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안전한 학교·행복한 공간을 위한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진로교육원에서 임대형민자사업 학교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기본 연수’를 개최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민간 투자 방식을 말함 이날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2개 동이 있으며 올해 신규 학교 8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기존과 신규 학교의 운영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 사례, 성과 평가 시스템 활용법, 교육청 관계자의 시설 관리 절차, 수선비용충당금 승인 및 집행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기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의 경우 20년 운영권 만료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규 학교의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을 설명한 이후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된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황둘숙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학교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산청·하동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경남교육청 자체 봉사 동아리인 민들레회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해 성금 총 2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거주지 지원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육공동체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모든 기관과 학교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말에 추가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 달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국립창원대학교에서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를 연다. ‘꿈을 향한 발걸음, 함께 가는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93개 대학의 입학 관계자와 입학사정관,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과 진로 상담 교사가 참가해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 학부모에게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대학홍보관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 진학 기초 특강관 고 3 대입 상담관 고 1·2 대입 상담관 고입 상담관 입시 설명회관 계열학과별 상담관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 등 총 10개 주제관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학홍보관’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대학 입학사정관과 만나 진학에 대한 심도 있는 상담을 하며 대학별 최신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2025학년도 대입 전형 특강관’에서는 전국 단위 진학 전문 강사의 주제별 특강으로 대입 수시 전형 전반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부 종합 전형 전략과 서울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요령을 안내한다. ‘수능 대비 과목별 특강관’에서는 대학진학전문위원단 문항분석팀이 6월 수능 모의 평가 경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9월 수능 모의 평가와 2025년 수능 대비 학습 전략 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국어, 영어, 수학 특강을 연다. ‘진학 기초 특강관’에서는 대입 전형의 이해를 돕는 진학 기초 특강과 더불어 대입 전형 용어, 방법, 지원 절차 등을 상설 전시관 형태로 운영해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대학 진학과 입시 전반에 대한 기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고 3 대입 상담관’에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가 2025학년도 수시 모집에 지원할 고등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개별 상담을 해 학생의 진학 대학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준다. ‘고 1·2 대입 상담관’에서는 진학 상담 전문 교사들이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대면 상담을 해 학교생활을 충실히 반영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과 입시 전반을 대비할 수 있는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고입 상담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변화를 알리고 고교 선택, 학습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고등학교 진로 상담 교사가 중학교 3학년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한다. ‘입시 설명회관’에서는 대학 입학처의 입학사정관이 직접 2025학년도 대학별 전형 설명회를 한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9월부터 시작하는 수시 모집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열학과별 상담관’에서는 대학 입학 관계자가 해당 대학의 수시 모집 지원 예정 학생과 개별 면담을 해 계열학과에 대한 심층적인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부 서류 컨설팅관’에서는 학생부 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준비한 학교생활기록부를 대학 입학 관계자가 직접 일대일로 살펴보며 학생이 스스로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준다. 박람회 참가 대상은 학생·학부모·교사이며 2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방법은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제14회 아이좋아 대학진학박람회’ 알림창에서 프로그램별 신청하기를 누른 후 학생·학부모 개인별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으로 미리 신청한 학생·학부모는 입장 시간 10분 전에 접수증을 제시해야 들어갈 수 있다. 경남교육청은 박람회에 참가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한 안전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폭염을 대비해 쉼터와 실내에 냉방 시설을 갖춘 주제관별 대기 공간을 운영한다. 또 참가자를 분산하기 위해 10개 관 모두 시간대별로 참가자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고 주제관 곳곳 안내 도움 교사를 배치해 안전에 최선을 다한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 단체로 대형 버스로 이동할 경우 반드시 사전 안전 교통 교육을 하도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은 학생의 개별성을 삶의 힘으로 모두의 가능성을 실현하고 모든 곳이 학교, 모든 이가 선생님이 되는 교육으로 자립과 공존의 미래교육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학진학박람회에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by 편집국중등 진로 전담 교사 전문성 함양 연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의령군에 있는 미래교육원에서 중등 진로 전담 교사 2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함양하는 연수를 열었다. 