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가 100세 시대 고령자를 위한 주거·의료·여가·편의시설을 집적화한 건강치유마을 조성과 건강의료관리 프로그램을 융합한 '블루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블루존 프로젝트'는 100세 이상 장수 인구가 많고 질병 없이 건강하게 살아가는 지역을 뜻하는 '블루존' 개념에서 출발했다. 도는 시군 사업신청을 검토해 남원시 용정동 일원 20만 7000㎡ 부지를 건강치유마을 ‘블루존 타운’조성지로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약 2,036억원 규모이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 복지부 국비보조사업 신청 등에 대응해 고령자, 은퇴자 맞춤형 주거 단지와 의료시설, 건강지원센터, 여가·문화공간 등을 집중조성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마을 내 고령자의 생애주기와 건강 상태에 따라 △웰에이징 △웰케어링 △웰다잉 등 3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발굴을 통해 건강검진과 운동, 인지훈련부터 집중 의료관리, 임종 돌봄 서비스까지 노후 전 과정을 포괄하는 통합 지원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9월부터 도 유관 부서 실무협의체 구성과 관련 조례 제·개정에 착수하고 10월부터는 정부 공모사업 신청 및 중앙부처 협의를 본격 대응해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황철호 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를 확보하고 은퇴자와 고령자를 위한 특화된 맞춤형 건강관리와 여가활동, 의료돌봄케어 등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며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건강치유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국회의정저널]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장수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2025 한국농촌지도자 전북특별자치도 한마음대회’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북농촌지도자연합회는 우애·봉사·창조의 정신을 바탕으로 농가 소득 증대와 후계세대 육성에 앞장서며 도내 14개 시·군 7,1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다. 이날 대회에서는 농촌지도자회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25명에게 도지사 표창과 중앙연합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행사장에서는 시군별 농특산물·농기계 전시와 체험부스가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장수군 노인복지관에 물품을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농업·농촌이 여러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농촌지도자들이 힘을 모아 도약과 성장의 에너지를 만들어 미래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재 도연합회장도 대회사에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이번 대회가 단합과 상생의 기회가 되고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군, 여름철 식중독 예방 교육 실시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이달 말까지 지역 내 위생취약시설인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어린이·청소년 급식시설 위생 관리, 손 씻기 교육, 뷰박스 체험 순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의 3대 수칙인 손 씻기 교육을 중점으로 전개됐다. 식중독은 발열,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는 유해 미생물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식품의 섭취로 인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은 살모넬라, 캄필로박터 등 식중독 원인균 증식 위험이 커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에 식중독 예방법에 대해 알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식중독 예방 수칙과 어린이급식소 위생 관리 방법을 실천해 어린이급식소가 식중독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린이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해 모두가 건강하고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이 화재로 인해 주택에 피해를 입은 주민을 지원하는 ‘부안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 조례의 주요 내용은 화재 피해지원금 신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한 피해지원금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이다. 기존에는 전소와 반소만 지원대상이었으나, 관내 화재 피해 규모가 다양화되는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주민의 생계유지와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고자 부분소에 대한 지원금을 신설했다. 또한, 피해 주민 대다수가 고령 등 취약계층으로 분석됨에 따라 직접 관공서를 방문해 지원금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서류 확인 후 지원금 지급을 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가 개선됐다. 군은 소방서와 긴밀히 연계해 새로이 신설된 부분소 지원 대상자가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적극 안내해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부안군 화재 피해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는 부안군민이 실제 거주하는 주택에 대한 화재 피해를 입었음에도, 화재보험이나 다른 법령에 따른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8월 제정됐으며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자치법규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편집국부안군청사전경(사진=부안군)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지난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 2025 을지연습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및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군민의 안전과 공공기관의 신속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부안군청을 비롯해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민간 유관기관이 협력해 민방위 대피훈련, 대테러 대응훈련, 재난 대응훈련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을지연습은 지난 18일 최초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기능연속성계획 모의훈련 △메시지 처리훈련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와 신속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지난 19일에는 군내 양곡창고에서 발생한 방화 및 폭발 상황을 가정한 대규모 양곡 부족 사태 대응 도상훈련과, 한빛원전 방사능 누출 시 주민 대피 및 비상급수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전시상황 토의가 실시됐다. 또 지난 20일에는 부안읍 미소가애아파트에서 입주민과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대피 시범훈련이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주민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대피 절차를 숙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며 피터팬어린이집 원생 20명도 함께 참여해 대피 체험을 하고 심폐소생술 교육도 함께 받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21일에는 부안실내체육관에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 대응 실제훈련이 펼쳐졌다. 