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이신미씨 왼쪽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고창군 청년 이신미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에서 총 33개 참여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도내 유망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 시제품 제작비 13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이신미씨는 고창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시제품을 선보여,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시장 진입 가능성과 향후 브랜드 확장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종 1위에 선정됐다.이신미씨는 “전통주를 통해 고창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전통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는 창업·기술·유통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참여했다.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업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제품 완성도,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창군수는 “지역 청년의 창의적인 도전이 도 단위 창업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인구 자료사진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 [국회의정저널]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큰 폭으로 늘었다.15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2025년 5월 기준 고창군 생활인구는 4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명 증가했다. 이 기간 체류인구는 36만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7.2배에 달한다.특히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에서도 고창군은 전국 상위권 증가 지역으로 손꼽히며 주목받았다.앞서 지난해에도 봄 시즌 고창군 생활인구는 4월 36만명, 5월 35만명, 6월 32만명을 기록했었다. 이는 1분기 26만명 대비 6만명 이상 증가했다.고창군의 봄~초여름 시즌 생활인구 급증의 이유로는 △고창청보리밭 축제 등 대표축제의 인기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등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규모 유입 △전북 외 지역 방문객 비율 약 75%에 달하는 높은 전국적 관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처럼 고창을 찾은 인연의 끈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고창에 17억2500여 만원을 기탁하고, 사이버고창군민, 고창농특산품 쇼핑몰 구입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인구소멸지역에 밝은 햇살이 되어 주고 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 및 외국인 방문객을 모두 포함한 개념으로, 지역 경제활력을 보여주는 핵심지표로 활용된다.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매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 방문객을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더욱 강화해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김제시가족센터 가 지난 13일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5년 가족 송년회 ’행사를 시민 및 다문화가족 300 여명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송년회는 식전 공연, 1 부 공식행사, 2 부 송년회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가족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예술 활동을 무대에 올려 시민과 다문화가정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본 행사에 앞서 다문화가정 중학교 입학생 20명 가운데 대표 학생 1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해당 장학금은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어울림장터 ’수익금으로 조성돼 더욱 의미 있는 나눔이다.2시간 동안 펼쳐진 공연은 전통과 현대 예술성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돼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장덕상 가족센터장은 “가족이 함께 웃으며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우리 지역의 힘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리며 연말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가족이 가진 역량과 능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는 김제시약사회 가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있는 실천 으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김제시약사회는 맞춤형 복약지도와 상담 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 향상에 기여 하는 한편,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기반을 넓혀왔다.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박환철 회장은 “이번 기탁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준 김제시약사회에 감사드린 다 ”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이 12월 12일 김제시를 방문해 귀농귀촌 로컬재생 복합문화공간과 사회연대경제 사업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지역 주도형 지방소멸 대응 우수사례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김제시의 공간 재생과 생활인구 확대, 사회연대경제 기반 지역 활성화 성과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향후 정책적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김 차관은 먼저 죽산면에 조성된 귀농귀촌 로컬재생 복합문화공간을 찾아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주막·양조장·체험형 게스트하우스·스마트 코티지 등 주요 시 설을 라운딩했다.해당 공간은 방치된 폐양조장과 빈집 등 유휴시설을 활용해 조 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청년 창업과 관광·체험 콘텐츠를 연계한 체류형 로컬재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이어 요촌동으로 이동한 김 차관은 요촌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 합 보담을 방문해 사업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 에서 김 차관은 주민 주도의 마을관리와 돌봄·복지 서비스를 결합한 사회연대경제 조 직의 역할에 공감을 표하며, “지역의 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사회연대경제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단순 시설 조성 중심의 사업에서 벗어나 인구 유입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 효과를 중심으로 한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귀농귀촌 로컬재생과 사회연대경제를 연계한 지역 활성화 모델을 통해 청년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며 “앞으로도 중앙 정부,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인구·지역정책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남 ‧ 녀의용소방대 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4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본연의 역할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기부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성덕면 남성의용소방대 박상준 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 ”고 말했다.여성의용소방대 김혜란 대장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 ”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전했다.