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안전한 학교·행복한 공간을 위한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연수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3일 진로교육원에서 임대형민자사업 학교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2025년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기본 연수’를 개최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민간이 공공시설을 짓고 정부가 이를 임대해서 쓰는 민간 투자 방식을 말함 이날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 관리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임대형민자사업 방식으로 운영되는 학교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2개 동이 있으며 올해 신규 학교 8개 동을 추가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기존과 신규 학교의 운영 차이를 고려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시설환경연구센터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 사례, 성과 평가 시스템 활용법, 교육청 관계자의 시설 관리 절차, 수선비용충당금 승인 및 집행 등을 안내했다. 특히 전문가들은 기존 임대형민자사업 운영학교의 경우 20년 운영권 만료가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안정적인 인수인계 절차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신규 학교의 성과 평가 시스템 도입을 설명한 이후 실무 교육을 진행해 학교 관리자들이 변화된 시스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황둘숙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계자들이 더 효율적으로 학교를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되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교육청, 산청·하동 산불 피해 성금 2천만원 전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천만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금액은 경남교육청 자체 봉사 동아리인 민들레회와 경상남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각각 1천만원씩 기부해 성금 총 2천만원을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의료 지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거주지 지원 등에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 교육공동체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1일부터 20일까지 도내 모든 기관과 학교에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4월 말에 추가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창원 학교 100년의 역사, 기록 전시회로 다시 태어나다”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지역 학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학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창원도서관 해담 3층 갤러리 ‘창’에서 관내 교육기관이 수집한 기록물 100여 점을 전시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ㅎㄱㄱ-창원 학교의 재발견’를 주제로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학교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변화를 통해 도민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전시회를 준비하고자 지난해부터 창원 지역 학교 기록물 수집 전담팀을 구성해 관내 학교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구술 채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학교, 문을 열다’에서는 갑오개혁 이후 교과서 초등학교의 설립 역사 등 기록물을 전시해 갑오개혁 이후 창원 지역의 설립 학교, 개교 100년 이상 된 학교의 기록물과 역사를 소개한다. 2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다’에서는 옛날 학교의 수업 시간, 놀이 시간, 학교 공간별 사진과 기능을 설명한다. 이를 통해 교육의 발전과 근대화, 학교생활의 다양성과 문화를 엿볼 수 있다. 3부 ‘학교, 역사의 가운데 서다’에서는 일제강점기 시청각 기록물, 피난 학생 등록부, 마산고등학교 3·15의거 관련 기록물, 구술 채록 사업 결과물을 전시해 일제강점기, 6·25전쟁, 3·15의거 등 역사적 사건 속 창원 지역 학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4부 ‘학교와 노래하자’에서는 세대별 학교에 대한 생각, 학교와 관련된 노래, 폐교의 기록물을 전시한다. ‘쉽게’, ‘계속’, ‘함께’를 가치로 연출한 이번 전시회는 학교를 추억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활동지, 만들기 체험 등 흥미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고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쉬운 해설을 제공한다. 또 전시물도 향후 순회 전시를 고려해 모듈화하고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지속 가능성을 고려했다. 이와 함께 올해 처음 추진한 창원교육기록유산도 함께 전시한다. 먼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북면초등학교의 일제강점기 시청각 기록물, 학교 연혁지, 직원 복역부 등으로 일제강점기 교육정책과 억압된 교사·학생의 삶을 엿볼 수 있다. 피난 학생 등록부를 통해 피난 지역 이동 경로와 전쟁 중에도 피어났던 교육열을 알 수 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창원 관내 학교에서 최초로 진해중학교 피난 학생 등록부를 발굴했다. 마산상업고등학교에 입학 예정이었다가 3·15 부정선거 규탄 시위에 참여하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김주열 열사의 명예 졸업 추진에 대한 기록을 통해 역사적 정의와 명예를 회복하고자 함께 노력했던 학교와 졸업생의 흔적을 살펴볼 수 있다. 또 올해 추가 발굴된 마산용마고등학교 피난 학생의탁생관계철도 함께 기록유산으로 선정됐다. 황흔귀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가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짚어 보고 학교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매우 가치 있는 공간임을 다시 한번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숲에서 배움 찾는다’ 늘봄학교에서 자연과의 교감 경험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15일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연계해 늘봄학교 ‘숲 교육’ 운영을 활성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형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돌봄과 방과 후 학교를 통합하고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안전한 돌봄과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돌봄 공백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159개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학교로 확대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경남교육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은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지원하는 등 늘봄학교에서 양질의 ‘숲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교육청은 생태전환교육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행동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고 있다”며 “늘봄학교 ‘숲 교육’이 자연과 인간의 교감 능력을 키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반송초교, 미래교육·생태교육 이끄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힘찬 출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창원시 성산구 반송초등학교에서 미래교육과 생태교육을 이끄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준공식을 열었다. 반송초등학교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2021년 대상 학교로 선정된 후 본관동 재구조화와 도서관 증축을 추진해 왔다. 