부안군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이 협력해 폭탄 테러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긴급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을지연습에 적극 참여해주신 군민과 유관기관,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노고 덕분에 이번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체계적인 훈련과 철저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도출된 평가와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 대응체계를 더욱 보완·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진안군청사전경(사진=진안군)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이 친환경 농업 확산과 농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고품질 친환경 미생물 6종을 연중 무상 공급하고 있다. 미생물을 활용한 농업은 농약 및 비료 사용을 절감하고 작물생육 발달을 촉진하며 토양 수질 오염을 방지하는 등 많은 이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진안군에서 공급하는 미생물은 무상 공급임에도 불구하고 민간 유통 제품과 견줘도 손색없는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효모, 광합성균, 유산균의 품질을 꾸준한 자가품질검사와 외부 전문기관 분석을 통해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현재 미생물의 균수는 효모, 광합성균은 1.0×10⁷~1.0×10⁸cfu/ml, 특히 유산균은 1.0×cfu/ml 수준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과 품질 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은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공급한다. 공급 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 축산인, 영농법인이다. 공급을 희망하는 군민은 배양센터를 방문해 공급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배양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농번기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상 공급이지만 민간제품 못지않은 고품질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공급으로 작물 생육 촉진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오는 2025년 8월 27일 오후 3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약 600명이 함께하는 ‘남원시와 함께하는 열린소통 시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기회발전특구 및 KTX 남원 역세권 투자선도지구 추진방향을 시민에게 쉽게 설명하고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의 그간 경과와 향후 계획을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개하고 시민 질문에 현장에서 답함으로써 미래 도시 비전을 시민과 함께 그려 나갈 계획이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의 사회로 약 100분간 진행된다. 개회와 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획조정실장이 기회발전특구와 KTX 남원 역세권 투자선도지구의 비전과 전략을 발표하고 이어 관광과장이 춘향테마파크 모노레일 사업의 경과와 향후 일정을 설명한다. 이후에는 시장과 전문가, 시민이 함께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눈 뒤, 폐회를 끝으로 마무리된다남원시는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해 발표 내용을 주제별 프레젠테이션으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남원 3대 축제 홍보자료도 배부한다. 또한 이장회보, 주요 거점 현수막, 문자·알림톡, 마을 방송, 시 홈페이지와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정책은 시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된다”는 원칙 아래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남원의 발전 전략과 생활 밀접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편집국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국회의정저널] KBS 국악한마당이 8월 20일 수요일 저녁7시, 남원 청아원에서 청아원 개원을 기념해 ‘KBS 국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BS 국악한마당은 전국 곳곳을 다니며 국내 최정상 국악인들의 무대와 함께 전통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소리를 시민들에게 전해온 국내 최장수 국악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새롭게 개관한 청아원에서 지난 춘향국악대전의 수상자들이 자리를 빛냈다. 제46회 춘향국악대전의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박애리가 사회를 맡았으며 올해 제52회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서의철가단이 무대에 올라 남원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던 퓨전 국악무대가 이번 공연에도 마련됐다. ‘억스’의 서진실이 참여해 청아원 개관 기념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악의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국악의 도시 남원답게 현장은 열띤 호응으로 가득 찼으며 선착순 무료입장이었던 객석이 일찌감치 만석을 이루는 등 개원 기념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최장수 프로그램인 국악한마당이 청아원에서 개최하게 되어 더 뜻깊은 행사로 국악의 향기와 흥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감성을 충전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었길 바란다”며 “새로 개관한 청아원이 국악한마당 공연을 발판 삼아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공연장으로 발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국회의정저널] 남원은 추어탕의 고장이다. 남원추어탕의 이름은 전국 어디에서도 통용되는 추어탕의 대명사가 됐다. 남원추어탕은 본래 미꾸리로 끓였다. 미꾸리와 미꾸라지는 엄연히 다른 종이나 현재는 두 종 모두 추어탕 재료로 쓰인다. 남원은 지리적으로 섬진강의 상류에 속해 유속이 빠르고 퇴적층이 얕아 미꾸라지 보다는 탕류의 재료로 적합한 미꾸리가 많이 분포한다. 또한 지리산 자락의 서늘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연하고 맛있는 애기시래기가 많이 생산되어 자연스럽게 미꾸리와 시래기가 어우러져 추어탕이 음식문화로 자리 잡게 됐다. 그러다가 지금으로부터 60여 년 전부터 요천변에 추어탕집이 운집하기 시작하면서 현재 전국적인 브랜드인 남원추어탕이 탄생했다. 남원시는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나간 남원추어탕을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먼저 추어탕의 원료를 남원에서 생산하기 위해 남원지역 추어탕의 본래 재료가 미꾸리임을 확인하고 전국에서 소요되는 물량의 95% 이상 사용되는 중국산 미꾸라지를 대체해 남원 미꾸리 대량생산을 계획했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미꾸리 대량생산 및 실내양식 기술개발을 추진해 2010년 미꾸리 치어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 2016년부터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미꾸리 성어 대량생산 기술을 연구해 2021년 특허를 등록하고 기술개발을 완료했다. 현재 남원시는 개발된 미꾸리 실내 양식기술을 토대로 관내·외에 공급할 미꾸리 대량생산을 위해 양식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17년 해양수산부 내수면양식단지조성사업에 공모해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해 주생면 중동리 지역에 4ha 규모의 양식단지 부지조성을 추진해 2024년 완료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56억원을 확보해 양식단지 부지에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 조성사업을 추진해 공유양식장 20동, 유통축양시설 1동 등을 조성중으로 2025년 10월 준공예정이다. 