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동 314-14 신통기획 확정…10년 정체 개발 재시동 [국회의정저널]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부분 해제로 10여 년간 정체된 영등포구 신길동 314-14 일대가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새로운 개발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이로써 신길 재정비촉진사업 완료지역, 신안산선 개통 및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 연계되어 변화의 흐름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지 일대는 신길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여부에 따른 주거환경의 차이가 큰 곳이다. 재정비촉진사업이 완료된 가마산로 남측의 경우 노후주거지 정비 및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으로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반면, 대상지를 포함한 가마산로 북측은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이후 정비가 지연되면서 주거환경의 격차가 발생했다. 대상지를 포함한 가마산로 북측은 좁은 진입도로 및 불법주정차 등으로 인해 차량접근이 어려웠고 보도가 없는 이면도로의 보행안전성은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이 일대는 반복된 침수 피해로 인해 2022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주거 안전 측면도 취약하다. 대상지는 전체 건축물의 93%가 노후 건축물이며 반지하 비율도 절반을 넘는 52%에 달해 정비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한편 대상지 일대는 신안산선 도림사거리역과 인접해 광역교통망 확충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지역 일대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공공재개발 등 다수의 정비사업 움직임으로 상당한 여건 변화가 예상된다. 과거, 대상지와 함께 재정비촉진지구에서 해제된 대상지 동측의 신길15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추진, 도림로 북측의 도림1공공재개발 및 장미마을 정비사업 추진 등 대상지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 움직임이 있다. 시는 이러한 지역 상황 및 여건변화에 주목, 그간 정체됐던 가마산로 북측의 정주환경 개선 및 지역에 활력을 주는 단지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기획안을 마련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연결되는 보행동선 구축 지역 맞춤형 생활편의공간 제공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열린 경관 창출 유연한 도시계획 및 다각도의 사업실현 방안 적용을 금번 기획에 담았다. 첫째, 학교가는 길 등 기존 보행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하면서 보행 편의성과 안전성은 대폭 증진한다. 대상지 서측 저층주거지 - 동측 도림초등학교를 잇는 단지내 공공보행통로를 배치해 기존 보행이 단절되지 않으면서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또한, 대상지 서측 가마산로61길은 보도와 차도 분리, 동측 가마산로65길은 보도 추가 확보 등 안전한 보행공간 확보를 최우선한 기획을 마련했다. 대상지 북동측 6m의 지형차가 나는 구간은 2단의 데크형으로 대지를 조성하고 데크 하부는 회랑 등으로 조성해 우천시에도 쾌적한 학교가는길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단지내 공공보행통로는 단차 발생구간에 엘리베이터, 계단 등 수직이동동선을 설치해 보행약자의 보행편의성도 증진한다. 둘째, 가로 특성을 담은 맞춤형 생활 편의공간을 제공한다. 학교 연접부는 에듀커뮤니티 등 어린이 돌봄 관련 시설을 우선 배치한다. 장래 역세권 형성을 고려한 도신로변 근린생활시설 배치, 단지내 주보행동선과 연계한 주민공동시설 배치 등으로 주민생활의 편의성도 증진한다. 더불어 미래 공공서비스 수요에 대응한 공공공지 등 지역 맞춤형 공공시설도 확충한다. 대상지내 국·공유지를 활용,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을 재배치한다. 또한 기존 국·공유지 일부는 공공공지로 재조성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미리내집 용지로 활용을 검토하되, 장래 공공시설 수요에 대응해 탄력적 조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셋째, 도림초등학교 일조 영향 및 도림사거리역 신설 등을 고려해 ‘서고동저’의 다채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한다. 또한 보행동선과 연계한 동서방향 경관축 확보로 단지내 개방감 확보 및 지역으로 열린 도시경관을 창출한다. 도림초등학교 교육환경 및 서측 저층주거지를 고려해 가로변에는 중저층 주동을 배치한다. 그리고 단지 중앙으로 갈수록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텐트형 스카이라인 및 최고 38층의 주동을 배치한다. 마지막으로 용도지역 상향 및 최고 38층의 유연한 높이계획 등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을 적용하고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사업성 보정계수 등 사업지원방안도 적극 도입해 사업실현성을 증진한다. 최고 2단계의 용도지역 상향, 제2종주거 → 제3종주거)과 사업성 보정계수 및 기준용적률 20% 상향 등 사업실현성 증대를 위한 다각도의 방안을 적용한다. 금번 기획은 대상지의 주거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남측 재정비촉진사업 완료 지역과 신안산선 신설 및 주변 개발 등 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계획 수립에 주안점을 두었다. 이에 서울시는 기획이 완료된 대상지의 정비계획도 빠르게 수립되어 지역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신속통합기획 절차 간소화’를 통한 도시계획수권분과위원회, 사업시행계획 통합심의가 가능해지면서 사업 기간의 단축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신길동 314-14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으로 서울시 내 대상지 총 204개소 중 124개소의 기획이 마무리됐다. 