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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동대문구가 주민들이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지방소득세 과·오납을 전수 점검해 227건·약 1500만 원을 선제 환급했다.세금은 대부분 ‘내는 것’에만 관심이 쏠리지만, 실제 현장에선 이중 납부나 착오 납부로 환급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가 이를 인지하지 못해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구는 ‘구민이 놓친 환급금은 구가 먼저 찾아드린다’는 원칙을 내세워 최근 5년치 전산 자료를 세목별로 다시 들여다보는 방식으로 환급 대상을 찾아냈다.지방소득세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세목이다.신고 건수가 많고 신고 방식도 다양해 납세자뿐 아니라 과세 관청도 중복 납부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이미 냈는데 한 번 더 낸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일이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다.구 관계자는 “특히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처럼 신고 과정이 복잡한 경우 본인도 모르게 중복 납부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했다.이번 환급은 ‘신청주의’에 기대기보다 행정이 먼저 움직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구는 과·오납 가능성이 있는 건을 전수조사한 뒤, 환급 대상자로 확인된 주민에게 구가 먼저 연락해 환급 사실을 안내했다.환급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조치했다.‘돌려받을 돈이 있는데도 몰라서 못 받는’일이 없도록 행정 절차를 주민 쪽으로 당겨온 셈이다.2024년 귀속 양도소득분 지방소득세를 이중 신고·납부하고도 이를 인지하지 못했던 한 주민은 이번 조치로 약 270만 원을 돌려받았다.이 주민은 “환급 대상인지 전혀 몰랐는데 먼저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구 내부에선 이번 조치를 ‘적극 행정’의 대표 사례로 보고 있다.구는 앞으로 지방소득세뿐 아니라 지방세 전 세목을 대상으로 정기 점검 체계를 마련하고, 안내 방식을 개선해 주민들이 세무 서비스를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행정이 납부 실수까지 책임지고 챙겨주는 방향으로 세무 서비스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것이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세금을 정확하게 부과하는 것만큼 잘못 낸 세금을 빠짐없이 돌려드리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구민이 놓치는 환급금이 없도록 선제 점검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배달+땡겨요’ 피자·버거 브랜드 할인 포스터 [국회의정저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62% 상승했다.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응답자 중 85.0%가 지속해서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다. 이유로는 ‘혜택이 다양해서’가 가장 높아 정책 혜택이 재이용의 핵심 동력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80.5%, 땡겨요상품권 결제 가능 시 지속 이용 의향은 73.5%로 나타나 상품권 정책이 이용 지속을 이끄는 주요 긍정 요인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가맹점주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확인됐다. 만족도 평가에서는 74.4%가 긍정 응답했으며, 84.2%가 지속적으로 이용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입점 이유 1순위로는 ‘중개수수료가 저렴해서’가 압도적으로 높았다. 저렴한 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광고비 절감, 빠른 정산 등을 주요 긍정 요인으로 응답해 서울배달+ 땡겨요가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데 효과를 주고 있음을 확인했다.민간 배달앱 이용하는 가맹점주 중 광고비를 지출하는 경우, 월평균 광고비는 81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10만 원~50만 원 미만’이 가장 많고, ‘100만 원 이상’이 뒤를 이었다. 반면 서울배달+ 땡겨요는 입점비, 광고비, 월 이용료 모두 무료 등 타 배달플랫폼 대비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크게 낮추는 데 기여하고 있다.한편 피자헛, 도미노피자, 파파존스, 청년피자, 7번가피자, 노모어피자, 버거킹 등 7개 브랜드는 21일까지 ‘땡겨요’를 통해 브랜드별 할인쿠폰을 발행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한다.서울시는 국내 주요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와 지난 11월 27일 「서울배달+ 땡겨요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이해선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서울배달+땡겨요’가 시민에게는 혜택과 이용 편리성을, 소상공인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는 서비스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라며, “내년에는 가맹점 확대와 앱 사용자 경험 개선 등 서비스 품질 고도화를 지속하고 공공배달앱의 공익을 강화하여 소비자와 소상공인에 이익을 환원하는 상생형 배달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관내 공동주택 18개 단지를 직접 찾아가 입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공동주택 입주민 열린간담회’에서 700여 명의 주민과 소통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방자치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주민의 목소리를 실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최호권 구청장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생활 현장의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간담회는 올해 11월까지 18개 아파트 단지와 청년주택에서 진행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 등 705명이 참여해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주요 건의 내용은 △‘교통 분야’에서 교통 환경 개선, 주차 단속 등 △‘도로·안전 분야’에서 도로 보수, 공공 시설물 정비 등 △‘공동주택 지원 분야’에서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 단지 내 편의시설 개선 등 △‘공원·녹지 분야’에서 공원 정비, 꽃모 식재 등 △‘복지 분야’에서 경로당 개선, 시간제 돌봄ㆍ보육 확대 등으로, 구는 총 122건의 의견을 수렴했다.