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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 2025년 김제시의 변화, 성과로 답하다 2025년 그 어느 때보다 대·내외적으로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던 한 해로, 김제시는 그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의 행복 ’이라는 흔들림 없는 가치 를 가슴에 새기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왔다.올해도 오랜 경기 침체로 인한 열악한 지방재정과 기후변화에 따른 농작물 피해까지 여전히 녹록치 않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시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며 미래 도약을 위한 노력 을 멈추지 않았다.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김제시는 각 분야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지금부터 더 특별해진 김제시의 8 대 분야 주요 성과 를 살펴보도록 하겠다.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 돌파, 김제의 역사를 더 새롭게 !먼저, 김제시는 역대 최초 4년 연속 국가예산 1 조원을 돌파 하면서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되었다.국가예산 확보는 열악한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든든한 기반으로, 지자체 간 소리 없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룩한 결과물 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2026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국가 직접사업 5176억원, 시 직접사업 4949억원으로 총 1 조 125억원 이며, 다양한 분야의 굵직한 신규사업들이 국가예산에 대거 반영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초석을 다지게 되었다.주요 신규 반영사업으로는 △ 시설농업로봇 실증기반 구축사업 △ 특장 산업 생태계 다각화를 위한 건설기계 상용화 △ 의곡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이 있다.또한, ‘빛의 혁명 ’으로 출범한 새 정부의 국정 기조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 새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연계 사업 19건을 발굴하고, 지역 7 대 대선공약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는 등 국회와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를 방문하며 전방위적인 대응 활동을 펼치며 전북권 4 대 도시로의 기반 을 다져가고 있다.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해, 민생을 더 든든하게 !시는 역대 최고 고용률인 68.8% 를 달성 하고,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 자치단체 일자리 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초 5년 연속 일자리 분야 수상 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이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김제시의 고용 정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또한, 일자리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중심 으로 일자리 매칭데이와 일자리 박람회를 운영하고, 외국인근로자 교육지원센터를 조성 하는 등 맞춤형 일자리 체계를 강화하였으며, 지난 11월에는 대리운전·배달기사 등 이동노동자 쉼터까지 개소 하면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썼다.지난 5월에는 경제도약의 구심점이 될 김제 상공회의소가 개소 하면서 김제 상공인 들의 염원이 현실이 되었으며, 민관협력형 공공배달앱 ‘먹깨비 ’도입과 일상회복지원금 및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으로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가 웃는 민생경제 회복의 전환점 을 만들었다.또한, 올해에는 김제전통시장 100년 먹거리 장터와 김제중앙시장 달빛장터 등 야 시장 축제를 새롭게 선보이며 전통시장에 활력 을 불어넣었고, 김제사랑상품권 할인혜택 확대,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 에 집중했다.아울러,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로컬브랜드 창출팀 공모 선정 으로 논 위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인 ‘오늘의 평야 - 제 0회 마을잔치 ’가 죽산면에서 개최 하면서 새로운 지역 축제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까지 되면서 과거 번성했던 죽산 삶거리의 활기를 다시 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미래를 여는 핵심 성장동력 확보, 산업을 더 탄탄하게 !시는 새 정부의 ‘AI 3 대 강국 도약 ’이라는 국가 전략의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피지컬 AI 기반 인공지능 대전환 기자회견, 필드로봇 중심 피지컬 AI 산업 대전환 전략구상 포럼을 개최하는 등 피지컬 AI 시대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 했다.국내 유일 특장차 전문단지를 보유한 도시라는 강점을 기반으로 고소작업 건설로봇 플랫폼 및 R 기반 인간·로봇 협업 기술개발 다부처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고소작업 건설로봇 실증 인프라를 구축 하게 되었다.또한, 김제시는 국내 1 위 유리섬유 도어 제조기업인 ㈜ 도어코코리아와 자동차 부 품 생산 전문기업인 ㈜ 한국몰드김제 등 9개 유망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총 912억원 투자유치와 535명 신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아울러, 지평선일반산업단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이 연장 되었고, 전국 최고 수준의 지역특화비자 로 외국인 우수인재 유치, 취업정착 지원과 함께 중소기업 육성·지원사업 등을 내실있게 추진함으로써 김제시는 투자유치의 최적지이자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다졌다.대한민국의 희망, 새만금의 길을 더 확실하게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새만금 동서도로 관할 결정을 시작으로 스마트 수변도시, 만경 6 공구 방수제, 남북 2 축도로까지 새만금 중심 지역이 연이어 김제시 관할로 확정 되면서 ‘김제 앞은 김제 ’라는 새만금 전체 관할 구도가 다시 한 번 확립되었다.이번 결정은 2015년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 이후 10 여 년 만에 거둔 성과로, 8만 김제 시민의 하나된 염원과 끈질긴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 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관할 결정 이후 새만금 동서도로 시내버스 신규 운행, 도로명 부여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 하고 있다.