기획완료된 124개소는 정비계획 수립 중인 51개소 정비계획 지정 48개소 조합설립인가 20개소 사업시행인가 등 5개소로 신속통합기획 이후 후속 절차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이번 신속통합기획은 그간 개발이 정체됐던 신길동 일대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며 “신안산선 개통에 따라 향후 여의도, 서울역까지의 접근성도 기대되는 신길동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은 지역의 정주환경 정비를 넘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남구, 서울 자치구 최초 ‘공공기여시설 통합관리 매뉴얼’ 수립 [국회의정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공공기여시설 통합관리 매뉴얼’을 수립하며 개발사업에서 발생하는 기부채납 시설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부서별로 단편적으로 처리돼왔던 공공기여 업무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번 매뉴얼은 공공기여시설의 전 과정을 ‘결정-설계·공사·준공-운영·관리’의 3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업무 절차를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구는 이 체계를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공공성 강화, 시설의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실현하고자 한다. 현재 강남구에는 공원, 주차장, 보육시설, 노인여가복지시설 등 총 441개의 공공시설이 운영 중이며 이 중 30여 개 시설은 기부채납을 통해 조성됐다. 또한, 기부채납 관련 진행 중인 개발사업은 30여 건에 달한다. 그러나 기존에는 사업부서가 운영부서에 수요 조사를 의뢰하고 이에 의존하는 방식으로 시설을 결정해, 객관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고 중복 투자 및 행정 비효율을 야기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공공기여의 방향성과 시설 용도를 결정하는 전담기구인 ‘공공기여시설 결정협의회’를 신설했다. 이 협의회는 혁신전략과 주관하에 사업부서 요청 시 개최되며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해 총괄계획가와 국장급 인사가 참여한다. 협의회는 지역 필요시설 분석, 재배치 필요시설 검토, 운영부서 수요 조사 결과, 정책적 고려사항 등을 종합해 공공기여 시설의 적정성과 공공성을 확보한다. 설계 및 공사 단계에서는 ‘공공건축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공공건축 자문단과 공공건축 관리자를 운영한다. 이들은 설계의 타당성과 시공 품질을 검토·자문해, 공공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운영·관리 단계에서는 준공 후 2년간 공공건축 전문가와 이용자 대상 모니터링을 통해 하자 발생 여부를 파악하고 필요시 연 1회 이상 추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시설의 지속 가능성과 주민 만족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공공시설 통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직원용 행정포털인 ‘데이터 강남 플랫폼’과 연계해 정보 접근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부서별로 흩어져 있던 공공시설 관련 자료를 하나의 플랫폼에 집약함으로써, 부서 간 칸막이를 해소하고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매뉴얼을 통해 개발사업의 기부채납이 보다 합리적이고 공공성을 갖춘 방향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며 “실행 과정에서 도출되는 개선 사항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적기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서초만의 골목상권 체질개선, 더욱 스마트해진 골목상권으로 만나요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이처럼 급변하는 소비시장의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유통채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골목상권 체질개선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초구 골목상권 체질개선의 핵심에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있다. 우선, 구는 관내 대표적인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점포별 모바일 명함을 제작할 방침이다. 모바일 명함은 점포의 히스토리, 상품소개, 주문, 예약, 이벤트 등 소식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고객에게 일대일로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상점의 기능을 한다. 상점의 특색을 살린 모바일 명함 제작을 위해 전문 큐레이터와의 상담이 진행되고 제작 후에도 모바일 명함 100% 활용교육과 점포 정보 업그레이드 교육 등을 통해 온라인 상점이 단순한 홍보를 넘어서 고객관리, 매출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으로의 체질변화는 개별 상점의 정보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를 탑재해, 상권내 입점한 모든 상점에 대한 거리별, 업종별 안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라이브커머스 홍보 및 다양한 SNS 채널에 상점들의 정보를 노출시켜 골목상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QR 디렉토리북도 함께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배포한다. 변화하는 소비패턴을 반영해, 작년 연말에는 유명 유투버 채널과 연계해 말죽거리 골목상권에 대해 라이브TV 홍보를 진행했다. 말죽거리에서 국밥집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지난해 11월 만해도 하루에 손님을 1~2테이블도 못 받았는데 최근에는 7~8개 테이블이 찰 정도로 손님이 부쩍 늘었다면서 구에서도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여러 가지 지원을 해주고 있고 이제 백신도 나왔으니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랄 뿐이다”며 미소지었다. 