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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지역 주력산업인 석유화학·정유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재활용탄소연료 규제자유특구’ 가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지난 6월 29일 최종 지정됐다.울산 재활용탄소연료 특구는 남구 테크노산단과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일원 0.138㎢ 지역이며 지정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 6개월이다.특구사업에는 기업 5개사와 혁신기관 6개소, 대학 2개교가 참여한다.이들은 허가받은 실증특례 기간인 내년 1월 1일부터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폐플라스틱을 열분해해 재활용탄소연료를 생산하는 체계를 실증하고 최종 생산 연료의 품질 표준화도 추진한다.현재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석유대체연료로 인정되지 않고 품질인증 기준도 마련되지 않아 관련 기술의 사업화에 제약이 있었다.울산시는 이번 특구 지정으로 실증을 통한 기술 검증과 제도 개선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구 지정은 범용제품의 글로벌 공급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 구조를 친환경·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형 재활용탄소연료 실증과 상용화를 통해 울산을 글로벌 재활용 연료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한편 임시허가를 받아 지난 2024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추진 중인 ‘울산 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의 2세부사업 개발)과 3세부사업 구축)은 보건복지부의 유권해석에 따라 관련 규제가 해소되면서 임시허가가 종료됐다.
[국회의정저널] 울산 동부소방서는 6월 30일 오전 10시 동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의용소방대원 3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여식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업무를 보조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다.이날 공로패 수여 대상은 남성의용소방대 김종대 대원, 여성의용소방대 이순화 대원, 김은경 총무부장 등 3명이다.이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 업무를 보조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김종대 대원과 이순화 대원은 2007년 입대해 19년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김은경 총무부장은 지난 8년간 활동하며 재난 예방과 주민 대상 봉사활동에 힘써왔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동안 생업을 병행하면서도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국회의정저널] 울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책값 돌려주기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월 환급 한도액을 상향하는 등 혜택을 대폭 늘린다.울산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6년 ‘책값 돌려주기’사업을 1월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책값 돌려주기’는 시민이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해 읽은 책을 시 및 구군 23개 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올해는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사업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늘리고 신규 참여자 유입을 위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먼저, 월 환급 한도액이 대폭 증가된다.도서 평균가는 매년 상승 중으로 구매단가를 현실화해 환급액을 월 2권, 최대 4만원 한도에서 5만원으로 환급액을 1만원 늘린다.또한 연간 신청 권수를 기존 6권에서 10권으로 4권 상향한다.다독자들이 사업에 많이 참여해 독서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연간 신청 한도를 조정했다.다만, 이 사업에 최초로 참여하는 신규 이용자에게는 연간 10권 한도에서 4권을 추가로 상향해 총 14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혜택을 제공해 신규 참여자 유입도 활성화한다.‘책값 돌려주기’사업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독서문화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시민들이 직접 고르고 읽은 소중한 도서들은 울산도서관의 장서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울산 관내 작은도서관에 기증된다.시민 한 명의 독서가 지역 공동체의 지식 창고를 채우는 나눔으로 이어지는 셈이다.이를 통해 지역 내 독서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작은도서관의 장서 확충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울산도서관 관계자는 “2025년 사업 결과와 시민·지역서점의 의견수렴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독서 지원책을 마련했다”며 “본인이 원하는 책을 마음껏 읽고 책값도 돌려받으면서 동시에 우리 지역서점과 작은도서관을 지원하는 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도서 구입 가능한 지역 서점 및 참여 중인 지역 내 공공도서관 현황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책값 돌려주기’를 참고하면 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재난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축산농가가 차단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당부했다.재난성 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외부인 출입 통제, 방사 사육 금지 및 수시 소독 등을 실시해야 한다.또 양돈농가는 농장 내외부를 철저히 소독하고 야생 멧돼지 출몰 지역 입산 자제,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특히 동절기는 병원체의 야외 생존성이 길어지고 분사된 소독수가 얼어 소독 효과가 감소하므로 소독수가 얼지 않도록 미지근하게 데워 사용해야 한다.소독약품 희석배율은 제품의 사용설명서의 희석배수 범위내에서 고농도로 희석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울산에서는 지난 2022년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1건 발생한 이후 구제역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럼피스킨 등 제1종 가축전염병에 대한 청정화를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질병이 유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농장 관련 종사자는 야생동물과의 접촉을 금지하고 가축의 이상 증상 시 구군 농축산 부서에 즉시 신고 등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가 요구된다.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동절기는 차가운 기온으로 인해 소독력은 감소하고 바이러스 생존에 좋은 환경이 조성되는 시기이다”며 “농장에서는 빈틈없는 방역체계 구축과 철저한 소독으로 질병 발생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 남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통시장 및 화재발생 취약지역을 대상으로‘보이는 소화기함’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를 맞아 초기 화재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는 남부소방서 본서 및 관할 센터 등 50여명이 참여해 수암종합시장 등 6개소, 송천마을 등 4개소, 경로당 11개소,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소화기 외관 및 작동 상태 확인 △소화기 위치 표시 및 시인성 확보 여부 △소화기함 잠금․파손 여부 △관리 상태 및 사용 가능 여부 등이다.