아울러, 올해 내측 매립지 관할권이 마무리됨에 따라, 김제시는 앞으로 새만금 신항만 관할권 확보의 중요성 이 더욱 커지면서 김제시 신항만발전위원회 및 새만금신항 학술대회 개최, 새만금항 신항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 및 후속조치 발굴 용역 추진 등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땀 흘리는 농업인의 수고를 덜어드리고자, 농업을 더 편리하게 !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논콩 재배면적을 자랑하며,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공모 사업 선정과 콩 愛 뜰 김제 논콩산업 거점지구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예비지구로 지정 되면서 이제는 단순한 생산 중심을 넘어, 연구개발·가공·유통·체험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계한 국산 콩 전문단지 조성 에 본격 나서며 논콩 생산 1 번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또한, 명실상부 종자산업의 메카인 김제시는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지난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되면서 글로벌 종자산업 진출의 첫 단추를 끼웠으며, 전국 유일의 국제종자박람회 개최,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운영 등 을 통해 K- 종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 역 미래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낼 청년농업인이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총 512명의 청년후계농이 선발 되며 전국 1 위를 자랑하고 있고, 청년 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청년농업인 영농기반 임차지원 등을 통해 청년농업 선도도시로 우뚝 서고 있다.또한,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을 통해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농촌개발사업과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 선정 등으로 농업·농촌의 생활 기반을 다졌다.아울러, 전국 최대 규모로 2025년 전략작물 직불금 254억원을 지원하는 등 농업 소득 지원을 확대 하여 농업인의 경영 안정까지 도모했다.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의 일상을 세심히 살펴, 배움과 나눔을 더 촘촘하게 !올 한 해 김제시는 인구정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과 디지털시민증을 기반으로 한 생활인구 확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5년 11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가 전년 대비 1015명 증가 하며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였다.또한, 2025년 3분기 연속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순유입 1 위 를 차지하였고, 2025년 1분기 생활인구는 평균 30만명을 돌파해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에서 2 위의 성과도 거두었다.이는 1995년 통합시 출범 이후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자연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인구 증가세로 전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아울러, 김제시는 기존의 단순한 지원금 지급을 넘어, 김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선정, 365일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 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으며,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여성친화도시 지정, 의료·돌봄 통합지원 조례 제정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생애를 아우르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였다.또한, 제 2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최우수상 수상, 교육부 평생학습집중진흥지구 공모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등을 통해 우수평생학습도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곳곳에 활력을 채우고 고유한 가치를 담아, 지역을 더 매력있게 !김제관아의 첫 번째 출입문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거되었던 외삼문을 복원하기 위해 중앙부처에 수차례 건의한 결과, 외삼문 복원 사업이 지난 8월에 국가유산청의 심의를 통과 하면서, 100 여 년 만에 김제의 정문을 다시 역사 위에 세울 수 있게 되었다.올해 열린 제 27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해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한 22만 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관광객 을 끌어 모으며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 축제로서의 위엄을 다시한번 확고히 했다.또한, 민선 8 기에 선보인 김제형 축제 가운데 꽃빛드리축제는 민·관협력과 시민 참여 확대로 전년 대비 51% 가 증가한 3만 5천 명의 방문객 을 기록 하였으며,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 17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행사를 유치·연계 하여 전국 최대 규모의 시민 참여형 환경 축제로 성장하였다.이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모악산 뮤직 페스티벌, 8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 모사업에 선정된 국가유산 야행, 제 3회 미래특장차산업 박람회와 연계한 청년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면서 문화 축제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였다.아울러, 벽골제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 시행, 금구대율유원지 오토캠핑장 운영, 모악산 도립공원 맨발 황톳길 조성 등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머무를 수 있는 힐링·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에 더 가깝게 !시는 올해에도 시민 중심의 열린 시정 실현을 위해 소통 행정을 활발히 펼쳤다.