진로 전담 교사는 2011년 3월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 개정으로 도입된 교과 교사 제도로 이들은 지난 13년간 학교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의 진로·진학 상담 활동을 종합적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진로 전담 교사에게 진로 교육과 관련된 각종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교사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개원 준비 상황 경남형 진로 교육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계획 진로교육원과 연계한 학교 진로 교육 활성화 방안 등으로 진로 전담 교사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개별성을 존중하고 진로 탄력성을 함양하는 새로운 교수 학습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을 위한 제약이론을 적용한 진로 교육 지도법을 주제로 한 울산대학교 최원준 명예교수의 특강을 들었다. Theory of Constraints for Education 연수를 함께 기획하고 참여한 창원공고 최영진 진로 전담 교사는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진로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해 진로 전담 교사가 경남 진로 교육 정책 추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하는 진로 전담 교사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성을 존중하며 꿈을 설계하고 키워나가는 진로·진학 교육을 위해 진로 전담 교사의 소중한 의견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청취할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1차 선정 지역을 제외한 경남도 10개 시군과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도전한다.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관계 기관이 협력해 교육적 모델을 기관 특성에 맞게 개발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지역 살리기 정책이다. 이번 2차 공모에 경남도 전체 시군이 도전해 경남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개혁 과제를 도내 모든 지역에 공유하고 사업별 성과를 널리 알린다. 또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가 나서 지역 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협력적 모델 구성안을 마련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남교육청은 2차 공모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지자체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체 협의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역별 운영기획서 초안에 대해 개별 컨설팅을 하는 등 지역 맞춤형 과제를 담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2차 공모는 1유형에 6개 지역, 3유형에 4개 지역이 신청했다. 주요 교육과제를 보면, 1유형에는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초등 스포츠 특화 프로그램 산청형 돌봄모델과 진로 지원 강화 에듀케어 및 에듀테크심 아라얼을 품은 창의인재 육성과 스마트 팜 등 미래산업 인재 육성 민-관-학 연계 권역별 안심돌봄센터 및 거점형 특기생 양성, 상생형 로컬 인재 육성 등이 있었다. 3유형에는 경남형 로컬유학 모델,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연계한 문화예술특화교육이 있었다. 도교육청-기초지자체, 도교육청-광역지자체, 도교육청-광역 및 기초지자체 연합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공모에 이어 올해 4월 2차 공모 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말에 대상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내 모든 지역이 교육발전특구에 도전하는 만큼, 특정 지역이 혜택을 받기보다는 특구 내 우수한 교육 과제가 도내 모든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재로서 공교육 발전이 지역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홍보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활약 기대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임원 선출과 위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제7기 경남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학생 대표 2명, 지역별 대표 24명을 공개 모집하고 비영리단체·재정 전문가·소속 공무원 14명을 위촉·임명해 총 40명으로 구성했다. 26명을 공개 모집한 결과, 70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69 대 1, 최고 경쟁률 9.67 대 1로 교육청 참여예산제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가 높았다. 앞으로 이들은 경남교육청 홍보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의 과정에 참여한다. 창원대산고 김태훈 학생은 “보다 넓은 시선으로 학생을 대표해 복지에 목소리를 내고 싶어 참여를 지원했다”며 “학생들의 시선에서 교육예산 편성에 충실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홍보 콘텐츠 제작부터 제안 사업 공모까지 학생과 도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역할을 충실히 해 온 만큼 새롭게 출범하는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새롭고 역동적인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참여하는 사람은 주인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손님’이라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을 인용해 “새롭게 출범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이 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박종훈 교육감 “경남형 사회적 돌봄으로 저출생· 지역 소멸 문제 해소, 문화예술교육 르네상스 열 것” [국회의정저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27일 오전 경상남도의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 간담회에서 ‘행복교육 10년, 미래교육 100년. 우리가 경남교육이다’를 화두로 당면한 교육 현안에 대해 ‘경남형 사회적 돌봄, 문화예술교육 확산, 교육활동 보호 강화’의 세 가지 대안을 제시했다. 기자 간담회에 앞서 박 교육감은 2014년 제16대 경상남도교육감으로 취임한 지 10년을 맞아 그동안 아낌없는 지지를 보내준 도민과 10년 동안 함께해 준 경남교육청 교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먼저 박종훈 교육감은 “기술 혁신과 사회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교육, 빈부 격차가 더 커지는 사회, 성적으로 자신을 입증해야 하는 입시의 일상화, 공감과 연대가 사라지고 단절된 개별화가 불안을 낳으며 이것이 저출생과 지역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현재 교육 여건을 설명했다. 