남원 미꾸리 양식단지는 남원 미꾸리 대량생산과 관외 인구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대응을 위해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유양식 플랫폼은 조성된 미꾸리 양식장을 임대형으로 운영해 미꾸리 양식을 위해 필요한 시설투자비를 절감해 미꾸리 양식 창업과 관외에서 남원으로 미꾸리 양식 창업을 희망하는 전입자의 입주를 유도해 미꾸리 양식창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으로 인한 지역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5년 9월 공모를 통해 입주자를 모집, 10월경 대상자를 선정하고 미꾸리 생태, 양식현황 및 양식기술 교육등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11월부터 순차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입으로 지역인구 증대를 목표로 관외 입주자를 적극 모집한다. 그러나 남원시 관내의 입주수요 또한 고려해 입주자 선정 시 전체 18동의 임대형 양식장 중 50%를 관외 입주자에 배정할 계획이다. 또한 45세 이하 청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관내·외 청년 신청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미꾸리 양식 및 내수면 양식 경력, 교육 수료 실적, 가족동반 전입 여부 등을 고려해 남원시의 사업목적인 미꾸리 대량생산과 관내 인구증대에 부합하도록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선발된 입주자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미꾸리 및 내수면 양식, 추어식품가공, 체험관광 창업 및 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청년 스마트 미꾸리 양식 창업 사관학교 조성사업을 2025년부터 2029년 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100억원을 확보,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미꾸리 대량 생산을 통한 공유양식 플랫폼의 성공적인 운영과 인재양성, 가공, 체험관광 등 6차산업 창업활성화로 남원지역경제 활력을 견인할 계획이다. 미꾸리 공유양식 플랫폼 가동과 함께 남원추어산업은, 남원의 대표 먹거리로 자리매김한 추어탕을 흔한 지역 먹거리에서 그치지 않고 전국 어디에도 없는 남원만의 특화 산업으로 발전시켜 타 지역이 흉내낼 수 없는 남원만의 블루오션 사업화해 남원 경제의 근간사업으로 만들겠다는 남원시의 강력한 의지와 함께 2025년 이후 힘차게 뛰어오르기 위해 모든 힘을 집중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장수군, 대전역서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팝업스토어 운영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이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를 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장수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를 소개하고 군 공식 SNS 팔로우 및 구독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면서 장수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팝업스토어는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 홍보 포스터로 꾸며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축제 홍보 공간, 장수군 공식 SNS 구독 및 팔로우하는 오프라인 ‘행운의 뽑기판’ 이벤트 공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운의 뽑기판’ 이벤트는 장수군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팔로우 구독하면 뽑기를 통해 1등부터 5등까지 모든 참여자에게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특히 이벤트에 참여하는 현장 방문객에게는 꽝 없이 100% 당첨 기회가 제공되며 1등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2등 손선풍기 혹은 캠핑의자, 3등 장수사과 마스크팩, 4등 비타 500, 5등에게는 견과류를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는 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해당 이벤트 게시글을 공유 리그램하고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긴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50명분의 유명브랜드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팝업스토어’ 가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역에서 열려 전국적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 축제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장수군을 대표하는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올 가을 많은 분이 축제장에 방문해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는 '빨간 맛'을 테마로 △‘흑백요리사’ 셰프와 함께하는 레드푸드 요리만들기 체험 △장수 한우·사과마당 △레드푸드 존 △레드푸드 사찰 음식 만들기 체험 △아빠와 함께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체험 등 7개 분야 58여개 프로그램과 다양한 무대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편집국장수군, 2025년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 실시 [국회의정저널] 장수군은 20일 장수군 전역에서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주민과 함께하는 실전 중심 훈련으로 공습과 미사일 공격 상황을 가정해 대피 요령을 익히고 소방차 진입 훈련 등을 통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민방위 경보발령을 시작으로 약 20분간 진행됐으며 최훈식 군수의 지휘하에 주민대피훈련, 시가지 도로통제 훈련 등 유사시 대비 능력을 키우기 위한 직접 체험 훈련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보건의료원에서는 시범훈련이 열렸다. 장수소방서와 제7733부대 2대대가 협조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생방 방독면 착용 교육을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직원과 주민들이 참여해 예년보다 한층 충실한 훈련이 됐다. 이번 훈련에는 공무원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조 체계를 확인했으며 장수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을지연습과 연계된 이번 민방위 훈련은 적 공습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계기이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과 철저한 대비를 통해서 군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장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 잔디구장 완공식 [국회의정저널] 순지난 20일 새솔중학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구장 완공식을 개최했다. 1975년 준공 이후 50년 만에 기존 경기장에 소프트테니스 인조잔디 코트 3면 전용구장으로 조성했다. 군비와 도비 3억원을 투입해 전국 전국대회 경기에 인조잔디구장이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선수들 훈련의 효율성과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것이다. 한편 순창 새솔중 소프트테니스는 1975년 이승길 선생이 감독으로 부임해 소프트테니스 발전에 힘써 1979년 전국추계연맹전 단체전 우승, 1980년 전국종합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1981년 제62회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순창의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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