구는 간담회에서 나온 각종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확인과 관계기관 협조 등을 거쳐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그 결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입주자 대표회의와 해당 기관 등에 안내했다.이와 같은 신속한 현장 행정을 통해 주민 의견이 구정에 반영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주민 참여에 대한 공감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구는 평가하고 있다.구는 올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행정과 주민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의 안정적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가정의 변화를 돕는 복지”…영등포구, ‘온가족 보듬사업’효과 확산 (영등포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영등포구가 한부모, 다문화, 1인 가구 등 다양한 가족 형태가 겪는 복합적 어려움을 지원하는 ‘온가족 보듬사업’을 추진해 실질적 지원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온가족 보듬사업’은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초기 상담부터 돌봄, 긴급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해 가족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내도록 사업 구조를 설계했다.구는 영등포구가족센터와 함께 전문 인력을 투입해 고밀도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가구별 특성에 따라 △학습·정서지원 △생활 도움지원 △의료기관 동행 △법률자문 연계 △심리상담 제공 등 상황에 맞춘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제공하여 가정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우울감, 가족 갈등, 경제적 어려움 등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고위험군 가정에는 전문 사례 관리자를 1:1로 배정해 평균 30회 이상의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어려운 사례의 경우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실제 생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실제 온가족 보듬사업 참여자는 “단순히 필요한 물품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이 겪던 마음의 문제와 양육 고민까지 깊이 들여다보고 함께 해결해 주었다”라며 “삶을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올해 11월 기준 구는 총 2911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237건의 긴급위기지원을 연계했으며, 60가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했다.이 같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온가족 보듬사업’은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하며 사업의 안정적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영등포구가족센터는 이 밖에도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가족학교 △다문화가족 자녀지원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실적 중심 행정이 아닌 변화를 이끌어낸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맞춤형 상담과 지속적 사례관리를 통해 복합적인 가족 문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가 지난 12월 12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친절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상 속 배려문화를 확산하고 공공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추진됐다.이날 행사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구 간부, 직원, 주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역예술인 ‘최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친절토크’, ‘친절 다짐 선언문 낭독’, 카드섹션 퍼포먼스, 구민 감사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친절토크 시간에는 일상 친절 사례와 도봉구 누리집 내 친절게시판의 사례가 소개됐다.직원들은 사례들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후에는 친절 다짐 선언문 낭독이 진행됐다.오언석 도봉구청장과 구 간부, 직원, 공공기관‧민간위탁기관 관계자 등은 친절 다짐 선언문을 함께 낭독하며 친절 실천 의지를 다졌다.카드섹션 퍼포먼스는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행사 참석자 모두가 ‘함께해요! 오늘도 친절한 도봉’메시지가 담긴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치며 친절 실천을 다짐했다.행사 끝에서는 친절구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수여식에서는 친절, 선행으로 지역 내 공동체 의식과 이웃사랑을 확산한 도봉구 주민 14명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이후에는 직원, 주민 대상의 ‘친절 소통 교육’이 이어졌다.