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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7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집단화된 온실단지 조성을 위해 도로 용수, 전기, 오폐수 처리 등 필수 기반시설을 패키지로 구축하는 대규모 농업 인프라 프로젝트다.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북도와 음성군은 2027년부터 3개년에 걸쳐 총 130억원을 투입한다.사업 대상지는 음성군 음성읍 평곡리 일원으로 20ha 규모의 첨단 스마트원예단지가 들어서게 된다.단지가 완공되면 스마트팜 온실 신축에 따른 농가 초기 투자 비용이 대폭 절감되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에너지 절감, 미래 청년 농업인 유입 확대 등 지역 농업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황규석 충북도 스마트농산과장은 “이번 선정은 충북 원예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기반을 마련한 성과”며 “도와 음성군, 유관기관 및 농가가 긴밀히 협력해 농가 소득 증대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충북도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보은군 속리산 포레스트에서 ‘제10회 충북세정포럼’과 ‘2026년 지방세정연찬회’를 열고 신세원 발굴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방세 분야 제도 개선 과제와 우수 사례 등을 발표·공유했다.이번 행사는 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 공무원, 한국지방세연구원 등 지방세 분야 전문가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1부 세션에서는 지방세 정책 발전 방향 토론 세미나인 ‘충북세정포럼’을, 2부 세션에서는 신세원 발굴 지방세 제도 개선 과제 세무조사·체납징수 우수 사례 발표대회 등이 진행됐다.먼저, 1부 세션 세미나인 ‘충북세정포럼’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이장희 원장이 좌장으로 한국지방세연구원 최진섭 세외수입연구센터장이 발제자로 충북연구원 김덕준 수석연구위원과 한국지방세연구원 김필헌 지방세전망센터장, 국립창원대학교 정승영 세무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최진섭 센터장은 ‘충북도 재정 현황과 폐기물 처리시설 과세 방안’을 주제 발표하면서 충북도의 세입 세출 등 재정 현황 진단과 함께 자주적인 지방세입 확충의 중요성을 역설했다.특히 폐기물 처리시설이 주변 환경과 주민에게 미치는 외부비용을 바탕으로 피해지역 보상 재원 마련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폐기물 소각 등 처리시설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2부 세션에서는 세정 일반 분야 세무조사·체납징수 분야에 대해 사전 서면 평가를 거쳐 선정된 분야별 6개 시군의 연구과제와 우수 사례 발표가 이뤄졌다.이날 세정 일반 분야에서는 보은군 박세리 주무관이 발표한 ‘번호판만 하허호 이용은 자가용?’ 이, 체납징수·세무조사 분야에서는 청주시 이규하 주무관이 발표한 ‘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건설 경비 축소 신고 기획 조사’ 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분야별 최우수 수상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1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될 예정인 ‘지방세 발전 포럼’과 ‘지방재정 대상 우수 사례 발표대회’에 충북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이정노 도 세정담당관은 “현장 중심의 연구와 토론을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가 정책에 신속히 반영되어 도민이 체감하는 세정 서비스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영동군장애인복지관은 27일 영동볼링센터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6년 희망영동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스포츠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의 장애 인식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는 지체, 지적, 시각, 뇌병변, 청각 등 장애 유형별 선수들이 비장애인과 팀을 이뤄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했으며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면서 경쟁을 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대회에 참가한 뇌병변장애인 김 모 씨는 “몸은 다소 불편하지만, 대회를 통해 큰 성취감을 느꼈다”며 “이번 대회가 비장애인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재구 관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적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2025년부터 추진한 보은읍 삼산·이평지구와 속리산면 중판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지난 25일 완료했다.사업 대상은 총 1355필지, 59만 6446㎡로 군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새롭게 조사·측량하고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측량 성과를 제시하기 어렵거나 토지 경계가 실제 현황과 달라 발생하는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하는 국가사업이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고 경계에 걸쳐 있는 건물을 현실에 맞게 조정했으며 불규칙한 토지 형태를 정형화하고 지적도상 도로와 접하지 않은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 여건을 개선했다.특히 측량비와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이전 비용 등의 부담 없이 지적공부를 정리해 토지소유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도 기여했다.사업이 완료된 지역의 토지대장과 지적도는 지난 25일부터 발급받을 수 있다.토지등기부와 토지이용계획확인원은 등기촉탁과 연속지적도 정비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 발급이 가능하다.군은 사업 완료에 따라 면적이 증감된 토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토지소유자에게 조정금을 지급하거나 징수할 예정이다.방태석 민원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 양보 덕분에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올해 추진 중인 보은읍 교사·장안지구와 회인면 고석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 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고령 주민들의 농산물 가공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9월 3일부터 29일까지 장안면 행정복지센터 농산물가공체험장에서 ‘고추방앗간’을 운영한다.고추방앗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장안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화요일이나 목요일이 공휴일인 경우에는 수요일로 운영일을 변경한다.원활한 운영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위해 1인당 고추 가공 물량은 12kg 이내로 제한한다.