적 케어 시스템은 군민 체감 만족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의료진의 전문적인 치료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자원봉사와 돌봄이 더해질 때 환자의 치유 속도와 삶의 질은 더욱 높아진다”며 “앞으로도 문턱 낮은 보건의료원, 군민의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든든한 건강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공무원이 직접 업무지원 시스템을 설계·개발하는 새로운 행정 혁신을 선보였다.도 농축산국은 농업재해 업무를 지원하는 ‘농업재해 통합 관제 시스템’과 농산물 가격·유통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농산물 수급·가격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실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례는 기존처럼 전문업체에 개발을 의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공무원이 업무에 필요한 시스템을 직접 설계하고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장 공무원들은 업무에 필요한 기능과 화면, 데이터 구성 등을 직접 설계한 뒤 생성형 인공지능으로 프로그램을 만들고 오류를 수정하는 ‘바이브 코딩’방식으로 시스템을 개발했다.특히 생성형 인공지능이 만든 프로그램을 그대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기능인지, 담당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지,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지 등을 기준으로 기능과 화면을 지속 보완했다.이를 통해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시스템을 실제 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독립적인 업무지원 시스템으로 구축했으며 현장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도 농축산국은 이번 시스템 개발을 시작으로 농촌 생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과 축산물 수급·가격을 관리·관찰하는 시스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은 인공지능을 문서 작성이나 이미지 제작에 활용하는 것을 넘어 업무를 더 쉽고 효율적으로 바꾸는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일하는 방식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시기에 대비해 다음달 1일부터 23일까지 도내 모든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검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검사는 올해 특별 방역 대책 기간 중 발생 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감염 농장을 조기에 발견하고 선제적인 방역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검사 방식도 기존 무작위 채혈 검사에서 감염 개체 발견 효과가 높은 폐사체·환경 검사로 전환한다.농가별로 폐사체 3두와 환경 시료를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로 보내면 시험소에서 모든 시료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도내에서는 지난 2월 11일 당진, 12일 홍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한 이후 한 달 이상 추가 발생이 없어 34일 만인 3월 18일 발생 농장 2호를 포함한 방역대 내 농장 20호의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 바 있다.조수일 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2월 발생 사례처럼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언제든 도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위험시기에 대비한 선제적 방역이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 검사를 통해 감염 농장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양돈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