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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원산지 표시 단속 [국회의정저널] 전남 무안군은 원산지 표시 단속을 체계적·효과적으로 추진해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신뢰 제고에 기여한 공으로 ‘원산지표시 우수단속 시·군’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단속실적 △계도 중심의 행정 운영 △현장 맞춤형 홍보·교육 △부정유통 예방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군은 전통시장과 음식점을 중심으로 △사전 계도와 현장 교육 △지역소식지 활용 홍보 △가격 표시 유도 △통합관리시스템 등록 등 합리적인 단속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상인·영업자 대상 맞춤형 안내문 배포, 현장 상담을 통한 자율 개선 유도, 소비자 신고 활성화 등 예방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단속에 대한 현장 수용성을 높였다.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원산지 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계도와 단속을 균형 있게 추진해 신뢰받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정기·수시 점검과 함께 교육·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 상인과 협력을 통해 원산지 표시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남오리협회 오리고기 기탁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오리협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훈제오리고기 320㎏을 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오리고기는 전남도가 광역푸드뱅크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에도 어르신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전남오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전영옥 전남오리협회장은 “이번 오리고기 나눔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나아가 국산 오리고기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전남오리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오리고기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방침이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꿈의 씨앗’심은 5년... 지역 특화 진로교육의 성공 모델 제시 (곡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속에서도 지난 5년간 ‘곡성형 진로교육’을 통해 지역 아이들이 자신의 고장에서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16일 밝혔다.재단은 지역의 환경과 인적 자원을 적극 활용한 차별화된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며 지역 특화 진로 교육의 모델을 만들어 왔다.5년간의 성공적 안착과 확산 :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시스템 구축 곡성형 진로교육은 초·중·고 단계별로 진로 인식, 진로 탐색, 진로 설계에 초점을 맞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초등학생들을 위해서는 진로인식 교육과 진로 한마당을, 중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학년별 맞춤형 진로캠프, 진로 체험 프로그램, 전환기 집중 학년제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심화동아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등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인 진로 및 진학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심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2025년 한 해 동안 17개 분야 59회를 운영하여 연인원 2375명이 참여하였다.사람을 잇고 미래를 잇는 ‘곡성 꿈길 사람길’지역 내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지역민들이 ‘사람책’이라는 진로멘토로 활동하며 직업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삶의 경험과 지혜, 가치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깊이를 더하는 ‘휴먼라이브러리’와 지역 내의 체험처나 기관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하고 직접 체험하는 ‘현장직업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탐색의 폭을 넓혀주는 역할을 했다.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미래를 디자인하는 곡성형 진로교육 재단은 앞으로 곡성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미래 역량 강화 진로 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연계형 진로 체험 생태계 구축을 더욱 강화하여 곡성의 농업, 문화, 관광 자원 등 지역 특성과 연계된 지역 전문 직업인과의 멘토링과 실질적인 직업 세계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by 편집국곡성토란도란농촌융복합사업단,‘곡성토란 전문점 인증제’운영 (곡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곡성군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곡성 토란의 우수성을 알리고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곡성토란 전문점 인증제’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인증제는 지역 내에서 곡성토란을 활용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존 토란 취급 업체와 신규 토란 업체 등 총 10개소를 선정하였다.인증업체에는 곡성토란 전문점 현판을 비롯해 냅킨, 컵홀더 등 인증마크가 적용된 홍보 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집중적인 홍보를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번에 선정된 곡성토란 전문점은 분야별로 △ 디저트 전문점 가랑드, 미카129, 미스터 공기, 곡성다움, b’s coffee △ 베이커리 전문점 디트레인, 모짜르트 제과점 △ 음식 전문점 하송 △ 소시지 전문점 테라엔 △ 막걸리 전문점 시향가 등이다.특히 소시지 전문점 ‘테라엔’은 지난해 ‘죽곡 토란도란 마을축제’에서 열린 토란푸드쇼에서 1등을 차지한 업체로, 이번에 곡성토란 전문점으로 인증을 받으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제는 곡성토란을 단순 농산물이 아닌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토란 레시피 개발과 공유를 통해 차별화된 메뉴를 발굴하고, 내년에는 인증업체 확대와 함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곡성군드림스타트, 아로마 테라피 수업으로 양육자에게 마음의 “쉼”선사 (곡성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의 양육자 1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실에서 부모교육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5년 한 해 동안 양육에 애쓴 보호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평소 바쁘고 지친 일상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위해 마련되었다.교육 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 오일을 활용한 테라피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아로마의 향을 통해 심신 건강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부모교육에는 아버지들도 함께 참여해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의 역할과 효과를 직접 체험했으며, 분주한 일상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한 참여자는 “천연 아로마 수업을 통해 좋은 오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좋아하는 향도 찾았다. 직접 만든 수분 크림과 향수 만들기 체험이 정말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곡성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양육자의 역할이 가정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하며, “주기적인 가구 방문 상담과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진도교육지원청, 생태전환교육 학생이 주도하다 (진도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12월 12일, 진도글로컬교육센터에서 ‘2025 학생주도형 기후변화 환경 동아리 성과나눔의 날’을 열고, 생태전환교육의 학교 정착을 위한 학생 주도 활동을 적극 지원했다.