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대학교와 함께 오늘 오후 2시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부산유창업패키지 아이알 피칭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사업성과 공유와 대학 창업팀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기업설명 진출 대학 창업팀과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협업한 10개 대학,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투자허브, 투자심사역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대회에서는 '부산유창업패키지'의 실전창업 프로그램을 최종 통과한 10개 팀의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하며, '대상'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2025년 「부산유창업패키지」에 참여한 16개 지역대학 50개 대학창업팀 가운데 △실습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단계를 거쳐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할 10팀을 선정했으며, 최종 진출팀들은 아이디어 고도화와 자문 등을 통해 대회 준비를 마쳤다.단계별로 고도화시킨 사업화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수상팀을 가리며, △대상팀에는 부산광역시장상 △최우수팀에는 부산대학교 총장상 △우수 2팀에는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상 △장려팀에는 부산대 라이즈사업단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 진출 10개 팀에게는 내년 1월 일본 나고야에서 열릴 예정인 ‘글로벌 창업캠프’참여 및 내년도 투자 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또한, 지난해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 수료 후 실제 창업하여 활동 중인 기업 대표의 특강도 함께 진행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창업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한편, 「부산유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부울경 지역 공개모집을 통해 50팀을 선발한 후 7월 실습교육을 시작으로 이번 경진대회까지 단계별 실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올해 ‘부산형 라이즈’사업 출범과 연계해 기존 부산 지역 38팀에서 부울경 지역 50팀으로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실습교육 △교류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검증 △기업설명 경진대회 △글로벌 캠프 △투자 연계, 총 7단계로 이어지는 고도화된 체계를 갖춰 유망 기술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단계별 평가체계를 적용해 교육 및 자문 참여 50팀 중 우수 20팀이 기술검증 단계에 참여했으며, 그중 상위 10개 팀이 이번 경진대회에 진출했다.이진수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대학의 우수 인재를 실전 창업가로 양성하는 '부산유창업패키지'사업이 학생들과 협업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실을 보고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열정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시는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부산의 창업생태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 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한 「2025 부산사회조사」 결과를 오늘 공표했다.‘부산사회조사’는 1996년 1회 조사 이후 올해 30회를 맞는 조사로, 시민 의식·생활 수준·사회 변화를 파악해 지역사회 정책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올해 조사는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8일까지 21일간 진행됐다.2025년 8월 19일 ~ 9. 8. ※ 조사기준 2025년 8월 19일- 부산시 거주 1만7860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가구원- 조사원 가구방문 면접조사 및 배포조사-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분야 55개 항목- 부산광역시 올해 조사*는 1만 7천860개 표본 가구 내 15세 이상 부산 시민 3만 1천744명을 대상으로 △노동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5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다.현재 하고 있는 일의 근로 여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51.9퍼센트로 2023년 대비 4.0퍼센트포인트 증가했으며, 부산시가 고용 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시책으로 △‘일자리 확대’△‘기업유치 및 고용촉진’순으로 나타났다.직업 선택 요인은 △‘수입’△‘안정성’순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직장에 취업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된 요인은 ‘유사업종 실무 경력’이 44.3퍼센트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주거·교통] 부산에서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시민은 10명 중 7.7명으로 나타났다.거주하는 지역의 주거환경은 4개 부문 모두 2023년 대비 만족도가 상승하였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이며, ‘주차장 이용’은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했다.대중교통 이용 부문에서도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만족도가 상승했다.만족도가 가장 높은 수단은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이며, ‘택시’의 경우, 2023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하였다.[문화·여가] 부산의 문화여가시설에 대한 만족도는 24.1퍼센트로 나타났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만족도는 25.5퍼센트로 나타났다.주말이나 휴일에 주로 ‘동영상 콘텐츠 시청’을 하면서 여가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1년 동안 부산에서 문화예술행사를 관람한 경험이 있는 부산 시민은 47.1퍼센트로 나타났다.[교육] 전반적인 학교생활 만족도는 59.0퍼센트로 학교생활 부문 중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문은 ‘교우관계’로 나타났다.보육환경 만족도는 54.6퍼센트,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37.3퍼센트로 나타났으며, 학교 교육 외 교육 기회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퍼센트로 나타났다.가구당 월평균 공교육비는 22.4만 원, 사교육비는 63.9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교육비가 ‘부담된다’고 응답한 가구는 59.1퍼센트로 2023년 대비 5.2퍼센트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득·소비] 연령별 주로 이용하는 시장으로 △20대~30대는 ‘인터넷 쇼핑몰’△40대~50대는 ‘대형마트’△60대 이상은 ‘전통시장’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차장 건립 및 확장’△‘시설 현대화’순으로 응답했다.부산 시민 중 소득이 있는 사람은 82.3퍼센트이며, 소득이 있는 사람 중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경우는 25.9퍼센트로 2023년 대비 3.0퍼센트포인트 상승했다.