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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12일 창원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각각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권역별로 운영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 현장에서 교사들이 마주하는 학교폭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제 사례와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경남교육청은 사전에 포커스 그룹 인터뷰와 패들릿 기반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교사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또한 행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을 배치하고 환경을 점검하는 등 철저한 관리 대책을 준비했다.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김승혜 대표와 박민규 장학사가 패널로 참여하여 교사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주요 내용은 △학교폭력 대응 과정에서 겪는 교사의 고충 공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보제공 △교사 간 공감과 지지 형성 등이다.참가 교사들은 사례 중심의 토크 콘서트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경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함으로써 회복적이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황원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문제는 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 교육공동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토크 콘서트가 교사들에게 응원과 위로가 되고, 학교폭력 예방과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교원 2명,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수상용산초 최일석․김해대청고 김태희 교사,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혁신 공로 인정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5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서 경남교육청 소속 교원 2명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올해 수상자는 용산초등학교 최일석 교사와 김해대청고등학교 김태희 교사이다.‘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우수 교원을 발굴하여 수학교사의 전문성과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이 상은 수학 수업 개선, 평가 혁신, 연구 활동, 사회적 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10명 내외의 수상자를 선정한다.용산초 최일석 교사는 경남교육청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디지털 전환 수업을 실천하며 미래형 수업 모델을 확산시켜 왔다.또한 초중고 수학 실험탐구용 소프트웨어인 알지오매스 기반 교수·학습 자료와 체험·탐구 중심 수학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며 수학 수업 혁신에 이바지하였다.더불어 최 교사는 연수 강사 활동과 컨설팅 등 현장 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수학 문화 대중화와 수학교육 발전을 이끌었다.김해대청고 김태희 교사는 탐구 중심 수업을 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 문화를 조성했다.김 교사는 다양한 탐구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를 확장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높였다.또한 탐구 결과를 교육적·사회적 가치로 연결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농어촌 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학교 밖 지원 활동에도 힘써 수학교육의 확산과 공헌을 이끌었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두 교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수학 수업 혁신이 지속되고 교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 영유아 지원의 새로운 길을 열며, 교육과 보육이 하나로 나아가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장애 영유아를 담당하는 교원·교직원·치료사, 학부모, 관리자, 교육전문직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장애 영유아 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 영유아의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치료적 접근을 강화하여 모든 영유아가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원·교직원·치료사 연수에서는 놀이 중심‧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응용행동분석 전략을 제공한다.또한 교사의 소진을 예방하고 정서를 회복하며 공감과 소통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학부모 연수에서는 발달치료 센터장과 소아정신과 전문의를 초청해 부모 대화법, 정서 이해, 일상 양육 전략 등을 안내한다.아울러 유보통합 정책을 쉽게 설명해 변화하는 교육·보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장,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에서는 장애 영유아 유보통합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방향을 공유한다.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 영유아를 포함한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유보통합 시대에 맞는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2025년 인공지능·디지털 시대, 수학의 새로운 가치 조명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국립창원대학교 인문대학 NH인문홀에서 ‘2025년 사람을 살리는 수학! 데이터에 생명을 불어 넣는 수학 이야기’를 주제로 인공지능·디지털 시대 수학 대중화 강연을 열었다.이번 강연은 인공지능·디지털 전환 시대에 달라지는 수학의 가치와 역할을 조명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사고력과 융합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230명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 수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강연은 수리생물학자이자 정보 자료 기반 수학 연구를 이끄는 김재경 KAIST 교수가 맡았다.김 교수는 생명 데이터 분석, 수학적 모델링, 인공지능 기반 건강관리 등 실제 연구 사례를 중심으로, ‘수학이 어떻게 생명을 이해하고 질병을 예측하며, 인간의 삶을 구하는 도구가 될 수 있는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또한 그는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이 단순 계산을 넘어 데이터의 의미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핵심 언어임을 강조했다.이어 교육 현장에서 정보 자료·인공지능 기반 수학교육이 왜 필요한지를 다양한 예시로 풀어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부합하는 수학의 확장된 가능성을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수학교육 체계를 실현할 수 있는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 시대에 수학은 더 이상 교과에 머무는 학문이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미래 역량의 기반”이라며 “이번 강연이 교원들에게 미래교육을 이끌 힘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유·초 이음교육 운영 결과 공유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9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정보원에서 ‘2025년 유·초 이음교육* 운영 결과 공유회’를 열었다.