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 씨가 진행을 맡아 일상 속 친절의 효과과 상호 존중, 배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친절은 서로를 배려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우리 모두가 작은 행동부터 친절을 실천해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도봉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도봉구 도봉1동은 지난 12월 11일 도봉초등학교 총동문 장학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전달받은 성품은 한부모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김계선 장학위원장과 김명곤 총동문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도봉1동의 지역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이광재 도봉1동장은 “지역 나눔에 힘써주고 계신 도봉초등학교 총동문 장학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도봉초등학교 총동문 장학회는 매년 자선바자회, 체육대회와 같은 행사를 열고,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by 편집국구로구, ‘2025 함께하는 협치 구로 성과공유회’개최 (구로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구로구는 이달 19일 오후 2시 구청 강당에서 ‘2025 함께하는 협치 구로 성과공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성과공유회는 구로구 협치회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민관협력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된다.행사는 △내빈 소개 △모범 구민·우수 공무원 표창 △협치회의 성과 영상 시청 △구로구 협치사업 소개 △협치회의 로고 선정 투표 순으로 진행된다.특히 구로구 민관협치 활성화에 기여한 구민 10명과 공무원 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되며, 한 해 동안 추진된 협치의 다양한 현장을 담은 성과 영상을 상영한다.이후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박민아 공동의장, 각 분과위원장들이 함께 협치 성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협치의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이와 함께 구로구 협치회의는 로고 선정 투표도 진행한다.3개의 로고 후보 중에서 정보무늬로 투표를 진행해 최종 1건을 선정한다.마지막으로는 민관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협치사업이 정책으로 실행되기까지 민관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협치의 핵심 가치”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송파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송파구는 지난 6일 KT송파타워 송파아카데미에서 ‘2025 송파청년정책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이 직접 송파의 현장을 살펴 문제를 발견하고, 서로 경험을 나누며 해결책을 고민해 행정에 제안하는 송파구 대표 청년 참여 플랫폼이다.2025년에는 대학생, 직장인, 창업가, 노무사 등 다양한 배경의 30여 명이 참여해 현장 중심 정책 실험을 이어 왔다.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청년들이 시도했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정책 제안으로 정리해 발표하는 자리였다.청년들 고민이 실제 지역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올해 활동 출발점은 “현장을 먼저 보자”는 제안이었다.청년들은 새활용센터, 오금청소년센터, 삼전종합사회복지관, 참살이실습터, 문화실험공간 호수 등 송파의 다양한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변화와 문제를 몸으로 이해했고, 이러한 탐방은 이후 정책 논의의 기초가 됐다.9월 20일 열린 ‘송파청년축제’는 올해 활동의 하이라이트였다.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이 전 과정에 참여했다.청년 아티스트 공연,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 등 청년의 눈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축제는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바뀐다”는 목표 아래 정책 실험의 장으로 운영됐다.청년들은 2025년 한 해, 정책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회의를 30여 회 펼쳐 이 가운데 최종안을 선정해 정책 제안으로 구체화했다.제안 정책은 △송파구 전입 외국인 청년 적응 프로젝트 △청년 커뮤니티 거점 공간 구축 △1인 청년가구 정착 지원정책 △청년정책 홍보 크리에이터 제도 강화 등이다.해당 제안은 2026년 송파구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참고자료로 검토될 예정이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의 청년정책은 청년의 경험에서 출발한다”라며 “행정이 앞서기보다, 청년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문제와 생각이 정책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노원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노원구가 대학생 등 청년 가구의 집 찾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중인 이 호평받고 있다고 밝혔다.주거 불안정은 청년층 사회적응의 큰 고민거리다.특히나 부동산 계약 경험과 정보가 부족한 대학생은 이중계약이나 깡통전세와 같은 부동산 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이에 구는 대학 입학전형 시기가 본격 시작되는 지난 11월 말부터 대학교로 찾아가는 주거안심 동행 상담실을 운영했다.상담실은 전교생이 기숙 생활을 하는 육군사관학교를 제외한 지역 내 6개 대학교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경험이 많은 공인중개사를 상담 매니저로 위촉하고 구 부동산정보과 직원들과 파트너를 이루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함께 부동산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등 유익한 내용을 담은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주요 상담은 △계약서 작성 유의 사항 △전월세 형성가 등 주거지 탐색 지원 △부동산 등기부등본 확인 방법 안내 등 현장 맞춤형으로 이뤄졌다.