이어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새로운 2028학년도 대입 제도 도입을 거론하며 “수능이 강화되고 학생부종합전형이 상대적으로 약화된 대입 제도 개편안은 고교학점제를 중심으로 하는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적 운영을 가로막을 가능성이 있다”며 현 정부의 교육정책 방향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교육감은 “경쟁 교육은 사교육을 부르고 서열화는 수도권 인구 집중을 부른다”며 경쟁 교육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이와 함께 교육예산 삭감에 대한 심각성을 우려하며 “교육예산은 사회적 비용이 아닌 사회적 투자이며 지속 가능한 사회는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높은 관심 속에 만들어진다는 것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교육감은 “다시 새로운 길을 모색해야 하는 지점에 와 있다”며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당면한 문제를 짚어보고 세 가지 대안을 제안했다. 첫째, 저출생과 지역 소멸 문제를 ‘경남형 사회적 돌봄’으로 해소한다. 지역 소멸은 현재 사회적으로도 주목받는 문제로 특히 의령 지역은 경남에서 학생 수가 가장 적은 곳이며 지역 소멸 고위험 지역이다. 저출생 문제의 경우 사회 각계가 노력하고 있지만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가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늘봄학교’를 급하게 추진하면서 학교 현장에서 또 다른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설립·운영하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은 사전에 이런 문제를 차단하고자 학교 업무와는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학부모의 만족도가 100%에 이를 정도로 높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청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공모를 거쳐 도내 2~3개 지역에서 내년 3월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박 교육감은 “돌봄은 교육계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고민하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한다. 학교폭력조사관 제도가 도입됐으나 학교폭력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학생 자살과 같은 교육의 그림자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학생의 문화·예술 감수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현재 경남의 760여 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학교 예술 강사 지원 사업에 올해 예산 20억원을 투입해 6만 시간의 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예산을 10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업 시수를 대폭 늘릴 예정이다. 박 교육감은 “교사의 수업 부담을 줄이면서 학생에게는 깊이 있는 예술교육을 지원하고 예술 강사는 자신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을 넓혀가겠다”며 경남문화예술교육의 르네상스를 열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셋째, 학교다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교육활동을 철저하게 보호’한다. 학교는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삶의 배움터로 가르침과 배움은 함께 보호받아야 하는 중요한 권리이다. 이를 위해 경남교육청은 올해 3월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하고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했다. 경남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대상을 교육행정 직원과 교육전문직원, 교육공무직원, 강사까지 확대하고 피해 교원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교원치유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모든 학교에 수업 방해 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고 일부 특이 민원 대응 역량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박 교육감은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교육의 질을 판단하는 척도”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력 회복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교육감은 “지난 10년간 경남교육은 공교육의 높은 책무성 속에서 역동적인 배움과 민주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교육 혁신에 힘을 쏟아 왔다”며 “변화하는 시대정신을 담기 위한 미래교육의 주춧돌을 놓았고 학교는 마을로 마을은 학교로 이어지는 더 큰 배움의 광장을 이루어 왔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교육감으로 남은 시간도 오늘의 행복을 누리는 경남교육, 내일의 변화를 주도하는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자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교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부서·사업별로 학생을 지원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업 간 연계와 전문가 간 협력으로 학생의 성장을 돕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의 강의로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급 학교의 체계적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한편 교육부는 2023년부터 국정 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을 추진하며 이에 따라 경남교육청은 선도학교 초·중·고 16개 학교와 창원, 진주, 김해, 함안교육지원청을 시범 운영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모델을 개발하는 데 참여하고 있다. 신승욱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아우르며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학생들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by 편집국유치원·어린이집 한자리에 모여 미래교육 배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에서 유치원 교원, 교육전문직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동 연수회를 열었다. 오는 27일 진주에서도 같은 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비전 실현 10대 정책 가운데 하나인 교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보통합: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과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정책을 말함 이날 연수에서 오기영 교수는 ‘미래 사회 변화와 유아교육·보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의 미래교육 디지털 시대,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을 심도 있게 강의했다. 