운영 기간에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당번제로 참여해 고추 가공과 시설 이용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고령 주민들이 무거운 고추를 들고 다른 지역의 방앗간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적·신체적 부담을 덜고 직접 수확한 농산물을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가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장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가을 고추 수확기에 맞춰 고추방앗간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농산물 가공 편의와 생활 밀착형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윤동근 주민자치위원장은 “고추를 수확한 뒤 운반하고 가공하는 과정은 고령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덕만 장안면장은 “고추방앗간이 주민들의 수고를 덜고 수확한 농산물을 편리하게 활용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지난 2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소와 읍·면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업무 수행을 위한 ‘2026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회계제도와 관련 법령을 전달하는 기존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재무과 계약경리팀 실무담당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업무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마련됐다.교육은 회계·계약업무 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주요 사례와 지방자치단체 감사 지적 사례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업무 중 겪었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금 관리의 중요성과 회계업무 담당자로서의 책임을 되새겼다.특히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실무 경험과 처리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부서 간 회계처리 기준의 일관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군은 오는 11월 전문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회계업무 역량 강화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허길영 재무과장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확하고 투명한 회계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충북 보은군은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의 민간 보조사업자인 성원씨푸드가 최종 사업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공식적인 사업 취소 절차에 착수했다.성원씨푸드는 기본계획 승인 이후 본격적인 시설 구축을 준비해 왔으나, 원자재와 기자재 가격,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사업비 부담이 크게 늘면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당초 총사업비는 197억7천만원으로 민간 자부담 80억원과 토지매입비 약 2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원가를 재검토한 결과 시설 투자비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데다, 사업 초기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4~5년 동안 양식관리부와 유통본부 등의 운영비도 부담해야 해 실제 필요한 민간 자본 규모가 200억원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이에 사업자는 군에 추가 재정 지원과 자부담 비율 완화 등을 요청했다.군은 해양수산부와 충청북도에 관련 사항을 협의했으나 공모 지침에 따른 자부담 비율을 임의로 변경하기 어렵고 다른 보조사업과의 형평성 및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할 때 요청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최종 통보했다.이후 사업자는 증가한 시설 투자비와 매출 발생 전까지 필요한 초기 운영비를 감당하기 어렵고 사업의 경제성 확보도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최종적으로 사업 포기를 결정했다.그동안 군은 보조사업자의 해외 선진사례 조사와 사업계획 보완을 지원하는 등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그러나 대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사업비 증가와 민간 자금 조달의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김은숙 축산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가 컸던 사업이 대외 여건 악화로 취소돼 아쉽다”며 “해양수산부 및 충청북도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 취소에 따른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과 관련해 보은군 예산은 전혀 집행되지 않아 재정적 손실은 없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4가구에 정성껏 마련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된 이번 나눔은 늦더위로 지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 내 촘촘한 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를 직접 찾아 전달했다.특히 삼계탕 전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한편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력이 떨어져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든든한 삼계탕도 챙겨주고 따뜻하게 말벗까지 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단양군 적성면 상2리 마을 저수지 인근 2000㎡ 규모의 유휴부지가 주민들의 정성과 귀촌인의 재능기부를 거쳐 형형색색의 ‘행복꽃밭’ 으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행복꽃밭에는 황금빛 황화코스모스를 중심으로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천일홍 등이 만개해 다채로운 가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이 꽃밭이 더욱 특별한 것은 파종부터 조성, 관리까지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재활용의 지혜가 곳곳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상2리 주민들은 면사무소의 화단 조성 후 남은 국화와 장미 모종을 활용하고 봉숭아와 채송화, 맨드라미, 메밀꽃 등은 주민들이 각자 집에서 직접 키운 뒤 꽃밭에 옮겨 심었다.꽃밭 곳곳을 장식한 아기자기한 돌 그림도 주민 공동작업으로 완성됐다.마을 도로 확장공사 과정에서 나온 자연석을 모아 귀촌인 재능기부자가 밑그림을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 색을 입혀 꽃밭을 꾸미는 특별한 장식물로 재탄생시켰다.방문객들이 흙을 밟지 않고 편안하게 꽃밭을 둘러볼 수 있도록 보행용 야자매트도 설치해 관람 편의를 높였다.행복꽃밭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에 면사무소의 황화코스모스와 보행매트 지원, 충청북도 행복마을 사업비와 마을 자체 기금을 연계해 조성됐다.장수창 상2리 이장은 “공사장에서 나온 돌과 집에서 키운 작은 꽃들이 주민들의 땀과 정성을 만나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으로 피어나 감회가 남다르다”며 “많은 분들이 행복꽃밭을 찾아 가을꽃의 정취를 즐기고 상2리 주민들의 따뜻한 정까지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최근에는 입소문을 타고 행복꽃밭을 찾는 방문객도 하나둘 늘고 있다.