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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정저널] 국민권익위원회는 예산이 편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육아휴직 장려금 잔여분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민원 신청인을 위해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지방정부에 의견표명했다. ㄱ씨가 신청한 고충민원에 따르면, ㄱ씨는 A시에 3개월분의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을 신청해 작년 12월 24일 A시로부터 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았으며 이번 지급액은 3개월분 90만원이고 잔여 지급액은 2개월분 60만원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그러나 A시는 올해 1월 신청인에게 2026년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장려금 잔여 지급액 지급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 국민권익위의 조사 결과, A시는 2025년에 도비 보조사업으로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사업에 참여했고 신청인은이 사업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어 A시로부터 3개월분의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받았으나, 도의 2026년 관련 사업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신청인에 대한 육아휴직 장려금 잔여 지급액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국민권익위는 A시가 신청인에게 육아휴직 장려금 잔여 지급액이 60만원임을 안내해 장려금 잔여분을 지급받을 수 있다고 믿은 신청인의 신뢰는 보호받아야 마땅한 점, A시가 올해 자체 사업예산을 확보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는 점, 장려금 잔여분을 지원하는 것이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장려 등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국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반하거나 과도한 지원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이유로 ㄱ씨에 대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잔여 지급액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A시에 의견표명했다. 국민권익위 허재우 고충처리국장은 “이번 민원은 행정기관이 민원 신청인에게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됐다을 통보하면서 장려금 잔여액까지 안내하였으므로 이에 대한 신뢰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권익위는 항상 국민의 눈높이에서 고충민원 처리와 제도개선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농촌진흥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제11회 농업·농촌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농촌 분야 공공데이터 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 및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 분야는 농촌진흥청이 개방한 농업·농촌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2개 부문이다. 농사로 농업기술데이터플랫폼, 농촌진흥청,공공데이터포털 등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갖춘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작을 대상으로 7월 중 1차·2차 평가를 거쳐 시상식은 8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자 18팀에는 상금 5,600만원을 수여하고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 사업화 전문 상담, 홍보물 제작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부문별 1위 수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제14회 범정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농촌진흥청 농업지능데이터팀 신재훈 과장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농업·농촌 분야 공공데이터 활용 가치가 재조명되기를 바란다”며 “인공지능 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나아가 농업·농촌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정저널] 한국관광공사는 한국농구연맹과 10일 서울 KBL센터에서 국내에서 개최하는 농구 경기와 연계,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KBL의 외국인 선수와 한국의 스포츠경기 응원문화를 연계해 새로운 방한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사와 KB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대상 농구관람 여행상품을 기획하고 공동 홍보에 나선다.양 기관은 ‘25~’ 26 시즌 중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구단의 경기 관람을 포함한 시범 여행상품을 필리핀에서 출시한다.