열린 시장실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추진 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였으며, 신규 플랫폼 ‘스레드 ’개설과 가상인물 ‘제시 ’활용 콘텐츠를 개발 해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과의 접점을 넓혀 나갔다.또한, 2025년 3분기 기준으로 98.4% 의 높은 공약 이행률 을 보이며, 한국매니페스토실천 본부가 실시한 민선 8 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 을 획득함으로써,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 기 공약을 성실히 이행했음을 대외적 으로 인정받았다.이는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책임 행정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이와 함께 소하천 정비사업 등 선제적인 재난·재해 예방 에 힘쓰고, 공공심야약국과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여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왔다.그 밖에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대통령 표창,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행정평가 우수상, 도내 유일 의료급여 사업 기관평가 장관상과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시정 전반에서 알찬 결실들을 거두며, 김제시의 내실 있는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올 한 해 시민 여러분께 오늘보다 ‘더 특별한 내일 ’을 드리기 위해, ‘기회도시 김제 ’라는 이름에 걸맞은 많은 변화와 성장 을 만들어 가고자 최선을 다해 왔다 ”며 “이 모든 성과는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며, 깊은 감사의 말씀 을 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다가오는 2026년은 민선 8 기를 마무리하는 해 로, 4년 전 마음가짐 그대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만나고,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뛰겠다 ”고 각오를 전했다.김제시 1 인점포 안심벨 지원, 소상공인 90% 이상 ‘만족 ’- 고향사랑기금으로 추진된 시범사업, 안전인식 개선 효과 뚜렷 - 참고자료 ‘소상공인 1 인 점포 안심벨 지원사업 ’이 소상공인들의 안전 인식 개선에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 기금 사업으로 선정돼 2025년 시범 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참여 사업주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90% 이상이 안심벨 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쉽다고 답했으며, 설치 이후 매장 내 안전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봤다.특히 여성 사업주와 야간 ‧ 외곽 지역에서 혼자 근무하는 응답자들은 “밤에 혼자 있을 때 무서웠는데 든든해졌다 ”, “인적이 드문 외곽지역 매장이라 무서웠는데, 설치 후 위안이 된다 ”등 실제 체감 사례를 공유하며, 안심벨 설치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 것으로 느꼈다.고객 반응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매장을 방문한 손님들이 안심벨을 보고 신뢰감을 느낀다 ”는 의견이 다수였으며, 사업주들 역시 “다른 사람에게도 추천할 의향이 있다 ”고 답했고, 일부는 “더 많은 사업장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 ”고 제안했다.시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안전 확보뿐 아니라 고객 신뢰도 제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만큼, 내년에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추진된 안심벨 설치 사업이 지역 소상공인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방문객들에게도 신뢰를 주는 계기가 됐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상권 조성을 위해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김제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정상화 ’를 위한 8만인 서명운동 돌입 김제시는 새만금국제공항 건설 사업이 최근 법원의 1 심 판결로 난관에 부딪힌 상황에서,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대시민 8만 서명운동 ’을 전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지난 9월 새만금국제공항 개발사업 기본계획 취소소송에 패소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한 상태다.새만금국제공항은 5 극 3 특 국가균형발전 전략 속에서 서해안 물류 거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권의 관광 및 MICE 산업 활성화와 기업유치를 이끌어갈 필수 기반 시설이다.김제시의 서명운동은 새만금을 떠나 상생 차원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도내 시군 서명운동에 기폭제 역할로서 기대가 되고 있다.서명운동은 김제시 각 행정복지센터와 공공기관, 민간단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연말연시 각종 행사 및 향우회를 통해 새만금국제공항 건설의 필요성 및 시급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갈 예정이다.정성주 김제시장은 “새만금은 전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축 ”이라며, “그간의 이견을 넘어 김제시는 새만금의 성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상생의 길을 선택할 것이며, 이번 서명운동이 전북도민의 단합된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6개 기관 협력 체계 구축... 도시재생 활성화 기반 마련 - 김제시는 김제시도시재생지원센터와 추진하는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 입주기관 업무 협약식 ’이 지난 15일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요촌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상공회의소,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김제지평선시니어클럽 등 총 6개 입주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행사는 기관별 소개 이후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으며, 각 기관 대표 인사말, 협약 취지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협약서에는 △ 거점시설 기반 공동 프로그램 기획·운영, △ 지역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 도시재생 추진 관련 정보 공유, △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 △ 공동 홍보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관 간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거점시설이 지역의 공공 자원과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참석자들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첫걸음 ”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6개 기관이 상시 협력하는 구조가 갖춰진 만큼 도시재생의 효과가 더욱 확장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참석 기관 대표들도 “기관별 전문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겠다 ”고 포부를 전했다.