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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2026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Up;date’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 지원을 위한 멘토링 사업의 시작을 알리고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아동과 멘토가 안정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행사에는 대학생 멘토 8명과 멘티 아동 8명, 가족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첫 만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성장멘토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 가정 아동이 겪는 학습 공백을 메우고 양육 환경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아동을 1:1로 매칭해 일상생활과 학교생활 관리를 지원하고 금융교육과 문화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다.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10년 연속 공동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았다.시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발대식에 참여한 한 멘티 아동은 “선생님과 함께할 활동들이 벌써 기다려진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함께 매칭된 대학생 멘토는 “멘티를 직접 만나고 나니 앞으로 8개월 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겠다는 책임감과 의지가 더 굳건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오늘 맺어진 인연이 멘티 아동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멘토 대학생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환경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창원특례시는 지난 14일 마산대학교에서 외식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6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반’입학식을 개최하고 외식업 대표 18명이 입학했다고 밝혔다.지자체 최초로 창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반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9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입학생들은 위탁기관인 마산대학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교육은 실무 중심의 맞춤형 요리 실습, 유명셰프 특강,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경영, 위생, 서비스, SNS 홍보전략 등 다양한 이론 교육을 병행해 운영되며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업소 현장 방문을 통한 개별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맛스터요리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업소 운영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외식업 종사자로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높여 창원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 이 오는 4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봄맞이 특별 기획전 ‘이건 그냥 고흥이라 삽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고흥 농수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기반으로 ‘고흥이면 품질 걱정 없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 생산자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각종 김치 △완숙 토마토 △낙지 △유러피언 샐러드 △흑마늘 진액 △석류 콜라겐 등 고흥을 대표하는 농수산물과 건강식품을 행사 기간 동안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고흥은 청정 자연환경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기반을 갖춘 생산지로 신선도와 안전성 측면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다.이번 기획전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고흥이라서 선택하는 소비’, 즉 산지 브랜드 신뢰를 구매로 연결하는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고흥몰은 최근 남도장터 연합몰 시스템과의 통합 운영 및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상품 노출과 구매 동선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변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흥몰 관계자는 “고흥 농수특산물은 이미 많은 소비자 사이에서 ‘믿고 사는 산지’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그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고흥몰을 중심으로 지역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몰은 향후 모바일 앱 출시와 지역화폐 ‘고흥사랑상품권’결제 도입 등 신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진해 공공 온라인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합천군은 4월 13일부터 삼성합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진료가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발생했던 지역 내 소아 진료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삼성합천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의료 인력 사정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진료가 중단되면서 한시적인 진료 공백이 발생해 주민들이 인근 타 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 왔다.이번 진료 재개로 합천군 내 소아 진료 접근성이 회복되면서 영유아 및 학령기 아동의 예방접종, 성장 관리, 호흡기 및 감염성 질환 등 소아청소년 주요 질환에 대한 적기 진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진료 재개 첫날 병원을 찾은 한 보호자는 “그동안 아이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 병원까지 이동해야 해 불편이 컸는데, 지역에서 다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정종섭 보건정책과장은 “소아청소년 의료서비스는 지역 주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 분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진료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은 청년들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인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문화·예술 취미동아리’에 참여할 15개 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일상 속 취미 활동을 넘어 창작과 교류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선정된 동아리는 1년 차에는 100만원, 2년 차부터는 최대 2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해당 지원금은 재료비, 공간대여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고흥군에 거주하는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활동해야 한다.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4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신청 서류를 갖춰 고흥 청춘누리 또는 동아리 대표자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은 11월까지 동아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년들이 좋아하는 취미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남양 홍씨 문중 주관으로 선현들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는 추모 향사가 거행됐다.이날 향사에는 남양 홍씨 후손과 지역 유림 등 70여명이 참석해 고려시대 문신 홍관·홍언박 선생과 조선시대 문신 홍위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가르침을 되새겼다.양천서원은 1786년 창건 이후 1868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1926년 후손들의 정성으로 복설되어 오늘날까지 지역 유교 문화의 맥을 잇고 있다.행사를 주관한 홍우주 회장은 “오늘 향사는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문중의 결속을 다지고 선조들의 유훈을 되새기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참석한 문중 후손들 또한 “양천서원이 지역민들에게 충절의 가치를 전하는 산 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보존과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뜻을 모았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고흥군은 임업·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면 등록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임업직불금은 임업인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증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임산물 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급된다.신청은 방법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신청 △대면 신청으로 진행된다.