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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문화시설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각 시설에서는 가족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콘텐츠도 확대 제공한다. 시는 VR로 만나는 가상의 미술관 ‘오노프ONOOOFF’ 전시 VR전시 및 오디오가이드 제공 온라인놀이터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비대면행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석 연휴 동안 전통·민속 가족·어린이 공연·영상 전시·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공공문화시설이 운영 중인 비대면 콘텐츠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부산문화포털 다봄의 ‘한가위 온라인 문화생활’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관람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설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추석 연휴에도 공공문화시설을 정상 운영해 시민 여러분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정관박물관, 신축년 추석맞이 한마당 운영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추석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체험교육행사 ‘신축년 추석맞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전통 풍습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에게 전통놀이 중 하나인 윷놀이 만들기 체험 꾸러미가 제공되며 이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전통 풍습을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 꾸러미에는 윷놀이 만들기 재료와 놀이 방법, 추석의 의미와 풍습 등이 적힌 활동지가 동봉되어 있다. 최근 박물관이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 ‘뮤깨비’가 새겨진 윷판과 휴지심으로 직접 만든 윷을 이용해 전통 윷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방법과 활동지는 정관박물관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행사는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일 30명씩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한다. 전시 관람 예약은 정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마스크 의무 착용, 건강 기록지 작성, 발열 확인, 손 소독 등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만들고 체험해보며 전시도 관람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 자녀를 둔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관광 善결제 프로젝트 시즌2를 이끌 기획사를 선정하고 오는 28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관광 善결제 프로젝트’는 전문기획사가 관광시설사 이용권에 관광콘텐츠를 더해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여행사에서 부산시 지원을 받아 파격적인 가격으로 선구매해 고객에 판매하는 전국 최초 지역 관광업계 상생 모델이다. 지난 6월 진행한 시즌1은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기획되어 전량 판매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번 시즌2 기획사로 에스에스컴퍼니를 선정하고 기획사와 함께 ‘2021 함께해요, 부산관광 부기와 함께 Be SAFE’라는 주제로 부산 대표 관광시설사 상품 2개 이상을 결합해 시즌1보다 더욱더 다채로운 상품을 기획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통합콜센터를 운영해 고객에 편의를 제공하고 상품 판매실적에 따라 여행사에 제공되는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시즌1을 보완했다. 오는 28일 개최되는 설명회는 기획사가 구성한 관광상품을 여행사에 소개하는 자리로 200여 개 여행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시즌1 때 제기된 판매시스템 이용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시스템 이용 방법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여행사가 사업을 잘 이해하고 원활히 판매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광상품은 9월 말부터 여행사 자체 판매망 등을 통해 고객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인 부산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실속 있는 착한 가격의 매력적인 여행상품으로 부산 유명 관광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부산관광 善결제 프로젝트 시즌2를 본격 시작한다”며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관광업계가 지속가능한 수익구조를 확보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박형준 시장, “신속한 예방접종이 일상 회복의 열쇠”… 참여 독려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 SNS 인증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 24일까지, 6차례에 걸쳐 2주 간격으로 실시된다. 지난 9월 2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1회차 인증이벤트에는 시민 총 579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내일부터 23일까지 2차 인증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1회 이상 받은 부산시민이다. 개인 누리소통망에 필수해시태그인 ‘#부산백신인증’과 함께 본인의 접종 완료 문자나 카카오톡, 예방접종증명서 등 사진을 올린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을 완료하면 된다. 사진을 올릴 때 이름을 제외한 개인정보는 가려야 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회차별 20명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와 동시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상 회복을 위해서는 신속한 예방접종이 중요한 만큼, 이번 이벤트가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직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하지 않은 18~49세 부산시민께서는 9월 18일까지 예방접종 사전예약에 적극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가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에 예산 10억원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추석을 맞아 감염 취약시설인 사회복지시설 5천300여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함된 감염 취약시설은 장애인복지시설과 지역자활센터,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다. 최근 부산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줄어드는 추세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하향되면서 이번 추석에 이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바이러스 등이 확산하자 부산시는 감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긴급하게 복지시설에 예산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추석 전 구·군에 예산을 배부하고 사회복지시설 5천300여 곳에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방역물품을 전달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지원받은 마스크 등 방역물품 35만점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선별진료소 및 구·군 등에 배부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방역물품 지원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에 기여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염추세는 다소 잦아들었으나 코로나19 확산은 여전히 진행형인 만큼,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조선업 수주증가에 따른 조선업 현장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조선업 생산기술인력양성 채용연계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업은 2021년 상반기에 글로벌 발주량의 44%를 수주해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최대 수주실적을 달성했으며 국내 조선사가 강점을 보이는 친환경 선박 수주가 IMO 환경규제에 따라 지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조선 