한편,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촌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지역 기관과 함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 지역상권 연계 활동, 문화·공간 활용 사업 등 도시재생 기반의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활발히 펼쳐나갈 계획이다.김제시립도서관, 시민 휴식처 넘어 ‘성탄 분위기 가득한 문화 공간 ’변신 - 트리, 포토존, 연말 특별 행사 선보여 - 김제시립도서관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크리스마스 환경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도서관 외관에는 산타가 책을 읽고 싶어서 벽을 타고 들어가는 모습의 바람 풍선과 도서관 꿈빛정원의 나무에 빛 조명을 이용한 트리를 만들어서 구도심을 환하게 빛내고 있다.또한 도서관 1층 로비 중앙에 설치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장식품으로 꾸며져 방문하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는 곳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에서 성탄 분위기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이 외에도 김제시립도서관은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2시 산타마을 마법우체부 벨과 메리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따뜻한 마법이야기 ”라는 스토리텔링 마술쇼와 성탄카드 만들기 등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 및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정성주 김제시장은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곳을 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쉬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성탄 트리의 따뜻한 불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밭직불금 신규 지원을 위한 20억원 증액 - 김제시, 2026년 시비 논 ․ 밭직불금 150억원 확정 !검산동 지사협,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새로운 사업 준비 돌입 - 김제시 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 16일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의 추진 방향 및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 한 해 총 9개 사업 으로 2500 여 세대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했다.또한 2026년에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두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용적인 사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이와 더불어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와 기관들과의 협력에도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조기심 위원장 “올 한 해 다양한 복지사업이 무사히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위원 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다 ”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도 대상자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만큼, 내년에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송영애 검산동장은 “항상 열정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위원들의 노력에 따뜻한 검산동이 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 하여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내 세금 10원도 놓치지 마세요!’부안군, 지방세 환급금 카카오톡 채널 개설 운영 (부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부안군은 군민들이 보다 간편하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카카오톡 검색창에서 ‘부안군 지방세 환급금’을 검색하거나 환급안내문의 QR코드를 스캔해 채널에 입장한 뒤 안내에 따라 정보만 입력하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현재 군 지방세 미환급금은 1856건, 약 2700만원에 달한다.이러한 미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 국세 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감액, 착오 납부, 법령 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고 있다.특히 1만원 미만의 소액 환급금은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으로 인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시효 소멸로 국고에 귀속돼 돌려받을 수 없게 된다.허미순 재무과장은 “성실 납세의 의무만큼 과납부한 세금을 돌려받을 권리 또한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쉽게 환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와 접근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숲 가꾸기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숲가꾸기 우수사례 발굴과 시・군 간 경쟁 유도 및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조림지, 어린나무, 큰 나무 가꾸기 등 3개 사업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조림지 가꾸기’는 조림 후 3년간 덩굴과 잡초 제거를 통해 조림목의 생장을 돕는 사업이며, ‘어린나무 가꾸기’는 조림 후 5~10년간 병든 나무와 유해수종을 제거하는 사업이다.