*유·초 이음교육: 유아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이와 적응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모든 교육적 지원이번 공유회에는 유·초 이음교육 업무 담당자, 교육전문직원, 희망 교원 등 120명이 참석해 이음교육 표준안을 중심으로 한 연수와 운영 사례를 함께 나누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공유회를 통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의 연속성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이음교육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주요 내용은 △서울장충유치원 황보영 원장의 이음교육 표준안을 기반으로 한 교육과정 상호 이해 및 실천 방향 연수 △유치원 교사의 이음교육 운영 사례 발표 △초등학교 교사의 이음교육 운영 사례 발표 등이다.대표 운영 사례로는 ‘교과서 속 동화로 잇는 초등학교 첫걸음’, ‘놀이 속 배움과 이음’, ‘너·나·우리 함께 잇기’, ‘만남으로 배움을 이음’, ‘함께 빛나는 행복의 연결고리’등이 소개됐다.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공유회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유아의 학교 적응을 돕는 이음활동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2026년 유·초 이음교육 전면 시행 계획에 맞추어 단위 유치원 상황에 맞는 이음교육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지난 11월에 160개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초 이음교육 운영 유치원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만족도는 94.49%로, 유아의 초등학교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학교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유아와 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경남교육청은 이번 공유회에 이어 16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150명을 대상으로 2기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의령 공동학교 성과보고회’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미래공감홀에서 도내 희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의령 공동학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의령교육지원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경상남도교육청 ‘경남 공동학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재지정 되어‘의령 공동학교’를 운영해왔다.작년에는 '캠퍼스형 작은학교'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학교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활성화하는 협력적 시스템을 개발·운영했다.의령 관내 작은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오후형 공동교육과정'운영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작은학교를 살리는 공교육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024년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 한 바 있다.올해는 더 나아가 주 1회 권역 모든 학교 학생들이 중심학교에 모여 '수업-급식-방과후학교'를 하루 종일 함께하는 '온종일 공동교육과정'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하여 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현재 도내에는 10개 시군*에 '경남 공동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밀양, 의령,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이번 성과보고회는 '작은학교를 더 행복하게, 의령 공동학교'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주교육대학교 이동성 교수의 기조강연 △의령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의 의령 공동학교의 발걸음 톺아보기 △의령 공동학교 권역별 중심학교 담당 교사의 학교 현장 운영 사례 공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신현인 초등교육과장은 “학교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학생이 질 높은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작지만 강한 학교’육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교육공동체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남 공동학교’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인공지능·디지털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도내 초·중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디지털교육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반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경희대학교 김상균 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교육현장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 교수는 인공지능 발전이 가져오는 사회·교육의 변화를 설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가 갖춰야 할 혁신 전략을 제시했다.그는 관리자 중심의 디지털 지도력과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 사례와 방향성을 담은 강의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어서 2026년 경남교육 인공지능·디지털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하며 학교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행정 사항을 설명했다.주요 내용은 △경남형 AI·디지털 교육 정책학교 추진 전략 △교원의 인공지능·디지털 활용 역량 확산 △데이터 기반 학교 운영 체제 구축 △학생 맞춤형 학습 환경 조성 등이다.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 단위의 디지털 혁신 생태계를 더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김지연 창의인재과장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 혁신의 성공 여부는 학교 관리자의 의지에 달려 있으며,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남교육은 모든 학교가 미래교육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기반으로 내년부터 학교장 중심의 인공지능·디지털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학교 기반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사랑 나눔 피시’나눔 시작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월 4일부터 창원, 양산, 통영, 남해 등 도내 9개 시군의 12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에 컴퓨터 62대와 모니터 47대를 순차적으로 기증한다.이번 기증으로 아동과 시설 수용자 및 종사자 300여 명이 개선된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정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사랑 나눔 피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은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이 사업은 매년 발생하는 노후 정보화 기기를 단순 폐기하거나 매각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해, 양품화*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한 것이다.양품화: 노후 물품을 외관·성능 면에서 개선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복구하는 작업이를 통해 공공기관의 불용 정보화 기기를 사회 공헌 자원으로 재자원화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약자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사랑 나눔 피시’사업은 지난 10월부터 수혜 대상 발굴, 노후 기기 양품화, 기증 및 설치 지원 순으로 진행하고 있다.