부채가 있는 가구는 36.2퍼센트로 나타났으며, 부채 이유로는 ‘주택임차 및 구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번 「2025년 부산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성별·연령층별·지역별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빅-데이터웨이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형준 시장은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낸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더욱 정교하게 세우는 중요한 밑거름이다”라며, “부산 시정 전 분야에 걸쳐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으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으로 더 나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10월 16일 ‘제26회 금련산 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일상 변화에 맞춰 부산시민 누구나 가정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체험물품을 수련원에서 방문 수령한 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체험을 진행하고 체험장면과 완성된 작품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를 포함해 등록함으로써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천문, 문화, 예술 등 10가지 주제로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천연염색 부산시민천문대 오르골 통나무집 블루투스스피커 스포츠클라이밍 오토마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입체액자 도자기 각인등 나만의 테라리움 가죽 크로스백 명화로 보는 에코 가방 허블우주 망원경 프로그램 중 최대 2개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금련산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는 10월 5일 10시, 오후 2시, 10월 6일 10시, 오후 2시 체험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150명을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접수일시마다 신청 가능한 프로그램이 다르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해야 하고 2개 이상 신청할 경우 수련원에서 프로그램을 임의 선정하니 주의해야 한다. 배권수 금련산청소년수련원장은 “10가지의 체험 프로그램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청사 외벽에 게시할 ‘부산문화글판’ 겨울편 문안을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부산문화글판은 시청사 외벽에 계절마다 시민들이 제안하는 좋은 글귀를 게시함으로써, 시청사에 문화의 향기를 불어넣고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로서 자리매김해왔다. 공모는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이 희망과 사랑 그리고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한글 자수 25자 이하의 본인 창작 문안 또는 문학 작품 등 발췌 문안이면 된다. 이번 겨울편부터는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게시된 공고문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해도 된다. 단, 문안 내용 발췌 시에는 출전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당선작은 문안 선정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당선작에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점에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부상으로 주어진다. 당선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12월 초부터 시청사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민근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부산문화글판이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을 주는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겨울편 문안 공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에서 학술대회 ‘피란수도 부산의 의료생활사를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6·25전쟁기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했던 부산의 의료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전쟁 당시 부산은 피란민이 몰려들어 두창·장티푸스·발진티푸스 등과 같은 급성전염병이 창궐했었다. 하지만, 예방주사 접종 및 DDT 소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결과, 전쟁이란 악재 속에서도 부산은 전염병 퇴치·방역에 성공해 부산만큼 안전한 곳이 없었다고 평가되기도 했다. 부산시는 이와 같이 전쟁과 질병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역사적 근원을 규명하기 위해 1950년대 부산에서 어떤 보건의료가 시행되었는지, 부산사람들의 보건위생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학술대회를 통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다. 학술대회에서는 이현숙 연세대 교수의 ‘6·25전쟁과 피란수도 부산의 의료생활사’ 기조발표와 조성훈 한국당대사연구소 소장의 ‘피란수도 부산의 전염병과 유엔민간원조사령부의 방역대책’ 이임하 성공회대 교수의 ‘피란수도 부산에서의 조산사 양성’ 이창영 동아대 석당학술원 특별연구원의 ‘피란수도 부산의 위생·보건 교육과 현실’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이후에는 차철욱 부산대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시작된다. 전성현 동아대 교수, 이옥부 동아대 교수, 배석만 KAIST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6·25전쟁 당시 1,023일간 대한민국 임시수도였던 부산의 역사문화콘텐츠를 체험하는 ‘2021 피란수도 문화재야행’ 행사와 연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현장 참석은 사전 예약자만 가능하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인원은 30명으로 제한된다. 온라인 참석은 유튜브 채널 ‘2021년 피란수도 부산 문화재야행’을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사전 예약 및 기타 문의 사항은 부산시 문화유산과로 연락하면 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피란수도 부산의 전염병과 보건 위생 역사를 다룬 만큼, 6·25전쟁 당시 민중들의 다양한 삶을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과거의 부산을 살펴봄으로써 현재의 부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건설 업역 폐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문·기계설비 업체의 일감 확보를 위한 현장 행보를 계속한다. 