동 구단에 소속된 ‘렌즈 아반도 선수’는 필리핀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필리핀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농구 테마 여행상품은 내년 1월에 첫선을 보이며 2026년 4월까지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아울러 공사는 KBL 선수의 사진과 영상 등을 활용해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을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반호철 테마관광팀장은 “올해 한국야구, e스포츠 등을 테마로 출시한 방한 여행상품으로 5백 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고 이번 KBL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농구까지 범위를 넓히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스포츠 관람을 넘어 다양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출시해 새로운 방한 수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KBL은 한국농구의 경쟁력 강화와 국제화를 위해 아시아 출신 외국인 용병 도입을 일부 허가하는 ‘아시아쿼터’제도를 운영 중이며 현재 10명의 선수가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K-뷰티를 핵심 테마로 ‘2025 K-관광로드쇼 in 아부다비’를 개최하고 중동 관광객 공략에 나섰다.중동 걸프협력이사회 지역 방한객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액은 4,454달러로 전체 평균 1,877달러 대비 약 136% 높아 대표적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분류된다.특히 UAE의 수도 아부다비는 중동의 해외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손꼽힌다.공사는 이러한 중동의 아웃바운드 수요를 선점하기 위해 현지에서 호감도가 높은 K-뷰티를 중심으로 코리아 페스티벌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6일 릭소스 마리나 호텔에서 열린 B2B 상담회에는 양국 관광 업계와 정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이어진 ‘한국관광의 밤’에서 공사는 한국의 최신 여행 트렌드를 소개하고 ‘2025년 UAE 한국관광 어워즈’를 개최해 중동에서 적극적으로 한국 여행상품을 판촉한 여행사에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공사 두바이지사가 아랍어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에 기여한 현지 인플루언서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7일부터 양일간 아부다비 시민의 대표 휴식 공간인 움 알 에마랏 파크에서 약 3만여명의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K-뷰티, 한복체험, 넌버벌 공연 등으로 한국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렸다.또한, 국내 여행사와 한국 의료기관 등 22개사가 참여해 현지 소비자 대상 방한 여행상품 판촉전을 펼쳤다.‘한국여행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로드쇼에서는 총 351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예정된 계약 건수는 72건에 달한다.공사 김종훈 국제마케팅실장은 “중동의 해외여행시장 트렌드가 기존 비즈니스와 가족 단체 중심에서 여성과 젊은 세대 중심의 개별관광 형태로 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이번 로드쇼를 마련했다”며 “이번 로드쇼는 한국문화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과 함께 ‘코리아 위크’형태의 대형 페스티벌로 진행해 현지 시장 반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질병관리청은 미래 감염병 위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추진단’과, 데이터·AI를 통한 질병관리 혁신을 위해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최근 우리 사회는 초고령화, 글로벌 이동 가속화, AI 대전환 등 급속한 사회환경 변화를 겪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질병의 발생 양상과 대응 체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기존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의 변화와 데이터 과학 중심의 질병관리 업무 혁신이 요구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축적된 방대한 대응 경험은, 방역 및 의료분야에서 충분한 대비, 감염병 의료대응체계의 구조화 및 임상데이터 통합을 통한 신속한 판단과 예측 기반 대응이 향후 위기관리의 핵심임을 보여줬다.질병관리청은 이러한 교훈을 토대로 ‘미래 팬데믹 대비체계 고도화’와 ‘AI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주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우선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고도화 추진단’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을 단장으로 감염병위기관리국, 감염병연구소, 감염병정책국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3개반으로 구성했다.각 반에서는 △감염병 유형에 따른 방역 체계 정비, △효율적인 의료병상 활용을 위한 ‘감염병 전문병원’및 ‘감염병관리기관’역할 재구조화, △체계적인 의료자원 정보 수집, 활용 기반 마련, △고도화를 위한 법제도 정비를 중점과제로 해 ‘26년도 하반기까지 개선된 계획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를 보강할 예정이다. ‘AI 역량 강화’에는 양질의 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 접목이 중요하다.질병관리청은 감염병, 만성질환, 건강조사, 손상, 유전체 등 방대한 건강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이 데이터를 결합하면 질병 관리의 선천적, 행태적, 정책적 측면을 종합한 고부가가치 데이터셋 구축이 가능하다.이를 AI 기술과 접목해 데이터 과학 기술 수준을 혁신하고 공공AX 프로젝트 등 국민체감형 AI 모델 개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각 부처의 공공 인공지능 활용 수요를 반영하고 공공부문 인공지능 대전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7월 추경으로 신설된 사업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은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을 단장으로 분야별 정보시스템 및 공공AX 프로젝트 관련 부서가 참여하며 질병관리 데이터 통합 분과와 공공AX 프로젝트 분과로 구성된다.