금수산 자락과 가까워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이 오가며 쉬어가기 좋은 데다, 오는 10월 18일 열리는 금수산감골단풍축제와도 연계돼 가을철 새로운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면내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직접 살피고 생활 속 위험요인을 미리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는 총 34가구의 욕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낙상사고 예방에 나섰다.특히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의 경우 욕실에서 발생한 작은 사고도 발견이 늦어지면 큰 응급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안부와 생활 상태까지 살피는 데 의미를 뒀다.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욕실 내 미끄럼 위험뿐만 아니라 주택 내부의 전반적인 보행 안전 상태도 함께 점검했다.이 과정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손잡이 등 보행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도 발굴했다.점검 결과 총 22건의 안전손잡이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돼 단양군 생활불편 처리반에 설치를 요청했다.단순히 물품을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실제 생활공간을 직접 살펴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후속 지원까지 연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상생활 안전을 한층 강화했다.신동남 위원장은 “농촌지역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장애인가구는 작은 주거 안전사고에도 더욱 취약할 수 있다”며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위험요인을 미리 개선하는 것이 고독사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을 더욱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단양군이 청년농업인들과 한자리에 앉아 ‘청년이 찾아오고 찾아온 청년이 오래 머무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 별관에서 지역 청년농업인들과 ‘단양군·청년농 상생 소통 간담회’를 열고 청년들이 단양에서 농사를 짓고 지역에 뿌리내리는 과정에서 겪는 고민과 필요한 지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최낙현 부군수가 주재했으며 지역 청년농업인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간담회는 군이 추진하는 사업을 일방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청년농업인의 경험과 생각을 직접 듣는 데 초점을 맞췄다.참석자들은 ‘단양에서 처음 농사를 시작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은 무엇인지’, ‘다른 청년에게 단양에서 농사를 지어보라고 권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정착한 청년들이 지역에 계속 남기 위해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지’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처음에는 다소 조심스럽게 시작된 대화도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깊어졌다.청년농들은 농지와 영농시설 확보, 초기 영농자금 부담, 주거 문제,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확보, 지역사회 적응 등 실제 농촌 현장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행정에서도 준비한 정책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청년농들의 이야기를 듣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새로운 지원사업을 즉석에서 약속하기보다 행정이 바라보는 청년농 지원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필요 사이의 간극을 확인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다.교육장에서의 공식 간담회가 끝난 뒤에도 소통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회의장에서는 미처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까지 편안하게 나눴다.청년농들은 행정이 정책을 추진하면서 겪는 현실적인 제약과 고민을 듣고 공무원들은 청년들이 낯선 지역에서 농사를 시작해 자리를 잡기까지 겪었던 어려움을 들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날 간담회는 새로운 지원을 요구하고 이에 대한 답을 주고받는 일회성 자리에 그치지 않고 청년농과 행정이 서로의 고민을 이해하며 지속적인 소통의 출발점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를 더했다.최낙현 부군수는 “청년농업인이 단양을 찾아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렵게 단양을 선택한 청년들이 이곳에서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으며 오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책상에서 정책을 고민하는 것만으로는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모두 알기 어렵다”고 말했다.이어 “오늘처럼 얼굴을 맞대고 함께 식사하며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행정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발견할 수 있다”며 “당장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하기보다는 청년농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찾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정리해 현재 추진 중인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을 다시 점검하고 향후 관련 정책과 사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음성군은 오는 9월 9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을 맞아 국립발레단의 주요 레퍼토리와 세계적인 명작들을 모아 선보이는 lt;스페셜 갈라 gt;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낭만 발레의 정수 △‘지젤’의 2막 아다지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가곡에 맞춰 아사프 메세레르가 안무한 △Spring Waters 파드되 △해적 중 메도라 친구들 및 2막 파드트루아 △탈리스만 파드되 △할리퀸아드 파드되와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는 △라 바야데르 2막 북춤, 국립발레단 안무가 육성 프로젝트인 lt;KNB Movement Series gt;에서 탄생한 △Quartet of the Soul △눈썹 세는 날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다채로운 명작의 감동을 강렬하고 아름다운 순간의 무대로 담아내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다.공연은 국립발레단의 ‘문화가 있는 수요일-수요 발레 컬렉션’ 사업으로 음성군 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함께 관람할 예정이다.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예매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전화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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