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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미씨 왼쪽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최우수상 수상 [국회의정저널] 고창군 청년 이신미씨가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에서 총 33개 참여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청년혁신가 예비창업 지원사업’은 도내 유망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창업가에게 시제품 제작비 1300만원을 지원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이신미씨는 고창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시제품을 선보여,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롭게 결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시장 진입 가능성과 향후 브랜드 확장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최종 1위에 선정됐다.이신미씨는 “전통주를 통해 고창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번 지원을 발판 삼아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고, 경쟁력 있는 전통주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는 창업·기술·유통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참여했다. 사업계획의 타당성, 창업 아이디어의 혁신성, 시제품 완성도,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성장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창군수는 “지역 청년의 창의적인 도전이 도 단위 창업지원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생활인구 자료사진 고창청보리밭축제를 찾은 수많은 관광객 [국회의정저널] 전북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큰 폭으로 늘었다.15일 고창군 등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2025년 5월 기준 고창군 생활인구는 4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약 7만명 증가했다. 이 기간 체류인구는 36만명으로 등록인구의 약 7.2배에 달한다.특히 행정안전부 발표자료에서도 고창군은 전국 상위권 증가 지역으로 손꼽히며 주목받았다.앞서 지난해에도 봄 시즌 고창군 생활인구는 4월 36만명, 5월 35만명, 6월 32만명을 기록했었다. 이는 1분기 26만명 대비 6만명 이상 증가했다.고창군의 봄~초여름 시즌 생활인구 급증의 이유로는 △고창청보리밭 축제 등 대표축제의 인기 △전지훈련·스포츠대회 등 체류형 스포츠 관광 활성화 △농번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규모 유입 △전북 외 지역 방문객 비율 약 75%에 달하는 높은 전국적 관심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이처럼 고창을 찾은 인연의 끈은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져 고창에 17억2500여 만원을 기탁하고, 사이버고창군민, 고창농특산품 쇼핑몰 구입 등으로 활력을 잃어가던 인구소멸지역에 밝은 햇살이 되어 주고 있다.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뿐 아니라 월 1회 이상, 하루 3시간 이상 지역에 머무른 체류인구 및 외국인 방문객을 모두 포함한 개념으로, 지역 경제활력을 보여주는 핵심지표로 활용된다.고창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의 매력과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 방문객을 이끌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인구 확대 정책을 더욱 강화해 인구소멸 위기를 넘어 사람이 모이고 활력이 넘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12월 10일, 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가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이불 60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돌봄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기부된 이불은 남원시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올겨울 따뜻한 주거 환경 조성과 건강한 겨울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북특별자치도 약사회 남원지부는 매년 이불 세트, 삼계탕, 후원금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장진석 남원시노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약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이불 후원은 추위뿐 아니라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함께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권혜정 통합돌봄과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원시 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시에서도 민간과 함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나눔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복지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5일 남원시청에서 총 5900여만 원의 2026년도 배분 사업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남원시로 배분되는 사랑의 열매 공모 사업에 선정된 기관에 지원하는 사업비로, 2025년 하반기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 것으로, 남원시 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지원으로 이루어졌다.전달된 배분 사업비는 △사회복지 기관 차량 구매 △사무용 PC 지원 △사회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사랑의 열매는 모금된 성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한 배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 사업을 통해 현장의 실질적인 요구에 맞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전북 사랑의 열매는 올겨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내년에도 모아진 성금을 활용해 남원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사회 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배분 사업을 연중 추진할 계획이다.남원시 관계자는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성금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지난 15일 남원 광치농공단지 소재 명상화학이 춘향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명성화학 신이봉 대표는 남원 장학사업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오랜 기간 재단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춘향장학재단 부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신이봉 대표는 2015년 춘향장학재단과 ‘10년간 총 1억 원 기탁’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그는 협약 기간인 2015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약정대로 기탁하며 남원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지난해 협약이 종료되었음에도, 신 대표는 올해도 1천만원 기탁에 나서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갔다.이는 단순한 협약 이행을 넘어, 남원 인재 육성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의미 있는 실천이다.