찾아가는 동행상담실은 지난 2022년 9월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청년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같은 해 겨울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4년 차인 올해는 6개교에서 318건의 상담과 2000건의 홍보물 배부 실적을 기록했다.지방에서 서울로 상경해 대학 생활을 하는 청년, 첫 부동산 거래 당시의 곤란했던 기억을 가진 고학년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의 만족도가 특히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하고 있다.대학 캠퍼스로 찾아가는 상담에 참여하지 못한 청년도 필요할 때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구는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주거안심 매니저를 통해 맞춤형 상담, 동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주거안심 매니저와 협업도 견고히 하여 정기 운영시간 이외에도 상담을 원하는 경우 상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오승록 구청장은 “고용불안만큼이나 주거불안정은 누구보다 씩씩해야 할 청년들을 움츠리게 만드는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청년들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더 좋은 정책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 가 지난 12일, 1년여간 시설 새 단장 공사를 마친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번 새 단장은 총사업비 95억여원을 투입해 외관과 노후화한 시설장비를 교체하고 층별 재배치 등 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유관시설 관계자 등 200 여명이 참석했으며, 구청장, 구의회 의장, 시의원, 효창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주요 내빈도 함께 자리했다.개관식은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의 대표적인 송년행사 ‘감사송년회 ’와 함께 진행됐으며, △ 색줄 자르기 △ 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 표창 시상 △ 복지관 영상 ‘지나온 발자취 ’상영 △ 홍보대사 위촉식 △ 감사 송년음악회 순으로 열렸다.이번 공사에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화재에 취약했던 소재의 외벽과 창호를 전면 교체했다.내부는 자동 물뿌리개 등 소방설비를 보강해 화재에 대한 안전성을 강화했다.아울러 기존 3층에 있던 효창데이케어센터가 1층으로 자리를 옮겨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1층에 있던 헬스장은 3층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by 편집국서울특별시 용산구 구청 [국회의정저널]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한강로동주민센터에서 ‘우리동네 반짝반짝 산타데이 ’행사를 열고 지역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 체험을 즐기며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약 100 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 산타 선물 증정식 △ 성탄절 특별 공연 △ 안전 체험관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신용산교회 가 준비한 바이올린 연주와 어린이 율동·중창 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고 따뜻하게 만들었다.체험관도 큰 호응을 얻었다.아이들은 용산소방서의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법을 배우고, 교통안전체험관에서는 올바른 횡단보도 보행법을 익히는 등 생활 안전 의식을 높였다.가족과 함께 손수 제작 펠트 무드등을 만들고, 소원나무에 새해 소망을 적으며 특별한 추억도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추운 겨울이지만 오늘만큼은 모두가 함께 웃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하루가 된 것 같다 ”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한강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마련한 이번 가족 행사는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아동·가족 중심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by 편집국서대문구,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서대문구 제공) [국회의정저널] 서대문구는 지역 청소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구는 이달 10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포상은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정부는 청소년 활동·보호·복지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구축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이 같은 포상을 실시했다.서대문구는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 성장 지원’이란 목표 아래 △교육·활동 맞춤형 지원 △아동·청소년 정책 참여 및 보건·건강 지원 체계 구축 △지역사회 연계 사회안전망 강화 △아동돌봄 및 보호체계 고도화 △1인 1악기 특화교육 시행 등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성헌 구청장은 “다양한 청소년정책과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장과 안전, 복지를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서대문구가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가운데 이성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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