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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 진안지구 =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전주지역 진안지구는 16일 한국한방고등학교에서 ‘2025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제18회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표창 수여, 중‧고교생 장학금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한 해 동안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참여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유공 공무원, 그리고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에 기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또한 평소 모범적인 생활 태도와 우수한 학업성적을 보인 관내 학생 9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이어서 청소년들이 올바른 판단력과 책임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한방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전주지방검찰청 박형중 검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강의를 진행했다.강준희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해 등하굣길 개선사업과 장학사업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자유로운 행복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전라북도여약사회와 진안군 약사회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105만원 상당의 이불 베개세트 50개를 전달했다.이번 따뜻한 나눔 행사는 전라북도여약사회에서 40만원을 지원하고, 진안군약사회가 65만원을 부담해 진행됐다.김진 회장은 “수년째 저소득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시는 진안군약사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후원 해주신 뜻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는 긴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와 구급차, 경찰차 등 긴급차량이 더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전주시 교통정보센터가 시 전역의 교차로 신호를 통합 제어해,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의 신호를 자동으로 녹색으로 전환해 주는 스마트 교통기술이다.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3년부터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소방서와 경찰서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활용되고 있으며, 운영 이후 긴급차량이 신호에 걸려 멈추지 않고 이동할 수 있어 위험에 처한 시민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특히 지난 5월에는 운동 중 쓰러진 한 남성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내비게이션 기준 2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 병원 도착시간을 약 8분으로 줄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차와 경찰차, 소방차 등의 응급출동 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출동 시간 대비 평균 25% 이상 시간이 단축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강력 사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했다.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으로 긴급차량 출동 시 이동 경로에 위치한 교차로의 신호 대기시간이 평소보다 길어질 수 있지만, 시민 생명 보호를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당부했다.아울러 시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교통안내전광판과 전자게시대, 버스승강장 BIT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에 따라 긴급차량 출동시 통과하는 구간에 신호 지연으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지만, 화재와 심정지, 중대한 사고는 단 1분의 지연도 생명을 좌우할 수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양보와 협조를 보내주실 때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효과가 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버스 속 인사 한마디와 안전한 브레이크 밟기 등 사소한 실천 하나에서 시작되는 ‘일상의 친절’을 도시의 품격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평소 친절과 안전을 실천한 모범 운수종사자들을 선정해 시상키로 했다.시는 전주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1105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추천하고 검증하는 ‘참여형 표창제도’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친절·안전 운수종사자 10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이번 모범 운수종사자에 대한 표창 수여는 대중교통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시민과 가장 가까운 일상 속 공공서비스 공간으로 바라본 전주시의 시선에서 출발했다.매일 수천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버스 안에서의 운전자 태도와 운행 방식은 도시의 인상과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전체 시내·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중 시민 제보를 통해 친절 사례가 접수된 운전자를 대상으로, ‘말뿐인 칭찬’이 아닌 행동으로 증명된 사례를 선별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모범 운수종사자 선정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표창 제도’로 운영된다.구체적으로 시는 전주시 누리집과 국민신문고, 전화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접수된 시민 친절 제보를 바탕으로, △민원·사고 이력 확인 △암행 탑승 평가 △선정위원회 심의 등 3단계의 다중 검증 절차를 거쳐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최종 선정된 기사에게는 전주시장 표창장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5년간 50% 감면 △운수업체에서 제공하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 △친절안전기사 전용 명찰 및 패치 등이 제공된다.2025년 하반기 표창 대상자는 오는 22일 수여식을 통해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표창 수여식이 ‘받을 만한 운수종사자가 존중받는 공정한 제도’로 자리매김해 운수종사자 간 자발적인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시내버스 기사는 하루에도 수많은 시민과 마주하며 전주시 교통서비스의 얼굴이자 첫인상을 만드는 존재”라며 “버스 안에서 시작된 작은 배려가 전주시 전체의 교통문화를 바꾸는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K-친절기사’제도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가 지역에서 추진되는 공동주택 신축공사에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늘리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는 16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광신종합건설 본사를 방문해 전북지역 하도급 협력업체 등록을 요청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신종합건설은 현재 전주시 고랑동에 35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 시공을 맡고 있다.국승철 시 건설안전국장과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들은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사무처장과 함께 ㈜광신종합건설을 찾아 지역업체의 하도급 수주 증대를 위해 현장 추천제도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특히 시는 협력업체로 등록되지 않은 우수한 지역건설업체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시는 이날 ㈜광신종합건설과 △지역 전문건설업체 60% 이상의 하도급 참여 △사업 추진 과정에서 현안 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 △불공정 하도급거래 행위 및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향후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승철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9월 평화동 공동주택 시공사 라온건설과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4분기 해당 공동주택 신축공사 지역 하도급 참여율이 73.7%로 나타나며, 지난 3분기 하도급 참여율 27.5%와 비교해 크게 상승한 바 있다.