문순 성덕면장은 “항상 지역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2026년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24 대 중 1 대를 와상장애인 맞춤형 차량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현재 총 24 대의 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해 법정 대수를 충족하고 있으며, 이 중 7 대는 지난 9월에 신규 도입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장애인콜택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특히 보행상 중증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 차량을 예약제로 운영하여 이용자 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의료기관 방문, 생필품 구매, 여가 활동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이동권을 보장하는 필수적인 교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와상장애인 맞춤형 차량 도입은 그간 이동에 제약이 컸던 와상장애인의 의료기관 방문 및 일상생활 이동 편의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와상장애인의 이동권 및 의료 접근성이 한층 더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충분한 장애인콜택시를 확보하여 교통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교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15일 2025년 김제시 3호 명장으로 선정된 미용 직종의 김진란 씨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 3 백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올해 선정된 김제시 제 3호 명장은 관련 분야 전문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자격을 검증한 뒤, 김제시 명장심사 위원회를 통해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됐다.김진란 명장은 30년 경력의 미용사로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미용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특히 고전머리, 현대머리 등 다양한 스타일링 기법에서 탁월한 숙련도를 보여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입증했다.또한 헤어브러쉬 손잡이 디자인등록, 논문 발표, 작품 전시회 등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지속하며 미용 기술을 개발하고 알리는 데 노력해 왔다.더불어 지역 내 미용봉사활동과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명장의 영예를 안게 됐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진란 명장은 숙련기술인으로서의 장인정신은 물론,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을 겸비한 분 ”이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지역 후배 미용인들에게 전수하고, 김제 미용산업과 문화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15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 제 3 차 김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 최종 보고회를 통해,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지역 맞춤형 기후위기 적응 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 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기후위기 심화에 대응하고 지역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적인 적응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최종보고회는 제 1 차, 제 2 차 의 적응 대책의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김제시 특성에 맞는 제 3 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주요 전략과 세부계획을 제시했다.특히, 급증하는 폭염·집중호우 등 기후리스크 변화에 맞춰 사전예방 중심의 대응 강화를 핵심 방향으로 수립했다.주요 내용은 부서간 협업체계 구축, 예산 연계 강화, 주민참여 확대를 주요 개선 방향으로 △ 김제시 기후현황 및 기후전망 분석, △ 기후위기 취약부문 리스크 평가, △ 부문별 적응 전략 및 세부 추진과제 등을 설정했다.김희옥 부시장은 “기후위기는 역의 안전과 삶의 질을 위협하는 현실적인 과제로, 이번 적응 대책을 통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김제를 실현하겠다 ”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는 15일『지속가능발전 미래 전략과제 발굴 연구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김제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과제 구상을 담은 종합 계획을 공개했다.이번 용역은 새 정부 정책 분석과 지역 여건 변화를 반영해 산업·경제, 농생명, 도시성장, SOC·교통,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 사회 등 8개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김제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종 보고회에서는 김희옥 김제부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담당 부서장, 용역 수행기관인 전북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정과제 연계·신규 국가사업·지역 현안 등 시정 전반에 적용될 지속가능발전 정책 체계를 정립했다.또한, 지난 10월 중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추가 연구와 보완을 거쳐△헴프 산업 클러스터 구축, △새만금 자이언트 스마트팜 조성, △김제 특장차 -Platform 구축, △K-푸드로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농촌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미래 성장을 견인할 주요 사업을 구체화했다.특히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발굴된 과제 중 단기적으로 추진 가능한 사업은 2027년 국가 예산확보 등 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중·장기 과제는 새 정부 임기 내 정책 및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김희옥 김제부시장은“이번 용역은 김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연구 결과가 단순한 보고에 그치지 않고, 시정 운영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2026년부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전략과제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단계별 실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가 2026년도 읍면동 지역개발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부터 선제적으로 사업 준비에 나섰다.시는 읍면동에서 제출된 내년도 사업 대상지를 즉시 검토해 설계용역을 조기 발주하고, 자체설계를 위한 현장조사·측량 등 설계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있다.시는 매년 지역개발사업을 연초에 발주해 왔으며, 올해는 연초 발주를 더욱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 사전 절차를 대폭 앞당긴 것이 특징이다.예년에는 연말과 연초에 대상지 검토, 설계 발주, 기초조사 등이 몰리면서 행정·설계 일정이 압축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연말부터 체계적인 준비에 착수했다.시는 연내 설계를 마무리하고, 2026년 초 바로 발주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업 준비기간 단축, 주민 체감 및 만족도 향상, 신속집행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이 기대된다.특히 올해는 토지 현황, 배수 여건, 시공성 등을 현장 중심으로 검토해 보다 실효성 있는 설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는 내년 연초 발주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사전 준비를 한층 강화했다 ”며 “같은 예산으로 조기 착공과 준공을 통해 주민들이 개선된 생활환경을 빨리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시는 앞으로도 연초 발주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전 설계 단계부터 읍면동과 긴밀히 협력하며, 주민 만족도 제고 및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김제시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 15일 천사무료급식소에서 올해 네 번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협의체는 2025년 분기별 정기 봉사계획에 따라 급식소 운영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협의체 위원 10 여 명이 참여해 배식 보조, 설거지 및 정리 정돈 등 급식소 지원 업무를 수행하였다.정기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식사제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 왔다.최호길 위원장은 “올해 분기별 봉사활동을 통해 급식소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 지원을 이어왔다 ”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박정완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며 “내년에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내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한편, 면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 및 지역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by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