업황이 전반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에 반해, 장기간에 걸친 구조조정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전국 조선업 종사자는 2014년 20만명을 정점으로 올해 5월 기준 9만 4천여명까지 대폭 줄어들어 내년에는 최대 8천여명의 인력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찬가지로 부산지역 조선소 및 협력업체 수요조사 결과에서도 올해 말까지 조선소 등 현장인력이 300여명 정도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인력 부족에 대응하고자 시는 중소조선연구원, 산업부와 함께 연말까지 조선업 기술인력 240명을 교육·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선업 구직 희망자는 전액 무료로 선체 블록 제작, 선박부분품 제작·설치, 전기·제어 시스템 등의 교육을 받고 수료 후 채용으로 연계된 때에만 2개월간 훈련수당 월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부산시는 내년에도 현장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부, 조선업계와 함께 중소조선연구원 내에 있는 조선해양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현장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조선업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력산업이지만, 오랫동안 어려움을 겪어 왔다 최근 조선 업황이 개선되면서 현장인력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선산업의 시황 회복을 일자리 창출로 연결해 부산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재도약 계기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 오전 11시 40분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제3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경태 국회의원,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정량 부산시의원 등이 참석해 다대포 일원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다대항 일원 현장을 먼저 둘러본 뒤, 현장 인근 해양경찰정비창 회의실에서 다대포 일원을 서부산권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다대뉴드림플랜’ 추진방안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3차 회의에서 기존에 부산시 간부들과 내부회의를 진행한 것과 달리, 국회의원, 구청장 등 외부인사들과 함께 현안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현장을 먼저 방문하고 관련 사항에 대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의 실효성 및 책임행정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다대포 일원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만큼 주민들께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최근 개소한 ‘부산지산학협력센터’를 통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잰걸음을 내고 있다. 먼저,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지역 미래 발전을 선도할 유망기업의 인력 수요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 성장 유망기업에서 향후 필요로 하는 혁신 인재를 대학과 연계해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기존 산학협력 체계에서 미흡했던 산학 간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대부분의 청년이 취업하고 싶어 하는 인공지능, 정보통신, 그린에너지,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등 성장 유망업종을 영위하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맞춤형 인재를 키움으로써 청년 취업난 해결로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중 기술기반 산학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수요·대학공급 실태조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의 핵심공약인 ‘산학협력 혁신도시’ 실현을 위한 지산학협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산학협력센터라는 협력플랫폼을 활용한 기업과 대학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협업은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의 시작이며 부산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첫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기존 산학협력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지역 혁신 주체인 기업·대학의 혁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센터의 산학협력 혁신 컨트롤 타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산학 협력 생태계를 단단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시립미술관은 오늘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시립미술관 2층 대전시실에서 소장품 기획전 ‘BMA 소장품 보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이 지난 23년간 작품을 수집한 결과와 활동을 공유하고 소장품의 현황을 확인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미술관은 소장품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다양한 활동들을 복기하고 관람객들에게 소장품이 미술관 안에서 유의미하게 작동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전시에는 미술관이 최근 4년간 수집한 소장품 중 25점이 출품되며 소장품이 제시하는 여러 수치들을 다각도로 분석·측정한다. 또한, 그동안 미술관이 소장품을 다루어온 가장 일반적이고 오래된 방법인 전시, 연구, 출판의 역사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기획전은 미술관 소장품의 역사를 복기하며 23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들을 정리하고 공유하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관람객분들은 시립미술관 소장품 활동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에서 출발해 소장품이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들을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부산박물관은 오는 24일 오후 5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성악앙상블 ‘라온’의 ‘가을의 노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박아영 등 6인으로 구성된 공연팀 ‘라온’은 ‘기쁨’, ‘즐기다’라는 뜻의 순우리말 이름을 가진 성악앙상블이다. 관객들이 성악을 어려워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과 가요, 재즈, 드라마 OST 등 장르를 넘나들며 친근하게 다가가 성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3년 창단 이후 부산마루국제음악제 프린지 콘서트, 부산 영화의 전당 초청 ‘White Night in Busan’ 공연, 경주 예술의 전당 초청 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객들과 만나왔다. 가을 아침 아 가을인가 별을 캐는 밤 마중 코스모스를 노래함 진향 연 가을이 오면 등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대중가요도 다수 포함돼 성악이 생소한 일반 관람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여름의 끝에 어느덧 곁에 다가온 차분한 가을 감성을 선물처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곡에는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성악 공연에 대한 관람객들의 몰입도와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64명 선착순으로 온라인 관람 신청을 받는다. 9월 16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3시까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연 당일에는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강당 입구에서 발열 확인, 손 소독, 간편전화 체크인 등의 절차를 거쳐야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송의정 부산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지나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9월 마지막 금요일에 품격 있고 아름다운 성악 공연으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 개최되는 부산박물관의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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