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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수군 장수읍이장협의회, 연말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200만 원 기탁 (장수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수군 장수읍이장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장수읍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마을 현장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해 온 이장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책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장수읍이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마을 현안 해결과 주민 화합을 위해 앞장서며 취약계층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행정 협력에도 적극 참여해 왔고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현춘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을 위해 함께 애써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 모두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차주영 읍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수읍은 기탁된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체계 구축과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주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16일 무주군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5년 무주군체육상’대상의 영예는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로 돌아갔다.2025년 무주군체육대상은 한 해 동안 무주군 체육 발전과 무주를 빛낸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2025년 전북도민체육대회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2023~2024년 2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는 등 무주군 체육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또한 ‘전국가족사랑그라운드골프대회’, ‘도지사기 대회’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외에도 이희재 무주군검도회 회장, 한장종 무주군족구협회 회원, 서경년 무주군게이트볼협회 회원, 박한흙 무주군청 주무관, 이시형 무주군탁구협회 회원, 이송이 무주군피구팀 회원, 한지일 무주군태권도협회 사무장, 김종남 무주군그라운드골프협회 회원, 이미선 설천면체육회 이사, 현형찬 무주군골프협회 전 회장이 무주군 체육 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해 무주군체육회장상을 수상했다.임진숙 무주군체육회 부회장과 노상은 무주군청 체육진흥팀장, 최일 무주군체육회 지도자가 체육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한체육회 회장상을 수상했으며, 한장종 무주군족구협회 회원, 이주원 무주군탁구협회 회장, 박성숙 무주군체육회 이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김종규 무주군파크골프협회 회원, 한종현 무주군테니스협회 회원, 정순희 무주군민속경기협회 회원, 김남심 무주군체조협회 회원, 백승현 무주군배드민턴협회 회원, 박정현 무주군마라톤협회 회원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무주군 체육 발전을 도모해 무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김해성 무주군축구협회 회원, 임연배 무주군야구소프트볼협회 사무장, 최동민 무주군풋살협회 회원이 무주군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무주에서 개최된 각종 전국대회와 및 체육행사 지원,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한 박철수 무주군산림조합장과 김성곤 구천동농협 조합장은 무주군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 송재호 무주군체육회 회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임원과 동호인 등 4백여 명이 참석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올해도 다양한 종목에서 활약하며 무주군 체육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육인들의 자긍심을 키우는 데 일조하신 체육인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무주군 체육, 건강한 무주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무주군은 올해 ‘전국 반딧불 유소년 축구대회’, ‘무주반딧불 하프 마라톤대회’등 총 38개 경기를 개최했으며 연인원 7만 3천여 명이 무주를 찾았다.이를 통해 숙박과 요식업, 교통 서비스업 매출 증대로 발생한 직접 효과는 약 59억 원이다.지역 내 다른 산업으로 연계돼 발생한 간접 효과 259억여 원까지 합하면 총 318억여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창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동계체전에서는 전북이 차지한 59개 메달 중 41개를 무주군 선수들이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에서는 그라운드골프를 비롯한 다수 종목에서 선전하며 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안겼다.
by 편집국장수군, 2025년 상반기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장수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지난 8일부터 연말까지 올해 상반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군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 지급한다고 밝혔다.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전기, 수도 사용량을 과거 1~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할 경우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이번 인센티브는 총 1560세대가 대상자로 선정돼 총 2380만원 규모로 지급된다.인센티브는 장수사랑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지급되며 상품권은 지난 8일부터 대상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지급되고 있다.