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여성단체협의회, 못난이 농산물을 부탁해 "딸기잼 나눔"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는 3일 지역 농가로부터 기부받은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딸기잼을 정성껏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등 13개소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사용된 딸기는 크기나 모양이 고르지 않아 상품성이 낮다는 이유로 판매가 어려운,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 이지만, 맛과 영양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우수한 농산물이다.여성단체협의회는 이러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동시에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회원들은 기부받은 딸기를 깨끗이 손질한 뒤 위생적인 환경에서 정성껏 딸기잼을 만들었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포장 과정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완성된 딸기잼은 지역아동센터 및 방과후 아카데미 등 13개소에 전달해 관내 아동들에게 건강한 간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김진희 회장은 “지역 농가의 따뜻한 기부로 시작된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 되고 지역사회에는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 산골 마을에 카페&방앗간 문 열어

[국회의정저널] 3일 군에 따르면 2023년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용화면 용화리 일대의 농촌유휴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펼쳤다.면 인구가 900명이 채 안 되는 오지마을이지만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농촌지도소와 예비군중대본부가 카페와 방앗간으로 탈바꿈해 인구 감소로 침체한 시골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운영은 이 마을에 거주하는 북향민, 귀농귀촌인 등 주민 19명으로 구성된 새삶협동조합이 맡았다.주민들은 직접 집기와 커피 원두를 선택하고 구입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의논을 통해 결정할 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자격증을 획득해 커피를 내리고 지역 특산물인 포도와 블루베리로 음료를 만드느라 분주하다.새삶협동조합 이효자 대표는 “바리스타 자격증은 조합원 모두 소지하고 있을 정도로 회원들의 열정이 많다”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디저트 레시피도 개발하고 판매해서 성공 사례로 자리 잡기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방앗간은 기름 짜고 고추 빻는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췄다.그동안 용화면에 방앗간이 없어 인근 전북 무주 소재 방앗간을 이용했던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특히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한 지역 특산품인 호두를 짠 기름은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벌써 입소문을 타고 있다.군 관계자는“오랫동안 낡고 방치됐던 유휴시설이 카페와 방앗간으로 재구성돼 주민들의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사랑방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며“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군, 제81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 개최

[국회의정저널] 충북 영동군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일 용산면 한곡리 군유림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헛개나무와 쉬나무 묘목을 심으며 건강한 산림 조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식재 대상지 현황은 용산면 한곡리 산17-1일원 15ha 규모로 헛개나무와 쉬나무 등 총 5만 6천여 본이 조림될 예정이다.행사는 식재 방법 설명을 시작으로 참석자 전원이 식재지로 이동해 나무를 심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사전 안내와 현장 관리가 함께 이뤄졌다.군 관계자는 “나무 심기 행사는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을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림 조성과 보호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동양수 1,2호기 진입터널 굴착 완료, 지하발전소 본굴착 개시

[국회의정저널] 영동양수건설소는 지난 3월 30일 영동양수 12호기 건설사업의 핵심 공정인 '지하발전소 본굴착'착수를 기념해 옥외스위치야드에서 안전기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하발전소 본굴착 작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현장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며 무재해 현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양수건설소 임직원을 비롯해 시공사와 협력사 그리고 감리단 등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과 함께 그간의 주요 공정 현황을 면밀히 공유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어 현장의 실무를 전담하는 협력사의 진정성 있는 결의가 이어지며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성풍건설 소장이 협력사 대표로서 철저한 안전 시공을 다짐했으며 이어서 성풍건설 작업반장이 작업자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기본에 충실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섰다.이어지는 당부 말씀에서 영동양수건설소장은 "지하발전소 굴착은 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고난이도 공정인 만큼, '안전'은 그 어떤 경제적 이익이나 공기 단축보다 앞서는 최우선 가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현장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이 곧 가족의 행복이자 사업의 성공"이라며 활발한 소통을 통해 누구나 당당하게 '작업 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열린 안전 문화를 만들어갈 것을 당부했다.공식 행사를 마친 참석자들의 기념사진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영동양수건설소, 시공사, 협력사와 감리단 모두 단순한 공사 파트너를 넘어 '안전'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는 하나의 팀으로서 완공의 그날까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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