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군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자체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결과로 군산시는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243개 전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광역 지자체와 기초지자체 2개 부문으로 나눠 점수에 따라 평가했다.세부적으로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소비쿠폰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소비쿠폰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가점 항목을 나눠 진행됐다.시는 각 항목에서 소비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둬 좋은 점수를 받았다.실제로 시가 지난 7월 21일부터 지급했던 소비쿠폰은 1차 25만 4302명, 2차 23만 9708명으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특히 각 부서와 읍·면·동 담당자가 긴밀히 협력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으며,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과 디지털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관내는 물론 관외 지역까지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지역 내에 다수의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이 활성화되어 있어 사용 편의성이 높았고, 이를 입증하듯 11월 30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률은 1·2차 합산 98.9%에 달했다.이번 성과로 군산시는 소비쿠폰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이 오른 것은 물론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까지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일자리경제과 이헌현 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되었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2104회 배치했지만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특히 사업을 이용한 농가는 일속 부족 해소뿐만 아니라, 인건비 절감 등 농업 경영 여건 개선에도 기여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강임준 군산시장은 “2년 연속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하고 성실한 공공형 계절근로자를 선발·도입하여 농업 고용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산시 농업인 및 농촌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군산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성과평가 3년 연속‘최우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17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으로 군산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역 맞춤형 사회서비스 운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산시는 총 20개의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추진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취약계층의 서비스 접근성 제고에 중점을 뒀다.특히 △긴급한 돌봄 수요에 대비한 긴급돌봄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중·장년 1인 가구와 가족 돌봄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초등돌봄서비스 학습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전체 현장 조사를 실시, 서비스의 품질과 투명성을 강화한 점도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군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욱 발전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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