이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부의 유보통합 정책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가 함께 모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교사의 역할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보통합 연수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단은 하반기에도 유치원 교원과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교육과정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연수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교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간대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영이 유보통합추진단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위한 유보통합 정책은 교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연수회가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량을 키울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유보통합 정책의 가교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직업계고-조선·항공기업 취업 연계 채용 설명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거제공업고등학교에서 도내 10개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17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직업계고-조선·항공기업 취업 연계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조선 8개 기업과 항공 6개 기업 외 3개)이 참여했다. 채용 규모는 조선 분야 72여명, 항공 분야 40여명이다. 특히 삼성중공업과 한국항공우주산업 기업 담당자가 참석해 기업의 채용 정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기업의 인재상과 비전, 주요 생산품, 근무 환경, 직원 복지 혜택 등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채용 설명회 이후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기술교육원, 한국항공우주산업 협력사에서 1차 서류 전형을 진행하며 7월 직업교육박람회에서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분야별 최종 합격한 학생들은 9월께 해당 기업의 기술교육원과 협력사에 입사해 직무별 교육을 받고 학습 중심의 현장 실습을 거친 후 취업으로 전환해 근무한다. 경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에도 호텔·조리 분야의 취업 연계 채용 설명회를 열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단순 인력 채용에서 벗어나 인재 양성에 역점을 두고 교육 훈련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이라며 “국가기간산업인 조선·항공 분야의 중심이 경상남도인 만큼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당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교육감과 행복학교 10년을 되돌아보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학교 성장지원단, 교육지원청 장학사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열고 행복학교 10년간의 성과와 지역 중심의 행복학교 일반화 방안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1부 ‘행복학교 유퀴즈’와 2부 ‘토론회’로 진행했다. 앞서 열린 학부모, 담당 교사, 학교장 토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학교 문화 혁신의 방안들이 제시됐다. 1부 ‘행복학교 유퀴즈’에서는 교육감을 초대해 행복학교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깜짝 코너에서는 “25년 전 체벌이 당연하던 시절이었는데 선생님은 대화로 학생을 대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사회 수업도 참 재미있었다”라는 교육감 제자의 음성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행복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의 질문에 답변하는 등 참가자들과 편안하게 소통했다. 2부 ‘토론회’에서는 행복학교의 여러 성과 중에 미래학교로 꼭 가져가야 할 것과 이를 위한 성장지원단의 역할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진양고 정연주 교사는 “교사가 학교 안 대부분의 문제에 대해 개별적으로 해결하지 않고 교육공동체가 소통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협력적 문화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평초 박희란 교사는 “학생-교사, 학생-학생 간의 존중하는 문화와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문화가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행복학교 문화를 모든 학교로 확산하기 위해 행복학교 정책과 지원을 지속해야 하며 지역 중심의 일반화를 위한 노력을 펼쳐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행복학교는 10년 전 나의 공약 1호였고 배움중심수업과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총체적으로 실현되는 학교이다 학부모, 교사, 학생 등 다양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반영해, 행복학교의 철학과 가치를 경남 전역에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학부모회 운영 선도학교 관계자 협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25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학교 관리자, 학부모회장, 업무 담당자, 지역 거점 학부모지원전문가 등 총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회 운영 선도학교 관계자 협의회를 열었다. ‘학부모회 운영 선도학교’는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학부모들이 주도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경남교육청은 민주적인 학부모회 운영 모델을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자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26개 학교를 선정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학교 참여와 학부모회 역할’을 주제로 한 이종국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한국위원회 부위원장 특강을 시작으로 학부모회 운영 선도학교 운영 방향, 학부모회 운영 계획 공유, 학교-교육지원청 연계 지원 방안 등을 놓고 권역별 분임 토의를 했다. 올해 선도학교를 운영하는 한 학부모회장은 “선도학교 운영 방향과 다른 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해 학부모들의 의견이 반영된 더 나은 학교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상 학교혁신과장은 “학부모회가 학교와 학부모 사이의 소통을 돕는 공식적인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주적인 학부모회를 운영해 교육 주체 간 협력하고 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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