부산시는 오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지역 내 미착공 재개발·재건축 현장 조합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진행한 건설대기업 현장소장과의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현장 행보로 시는 3회에 걸쳐 수영구 남천2구역 재건축 현장 등 41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진행한 시 주관 ‘공정하도급 옴부즈만과 건설 관련 협회 간 소통 간담회’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장의 관심과 의지가 지역 하도급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 착안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재개발·재건축 조합의 의견을 청취하며 건설대기업 사업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 기회 확대 등을 적극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개발·재건축 담당부서인 도시정비과도 참석해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등 관련 시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해 현장과의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산시 김광회 도시균형발전실장은 “건설 업역 폐지 등 건설환경 변화와 코로나 19 확산세 속에서 중소전문·기계설비건설업체의 위기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부산시는 지역 중소 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기회 확대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될 수 있는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부산 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소통 캐릭터 ,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5관왕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시의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4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통부문 6개 중 5개 부문에 선정되면서 대회를 싹쓸이했을 뿐만 아니라 대회 사상 최초 5관왕이라는 진기한 기록을 세웠다. 특히 부기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4월로 활동기간이 6개월여로 짧았던 점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괄목할 성과’이다.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역 및 공공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 독려를 위해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 120여 개 캐릭터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부기는 웰메이드 굿디자인 굿매니징 OSMU 라이징 등 공통부문 5개 부문을 석권했다. 이는 부문별 전문가 평가가 가장 좋은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캐릭터의 완성도와 활용도 면에서 부기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지역적 특성을 담은 디자인과 애니메이션, 유튜브 동영상 등 지속적인 콘텐츠 제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저작재산권 개방 및 기업 협업 등이 전문가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부기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리는 ‘2021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 피날레 행사에 참여해 전국적인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기를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에 공식 활동 6개월 만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부기가 부산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소통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시, ‘세븐브릿지’에 부산만의 이야기를 담는 방안 모색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브랜드 디자인, 홍보·판촉, 스토리텔링 등 여러 분야별 전문가 인력자원을 구성하고 사업 착수보고회를 오는 30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전 단계로 부산이 가지고 있는 해안 교량 7개와 해수욕장 7개의 공통분모인 숫자 ‘7’이 상징하는 행운을 활용한 부산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콘텐츠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부산의 해안 교량 7개와 해수욕장 7개를 연계해 ‘행운’이 담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렇게 하나로 묶어진 콘텐츠가 파리 에펠탑, 샌프란시스코 골든게이트브릿지 등과 같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전 세계인의 소망목록이 될 수 있도록 부산의 대표 상징물을 만들고자 한다. 부산시 조유장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관광콘텐츠는 지역민과 관광객 등과 함께 만들어나갈 때 지속 가능한 생명력을 얻을 것”이라며 “이번 세븐브릿지 랜드마크 프로젝트는 사업 초기부터 지역민 및 관광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함으로써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역량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의 호감도를 높이는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편집국스포츠도 과학아이가’, 제20회 부산 과학축전 개최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20회 부산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스포츠도 과학아이가’를 주제로 코로나 범유행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부산시민들이 과학으로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기획됐다. 개막식은 다음 달 2일 오전 11시에 유튜브 생중계되며 릴레이 성화봉송, 박형준 부산시장 개회사,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축사 및 부산과학기술상 수상자 소감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올해 축전에는 ‘톡톡S&S’, ‘도전S&S’, ‘펀펀S&S’, ‘함께On’ 등을 주제로 15개 프로그램과 77개 세부 콘텐츠가 있으며 공식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별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톡톡S&S의 ‘스포츠, 과학을 품다’는 도쿄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획득으로 관심이 커진 펜싱을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 숨은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도전S&S의 ‘리듬&사이언스’는 음악에 맞춰 스포츠 픽토그램을 몸으로 표현하는 겨루기를 통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든다. 