각 분과는 ’ 27년 하반기까지 △데이터 결합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기획과 △공공AX 프로젝트 관리 및 신규사업 기획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감염병, 의료안전, 만성질환, 건강위해 및 보건의료 분야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미래 팬데믹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많은 것이 불확실하지만, 확실한 것은 반드시 온다는 사실이다”고 하면서 “그간 경험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상황과 환경에 맞게 위기 대비·대응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며 “코로나19 성공경험을 자산으로 미래 사회환경 변화에도 여전히 유효할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 대비·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어서 “AI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국민 삶 혁신의 핵심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이 질병관리청의 데이터 강점과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적기”며 “발전하는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 과학 기술 수준을 끌어올리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질병 관리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이파무역’이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마늘쫑’과 ‘희망상사’가 수입해 판매한 수입산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마늘쫑과 냉동 시금치에서 잔류허용기준 보다 초과 검출된 농약은 각각 ‘이마잘릴’, ‘파목사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국회의원 이인영 의원실,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와 함께 11월 4일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2025 DMZ 접경지역 지속가능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비무장지대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심포지엄은 ‘DMZ 접경지역의 미래를 위한 준비’를 주제로 생태·문화·공간적 가치의 조화를 통해 접경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통일 시대를 대비한 남북 공동연구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김인호 산림청장과 이인영 국회의원, 서삼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강화군·양구군 등 접경지역 지방자치단체, 북한대학원대학교,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 등 정부·지자체·학계·민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심포지엄은 이인영 국회의원의 기조발제 ‘접경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 발전 모색’을 시작으로 △강원도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현황, △연천 임진강 지질공원 발전 사례, △DMZ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성과,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스 비전과 조성과정, △접경지역 발전과 미래 의제, △DMZ와 접경지역, 미래 과제 제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주신하 서울여대 교수를 좌장으로 박미정 경기도 정책과장, 정윤희 강원연구원 연구원, 윤도현 생명의숲 협동처장, 임미려 DMZ숲 대표, 이봉우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연구과장 등이 참여해 접경지역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한편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DMZ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는 2025년부터 ‘DMZ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네트워크’로 확대·개편될 예정이다.참여 기관은 기존 14개에서 순차적으로 역할과 기능을 고려해 확대할 예정이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DMZ와 접경지역은 우리나라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핵심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접경지역의 다양한 가치가 보전되고 지역 발전과 남북 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외교부는 11.6. 21:00-22:30 간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 주재로 제6차 재외공관 경제안보 담당관 회의를 개최해 재외공관 경제안보 대응 역량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동 회의에는 약 35개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과 기획재정부 공급망 대응 담당자가 참석했다.개최 실적 : 1차, 2차, 3차, 4차, 5차 김 국장은 대내외 경제안보 환경이 복합적 도전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경제안보 대응의 전초기지로서 재외공관의 현지 정보 파악 및 초동 대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외공관이 경제안보 리스크 징후를 적시에 파악해 보고해줄 것을 당부했다.각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이 EWS 운영 상황, 각 지역별 경제안보 관련 정책입법 동향 등을 공유하는 한편 참석자들은 해외 재외공관 중심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계획, 재외공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고도화 방안 및 범정부 공급망 위기 도상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7일 오후 2시, 모두예술극장에서 ‘2025년 문화예술발전 유공 시상식’을 열어 ‘문화훈장’수훈자 17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수상자 3명 등, 총 33명을 포상한다.