또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안내하며 자율적인 화재 예방 참여를 당부한다.남부소방서는 앞으로도 계절별 화재 예방 활동과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박물관이 시민의 일상 속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유잼도시 울산’실현을 목표로 2026년 연간 교육·문화행사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울산박물관은 지난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9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설·추석 등 특정일에 열린 문화행사에도 2만 6000여명의 시민이 찾았다.2026년 운영계획은 운영 효과가 검증된 교육·문화프로그램은 유지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호응을 얻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를 통해 전 연령층이 일상적으로 박물관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유아와 어린이·가족을 대상으로 한 ‘이야기 동산’,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찾아가는 박물관 교실’, ‘방학엔 울산박물관’등 정기 교육프로그램은 꾸준한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성인 대상 ‘울산박물관대학’과 ‘인문학 주제강좌’, ‘전통문화체험교실’을 비롯해 어르신과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해 지속 운영한다.또한 설·추석 세시풍속 체험행사와 어린이날, 문화가 있는 날 등 특정일에 진행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확대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폭을 넓힌다.특히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한 ‘토요문화강좌’와 ‘퇴근 휴, 박물관’은 전시실에서 진행한 싱잉볼 명상, 달항아리 꽃꽂이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참여 요구를 이끌어냈으며 30~40대 신규 관람객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박물관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울산박물관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직장인 등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말과 퇴근 후에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 공간이다”며 “일상 속에서 역사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한편 2026년 울산박물관 교육 및 문화행사 관련 세부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시기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모두가 행복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2026년 복지 분야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울산시는 이를 위해 전년 대비 1716억원 늘어난 1조 8326억원 규모의 복지예산을 편성했다.이는 시 전체 예산의 32.47%에 해당한다.울산시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돌봄 취약 가구 확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단순 지원을 넘어 시민의 일상에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소외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구축 울산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통합지원협의체를 중심으로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연속 지원체계를 구축한다.특히 지역 밀착형 돌봄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는 6000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통합돌봄서비스로 연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계획이다.울산청년미래센터를 중심으로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상담, 일상 돌봄, 연 200만원 자기돌봄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도 추진한다.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에게는 재가 돌봄, 가사 지원, 식사 관리 등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생애 단계별 돌봄 공백을 해소한다.저출생 대응을 위한 출산·양육 지원도 강화된다.다태아 가정에는 다태아 안심보험을 통해 출생 후 2년간 응급실 이용, 입원·수술비 등 13개 항목에 대해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지난해 24시간 연중무휴 '시립아이돌봄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3월 송정·범서센터를 추가 개소해 맞벌이·한부모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아이돌봄서비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250% 이하로 확대되며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은 보육시설 이용 가정까지 대상을 넓힌다.울산 거주 외국인 가정의 3~5세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도 처음으로 시행된다.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단가 인상, 식판 세척·소독비 신규 지원 등 보육 현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도 확대한다.부모커뮤니티센터 설치와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 공간 조성도 본격 추진한다.배움·일·돌봄이 이어지는 노후 정책 울산시는 배움·일·돌봄이 연계된 노후 정책을 통해 어르신 세대의 사회 참여와 소득 안정을 지원한다.전년보다 119억원 증액한 877억원을 투입, 역대 최대 규모인 1만8584명에게 노인 일자리를 제공해 어르신의 사회 참여와 소득 안정을 동시에 도모한다.지난해 개소한 제2시립노인복지관을 포함한 17개 노인복지관과 866개 경로당, 시니어 초등학교 운영을 통해 어르신의 여가·배움 활동도 폭넓게 지원한다.특히 101곳의 인공지능 경로당 '행복이음터'운영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소외되지 않는 노후를 지원하고 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도 지원해 활기찬 노후를 위한 기반을 계속해서 확대한다.또한 4801억원을 투입해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경로식당 운영,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 냉·난방비 지원 등 일상 밀착형 지원을 지속한다.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노인에게는 맞춤형 돌봄과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해 노후 안전망을 강화한다.보훈과 고령친화 정책 병행 울산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올해 107억원을 투입해 참전유족수당과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 등을 지원해 생활 안정을 도모한다.또한 울산 현충시설을 소개하는 사이버 보훈관 개설에 이어 울산의 보훈유공자 데이터 조사·정리 사업을 실시하고 각종 보훈 기념·추모행사를 통해 보훈 문화 확산에도 힘쓴다.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과 친환경 산분장지 조성, 고령친화도시 재인증 추진 등을 통해 어르신 삶의 전 과정이 존중받는 고령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장애인 자립 기반과 참여 복지 강화 울산시는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자립을 위해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온라인 지원 기반을 운영한다.