신이봉 대표는 “아이들은 남원의 미래다. 작은 정성이지만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세상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춘향장학재단 관계자는 “10년 넘게 변함없이 이어진 꾸준한 기부는 금액 이상의 의미를 지닌 귀중한 나눔”이라며 “신이봉 대표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 기회 확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탁자의 따뜻한 뜻을 담아 장학기금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산림복지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 중 무장애 나눔길 부문에 도내 6개 시군이 신청하여 그중 남원시가 선정되어, 남원시 고죽동 남원의료원에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을 지난 11월에 완료하였다.‘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녹색자금을 활용해 보행 약자층이 편리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목재데크 등 산림체험 활동시설을 설치하여, 숲 접근성 향상 및 신체적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이번 남원의료원에 조성한 ‘무장애 나눔길’은 총사업비 14억으로 목재데크 1.1km, 황토콘크리트구간 0.4km 등 총 1.5km의 숲길을 남원의료원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한 채 조성됐으며, 보행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난간, 등의자, 파고라 등 휴게시설물을 곳곳에 설치하여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특히 올 11월 완공하여 운영 준비중인 공공산후조리원을 연계하여 이용할 수 있는 동선으로, 건강한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과 자연친화적 환경을 제공하여 이용객 등 모두의 힐링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남원시 관계자는 “녹색자금 지원을 통해 누구나 자연속에서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무장애 힐링공간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남원시의 자연과 시민의 삶을 연결하는 자연친화형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남원시는 가로수 뿌리 성장으로 인해 들뜨고 파손된 인도 구간을 중심으로 보행 안전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선제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최근 일부 인도에서는 가로수 뿌리가 포장면을 밀어 올리며 인도가 울퉁불퉁하게 변형되고, 이로 인해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 도시 미관 저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이에 남원시는 큰들길을 우선 정비 구간으로 가로수 뿌리 절단과 함께 기존 인도 포장을 보도블록으로 교체하는 정비를 본격 추진한다.또한 가방뜰길, 용성로의 부분 변형 구간은 전면 보수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부분 보수로 신속하게 추진하며 세 구간 모두 12월 중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내년에는 시청남로 일대에 대한 정비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공사에 앞서 인근 상가 및 주민들에게 사전에 안내하고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등 안전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아울러 남원시는 내년 상반기 중 향교오거리와 춘향로~시청남로 교차로에 대해 차선 조정 및 가각부 정비를 실시해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남원시 관계자는 “가로수로 인해 보행 불편이 시민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정비하고 앞으로도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진안군,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25건 확정 (진안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진안군은 지난 12일 ‘정책 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25건을 최종 확정했다.정책 실명제는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정책 참여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를 기록·공개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과 「진안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고 있다.군은 △총사업비 10억 원 이상 대규모 예산사업 △5천만 원 이상 연구용역 △다수 군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의 제·개정 △군민이 신청한 국민신청 실명제 사업 △군의회 요구 사업 등 조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각 부서로부터 중점관리 대상 후보 사업을 제출받아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올해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총 25건으로 △대규모예산 사업 22건 △연구용역 1건 △군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 2건이 포함됐다.대표적인 사업은 ‘진안고원 친환경 목조전망대 조성사업’, ‘학천지구 복합플랫폼 구축사업’등이며, 선정된 사업의 목록과 사업 내역서는 진안군청 누리집 및 정보 공개 포털을 통해 군민에게 공개된다.더불어 이번 심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비공개 대상 여부인 △업무의 공정한 수행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경우 △개인정보 등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는 경우 △부동산 투기 등 특정인에게 이익 또는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정보에 대한 검토도 함께 진행됐다.그 밖에도 군은 군민이 직접 신청할 수 있는 ‘정책실명제 국민신청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어, 군민의 관심이 큰 사업이 접수될 경우 심의위원회를 통해 대상사업 여부를 판단하고 담당자의 실명을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정책실명제는 군정의 주요 정책 추진과정이 공개되는 만큼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중점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공개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임실군4-H연합회 청년 농업인 최용하 회원이‘제45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시상식에서 농업 분야 본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상은 서울신문사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이 후원하는 상으로, 농촌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소득향상 및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청년 농업인을 발굴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최용하 회원은 수도작과 논콩 재배 면적을 2ha에서 13.5ha로 확대하고 15개 농가의 위탁재배를 수행해 지역 농가의 수확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기여해 왔다.특히 육묘 전 과정 기계화와 드문 모심기를 적용해 노동력은 50% 줄이고, 생산비도 30%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농업 효율 향상에 성과를 냈다.더불어 청년 4-H회원들과 함께 미라클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규모를 80ha에서 1200ha로 확대하며 지역 식량 산업 발전과 농업기술 확산에 크게 기여했다.