문체부 김영수 제1차관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유공자에게 문화훈장 등을 전수하고 축하 인사를 전한다.문체부는 ‘문화의 날’을 계기로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문화예술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1969년부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을 시상했으며 1973년에 ‘문화훈장’을 포함, 훈격을 높여 매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를 포상해 오고 있다.올해는 ’ 23년과 ’ 24년보다 문화훈장 수훈 대상자 2명을 추가해 17명에게 훈장을 전수한다.시상식에서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수상자인 최호종 무용가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수상자 송순단 여사의 자녀인 가수 송가인과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수상자인 국립창극단 김준수 단원이 축하공연을 이어간다.‘모두라운지’에서는 수상자 전시 공간을 마련해 공로 내용과 활동사진을 전시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도 운영한다.‘문화훈장’금관 1명, 은관 4명, 보관 5명, 옥관 4명, 화관 3명 등, 총 17명 수훈 문화훈장은 정부포상의 최고 훈격으로서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금관’은 그중 최고 등급으로서 해당 분야의 개척자나 원로급 인사에게 수여하는데, 올해는 문학 분야의 황석영 작가가 수훈한다.황석영 작가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설가로서 반세기 이상 한국문학의 흐름을 이끌며 깊이 있는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치유와 성찰에 기여했다.특히 ‘장길산’, ‘바리데기’, ‘삼포 가는 길’등의 작품들을 통해 민중의 삶을 사실적으로 묘사했으며 현장 체험과 심층 취재를 토대로 한 사실주의적 접근은 한국문학의 사회적 역할을 환기했다고 평가받고 있다.2024년에는 ‘철도원 삼대’가 영어권에 소개되며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고 ‘낯익은 세상’등 22개 작품은 22개 언어로 번역되어 65종으로 출간되는 등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린 1세대 작가로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금관 문화훈장을 받는다.은관 문화훈장은 50년간 프랑스 대표적 문학작품 ‘알베르 카뮈 전집’, 장 그로니에 작품 등을 번역해 한국문학 발전과 한불 문화교류에 기여한 김화영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와 50여 년간 ‘첼로’, ‘덕혜옹주’, ‘오이디푸스’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며 한국 연극의 독자적 미학을 정립하고 연극예술 발전에 기여한 한태숙 연극연출가, 평생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색면추상’이라는 독창적인 양식을 구축하고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한 유희영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40여 년간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선유도공원’, ‘이응노 생가기념관’등을 설계해 우수한 건축 유산을 창출하고 한국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한 조성룡 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4명이 받는다.보관 문화훈장은 50여 년간 ‘한국현대문학비평사’, ‘한국현대문학사 1, 2’등 다수 작품을 출간해 한국 현대문학의 역사적 체계화와 한국문학 세계화에 기여한 권영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50여 년간 합창곡, 교향곡, 협주곡, 기악곡, 오페라 등 150여 곡의 작품을 작곡하며 한국음악 발전에 기여한 나인용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파리 샹젤리제극장, 뉴욕 링컨센터 등 해외 유수의 무대에서 첼로 연주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한국 음악의 위상을 높인 양성원 연세대학교 관현학과 교수, 1970년대 현대미술 그룹 ‘신체제’, ‘한국아방가르드협회’활동을 통해 실험적인 현대미술 운동을 주도하며 전국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파리비엔날레, 시드니비엔날레 전시를 통해 한국미술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이강소 작가, 한국의 1세대 조경가로서 ‘광화문광장’, ‘경춘선 숲길’, ‘선유도공원’설계 등으로 조경디자인 분야 발전에 기여한 정영선 조경설계서안 대표 등 5명이 받는다.옥관 문화훈장은 50여 년간 ‘로보트 태권브이’, ‘황금날개’시리즈 등 어린이와 공상과학·전쟁 관련 만화 작품활동을 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을 지내는 등, 만화·웹툰 발전에 기여한 김형배 만화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 부여군충남국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국악관현악과 호적을 위한 호적풍류’등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전통음악의 전승과 보전에 기여한 최경만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삼현육각 보유자, 40여 년간 ‘에쿠우스’, ‘셰익스피어 사대비극’등 총 60여 작품을 연출하고 ‘극단 무천’창단, 연극 아카데미 개설 등을 통해 한국 연극 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한 김아라 연극연출가, 60여 년간 도예가, 교수, 미술관장으로서 한국 현대 도자공예의 영역을 확장하며 공예계를 선도하고 구겐하임미술관 등 세계 유수 미술관이 작품을 소장해 한국 도예의 위상을 높인 신상호 작가 등 4명이 받는다.