특히 외부 업체에 의존하지 않고 교육청이 직접 기기를 분류·정비·기증하는 체계를 마련해, 자원 재활용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또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저장장치 등 주요 부품은 모두 신품으로 교체하고, 기존 부품은 전량 파쇄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호 조치를 시행했다.이중화 미래교육국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온라인 기반 정보 접근이 필수적이지만, 정보 소외로 중요한 정보와 혜택을 놓치는 사례가 많다”라며 “이번 사업이 탄소 중립 실천은 물론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접근성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2025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성과 공유마당’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5일 이틀간 ‘학교통합지원센터, 나눔과 동행의 장’을 주제로 2025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성과 공유마당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18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주무관, 학교 관리자, 현장 교원이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한 변화와 우수 지원 사례,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올해 경남교육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선생님을 오롯이 아이들 곁으로’라는 핵심 가치를 중심에 두고 행정·교육·학생 안전 분야의 현장 지원을 강화해왔다.주요 성과로는 △ 폐기 기록물 운반 지원과 실무 지원 확대 △학교 맞춤 달력 제작·배포로 문서·업무 일정 관리 등 행정 편의 도구 개발을 통한 교원의 교육 집중 환경 조성 △교육 복지 안전망 운영을 통한 취약 학생 발굴·지원 체계화 △위기 학생 통합 심리 지원 시스템 구축 △상담·심리 회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 회복 탄력성 강화 등이 있다.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평화통통 캠페인’△회복적 생활교육 기반 공동체 회복 사업 운영 등을 통해 학교폭력 감소와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에도 기여했다.각 교육지원청은 ‘올해의 우수 운영 사례’를 발표하며 학교 현장에서 추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했다.폐기 기록물 운반과 시설 긴급 대응을 비롯해 현장 맞춤형 실무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한 학생 통합 상담 지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평화교육 거점 모델을 운영하는 등 학교의 실질적 요구에 기반한 지원이 두드러졌다.이러한 활동은 교육지원청 중심의 안정적 지원 체계가 학교 대응력을 높이고 교원의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경남의 우수 사례는 이번 교육부 성과 공유 발표회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었으며, 17개 시·도 교육지원청에 모범사례로 안내될 예정으로 전국적 확산이 기대된다.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학교통합지원센터 정책 방향도 함께 발표했다.경남교육청은 2026년을 ‘성찰·전환·확장’의 해로 설정하고 △단순 업무 지원을 넘어 교육 활동 중심 지원 구조로의 확대 △인공지능·디지털 기반 학교 지원 도입 △본청-교육지원청 간 협업 강화 등을 비전으로 제시했다.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통합지원센터를 학교-학생-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구현숙 학교혁신과장은 “학교통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학교는 더 안전해지고, 선생님들은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현장을 중심에 둔 행정 혁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고 1․2 학생․학부모 대상 맞춤형진학 상담 진행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19일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 동부대입정보센터에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이번 상담은 사전 신청한 60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 말 마무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진학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맡아 1:1 맞춤형 대면 방식으로 30분간 진행된다.고 2 학생에게는 2027학년도 대입전형 계획을 안내하여 입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고, 고 1 학생에게는 변화하는 2028학년도 대입전형 정보와 함께 겨울방학 학습 계획 수립을 지원한다.이일만 진로교육과장은 “대학별로 변화하는 입학전형에 대한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이 되는 상담을 통해 체계적인 대입 준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 결과 공유회 개최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4일 진주 햇살가득유치원에서 유아 디지털 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전문직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 결과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공유회는 올해 시범 유치원으로 지정된 햇살가득유치원과 현동숲유치원의 운영 결과를 나누고, 2026년 이후 유아교육 디지털 전환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놀이 중심의 유아 디지털 역량 강화 수업 사례 △교원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사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다.아울러 참가자들은 실제 운영된 디지털 놀이를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이민애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시범 유치원에서 축적된 디지털 활용 경험을 나누고, 모든 유아가 안전하고 즐겁게 디지털 기반 학습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유치원 맞춤형 디지털 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경남교육청은 공유회에서 제시된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2026년에도 디지털 기반 시범 유치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놀이 중심·안전한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 5일 교육공무직원 총파업 대비 총력 대응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집단 임금 교섭을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노동조합은 지난 11월부터 권역별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다.도교육청은 총파업 예고 직후 본청과 18개 교육지원청에 ‘파업 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직종별 담당 부서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지난 21일 일선 학교에 안내하는 등 파업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학생과 학부모 불편이 예상되는 학교급식, 초등 돌봄, 특수교육 분야에 대해 집중 대응 체계를 마련해 교육 활동 차질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상세 대응 지침을 보면 학교급식 종사자 파업 규모에 따라 △식단 축소 또는 조정 △간편식 제공 △빵·우유 등 대체식 제공 △개인 도시락 지참 등 학교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급식을 운영하도록 했다.또한 초등 돌봄교실 운영,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지원 등 업무 공백의 파장이 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학교 내 가용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정상 운영할 수 있도록 자체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김만길 노사협력과장은 “파업 기간 중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ㆍ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학교 현장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