구는 작년의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내 최고의 유통기업인 네이버·카카오·쿠팡 등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서초구 내 각 점포별, 상권별로 금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시대에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분야로 방배동 카페골목, 잠원동 및 사당역 일대 맛집들을 실시간 홍보해 고객 방문 유도와 맛집의 음식 온라인 배달 등을 통해 옛 영광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플랫폼 사업과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관내 음식업 협회와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 일자리경제과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구는 그동안 방배동 카페골목, 방배역 먹자골목, 양재 말죽거리 골목상권 등 권역별로 특화된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힘써 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서울시 생존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신규 자영업자와 연매출 2억이상 5억미만 자영업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으며 다중이용시설 휴업업소 및 코로나 확진자 방문 피해업체 지원, 화훼농가 지원을 위한 화분구매, 확진자 방문 피해업체와 인근 기업체 결연, 골목상권 방역 및 안심존 설정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쳐 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이 온라인플랫폼에서 만나본 점포를, 실제 방문하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 “기존의 마케팅 전략으로는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릴 수 없기에, 소상공인 곁을 함께하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초구 청년예술인의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개최 [국회의정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4일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곳곳의 야외 문화공간에서 청년예술인들이 펼치는 ‘2021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는 만19세~39세의 청년예술인들이 공원, 광장, 거리 등 지역 내 곳곳의 문화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음악 콘서트다. 지난 해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잠시 운영이 중단된 바 있으나 올해는 클래식, 밴드, 재즈, K-POP, 퓨전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예술인들이 구민들 앞에서 개성과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무대가 적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에게 다시 공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야외공연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안전한 공연과 관람이 이루어지도록 해 청년예술가에게는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24일 12시에 서래마을 파리15구공원에서 시범공연으로 재즈그룹 ‘바다팝스’가 영화OST와 대중가요를 재즈풍으로 편곡한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30일부터 4월말까지 지역 내 4개 권역별 주요 장소에서 찾아가는 꽃자리콘서트 정기공연이 매주 화~목요일에 개최된다. 공연 관련정보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문화/관광 중 공연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초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이밖에도 하반기 중 구민들로부터 직접 사연신청을 받아 가족, 지인, 직장동료 등에게 청년예술인들이 깜짝 음악선물을 선사하는 ‘음악배달 콘서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연말에는 우수 공연팀 10팀을 선발해 지역내 주요장소에서 공연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이를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리풀 꽃자리라이브’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공연팀에게는 무대·음향장비 지원과 함께 소정의 공연료를 지급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2021 꽃자리콘서트’가 공연기회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소중한 무대경험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실내악축제 확대 운영 등 청년예술인들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유충 제로 도전” 강남구, 정화조 모기 방역 돌입 [국회의정저널]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전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해 강남구보건소·전문청소업체와 함께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정화조 1만5570개 청소·방역을 실시한다. 구는 주민불편을 유발하는 주택가 대표 해충, 모기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주택가 정화조에 대량 서식하는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에 착안했다. 4월은 집중 소독기간으로 정했다. 구는 전체 30%에 해당하는 4688개 정화조 청소·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화조 내부와 맨홀 주변 성충 소독을 마친 뒤 모기 유충 구제용 약품을 정화조에 뿌려 방역하는 방식이다. 구의 모기 방역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진행된다. 단, 해당 기간 정화조 소독을 원치 않는 주민에 한해 개별 거부신청을 받는다. 김영관 청소행정과장은 “모기 서식지 국소 소독으로 대규모 연무소독을 대체할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하고 기분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성북형 돌봄SOS 덕분에 새 삶을 찾은 이웃 [국회의정저널] 서울 성북구가 돌봄SOS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주거관경 개선 사업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새 삶을 안기고 있다. 