아울러 논콩 재배의 전 과정을 기계화한 후 40ha 규모의 농작업 대행 시범 사업을 진행했고, 이 기술과 경험을 지사면 일대 지역으로 확산시키며‘차세대 농업인’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또한 2018년부터 4-H 활동을 시작으로 2022~2023년에는 임실군4-H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조직 활성화와 청년 농업인 간 소통의 가교역할을 했다.현재는 전북특별자치도4-H연합회 대외협력국장으로서 각종 행사에 앞장서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있으며, 청년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최용하 회원은“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지역 청년 농업인과 농촌을 위해 애써온 임실군4-H연합회 회원 모두의 결과”라며“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농촌에 정착하고, 스마트농업과 공동체 중심 농업으로 지역 농업의 미래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임실군의 유능한 청년 농업인이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농촌 정착은 물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이 최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위생분야 우수업소 영업주 표창 수여식 및 대한미용사회 완주군지부 임원진 간담회를 열었다.표창은 미용업소 중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관련 법령을 성실히 준수해 군민 만족도가 높은 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공중위생 분야 영업주 4명이 수상했다.수상자는 김연성 봉동읍 죠이헤어클럽, 천선아 상관면 천선아헤어, 이애경 이서면 까끌래뽀글래, 이혜경 삼례읍 리앤미헤어 대표다.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점검 결과가 우수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 내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표창 수여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제도 개선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완주군은 수렴된 의견을 향후 정책 추진에 참고할 계획이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업소 대표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세계적 애니메이션‘심슨 가족’랄프 소사 감독, 임실군 깜짝 방문 (임실군 제공) [국회의정저널] “임실치즈를 알릴 수 있는 캐릭터를 재미있고, 매력적이고, 친근하게 만들면 전 세계 젊은이들이 오고 싶어 할 것입니다. 도깨비처럼 K팝 아티스트가 팬들을 데려와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지난 12일 임실군청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세계적인 장수 애니메이션‘심슨 가족’의 연출자로 잘 알려진 랄프 소사 감독은 임실군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랄프 소사는 이날 오전 10시 심 민 군수와 만나 임실N치즈와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콘텐츠 협력 가능성을 내비치며, 자신이 생각한 아이디어들을 허심탄회하게 내놓았다.랄프 소사 감독은 30여 년간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에서 활동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디렉터로, 심슨 가족 등을 연출하며 미국 대중문화의 상징을 만들어낸 인물이다.1999년 타임지가 선정한‘20세기 최고의 TV 시리즈’제작진으로 참여한 세계적인 콘텐츠 전문가이다.이번 임실방문은 임실군이 추진 중인 임실치즈테마파크의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과 연계한 임실N치즈의 스토리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세계 시장에 알릴 수 있는 국제적 공동 콘텐츠 제작 및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랄프 소사 감독은 심 민 군수와의 면담 자리에서 치즈아이랜드를 중심으로 한 임실N치즈의 스토리형 테마공간 구성과 임실군의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및 영상 콘텐츠 제작, 캐릭터 굿즈 개발, 해외 홍보 콘텐츠 공동 기획 등 다양한 협업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심 민 군수는 이날 랄프 소사 감독과 치즈테마파크를 돌며“현재 추진 중인 치즈아일랜드 조성사업 중 영상관을 만들어 애니메이션 작품을 상영하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이라며“감독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싶다”고 제안했다.랄프 감독은“임실의 이야기는 세계적 확장성이 충분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아이디어에 관심을 보였다.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역사문화관을 방문한 그는 1964년 벨기에 출신 지정환 신부님의 헌신으로 시작된 임실치즈 산업의 발자취를 살펴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지정환 신부님의 스토리와 지역 주민의 노력이 담긴 영상‧전시물을 관람하며“콘텐츠화 가치가 매우 높은 이야기”라고 평가하기도 했다.특히 랄프 소사 감독은 평소 한국 전통문화와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밝혀온 인물로 한국 고유의 도깨비 캐릭터와 전통 설화, 민속 색감에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그는“한국의 도깨비는 단순한 괴물이 아니라 재치 있고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독창적인 캐릭터”라며“서양에서 볼 수 없는 한국만의 문화적인 상징으로 글로벌 콘텐츠로 발전할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밝힌 바 있다.이러한 관심은 한국 전통 캐릭터와 임실치즈를 결합한 신규 글로벌 콘텐츠 협업 구상으로 이어졌으며, 이번 임실방문의 주요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군은 이번 랄프 소사 감독의 방문을 계기로 치즈아이랜드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형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임실N치즈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랄프 소사 감독은“임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지닌 곳으로, 지정환 신부님의 이야기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며“임실이 지닌 독창적 문화자원이 국제적 콘텐츠로 소셜미디어뿐만 아니라 IP가 있는 캐릭터를 만들면 애니메이션 작업 등은 물론 발전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심 민 군수는“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인 랄프 소사 감독님의 임실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만남을 계기로 임실N치즈와 임실의 문화 관광 자원이 글로벌 콘텐츠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방안이 구체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국회의정저널] 완주군 소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에는 사)따뜻한 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에서 후원받은 연탄 1000장을 난방취약계층 2가구에 전달했다.오희홍 공동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충분히 하지 못하는 이웃들이 아직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배귀순 소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전달해주시는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더욱확산되고 지역복지가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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