by 편집국순창의 정성을 한입에 담은 ‘순창콩이빵’정식 출시 (순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이 지역 농산물인 가루쌀과 밤을 활용해 개발한 지역 디저트 ‘순창콩이빵’을 정식 출시하며, 지역 농업과 미식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전략상품을 선보였다.‘순창콩이빵’은 순창 장류의 핵심 재료인 콩과 발효문화에서 착안한 스토리를 담은 디저트로, 고소한 콩앙금에 밤과 호두 등 견과류를 더해 풍부하고 조화로운 맛을 구현했다.여기에 부드러운 만주 반죽 속에 아몬드크림을 더해 달콤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살린 풍미가 특징이다.브랜드 메시지인 “순창의 정성을 한 입에 담다”역시 순창의 전통 장문화와 지역성을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으며, 제품의 정체성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있다.이번 제품은 2023년부터 우석대학교 RISE 추진단과의 협력을 통해 레시피 개발, 맛 표준화,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한 연구와 실증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순창군은 이번 출시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고, 로컬 디저트 산업 기반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순창콩이빵’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전통·정체성을 담아낸 상생형 디저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순창군은 가루쌀·밤 등 지역 농산물 생산 기반을 안정화하고, 지역 베이커리 및 예비 창업자와 연계해 제조·판매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농가·소상공인과의 협력 모델도 함께 강화했다.현재 콩이빵은 순창발효테마파크, 순창장류축제, 롯데아울렛 팝업스토어 등 주요 관광지에서 시식 및 홍보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SNS를 중심으로 ‘로컬 디저트’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연스러운 입소문도 이어지고 있어, 대표 관광 디저트로의 성장 가능성도 기대된다.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콩이빵은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함께 순창 고유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낸 새로운 미식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청년 창업자·외식업계와 협력해 순창을 대한민국 대표 미식관광 중심지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창군은 향후 순창콩이빵을 지역 축제, 기념상품,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로컬 디저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순창군,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순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은 지난 15일 쉴랜드 세미나실에서 2025년 제2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사업 추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26년 추진사업도 논의됐으며, 내년에도 구곡순담 100세 잔치, 장수노인 파크골프·게이트볼 대회 등 다양한 공동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2003년부터 대한민국 대표 장수벨트인 구례·곡성·순창·담양군이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4개 군이 윤번제로 회장군을 맡아 어르신 건강증진과 장수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공동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올해 회장군인 순창군은 제2회 장수노인 파크골프·게이트볼 대회, 제14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 장수 힐링 노하우 문화체험 등 특색 있는 노인복지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여 4개 군 간 교류와 장수문화 확산에 기여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의 노인복지 사업들이 지역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순창군, ‘2026년 상반기 행정인턴사업’참여자 모집 (순창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순창군은 오는 19일까지 ‘2026년 상반기 행정인턴사업’참여 대상자 1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행정인턴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에게 다양한 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순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생 또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신청방법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군 행정과 인재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 또는 우편, E-mail로 신청 가능하다.선발방식으로 16명중 4명은 저소득층 및 원거리 근무지 신청자 중에서 우선선발하고, 12명은 일반선발을 실시한다.선발방식은 전자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선발인원의 근무기간은 2025년 1월 5일 ~ 1. 31까지 4주간 진행된다.본청 및 산하기관 10개 부서에서 현장 행정체험 및 민원인 응대를 실시하게 되며,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근무요령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최영일 순창군수는“대학생 및 미취업청년에게 군정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행정의 흐름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순창군은 행정인턴사업이 참여자들의 취업역량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전주시민 누구나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세 번째 전주형 공유주방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문을 열었다.전주시는 16일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나눔찬방에서 소외계층 나눔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인 ‘함께주방 3호’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함께주방 3호의 시작을 축하했다.전주형 공유주방 ‘함께주방’은 기존 공유경제의 일환으로 활용됐던 공유 주방을 복지의 관점에서 바라본 공간으로, 이곳에서는 시민 누구나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눌 수 있다.지난 2월 ‘2025 노송동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음식 나눔 봉사를 위한 공유주방 마련’이라는 요구사항에서 시작된 ‘함께주방’은 지난 6월 1호 천사마을과 지난 9월 2호 전주푸드 효천점에 이어 세곳으로 늘어나게 됐다.특히 개소식에서는 동지를 앞두고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의 활동가들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팥죽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참여한 회원들은 손수 준비한 400인분의 팥죽을 완성해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세대에 직접 전달했다.이 과정에서 여성자원활동가들은 지역민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황민정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어르신들과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팥죽을 준비했다”면서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우범기 전주시장은 “함께주방 3호 개소식과 더불어 뜻깊은 팥죽나눔 봉사활동까지 함께 하게 돼 의미가 크고, 이러한 마음들이 모여 올 겨울 따뜻한 전주시가 될 것 같다”면서 “앞으로 함께주방은 단순한 봉사를 위한 공간을 넘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음식 교육 등 다양한 방면으로 전주시에 따뜻한 온기를 나눠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전주시 제공 [국회의정저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김승국 국가품질명장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김승국 명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김승국 명장은 품질관리 분야의 우수 숙련자로서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거뒀으며, 지난해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인 ‘국가품질명장 칭호’를 받았다.또 올해 직업능력개발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며, 전문성과 대한민국산업현장 교수위촉 및 공로를 공식 인정받았다.김 명장은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으며 성장해 온 만큼, 받은 만큼 매년 돌려드리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이어주신 김승국 명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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