종암동에서는 저장 강박증으로 파지 및 고철을 수집하며 집 내부에 쓰레기 더미를 쌓아 두고 살던 70대 남성 A씨가 대표적이다.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인 A씨는 저장 강박증이 있어 집 안에 쓰레기를 방치하며 생활했다. 악취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나 홀로 사는 A씨를 살필 사람이 없었다. 이때 나선 것이 복지 플래너와 돌봄 매니저다. 이들은 A씨의 집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대화를 이어가면서 정리의 필요를 설득했다. 집을 정리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높았던 A씨는 차츰 타인에 대한 경계심을 풀고 마침내 정리에 동의했다. 복지 플래너와 돌봄 매니저의 꾸준한 노력 끝에 집 정리를 허락받은 돌봄SOS센터는 관련 서비스 제공 기관과 연계해 방치된 쓰레기를 청소하게 됐다. A씨는 쓰레기가 사라진 집을 둘러보며 “돌봄SOS 도움 덕분에 새 삶을 살아갈 기회가 생긴 것 같고 앞으로 집을 청결하게 관리하면서 살 것”이라고 다짐했다. A씨의 사례 외에도 성북형 돌봄SOS센터는 정릉동 가스폭발 사고 수습과정에서 피해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한 신속한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다. 사고 발생 후 SH와 성북구는 피해주민을 위해 신속하게 인근 공가를 확보하고 임시거처를 마련한 바 있다. 성북형 돌봄SOS센터는 주말임에도 피해주민의 일상복귀를 위해 신속하게 청소 및 방역 등의 긴급 주거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돌봄SOS센터 주거편의 서비스는 올해 2월 돌봄SOS센터가 진행하는 4대 서비스에서 6대 서비스로 확대 시행되는 서비스 중 하나다. 가정 내 간단한 집수리와 청소, 소독, 방역을 돕는 내용이다. 시행 초기이지만 몸이 불편한 가구 거주자의 주거환경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긴급한 돌봄 수요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돌봄SOS서비스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 주민이다.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서비스에서 탈락된 경우가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성북형 돌봄SOS센터는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 뒤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는 다양한 방면의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해 매달 300건 이상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의 긴급한 돌봄 수요에 대처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더욱 신속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시, '4.7 보궐선거' 투표소 코로나19 안심대책…확진자·자가격리자 참정권 보장 [국회의정저널] 4·7 보궐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선거를 만들기 위한 안심대책을 가동한다. 일반 유권자는 물론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마련된 맞춤형 대책이다. 이번 4·7 재·보궐선거의 본 투표는 4.7 6시~20시, 사전투표는 4.2~4.3 6시~오후 6시에 각각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느 곳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424개 사전투표소와 2,259개 본 투표소에서는 철저한 방역관리 아래 투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투표 시 마스크 착용과 입장 전 발열체크, 손 소독제 사용 후 위생장갑 착용, 1m 이상 간격 유지를 방역수칙으로 지켜야 한다. 발열증상이 있는 경우엔 투표소 내 별도로 마련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참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각도의 대책도 마련했다. 남산유스호스텔 등 서울시내 5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병원, 요양원 등에 있는 거동이 어려운 시민과 코로나19 확진자들은 ‘거소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을 위해서는 투표 당일에 한해 이동명령 제한을 완화한다. 본 투표 당일 날 발열·호흡기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30분 거리 내에 있는 투표소의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서정협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2시 남산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 현장을 방문해 ‘특별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투표동선을 따라 특별사전투표 모의훈련에 참여하고 방역대책도 점검한다. 이번 ‘4.7 보궐선거’ 코로나 안심대책 주요 내용은 투표소 대책 코로나19 확진자 대책 자가격리자 대책이다. 첫째, 안전한 투표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사전투표와 본 투표 당일까지 일제 방역을 실시하고 체온측정, 줄 간격 유지 등의 방역대책을 시행한다. 투표사무원·참관인들은 투·개표소 근무 전 코로나19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은 후 현장에 투입된다. 마스크·위생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근무하며 선거인과 접촉을 최소화한다. 투표당일 투표소를 방문하는 모든 유권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투표소 입장 전 입구에서 발열체크를 한다.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일반 유권자들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한다. 발열체크가 끝나면 비치된 손소독제를 활용해 손 소독을 하고 배부된 비닐장갑을 착용하면 투표소로 들어갈 수 있다. 투표소 내에선 선거인간 1m 이상 줄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이밖에도 주기적으로 환기와 소독을 실시해 투표소 내에서 지속적으로 방역작업을 한다. 