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정저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은 지난 13일 중랑구 면목동 일대의 생활SOC 확충 및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30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사가정 도서관 건립 △용마산근린공원 시설 정비 등에 투입되어 지역 내 오랜숙원이었던 두 사업 모두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우선 사가정 도서관 건립 사업은 면목동 1081-1번지 일대에 공공도서관과 공영주차장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생활SOC 프로젝트다.
총 연면적 7198.02㎡ 규모로 지하 1층부터 3층까지는 109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들어서 인근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예정이다.
지상부에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자료실과 다목적 문화공간이 마련되어 지역 독서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함께 추진되는 용마산근린공원 환경 및 폭포시설 정비 사업은 용마폭포공원 일대 약 2000㎡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폭포 펌프 교체와 산책로·편의시설 정비, 수목 식재와 함께 책쉼터 등 휴식·독서 공간 조성을 포함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용마폭포공원은 중랑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으로 인근 주민뿐 아니라 서울 시내 각지에서 방문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그러나 핵심 시설인 폭포 펌프가 노후화되면서 잦은 고장과 가동 중단이 반복되어 왔고 이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과 공원 이미지 저하가 지속적인 문제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폭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책쉼터 조성 및 산책로와 주변 환경 전반이 개선됨으로써 공원의 상징성과 시민 이용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실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은 생활SOC 확충과 공원 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된 것”이라며 “오랜 기간 생활 불편을 감내해 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도서관과 공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가장 가까이 누리는 생활 공간인 만큼, 시설 준공 이후에도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살펴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