돌봄과 배움을 통합해 제공하는 장애인 배움돌봄센터를 1개소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확대하고 시각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복지관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올해 상반기 중으로 장애아동 조기 발견·개입을 위한 장애아동지원센터를 신규 개소한다.또한 긴급 돌봄 및 주간활동서비스를 지속 지원하고 최중증 장애인에게는 24시간 1대1 맞춤 돌봄을 제공한다.장애인연금과 수당 지급, 장애인 일자리 확대,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사회 참여도 적극 지원한다.여성·가족·청소년 체감 복지 확대 울산시는 여성과 가족, 청소년이 각자의 삶의 단계에서 역량을 키우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감형 복지정책을 추진한다.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여성회관, 새일센터를 중심으로 취·창업 교육과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범죄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울산센터, 성매매 피해 아동·청소년센터 운영을 차질 없이 추진해 여성 안전망도 강화한다.위기임산부와 한부모가족 지원, 외국인주민센터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상담복지센터 운영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활동도 뒷받침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며 "시민의 삶 전 주기를 촘촘히 잇는 복지체계를 구축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2026년 한 해 동안 '두텁고 탄탄한 울산 건강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보건의료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부터 감염병 대응, 전 생애주기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며 시민이 안심하는 일상 구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울산시는 이를 위해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및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 △전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관리와 마음 돌봄 지원 △촘촘하고 탄탄한 감염병 대응 △안심이 일상이 되는 외식환경 조성 및 식문화 정착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보건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2026년 보건 분야 예산으로 762억원을 편성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5.8% 증가한 규모다.먼저 필수·공공의료 기반 강화 및 지역완결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나선다.첨단 산재전문 공공병원을 2026년 하반기 준공·개원해 산재 환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재활 치료와 필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어린이 치료 특화 울산의료원 설립과 영남권 특화 암 치료를 선도할 울산양성자치료센터 설립도 추진해 지역 의료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권역책임의료기관에는 3년간 461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증 환자가 수도권 대형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완결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고난도 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한다.응급의료 체계 지원을 위해 권역 및 지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환자 24시간 진료 확대를 지원하고 권역외상센터와 심뇌혈관질환센터, 권역정신응급센터를 내실화해 전문 분야별 대응 역량을 높인다.달빛어린이병원과 공공심야약국 지정도 확대해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전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관리와 마음 돌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울산형 3대 산후조리 사업인 산후조리비 지원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산모·신생아 재가돌봄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고 난임부부 지원을 확대해 출산을 희망하는 부부를 적극 뒷받침한다.심뇌혈관질환과 암 예방·관리 체계를 강화해 예방부터 조기 발견, 치료,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해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심리상담 이용권 지원도 추진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정신질환자 퇴원관리 모형 구축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해 퇴원 이후 지역사회 복귀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정신건강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간다.촘촘하고 탄탄한 감염병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국가 예방접종 적기 시행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임신부부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을 새롭게 추진해 신생아의 감염병 위험을 선제적으로 낮춘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 접종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아까지 확대하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연령도 13세 이하에서 14세 이하로 넓힌다.지역 어르신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경로당 방문 결핵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지역거점병원과 전문 음압병상, 전담 대응팀 운영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감염병 대응과 새로운 세계적 유행에 대비한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안심이 일상이 되는 외식환경 조성 및 식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국내외 다양한 음식문화를 체험·전시하는 '울산 세계음식문화관'을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또 '울산 미식대향연'을 개최해 울산의 풍성한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음식문화 홍보 및 건강한 식문화 확산에 나선다.누구나 믿고 찾는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외식업소 위생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한다.식중독 발생 취약 시설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식중독 예방에도 만전을 기한다.김두겸 울산시장은 "초고령화 등 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필수·공공의료 제공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시가 도심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주거환경 악화 해소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도심 내 빈집정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대상은 중구·남구·동구·북구 등 도시지역 4개 구다.울산시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자 ‘빈집정비사업’을 통한 노후·위험 빈집을 철거 위주로 정비와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사업을 통한 활용 가능한 빈집을 새단장해 주거공간으로 전환하는 이원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지난해에도 두 사업을 병행해 일정 성과를 거뒀다.‘빈집정비사업’을 통해 도시지역 4개 구에서 총 28개소, 39동의 빈집을 정비했다.