둘째, 생활치료센터에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을 위해 서울에 소재한 5개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한다. 투표는 자가격리자 간 동선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생활치료센터에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해줄 것을 건의했다. 관계기관이 협조해준 결과 별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투표는 4.3일 확진자 수에 따라 4시간~8시간 가량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생활치료센터는 총 7개소로 이중 5개소 서울시내에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관내에만 투표소를 설치할 수 있다. 병원, 요양원 등에 있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와 코로나19 확진자가 ‘거소투표’를 통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앞서 5일간 사전 신청을 받았다.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병원, 요양원 등에서 머물고 있어 투표소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때 거처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투표방식이다. 기존 서울지역 내 거소하고 있는 시민들에 더해 코로나19 확진자 및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 통지서를 받은 서울 외 지역에 거소를 둔 자가격리자에 한해 투표할 수 있다. 기존 발송방법외에도 자필로 작성한 거소투표신고서를 스캔 또는 사진촬영 후 전자우편, 팩스, 휴대전화 및 카카오톡으로 거소투표신고서 접수를 받은 상황이다. 셋째, 자가격리 중인 시민을 위해 본 투표 당일 이동제한 명령을 완화한다. 대상은 4.7까지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는 격리자 중 발열·호흡기 증상이 없고 도보 또는 자차로 투표소까지 편도 30분 미만으로 이동할 수 있는 격리자다. 각 자치구에 신청하면 투표할 수 있다. 일반 유권자들과 동선을 철저리 분리해 투표를 시행한다. 투표시간도 일반 유권자들과 투표시간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해 투표마감 시각인 오후 8시가 임박한 때에 투표소에 도착하도록 안내한다. 투표소도 일반유권자들이 투표했던 곳과는 다른 장소에 임시기표소를 설치한다. 현장에 온 시민에게 번호표를 배부해 순서대로 1명씩 투표한다. 사전에 문자를 받은 자가격리자들은 각 자치구에 사전 신청하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서울시민 누구나 안전한 환경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다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도 헌법상 보장된 참정권을 제한받지 않도록 서울시내 5개 생활치료센터 내에 확진자를 위한 ‘특별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하고 자가격리자들도 투표 당일날 발열·호흡기 증상이 없는 경우에 한해 투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당일 마스크 쓰기, 위생장갑 착용, 1m 이상 간격유지 같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인디음악 생태계 활력을 되찾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공모 시작 [국회의정저널] 서울문화재단 서교예술실험센터는 다양한 프로젝트 공연 발굴을 통해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2021 서울라이브’ 지원사업 공모를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 2009년에 개관한 서교예술실험센터는 서교동사무소를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재단은 2013년부터 민관 거버넌스 모델인 ‘공동운영단’과 함께 운영함으로써 매년 홍대 앞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도하고 있다. ‘2021 서울라이브’는 지난 2019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향유자인 팬까지 모든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원규모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약 80팀에 총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한국 음악산업의 중요한 기반인 홍대 인디음악 자원을 발전시키기 위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의 일환으로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과 대중이 함께 누리는 문화 환경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인디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는 정식 음원을 발매한 인디 뮤지션의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 제작·프로젝트가 대상이다. 총 40건에 250만원씩 지원한다. 신청 가능 프로젝트는 시각 예술가와 협업한 앨범 커버 디자인 뮤지션 홍보를 위한 프로필 사진 또는 라이브 영상 제작 뮤지션 공연 의상 제작 인디음악과 관련 매체 제작 뮤지션 MD 개발 등이다. 인디 씬의 활발한 교류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 기획공연’은 서울 소재의 전문장비를 갖추고 공연 수행 경력이 있는 공간에서 1팀 이상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소규모 공연을 지원한다. 공연에 참여하는 뮤지션은 국내외 무관하며 총 40건에 300만원씩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뮤지션과 관객이 만나는 대면공연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됐다”며 “인디음악을 자유롭게 즐기던 시기로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 서울라이브’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뮤지션, 공연기획자, 공간운영자, 인디뮤지션의 팬 등 인디음악 생태계를 구성하는 누구나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달 2일 오후 3시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스팍TV’를 통해 사업설명회도 준비했다.