‘큰 나무 가꾸기’는 조림 후 15년이 지난 나무들을 솎아베기와 가지치기를 통해 우량목 생육을 촉진하는 사업을 말한다.숲 가꾸기사업이 완료된 895ha 중 평가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 적기 시행, 작업 품질 등을 심사했다.이번 평가에서 완주군은 조림지 풀베기 적기 시행과 솎아베기 시 중・하층식생 존치와 부산물 활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경아 산림녹지과장은 “완주군은 경제림 육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숲 가꾸기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로당을 시공간 제약없이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경로당 100개소를 구축하고 개통식을 열었다.이날 개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을 비롯해 읍면 노인회 관계자와 스마트경로당 마을 주민, 유관부서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완주군은 경로당 시설 내 온라인 화상회의 설비 등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제안해 A등급의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공모에 선정됐으며, 국비 7억 원을 포함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아파트 경로당 100개소에 화상시스템을 설치하고, 각종 콘텐츠를 송출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조성했다.이를 기반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여가·복지·건강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경로당 환경을 구축했다.완주군은 지난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실시해 노래교실, 체조, 치매 예방 교육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내년부터는 정기적인 수업 운영을 통해 실버체조,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을 본격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스마트경로당은 이용자의 대다수가 고령층임을 고려해 모든 장비를 원격으로 조작하는 방식을 도입했다.이에 따라 별도의 조작 교육 없이도 누구나 쉽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사용 부담을 최소화했다.이와 함께 화상시스템은 단순한 장비를 넘어 경로당 회원들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고 정서적 교류를 나누는 창구로서, 고립감 해소와 활기찬 노년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하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하천 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 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제방과 호안, 하도 정비, 하천 시설물, 가동보 관리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상·하반기 두 차례 현장 점검과 유지관리 성과를 종합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진안군은 관내 지방하천 관리에 총 22억 원을 투입해 제방과 호안 보수, 하천 준설, 기성제 정비 등 100여 건에 달하는 하천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이를 통해 하천 수계별로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과 군민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이다.특히 재해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우기 이전에 하천 내 퇴적토 준설과 기성제 정비를 완료하고, 가동보 및 하천 시설물 관리도 강화했다.이를 통해 집중호우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했다.진안군은 앞으로도 “지방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과 밀접한 하천 공간을 보다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군산시가 외국인 체납자의 체납세금 징수 및 체납관리를 위해 ‘2026년 외국인 체납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또한 시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납세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을 위해 국가별 언어로 제작된 체납안내문 및 지방세 홍보 자료를 제작·배포할 방침이다.2025년 11월 말 기준 군산시 외국인 체납은 등록 외국인 1만200여 명 중 1221명, 207백만원으로 자동차세가 51%, 재산세가 12%를 차지하고 있다.국가별로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중국 순으로 이들 국가의 언어와 영어로 번역된 체납안내문 및 납세 홍보 자료를 제작·발송하는 한편,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및 외국인 주민 명예통장을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존 체납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 전용 보험 및 자동차, 부동산 압류 등 기존의 방식에 더해 고액·상습체납자는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법무부로 명단을 통보해 비자 연장을 제한하는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을 강력하게 징수한다는 입장이다.아울러 시는 경기도 성남시 등 일부 자치단체의 외국인 체납징수 특수시책을 벤치마킹하여 이를 내년도 세정업무에 반영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외국인 체납이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나 세금 납부 인식 결여 및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언제든 증가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내·외국인 간 차별 없는 징수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한솔케미칼 전주공장과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이 최근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000kg을 완주군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계층에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솔케미칼 임직원들이 직접 김장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김용두 공장장은 “이번 김장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임평화 회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솔케미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은 2021년부터 삼계탕 나눔, 김장김치 지원, 연탄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전북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딸기 등 수거 품목 모두 적합 =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이 무작위 잔류농약 검사에서 다시 한번 안전성을 입증했다.