화관 문화훈장은 ‘케이-콘텐츠’의 1세대로서 ‘헬로카봇’, ‘탑블레이드’등 어린이와 청소년 놀이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에스비에스 ‘하얀 마음 백구’등 다수 애니메이션 제작 방영 및 해외 진출로 한국 문화예술 세계화에 기여한 최신규 초이크리에이티브랩 대표, 2008년부터 동요곡 작사를 시작으로 동요자료 기증, 한국동요사랑협회 창립, 전국 병아리 창작동요제 등으로 동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윤석구 한국동요사랑협회 고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와 원장,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소장, 서울국제무용콩쿠르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전문 무용인 양성, 무용의 국제 교류, 전통춤 문화 복원 등 무용 발전에 기여한 허영일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 등 3명이 받는다.‘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은희경 소설가 등 5명에게 수여 ‘대한민국 문화예술상’은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은희경 소설가, 최우정 서울대학교 작곡과 교수, 임도완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 고 박영숙 사진작가 등 5명에게 수여한다.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함께 상금 각 1천만원을 받는다.‘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창작뮤지컬 토니상 수상한 ‘어쩌면 해피엔딩’박천휴 작가 등 8명 수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은 8개 부문에서 예술가 8명을 선정했다.문학 부문에서 성해나 소설가, 음악 부문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재학 중인 이하느리 작곡가, 국악 부문에서 김준수 국립창극단 단원, 연극 부문에서 토니상 수상작 ‘어쩌면 해피엔딩’창작뮤지컬 작가 박천휴, 무용 부문에서 전 국립무용단 부수석 단원 최호종 무용가, 미술 부문에서 양정욱 작가, 공예 부문에서 유의정 도예가, 건축 부문에서 김영배 드로잉윅스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8명이 상을 받는다.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각 5백만원을 수여한다.‘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가수 송가인의 어머니 등 3명 선정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장한 어버이상’수상자로는 드럼 연주자 이태양 씨의 어머니 김혜영 님, 가수 송가인, 아쟁 연주자 조성재 씨의 어머니 송순단 님, 현대미술작가 김현우 씨의 어머니 김성원 님 등 3명을 선정했다.이들에게는 문체부 장관 명의 감사패와 함께 각 4백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한다.문학, 음악, 공연, 미술 등 문화예술 지속 지원으로 ‘문화강국 대한민국’실현 김영수 차관은 “탁월한 독창성과 빛나는 예술 감성으로 한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며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수상자 33명에게 진심을 담아 축하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문체부는 한국문화의 근간인 문학과 음악, 공연, 미술 등 문화예술에 집중 투자하고 예술인들이 안심하고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자유로운 창작 환경 조성,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청년 예술인 성장 지원 등 한국문화예술의 지속 발전을 제도와 정책적으로 뒷받침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이라는 꿈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는 11월 8일 오후 2시, 콘텐츠코리아랩 스테이지에서 ‘2025 한국문화 큰잔치’를 연다.한국문화 콘텐츠 분야의 국제 인적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 행사는 코리아넷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한다.‘케이-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토크토크코리아’공모전 부문 수상자 초청, 격려 큰잔치는 한국문화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외국인 홍보활동가인 ‘케이-인플루언서’와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국제콘텐츠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등, 3개 부문의 우수활동자, 우수 명예기자, 수상자들을 초청해 격려하는 자리이다.먼저 ‘케이-인플루언서’부문에서는 2025년 총 95개국 1,303명 중에 한국 드라마와 음악 등 ‘케이-콘텐츠’를 독창적인 편집 기법으로 소개한 베네수엘라의 프랑코 사비에르 힐 콜메나레스 등 우수활동자 5명에게 시상한다.코리아넷 명예기자단 부문에서는 2025년 총 101개국 1,498명 중 한국 문학과 예술을 심도 있게 다루며 한국과 이집트를 잇는 문화 가교 역할을 한 이집트의 이만 아흐메드 모하메드 등 우수 명예기자 5명에게 시상한다.국제콘텐츠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 2025’에서는 올해 108개국 총 76,296편이 응모한 가운데 광복 80년 특별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한 인도네시아의 비나 아울리아 자키아 소디킨 등 5명을 분야별 우승자로 선정했다.광복 80년 특별 분야 우승작 ‘광복절의 빛’은 ‘광복’의 영문자를 약자로 활용해 한국이 상실에서 희망으로 침묵에서 목소리로 고난에서 힘으로 나아간 여정을 창의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공모전 5개 부문 수상작 79편은 하이커그라운드를 시작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벨기에 등 한국문화원 3곳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이펙스, 전 세계 한류 팬이 함께하는 문화교류의 장 축하, 수상자들에게 한국문화 체험 기회 제공 아울러 이번 큰잔치에서는 한류 팬들과 ‘케이-콘텐츠’창작자들의 만남을 축하하기 위해 케이-타이거즈 리틀주니어와 ‘토크토크코리아 2025’의 홍보모델 이펙스가 축하공연을 펼친다.