이번 행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탐구·실천 프로젝트 학습을 통해 생태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고, 기후변화 환경교육에 대한 관심과 친환경 가치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지역 생태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으로 연결하는 생태교육의 기반을 넓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기후변화 환경 동아리 소속 대표 학생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각 동아리의 운영 사례 발표, 활동 내용 전시, 친환경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학생 발표자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신들의 활동 과정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학생들은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생태기록 일지 작성, 교내 정원 가꾸기 등 실천 중심의 활동을 중심으로 생태적 전환을 시도한 경험을 소개했고,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에서 놀라운 성장과 책임감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한 참여 학생은 “작은 실천이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이번 활동을 통해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김 미 교육장은 “학생 주도의 생태전환 활동이 교실을 넘어 지역과 사회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자율성과 창의성을 살린 기후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은 이번 성과 공유를 계기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2026학년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방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전라남도 나주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꿈의 에너지원 ’국비 1 조 2천억 원 투입, 2027년 착공 2036년 완공 예정 300 여 개 기업 입주, 1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 … 경제 파급효과 10 조 원 대한민국 에너지 주권 확립,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 ’비상 ‘꿈의 에너지 ’로 불리는 핵융합 기술 선점을 위한 국가 핵심 프로젝트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이 전남 나주에서 건립된다.전라남도 나주시 는 지난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 ’부지로 나주시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 ’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 ’로 비상한다는 포부다.총 1 조 2천억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오는 2028년 착공, 2036년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나주시 왕곡면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접부지에 구축된다.이 시설이 완공되면 300 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2천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과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0 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나주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공유된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by 편집국신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신안군은 12월 16일 흑산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제6기 흑산홍어썰기학교 수료식과 자격증 교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제6기를 맞은 흑산홍어썰기학교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번에 수료한 12명은 모두 ‘흑산 홍어 썰기 기술자’초급 자격증을 취득했다.이를 통해 총 81명이 이 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며, 홍어 썰기 기술자들이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흑산홍어썰기학교는 흑산도 주민들의 고령화로 인한 홍어 손질 및 썰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명절 등 수요 증가 시기에 필요한 홍어 손질 인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흑산홍어썰기학교 최서진 학교장은 “홍어 썰기 인력이 증가하면서 지역 홍어산업에 활기가 돋고 있다”라며, “홍어 썰기 기술이 지역 소득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고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신안군 관계자는 “홍어 썰기 기술자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흑산 홍어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흑산 홍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K-발효식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신안군은 홍어의 품질 개선과 판매 촉진을 위해 흑산 홍어의 포장재 개발, 홍어 이력 관리 체계 구축, 그리고 다양한 홍어 요리법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가중요어업유산인 흑산 홍어를 주제로 한 ‘흑산 홍어잡이 어업유산 홍보관’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도 흑산 홍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by 편집국함평군4-H연합회, 역량 강화 교육 및 연말 총회 성료 (함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 4-H 연합회가 연말총회를 열고 한 해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농업인 조직의 내실을 다졌다.함평군은 16일 “함평군 4-H 연합회가 지난 11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5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 밝혔다.총회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연합회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농업·농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 조직 운영 방향과 활동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총회에서는 2025년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한 해 동안 지역농업 발전과 4-H 활성화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이와 함께 2026년 도·군정 농정 현안 과제를 공유하며 청년 농업인이 변화하는 농정 방향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책 홍보 및 교육도 병행하며 내년도 활동 계획을 심의했다.이어 진행된 교육에서는 선진 축산 기법 컨설팅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함께 이뤄져 회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성 향상에 기여했다.문정모 함평군농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는 더욱 실질적이고 역동적인 청년농업인 활동을 만들어가겠다 ”며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함평군 4-H 연합회는 올해 전남 청년 4-H 과제공모전에서 회원 5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창의적인 과제 발굴 능력을 입증했다.이 밖에도 해외 선진 농업·식품산업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농업 트렌드와 신기술을 체험하는 등 청년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편집국함평군 학교면, 빛축제 맞아 특별한 겨울거리 조성 (함평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남 함평군 학교면이 ‘2025 함평 겨울빛축제 ’를 맞아 면민과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겨울 분위기 연출에 나섰다.16일 함평군에 따르면 학교면은 최근 학교면사무소와 학교면 사거리 일원에 겨울빛축제와 연계한 경관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했다.