펀펀S&S의 ‘우리 집 실험실’은 사전 신청자의 집으로 과학체험 교구를 배달하고 영상을 보면서 과학적 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On은 국립부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12개 기관이 ‘Lab in 과학관’을 열어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고 ‘Lab in 학교’는 시내 17개 중·고교의 21개 과학동아리가 만든 과학영상물을 소개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과학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해내곤 하는데, 부산의 학생들이 그 중심에 서 있기를 바란다”며 “과학의 힘으로 부산이 가장 먼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준비해 나가고 아울러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 재해예방 신규사업’을 통해 625억원 규모의 재해예방사업을 내년부터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침수, 붕괴 등 재해에 취약해 시민들의 우려를 사왔던 사상구 삼락지구 사하구 승학2지구 사하구 승학3지구 서구 암남2지구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에 대한 설계비가 2022년 정부 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부산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는 기존 재해예방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사업지 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도 확보해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 추진 사업지는 북구 덕천교차로 북구 대천천 북구 보건소지구 사상구 학장·감전2지구 수영구 민락1지구 동구 범일2지구 해운대구 구덕포 해운대구 반여1지구 강서구 대저1 강서구 대저2지구 동래구 온천2 동래구 수민지구 영도구 영선2지구 총 13곳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최근 삼락천 범람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사상구 삼락동 일원을 비롯해 상습침수구역, 낙석위험지가 포함됐다.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625억원을 투입해, 시민이 재해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안전도시 부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부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강서구에 위치한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2021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 상담회’를 개최하고 지역기업들의 비대면 수출 판로개척에 나선다. 시는 지난 3월 전국 최대규모 온라인 수출상담장을 개설해 중소기업의 비대면 수출 지원을 강화했고 올해 처음으로 아세안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부산시 중소기업 80여 개사와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4개국 바이어 60여 개사가 참가하며 9월 29일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30일 베트남, 10월 1일 싱가포르, 5일 말레이시아 등 각 국가별로 1대1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박형준 시장은 화상을 통해 참가국 바이어들과 수출 프로모션을 주재하고 제품홍보에 직접 나설 예정이다. 또한, 지자체 최초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아세안 6개국 지회장들과 화상상담회를 갖는다. 박 시장은 지역기업의 코로나 위기를 수출로 극복하는 방안을 찾고자 상담회를 특별히 마련하고 코로나19 시대 아세안 시장환경과 유행 흐름, 부산제품의 글로벌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과 아세안 시장 판로개척 등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에 참여한 4개국을 포함해 아세안 지역은 부산기업들에 수요나 공급측면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그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며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더불어 부산시와 아세안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편집국부산광역시청 [국회의정저널]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여섯 번째 방문지로 ‘역사와 충절의 고장’ 동래구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먼저 동래구 임시청사를 찾아 동래구 신청사 준공 이후 조성될 ‘동래생활복합센터’에 어린이를 위한 창의 체험 공간으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하자는 비전을 제안했다. 이어 금강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최근 다소 정체되어있는 금강공원 현대화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로드맵을 밝히며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후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동래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해 김우룡 동래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동래 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명은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동래는 부산의 오랜 역사를 간직한 장소로 복천동 고분군과 동래향교, 동래읍성 등 유적지가 즐비한 곳”이라며 “역사적으로 부산지역의 중심이었던 동래구는 현재도 부산 최고의 학군 중 한 곳이며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최근 도시 발전과 함께 교통혼잡도 증가 및 도로 노후화에 따른 신규 도로 증설 등 생활SOC 측면에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보완해야 할 문제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추진 중인 동래생활복합센터 건립계획에서 한 걸음 더 나가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창의 공간인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동래구와 함께 추가 조성한다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며 “기존에 계획 중인 돌봄센터, 공공도서관, 문화센터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제대로 만들어 15분 생활권 조성의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덧붙여 “여기 오기 전에 동래구 관광 명소인 금강공원에도 다녀왔는데,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 여러 여건이 변해서 금강공원 현대화 사업이 다소 정체되어 있다”며 “그동안 추진했던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보완해야 할 부분을 조속히 해결해 빠른 시일 내 사업을 본궤도에 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 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해, 삶의 여유를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가자는 것이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동래구는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정주 여건이 타구와 비교하면 양호해 시민들의 주거 선호도도 매우 높은 편”이라며 “동래구 4대 생활권별로 각각 지역 실태를 분석해, 동래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담을 수 있도록 시민 각자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두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동래구 주민들은 박형준 시장에게 온천동 301-9번지 도로개설 온천교회 일원 도로개설 만덕터널 일원 하수시설 복개 명륜동 메가마트 일원 노후 하수시설 개선 온천천 보행길 주변 수문 정비 서원시장 일대 침수피해 예방 낙민동 수민어울공원 주변 침수 예방 시행 제한 중앙대로와 수영강변대로 연결지점 도로 확장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 지원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 각 구·군을 방문해 ‘15분 도시 부산’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있다. 올해 연말까지 아직 방문하지 않은 10개 구·군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 협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편집국