장기간 방치돼 붕괴 위험과 범죄 발생 우려가 컸던 빈집을 철거하거나 공공용지로 활용함으로써 도심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다시채움 빈집 새단장’사업은 빈집을 개보수해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도시지역 4개 구를 대상으로 시범 추진됐다.중구 1개소는 새단장을 마쳤고 남구·동구·북구 각 1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울산시는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올해 안에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울산시는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빈집정비사업’과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사업을 지속·확대 추진한다.‘빈집정비사업’의 경우 총 42개소 규모로 확대하고 철거와 공공용지 활용을 통해 도심 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또한 ‘다시채움 빈집 새단장’사업은 2026년 도시지역 내 빈집 12개소를 대상으로 확대 지원한다.주거 활용이 가능한 빈집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공간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울주군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빈집 철거 중심의 ‘농촌지역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6개소를 정비한 데 이어 2026년에는 8개소를 추가 정비할 예정이다.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지역 빈집은 단순 철거를 넘어 임대주택 활용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빈집 정비를 통해 도심 안전 확보와 주거환경 개선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박물관이 지난해 5월부터 운영 중인 가상 도심항공교통 체험시설 ‘울산 라이징 포트’가 운영 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체험 인원 1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울산 라이징 포트는 가상 도심항공교통을 타고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의 암각화, 대왕암공원 등 울산의 주요 명소를 실감형 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시설이다.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1월 11일 기준 누적 체험 인원은 1만 421명을 기록했다.운영에 들어간 지난해 5월 1200명에 이어 7월 4600명, 10월 8900명 등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1만 번째 탑승자는 지난해 12월 27일 탑승한 경남 거창에 거주하는 타지역 방문객으로 해당 체험객은 “울산 여행 중 우연히 체험하게 됐는데,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실제로 날아다니는 듯 경험할 수 있어 인상 깊었다”며 “특히 영상미가 뛰어났다”고 소감을 전했다.울산박물관은 라이징 포트의 인기가 인접한 어린이박물관과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울산 할머니의 보물상자’기획전시와 맞물리며 상승 효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여기에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관람객이 늘어나면서 체험 수요도 꾸준히 유지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울산박물관은 최근 독일에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본상 인증서와 연감 자료가 도착한 것을 기념해 입구에 기념 현판을 설치하고 연감 자료를 울산시청 책방과 박물관 도서실 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연감 자료에는 울산 라이징 포트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우수 디자인과 최신 흐름이 수록돼 있어 시민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울산박물관은 향후 울산 라이징 포트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체험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영상 콘텐츠 제작도 검토 중으로 기존 태화강 국가정원과 반구천 암각화 중심의 콘텐츠에서 나아가 지역의 역사·문화와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 라이징 포트를 통해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박물관이 울산 관광의 출발점이자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산 라이징 포트는 울산박물관 1층에서 정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휴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이용 요금은 성인 1만원, 어린이·청소년 5000원이며 울산 시민과 65세 이상 노인, 해오름동맹도시 시민 등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 남부소방서는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겨울철을 맞아 전기난방기기와 난방용 연료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홍보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방 등) 500여 곳 및 노후 공동주택 2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남부소방서는 이들 시설에 전기, 난방·연료 안전관리 포스터 등을 배부해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전기·난방기기 등에 대한 안전 점검도 병행한다.겨울철 화재는 전기적 요인과 난방기기 부주의, 연료 취급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특히 전기히터, 전기장판, 이동식 난로 등 난방기기의 잘못된 사용은 대형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또한 이동식 난로의 경우 다중이용시설 내 사용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다만 난로가 쉽게 넘어지지 않도록 받침대를 설치해 고정하거나, 전도 시 자동으로 소화 또는 연료 누출을 차단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부착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기온 하강으로 전기장판, 난방기기 등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며 화재의 위험성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다중이용시설 및 노후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겨울철 전기·난방기기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국회의정저널] 울산 동부소방서는 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서장실에서 식당에서 쓰러진 시민을 신속한 응급처치로 구한 고등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미담의 주인공은 화암고등학교 2학년 문현서 학생과 대송고등학교 2학년 윤재준 학생이다.두 학생은 친구 사이로 지난해 12월 28일 오후 1시 39분께 아르바이트 중이던 식당에서 80대 노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목격했다.당시 문현서 학생은 즉시 환자를 바닥에 눕힌 뒤 기도를 확보했고 윤재준 학생은 심정지 상황을 직감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가슴 압박을 실시했다.학생들의 발 빠른 대처로 환자는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했으며 이후 도착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동부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익혀둔 응급처치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준 사례”며 “용기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한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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