학교면은 면민과 방문객들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학교면 사거리에는 나무 트리 장식을 설치해 야간에도 밝고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트리 장식은 주요 통행로에 위치해 겨울철 지역을 한층 더 생동감 있고 활기 있게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또한 학교면사무소 앞에는 겨울 포토존을 조성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포토존은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의 발길을 끄는 학교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학교면은 이번 겨울 경관 조성을 통해 면민이 지역에 더욱 큰 자부심을 느끼고, 방문객의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김우석 학교면장은 “겨울철 함평을 찾는 관광객과 면민들이 학교면에서 더욱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거리 조성과 지역 분위기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 ”고 말했다.한편, ‘2025 함평겨울빛축제 ’는 내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을 비롯해 △ 함평공영주차장 △ 함평나비어울림센터 △ 함평읍사무소 △ 함평천지종합복지관 등 시가지 전역에서 진행되며, 주요 거리마다 이어지는 조명 연출과 다양한 겨울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by 편집국전라남도 해남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해남군이 정주인구 10만명의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이 본격화됨에 따라 대규모 주거단지 조성을 본격화하며 자족형 미래도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특히 군은 산업 성장의 성과를 전체 지역으로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기업도시 내 산업단지 조성에 맞춰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 인프라를 해남군 내에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있다.우선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주거단지로는‘첫마을 주택단지’가 조성된다.첫마을은 기업도시 내 첨단산업 종사자와 해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급되는 솔라시도 내 최초의 공동주택 단지이다.기업도시내 계획형으로 조성되는 만큼 주거와 업무, 생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정주 모델을 지향한다.전남 해남군 산이면 일원 총 600세대 규모 조성되며, 지하 1층부터 최고 29층까지 공동주택으로 계획되어 있다.특히 단순한 주택 공급을 넘어 AI·IoT 기반의 스마트 주거 설계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성과 생활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 솔라시도 기업도시가 지향하는 미래도시를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주거 모델이 될 것으로 보인다.2026년 6월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첫마을에 이어 솔라시도내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단지 조성이 추진된다.약 4000세대 규모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다.국가AI컴퓨팅센터와 RE100국가산단, 국제학교 준공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공급하할 예정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추진을 통해 조기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AI 데이터센터와 재생에너지·첨단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해남 지역에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고령층에게도 안정적인 주거 선택지를 제공한다.이외에도 솔라시도 CC 인근에 스마트그린빌리지 주택단지로 약 2000세대 규모의 레저형 주거단지도 조성할 계획이다.해남군 또한 해남읍 권역을 중심으로 주거지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해남읍에는 LH 아파트에서 400세대 규모 임대주택 입주가 내년 2월부터 시작되고, 구교리에 294세대, 남외리에 305세대 아파트의 신축공사가 진행돼 각각 2027년과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군은 향후 LH 및 고급 브랜드 아파트 건설사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조성에 발맞춰 해남읍에서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주거용 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이를 통해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유입 인구가 해남에서 일하고, 생활 역시 해남에서 영위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 내 소비·교육·생활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상하고 있다.해남군은 2028년 운영을 시작하는 국가AI컴퓨팅센터를 비롯해 대규모AI데이터센터, RE100국가산단 지정, 화원산단의 해상풍력 배후단지까지 집적화되면서 국가AI·에너지 수도의 핵심 거점으로써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인구 10만의 신도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군은 신도시에서 발생하는 주거 수요와 정주 인구가 지역 외로 분산되지 않도록, 산업 유치와 동시에 주거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의료·생활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산업과 일자리가 해남의 인구 정착으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것이 핵심 전략으로‘일하는 곳과 사는 곳이 분리되지 않는 도시구조’를 통해 출퇴근 부담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내 소비와 생활 기반을 형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주거 공간 확충과 함께 전용도로 개설 등 교통망, 국제학교 등 교육기관 유치, 종합병원 의료인프라 구축, 친환경 정원도시 조성 등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솔라시도가 산업 개발지를 넘어, 사람이 머무르고, 가족이 생활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 관계자는“솔라시도는 단순한 개발 사업이 아니라 해남의 미래 구조를 재편하는 프로젝트”라며“첨단산업 유치 단계부터 주거 인프라를 동시에 설계해 일하고, 살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이 해남 안에서 완결되도록 정책 방향을 설계하고 있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광양시 TV조선 자치행정 경영대상 문화관광 부문 수상 - 관광과 단체 [국회의정저널] 광양시는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TV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TV조선 경영대상은 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공신력 있는 시상식으로, 지역소멸과 인구구조 변화 등 국가적 과제 속에서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의적인 행정 성과를 창출한 기관·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이번 자치행정 경영대상 수상은 글로벌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시가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대전환, ESG 확산 등 변화와 책임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관광브랜드를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로 의미가 크다.광양시는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도시 구현’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시 전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종합 관광정책을 추진해 왔다.또한 백운산권, 구봉산권, 섬진강권 등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한편, 광양 관광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관광진흥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광양매화축제와 광양 K-POP 페스티벌 등 세대 통합형 문화관광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여행 지원사업 등 포용적 관광과 환대 서비스 고도화에도 힘써 왔다.광양시는 차별화된 권역별 관광 인프라 구축과 각종 연계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물론, 자연·인문·스테이·먹거리가 융합된 체류형 관광벨트를 조성해 시민이 일상에서 누리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천만 관광도시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