by 편집국광진구청 [국회의정저널] 광진구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은 개별주택가격의 경우 4월 7일까지, 공동주택가격은 4월 5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광진구청 홈페이지, 구청 세무1과 또는 주택이 소재한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 주택가격 의견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한 후 열람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한편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에 대해서는 주택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과 인근주택 가격과의 균형 유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뒤, 광진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처리된다. 또한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처리하게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주택가격은 세금 부과 등 구민의 재정적 부담과 관련이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주택가격을 기한 내 확인하시고 의견이 있을 시 적극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코로나19 극복 구로구, 마을버스 운수업체 지원협약 체결 [국회의정저널] “우리 동네 마을버스, 우리가 지킨다” 구로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구로구는 “법정 감염병이 발생할 경우 재정 여건이 열악한 마을버스 운수업체가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며 “이에 관내 운수업체가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해 ‘구로구 마을버스 비상수송대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버스 비상수송대책’ 협약은 법정 감염병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관내 마을버스 간 운수종사자 긴급파견, 구로구의 재정지원 등을 통해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불편을 최소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로구는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12월에는 서울시 구로구 마을버스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원 근거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구로구는 관내 마을버스 운수회사 8개사와 공동대응을 위한 ‘마을버스 비상수송대책’ 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의 협약식 없이 서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구로구는 파견 운수종사자의 임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파견 인력 제공 업체의 운행률 감소에 따른 재정문제를 시와 적극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운수회사 간에는 파견 직원에 대해 임금, 보험 등에서 본사 직원과 동일하게 대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좁고 가파른 골목길, 언덕 등이 많은 마을버스 노선 특성과 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비상수송대책 시행 파견 직원에게 첫날 승객을 태우지 않고 운행하도록 하되 임금은 동일하게 지급하기로 약속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주민의 발’이 돼주는 마을버스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구로구, 생활SOC 종합계획 수립 설문조사 실시 [국회의정저널] 구로구가 다음달 9일까지 관내 주민, 생활SOC 이용자를 대상으로 ‘구로구 생활SOC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생활SOC란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취약계층 돌봄시설, 공공도서관 등 주민 일상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는 필수 시설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관내 생활SOC에 대한 주민과 시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구로구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설문조사 전문업체에 의뢰해 온라인 조사, 대면 조사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조사는 구로구 주민이면 누구나 생활SOC에 부착된 QR코드 포스터를 스캔 또는 구글폼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대면 조사는 구로구 관계자가 생활체육관, 우리동네키움센터,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을 방문해 이용자에게 설문지를 배포한다.
by 편집국성장현 용산구청장,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챌린지 [국회의정저널]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2일 구청 집무실에서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달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에 불복, 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연대와 지지를 보내기 위해서다. 성 구청장은 ”군부정권 OUT, 문민정부 GO“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이를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렸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군부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인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며 "수많은 시민들의 피와 눈물이 거리를 적시고 있다 더 이상의 희생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고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