장수군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홍보 캠페인과 가입 안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에너지 절감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군은 에너지 절약 실천이 개별 가정의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역 차원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장수군은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에너지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지속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군민 참여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특히 전기·수도 사용 절감이 곧바로 인센티브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군민 체감도를 높여 생활 속 실천이 지역 단위 탄소중립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최훈식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준 군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한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저탄소사회 전환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연중 회원가입이 가능하며, 인터넷을 통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거나 군청 환경과, 가까운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유치를 확정 짓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240억원 규모의 남원시 대산면 운교리 일원에 최첨단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남원시는 지난 12월 15일 남원시,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 민간사업자로 선정된 농업회사법인 ㈜케이티팜훼밀리 대표 오창석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상생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시설 설치 및 사후관리 방안 등 삼자 간 사업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모두 망라되었다.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는 2026년까지 18.9ha 부지조성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연차적으로 스마트팜 재배시설 및 유휴시설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2030년까지 총 45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남원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고령화된 농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며, 향후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남원시 관계자는 이날 협약식에서 “이번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은 남원이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단순한 농작물 생산을 넘어 스마트 농생명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2025년 12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던진 승부수가 마침내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남원시는 올 한해 ‘3대 핵심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시대적 과제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지리산 활력타운 조성사업 △동부권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 △고향올래 조성사업의 행정 절차를 모두 매듭짓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프라 구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2023년 국토교통부 지리산 활력타운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과 행정안전부의 고향올래 공모에 연달아 선정되며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3대 핵심 동력을 모두 확보한 바 있다.이어 올해를 ‘내실 다지기의 해’로 삼아 복잡한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착공과 실행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완성했다.‘지리산 활력타운’명품 주거단지 조성 본궤도 남원시가 추진 중인 ‘지리산 활력타운’조성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총 87세대의 테라스형 주거단지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체육관으로 구성된 이번 사업은 초기 홍보 단계부터 입주의향자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아 왔다.시는 2026년 말 기반시설 준공, 2027년 입주라는 확정된 로드맵을 제시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단순한 전원주택단지를 넘어 지리산의 자연환경과 도시의 편리함을 모두 갖춘 ‘은퇴자 및 귀농·귀촌인의 워너비 주거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내년 착공과 함께 지역 건설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소외된 동부권의 설움 씻는다...‘학교복합시설’착공 가시화 운봉·인월·아영·산내 등 동부권 4개 읍면은 그동안 지리적 여건과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번번이 대규모 교육·체육 시설 투자에서 배제되며, 주민과 학생들이 겪는 상대적 박탈감이 컸던 곳이다.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총사업비 196억 원을 투입해, 2027년 말 개관을 목표로 교육청과 지역 학생들과 긴밀히 협조해 조성되는 이 시설은 AI·코딩 교육장, 스터디 카페, 공유주방을 갖춘 ‘꿈키움미래공간’, 다목적 체육관, AR 스포츠 체험, 드론 교육이 가능한 ‘지리산 체육센터’로 구성되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지역 상생의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떠나던 도시에서 돌아오는 도시로… 청년피움공간 조성 정주 여건의 마지막 퍼즐인 ‘청년 정착’을 위한 거점도 마련됐다.행정안전부 ‘고향올래’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피움공간 in 지리산’은 옛 허브체험장을 리모델링하여 일, 주거, 놀이가 결합된 청년 복합공간을 만드는 프로젝트다.남원시는 올해 실제 이용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협의체와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듣고 반영하여 쿠킹스튜디오, 라이프오피스, 코워킹스페이스, 루프탑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공간 구성을 마쳤다.특히 이 사업은 활력타운 인근에 위치하여 ‘주거 인프라’와 ‘청년 창업 콘텐츠’가 결합하는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남원시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남원시는 설계 단계부터 청년협의체를 구성해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등 실제 수요 기반의 정책 설계 방식을 도입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남원시 관계자는 “올해 3대 핵심 사업의 난관을 모두 극복하고 정상궤도에 올려놓은 것은 시민들의 성원 덕분”이라며, “지리산 활력타운과 학교복합시설, 청년피움공간이 완성되면 지리산과 어우러진 누구나 살고 싶고, 언제든 돌아오고 싶은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최근 국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남원 주생면 한 농장에서 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남원시가 관계 당국과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주생면 한 농장에서 AI의심 신고가 최초 접수되었고, 정밀검사 결과 H5N1 고병원성으로 15일 최종 판정됐다.