진안군은 겨울철 주요 소비 품목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 중인 농산물에 대해 무작위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수거된 전 품목이 잔류농약 허용기준치 이하 또는 불검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딸기와 시설채소 등 겨울철 소비자 수요가 높은 품목을 중심으로 6개 품목 11점을 무작위로 수거해 진행됐으며, 잔류농약 463성분에 대한 정밀 분석이 이뤄졌다.검사 결과, 딸기와 시금치 등 9점에서는 잔류농약이 허용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고, 배추 2점에서는 잔류농약이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이번 검사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진안군은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연간 1000건 이상의 납품 전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판매 중인 농산물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망을 구축하고 있다.진안군 관계자는 “최근 2년 연속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 잔류농약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으며 분석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작위 안전성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생산 농가 대상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진안군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승인 등 논의 = 진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2차 진안군 마을만들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해 심의·논의했다.정책협의회는 「진안군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기본조례」 제13조에 따라 구성된 공식 협의기구로, 부군수를 회장으로 당연직 3명과 위촉직 10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진안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 승인 △2025년 마을만들기 정책 추진 현황 및 2026년도 추진계획 보고 △마을만들기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한 자유토의가 이루어졌다.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진안군 마을만들기 중장기 발전계획’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해당 계획은 △ 행정 지원체계 강화 △ 중간지원조직 운영 활성화 △ 공동체 및 공동체 조직 육성을 목표로 제시됐다.주영환 진안군 부군수는 “마을이 살아야 지역이 살 수 있다”며, “마을만들기 정책은 진안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이 주체가 되고 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목표인 ‘착한가게’50호점을 달성하고, 16일 진안읍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개최했다.착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나눔 사업으로, 매월 일정 금액 또는 수익금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이번 합동 전달식에 참여한 업체는 △행복한 노인복지센터 △진안가구마을 △진안공인중개사 △아리랑 회관 △백두건설 △전원일기 △카요코코 △오늘의먹거리 △서해복집 △고집센그집갈비탕 △커피언니 △진안군산림조합 진안읍상조회 등 총 13개소 있다.이번 신청으로 진안읍 착한가게는 총 50곳으로 확대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정상식 진안읍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안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하반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반기 강사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운영 사례 공유와 프로그램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는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참여형 수업 확대 및 청소년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들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진행 과정과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의견을 폭넓게 나누었다.각 강사가 직접 운영한 프로그램 사례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교육 방식과 개선점을 논의했으며 향후 적용 가능성을 모색해 청소년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됐다.또한, 향후 운영 일정과 주요 지침을 안내하며 전체적인 운영 체계를 정비하고 강사 간에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박기완 아동친화과장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강사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진안군 마령면새마을회는 동지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팥죽을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동지 팥죽 나눔 행사는 회원들이 일 년 동안 헌 옷과 미역, 다시마, 김 등을 팔아 마련한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겨울철 지역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회원들은 팥죽 외에도 어묵과 호떡을 천원으로 맛볼 수 있는 간식 시간도 가져 소소한 행복을 안겨줬다.조은행 부녀회장과 이학종 협의회장은 “마령면민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번 겨울에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마령면 새마을회는 밑반찬나눔, 환경정화활동, 제철음식나눔, 헌옷모으기, 김장 나누기, 나무심기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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