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신청은 산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다.지급 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업 또는 육림업에 종사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고흥군은 이번 임업직불금 지급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 산림정원과 관계자는 “현재 대면 신청이 진행 중인 만큼 임업인들이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청 편의를 높이고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임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4월 11일 제3회 서상면 남덕유산 대축제 행사장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를 홍보하고 현장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남덕유산 대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일상 속 대화를 확산하고 국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자문위원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면 인터뷰와 함께 온라인 구글폼을 활용한 참여 방식도 병행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홍정덕 회장은 “이번 ‘평화통일 100만 국민인터뷰’는 민주평통의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자문위원이 참여해 100만명 의견 수렴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 축제와 연계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듣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화통일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작은 목소리지만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상주시의회는 13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7일까지 5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안설명의 건을 의결했으며 산회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1조 3020억원보다 556억원이 증액된 1조 3576억원을 심사할 예정이다.또한, 14일부터 1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이 민생의 충격을 완화하는 ‘경제방파제’ 이자 지역경제를 다시 움직이기 하는 ‘회복의 마중물’ 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보성군은 지난 11일 율어면 종합복지관 일원에서 ‘제21회 율어면민의 날’행사가 출향 향우와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율어면민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출향 향우와 면민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밤골농악단의 풍물놀이가 펼쳐지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이어 기념식에서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호반건설장학재단은 최준서 학생 등 지역 학생 10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율어 출신 재부보성군향우회 김인평 회장이 운영하는 월성산업에서도 별도의 특별장학금을 기탁해 미래 세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보여줬다.기념식 이후에는 윷놀이, 주사위 던지기 등 면민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주민과 향우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문원식 면민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행사가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보성군수 권한대행 이상철 부군수는 “율어면민의 날은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이끄는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구리시는 취약계층 1인 가구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인공지능 돌봄 로봇 ‘다솜이’를 활용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어 3년째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65세 이상 홀로 삶 어르신으로 기본적인 휴대전화 활용과 ‘오늘건강’앱 사용이 가능한 경우를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24년 7월부터 시작해 현재는 100가구에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문 전문 인력이 직접 가정을 찾아 로봇 활용 방법 교육과 건강 상태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고령 어르신의 디지털 기기 활용 어려움을 고려해 음성 대화 기능 사용법, 식사·복약 알림 설정, 응급상황 대응 기능 등을 반복 교육 방식으로 안내해 실제 생활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또한 방문 시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필요시 비대면 정보 수집을 연계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대면·비대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다솜이’를 이용 중인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사용이 어려웠지만 반복 교육을 통해 점차 익숙해지면서 자주 활용하게 됐고 지금은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구리시 관계자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춘천시가 13일 강원특별자치도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하며 시립미술관 건립의 첫 관문을 넘어섰다.지난 2024년부터 준비를 이어오며 세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린 끝에 얻어낸 결과로 지역 예술계와 시민사회의 오랜 염원이 본격적인 실현 단계에 들어서게 됐다.이번 사전평가 통과로 춘천시는 중앙투자심사를 비롯한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 이후 국제지명설계공모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30년 개관을 목표로 후속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시는 근화동 242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규모의 춘천시립미술관을 조성할 방침이다.미술관에는 기획전시실과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수장고 아카이빙실, 전문도서관, 어린이도서관, 교육실, 아트숍, 야외조각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전시 기능을 넘어 연구·교육·휴식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시설로 꾸려진다.또한 시립미술관을 지역 정체성을 품으면서도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사회적 약자와 어린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불편 없이 찾고 누릴 수 있도록 유니버설디자인과 배리어프리 개념을 적극 반영해 접근성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지속가능한 미술관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춘천시립미술관이 들어설 근화동 일원은 향후 원도심 문화지형을 바꿀 핵심 거점으로도 주목된다.인근에는 춘천예술촌과 신축 예정인 춘천시보건소, 도시재생혁신지구인 캠프페이지 등이 자리하고 있어 문화·도시재생·생활SOC 기능이 맞물리는 집적 효과가 기대된다.시는 미술관이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문화 콘텐츠 산업 확장의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춘천은 권진규, 이수억, 이철이, 김차섭, 함섭 등 한국 현대미술사에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긴 예술가들을 배출한 도시다.그럼에도 그동안 이를 온전히 담아내고 축적할 공공미술관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은 지역 예술의 역사와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연구·전시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도 크다.춘천의 미학적 뿌리와 지역 작가의 성과를 시민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이 처음으로 본격화되는 셈이다.이번 성과는 단기간에 이뤄진 결과가 아니다.춘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시립미술관TF팀을 꾸리고 학예연구사를 채용한 뒤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전문가 자문위원회 운영, 시민 설문조사, 공청회, 춘천작가 조명 전문가 컨퍼런스, 춘천 근현대미술사 연구용역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미술관의 방향성과 필요성을 다듬어왔다.이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여러 차례 보완 요구와 행정절차가 이어졌지만 춘천시는 자료를 보강하고 논리를 정교하게 다듬으며 시립미술관 건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꾸준히 입증해왔고 지역 예술계와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며 설득력을 쌓아온 끝에 이번 최종 통과라는 결실로 이어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전평가 최종 통과는 시립미술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오랜 공감과 행정적 노력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며 “춘천시립미술관이 지역 예술자산을 품고 시민 누구에게나 열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밟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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