이에 시는 15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 감염축의 신속한 처리와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책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남원시 협업부서, 행안부,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가 참석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처리 △추가 확산 차단에 필요한 세세한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농가가 이행해야 하는 소독, 방역을 매일 실천 하도록 일선 읍면동에서 챙기도록 영상회의를 통해 전파했다.그러면서 남원시는 이번에 발생한 농장 종계 4만1000수를 전량 긴급 살처분하고, 반경 10km 내 59개 농가의 전면 이동제한을 명령했다.이밖에도 시는 농장 통제와 방역대 내 정밀검사를 진행 확산 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호 부시장은 “고병원성 AI가 지역 경제와 농가 생존에 심각한 위협을 주는 만큼, 초소 근무자들에게 농장 내·외부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철저한 소독을 당부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면서 “특히 현장 동원 살처분 인력의 안전사고와 인체감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5일 남원시 향교동 백제양봉원에서 2026 희망나눔 캠페인 성금을 200만원 기부하였다.백제양봉원은 매년 희망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의 대표적인 기부업체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백제양봉원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당연히 사회에 돌려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매년 희망캠페인에 동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싶다”고 말했다.최현목 향교동장은 “매년 잊지않고 기부를 실천해주시는 백제양봉원에 깊이 감사드리고, 우리 향교동 행정복지센터도 이웃들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수성동 충정로, 걷고 싶은 거리로”… 정읍시, 보행환경 개선 사업 선정 (정읍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도심 속 보행 환경을 대폭 개선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1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쾌적한 보행 여건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전체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5억 5000만원을 도비로 지원받게 돼 시 재정 부담을 덜면서도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사업 대상지는 수성동 일원, 특히 시청 앞 충정로 구간이다.이곳은 중심 업무 지구이자 생활 안전 지구로 지정된 지역으로, 평소 많은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량으로 인해 보행 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시는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시는 이번에 확보한 총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에 걸쳐 본격적인 정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보행로 확장, 안전 시설물 확충, 가로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한 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시민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가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 35억원을 투입, 양질의 일자리와 기술 교육을 제공한다.시는 지난 15일 시청 구절초회의실에서 ‘2025년 정읍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자활 사업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정읍지역자활센터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읍센터장,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 자활 관련 기관·단체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자활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저소득층 대상 자활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자문하고 협의하는 역할을 맞는다.참석자들은 올 한 해 추진된 자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개선점을 점검하고, 다가올 2026년도 자활 사업의 주요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논의 결과, 시는 총 35억원 규모의 예산이 반영된 ‘2026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했다.이를 통해 시가 직접 수행하는 공공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자활 사업 위탁 기관인 정읍지역자활센터 산하 10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적극 활용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속 가능하고 질 높은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근본적인 자활 능력을 키우는 데에도 주력한다.시는 체계적인 자활 사례 관리와 맞춤형 자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기초 능력을 배양하여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감을 회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이학수 시장은 “자활 사업은 참여자들이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회복해 새로운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경청하고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정읍시 태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마을부녀회와 손잡고 지난 9월부터 이어온 ‘힘나는 밥상’밑반찬 나눔 사업을 지난 15일 마무리했다.‘힘나는 밥상’은 태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영양 결핍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기획됐다.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매월 정성껏 만든 밑반찬 4종을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배달했다.봉사자들은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살피고 말벗이 돼주는 등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데에도 소홀함이 없었다.이날 마지막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밥을 챙겨 먹기가 더욱 힘들었는데, 이렇게 매달 직접 찾아와 반찬도 주고 안부도 물어주니 더없이 고맙고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나눔을 현장에서 이끈 김영희 협의체 위원은 “바쁜 와중에도 매월 빠짐없이 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태인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이웃 돌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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