경남교육청은 총사업비 230억여 원을 투입해 지상 4층, 총면적 8,212㎡ 규모로 지난 2023년 7월 14일 착공해 올해 6월 21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찬호 위원장과 교육위원, 박준 도의원, 황흔귀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교육 공동체, 경남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색줄 자르기,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반송초등학교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해 학생의 빛나는 창의성,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생태환경 미래학교 조성으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 생태 시민을 양성하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새롭게 재구조화한 건물은 저학년의 신체 놀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온놀이실’, 창의성을 높이기 위한 ‘반이송이 생태학습장’, 지능형 과학실 등 미래형 교수·학습, 체험형 창의·융합 교육에 대응하는 학습 공간을 구축했다. 특히 모든 학급에 전자칠판을 설치하고 학생 1명당 1개 스마트 기기를 보급해 스마트 미래학교의 모습을 갖췄다. 또 태양광 발전장치, 공기순환장치, 실내 벽면 녹화 등으로 그린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내진 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세상에 하나뿐인 도서관을 주제로 문화·예술·쉼이 있는 복합 문화 도서관 ‘글빛터’를 증축해 소규모 수업·예술 창작 활동·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북 카페형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했다. 최치용 미래학교 추진단장은 “새롭게 거듭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교사들이 편안하고 다양한 수업을 펼치고 아이들이 멋진 꿈을 품을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으로 학생 수 증가 추세” 교직원 연수회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13일 통영시 마리나 리조트에서 2024년 선정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3개 초등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구성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플립 김효남 강사는 ‘예정된 미래를 위한 작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구조 변화로 작은 학교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작은 학교가 갖추어야 특색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경상남도청 교육인재과 김대영 주무관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임대주택 사업 추진 등을 안내했다. 저녁에는 학교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별 협의회를 열었다. 다음 날 오전에는 학교별 특색 교육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 수립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자율 시간과 학교 특색 교육 연계 방향을 논의한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경남도청·한국토지주택공사 협업으로 소멸 위기 지역에 △임대주택 건립 △빈집 정비 △정주 여건 개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교와 마을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부터 매년 3개 학교 내외를 지정했으며 올해는 고성 동해초, 창녕 이방초, 함양 서상초를 선정해 총 13개 학교로 늘어났다. 박영선 초등교육과장은 “경남 전체 초등학교 중 약 36%가 학생 수 60명 이하인 작은 학교로 2020년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해당 학교의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선정한 3개 학교도 올바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아울러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이 학교와 지역을 살리는 좋은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경남도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기후 위기는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돼” 제6회 경남인권포럼 개최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별관 3층 공감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 국립창원대학교와 함께 ‘기후 위기와 인권’을 주제로 제6회 경남인권포럼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인권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국제 사회와 국가, 교육이 미래 세대를 위해 해야 할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녹색전환연구소 지현영 부소장이 ‘깨끗하고 건강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권리’를 기조로 발제했다. 이어 한겨레신문 최우리 기자가 ‘기후 위기로 인한 인권 침해, 현장의 목소리들’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 토론에서는 다양한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기후 위기와 인권 문제를 놓고 열띠게 논의했다. 특히 토론자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종합 토론 시간에는 참석자와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기후 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 인권과도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나와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은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21년 12월 제1회 경남인권포럼을 시작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는 단순히 환경 문제가 아닌 인권과 밀접하게 연결된 중요한 문제다”며 “우리의 현재가, 아이들의 미래가 건강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편집국“건강하고 알찬 여름방학 준비해요”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주제로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점검과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름철 안전 교육 등 안전, 학사, 교육·체험 관련 정책 총 35건을 안내했다. 먼저 감사관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을 안내하며 경남교육청 소속 기관, 대상 학교에서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 배지 달기 행사를 진행해 올해도 3년 연속 청렴도 최고 등급을 이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 후속 조치로 민원대응팀 구성, 수업 방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조 인력 지원, 교원 안전 지원 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공교육 진입 시작부터 단계별로 맞춤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적응 지원 정책을 살펴보고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문제 해결 방안을 토의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경남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경남교육 공동체가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에서 조화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경상남도교육청사(사진=경상남도교육청)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올해 경남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간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를 시행한다. 배정원서 제출 기한은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다.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는 진로 적성이 맞지 않는 학생들에게 진로 변경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 한 해 연 1회 시행한다. 특성화고등학교에서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의 범위에서 교육감이 허가하며 희망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경남교육청에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창원시 성산구·의창구, 창원시 마산합포구·마산회원구, 진주시, 김해시, 거제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비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학교별 정원 내 결원 범위 내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일반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 진로 변경 전입학은 정원 외 2% 범위에서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이를 희망하는 학생은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입학 희망학교로 제출하면 심의를 거쳐 해당 학교장이 허가한다. 