큰잔치 이후에는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8박 9일간의 한국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엔서울타워와 낙산 성곽을 찾아가고 익선동·성수동 골목 탐방, 광복 80년 기념 역사 탐방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한국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외국인 홍보활동가들이 앞으로도 한국문화가 세계인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다채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활약해 주길 바란다”라며 “문체부는 한국과 세계가 ‘케이-컬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하며 폭넓게 교감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대한민국 최장 거리 달리기 프로젝트 ‘코리아둘레트레일 4500 레이스’를 개최해 18명의 러너가 1,200km 대장정에 올랐다.KDT 4500 레이스는 코리아둘레길의 일부인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시작점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서해랑길 83코스에서 마무리된다.GPS 스마트워치를 바통으로 활용,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총 3회 구간별 레이스를 펼친다.△‘왼쪽길’팀이 해파랑길 300km 완주를 목표로 레이스를 시작했고 △‘단단’팀은 남파랑길 400km를 무박 3일 일정으로 달릴 예정이다.△서해랑길 500km 코스는 ‘팀 허곽청신’이 참가해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이번 레이스 참가자는 모두 풀 마라톤 유경험자들로 장거리 러닝대회뿐만 아니라 사막 마라톤 등 국내외 트레일대회 입상 경험이 풍부하다.공사는 지난 7월부터 KDT 4500 레이스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코리아둘레길 코스 교육, 메디컬 및 체력 테스트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18명의 도전을 담은 영상은 유튜브채널 한국관광N에서 만나볼 수 있다.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KDT 4500레이스를 발판으로 걷기여행 중심의 코리아둘레길이 러닝까지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체험 공간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발굴,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by 석현수 기자[국회의정저널] 소방청은 국립소방연구원이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등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유독 화학물질 TMAH의 인체 유해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장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대응 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TMAH[Tetramethylammonium hydroxide, 4N+OH-)] 【CAS No.】75-59-2 【물질 상태】흰색 고체, 수용 액체 【용해도】물에 잘 녹음 【위험성】피부 접촉➠신경전달 방해➠호흡곤란 사망 유발 TMAH는 반도체 또는 디스플레이 제조공정에서 실리콘 웨이퍼의 세정과 현상 공정에 널리 사용되는 강알칼리성 화학물질로 피부나 눈, 호흡기 접촉 시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며 단순 피부 접촉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유독 물질로 분류되어 있다.실제로 최근 10여 년간 국내에서도 TMAH 관련 중대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다.2011년 경기 평택 세척제 제조업체에서는 작업자가 세척제 테스트 중 TMAH에 노출되어 급성 중독으로 사망했고 2012년 충북 음성의 현상액 제조공장에서는 탱크로리 세척 중 누출된 TMAH에 노출되어 20여 분 만에 사망한 사례가 있었다.2021년 경기 파주 디스플레이 사업장에서는 배관 수리 중 TMAH가 누출되어 작업자 7명이 사망 및 중경상을 입었고 2025년 6월 울산 울주의 화학물질 제조공장에서는 TMAH가 작업자의 얼굴과 팔에 튀어 심정지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처럼 저농도에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강한 독성과 반복되는 산업재해 사례는 소방대원 및 산업근로자 모두에게 실질적 대응기술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해왔다.이에 국립소방연구원은 TMAH 누출사고에 대비한 제독 및 중화 처리기술을 개발하고 현장 적용을 위한 대응지침을 마련했다.연구진은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산성 약제를 후보로 선정해 TMAH에 대한 중화반응성과 제독 효율을 실험적으로 검증했다.실험 결과, TMAH 수용액에 직접 노출된 실험쥐는 5~10분 내 사망했으나, 구연산·명반·젖산으로 중화 처리된 시료에서는 72시간 관찰 동안 모두 생존했다.이를 통해 피해자 인계 전 구연산 또는 명반 수용액으로 즉시 제독 후 분무세척하는 것이 생존율 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조치로 확인됐다.국립소방연구원은 연구 결과를 토대로 TMAH 사고 대응 절차와 제독 방법을 담은 현장 대응 지침서를 제작해 전국 소방관서에 배포하고 다가오는 18일에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합동으로 TMAH 누출사고 상황을 가정한 가상 시나리오로 실·검증 대응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 “TMAH는 소량의 노출만으로도 치명적 중독을 유발하는 고위험 물질로 이번 연구는 소방대원과 근로자 모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연구 결과가 전국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활용 하겠다”고 밝혔다.국립소방연구원은 앞으로도 신종·고위험 화학물질에 대한 유해성 평가와 대응기술 개발을 통해 재난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대응체계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by 석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