이번 달 12일부터 전입학 허가 예정 인원을 경남교육청 및 해당 학교 누리집에 공개하며 배정원서 제출 기한은 22일부터 26일까지다. 경남교육청과 해당 학교는 다음 달 6일 최종 전입학 허가 여부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발송할 예정이다.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에 따라 전입학이 이루어진 학생들은 매년 100여명 정도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 목표에 맞는 전입학을 통해 학교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공효순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진로 변경 전입학’ 제도를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학교로 전입학하고 진학과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제도를 홍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경남교육청-독일 도니어 사, 기술 인재 교류 맞손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부터 19일까지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한국·독일 글로벌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시작한 기술 인재 교류 프로그램은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세계 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독일 도니어사는 우수한 기술 인재들과 교류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육단은 도니어 사의 자체 선발 과정을 거친 마이스터 과정 3년 차 손정용 군, 박천광 군, 정다운 군, 명주형 군, 토비아스 군 등 5명으로 구성돼 있다. 도니어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손정용 등 네 명의 교육단은 ‘2021학년도 경남형 직업계고 해외 직무 실습’ 수료 학생이다. 이는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이 공업계열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1~2학년 후보 학생들은 언어와 전공 기초를 공부하고 3학년 때 자격증 전문 과정에 참여해 독일 현지와 국내에 있는 해외 기업에 취업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토바아스 군은 “앞으로 2주 동안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과 기술 교류뿐만 아니라 한국의 문화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명주형 군은 “독일 인턴십 프로그램은 단순한 직무 경험을 넘어 세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줬다”며 “독일의 강점과 한국의 강점을 서로 교류하면서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받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기술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니어 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일본 교직원 “경남 미래교육 살펴본다” 경남 교육기관 방문해 연수 참여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한일교사대화: 2024년 일본 교직원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9일부터 14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일교사대화’는 교육부와 일본 문부과학성 후원으로 2001년부터 이어진 한국-일본 교사 교류 사업을 말한다. 지난 24년간 두 나라의 교직원 3,200여명이 참여했고 올해는 일본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직원 등 50명이 경남과 부산의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의 주제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다. 연수 기간 중 일본 교직원은 칠원고등학교, 경남외국어고등학교, 밀주초등학교, 지정초등학교, 우포생태교육원, 의령교육지원청,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행복마을학교, 창원예술학교, 창원자유학교 등 경남 지역 학교와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일본 교직원은 이를 통해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마을교육공동체, 생태전환교육, 작은 학교 살리기를 비롯해 미래교육으로 나아가는 경남교육 정책과 방향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성수 부교육감은 개회식에서 “일본 교직원에게 경남교육을 소개해 기쁘다”며 “이번 교류가 한일 교원에게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적 성찰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한일 교원이 교육 현안을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경남학생의회 “자립과 공존의 가치 중요성 느껴” [국회의정저널] 경상남도교육청은 경남 18개 시군 지역학생의회 의장단 학생들로 구성된 경남학생의회 제1회 정례회를 10일 경남행복마을학교에서 열었다. 경남학생의회는‘학생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설치한 기구다. 경남학생의회는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중점 사업 중 하나로 학생 자치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학생 자치 우수 사례 및 개방형 안건 제안 공모전, 역량 강화 연수, 학생회장단 운영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원격 학생의회는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아이톡톡과 확장 가상 세계를 활용한 경남교육청의 특화된 모델이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의회의 방법을 다양화하는 데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제1회 정례회에서는 후보 총 8명 가운데 투표로 선출한 2024학년도 경남학생의회 의장단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의장단 후보자들과 함께 지난해 학생의회 심의·의결 안건이 얼마나 교육 정책에 반영되고 이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거제 거제옥포고 김광회, 김해 관동중 이수민, 사천 용남중 김재용 2023년 경남학생의회에서 심의·의결한 ‘미래 세대를 위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 마련’ 안건의 경우 정부나 기업에 기후 환경문제 해결을 맡겨 놓았을 때 친환경 위장이나 쓰레기 수출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친환경 위장: 일반 제품이 친환경 소재로 만든 제품인 것처럼 상품 설명을 속이거나 광고하는 행위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해 시민이 속지 않고 기후 위기 민감성과 실천력을 기르기 위한 ‘사용 횟수 기록 텀블러’를 직접 제작하고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 경남교육 정책을 수립하고자 경남교육청 정책기획 담당과 협력해 의견 수렴 과정과 경남 교육 정책 등을 학생들에게 안내했다. 또 학생자치실무지원단이 인공지능 어시스턴트를 활용해 학생의원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안건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남교육 관련 자료들을 학습해 안내하도록 제작한 인공지능 보조 도구 정례회에 참석한 경남학생의원들은 학교에서 겪고 있는 지나친 경쟁주의로 정서의 사막화 문제나 부모님이 겪고 있는 사교육비 지출 심화, 인구 구조 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안건을 만들었다. 앞으로 9번의 온·오프라인 정례회를 통해 안건을 발의할 예정이며 심의·의결된 안건은 경남교육청과 박종훈 교육감에게 제출해 검토를 거친 후 ‘교육감과 만남의 자리’에서 들을 예정이다. 김광회 경남학생의회 의장은 정례회에서 “그동안 경남교육 정책에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자립과 공존’이라는 가치가 참으로 중요하다고 느꼈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고민해서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과 다짐을 전했다. 배경환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생의회 활동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민주 시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학생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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